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그만둔 남편 위로와 함께 잘 지내는 방법 부탁드려요

위로방법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26-03-05 23:30:10

갑자기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자신도 좀 당혹스러운 거 같아요.

나이가 있어서 재취업은 힘들구요.

저는 직장을 아직까지는 다니는데 거의 최저임금 받는거라 경제적으로 큰 도움은 안됩니다.

생활하는데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는 않을듯 합니다. 학비를 줄 자녀는 없어서요.

저 출근하고 집에 혼자서 있을 남편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립니다. 자신의 의지로 그만둔것도 아니라서요.

은퇴후 두분이 어찌 지내시는지도 궁금하고

남편한테 혹시라도 상처가 될만한 조심해야 하는 말이나 행동들  조언부탁 드립니다.

남편 마음도 어찌 위로를 해야 하는디도 잘 모르면서 한편으로는 월급이 안들어 온다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걸 보니 제가 좀 속물이긴 한가봅니다.

조언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0.70.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5 11:38 PM (183.78.xxx.13)

    돈이야기 하지 않고 말로 주는 위로보다는 따뜻한 행동이 더 좋은 시기인듯 합니다

  • 2. 저는
    '26.3.5 11:56 PM (124.49.xxx.205)

    저는 같이 산책을 많이 하는 편이예요. 길 가면서 사소한 에피소드도 들려주고 가끔 맛난 것도 먹고 주변 작은 언덕이나 궁에 가기도 하구요. 남편은 안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해서 디저트 카페가서 먹으면서 수다 떨어요.

  • 3. ^^
    '26.3.6 12:31 AM (116.43.xxx.47)

    학비 줄 자녀가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네요.
    남편분이 이제 알아서 하시겠죠.
    님도 시간나는대로 같이 산책도 다니시고
    맛있는 식당 찾으면서 동네 순례도 해보세요.
    도서관에 가면 혼자 오신 아저씨들 많더라고요.

  • 4. 1234
    '26.3.6 7:11 AM (220.71.xxx.130) - 삭제된댓글

    3년을 기억하세요. 그정도 지나니까 서로 적응하고 포기하고
    받아들이게 되어 측은지심 동지애가 생겨 다시 행복해져요.
    3년간 상처도 많이 주고 받았어요. 부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잘 해주세요. 너무 잘해주면 또 버릇나빠질 수 있으니
    적당히요. 지금 매우매우 예민해져 있는 상태여서 내 말
    한마디 눈빛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해요.

  • 5. ㅡㅡ
    '26.3.6 1:0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무리가 없다는 것만도 다행이고,
    퇴직자들 대상으로 기관에서 하는 무료강좌들 많아요.
    요리든 뭐든 배우기도 하고,
    하루 잠깐이라도 밖에 나갈 일을 만들어야해요.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722 요즘 젊은 남자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말하는 친구 11 ........ 2026/03/06 3,892
1799721 누구나 괜찮은척 살고 있는거죠? 23 위로 2026/03/06 4,287
1799720 유럽 신혼여행중에 남편 조모상 당하면 20 2026/03/06 5,743
1799719 검찰개혁 설문조사에 조작을 찾았스.. 3 꼭보세요 2026/03/06 647
1799718 강화에 나들이겸 갈만한 사찰(절) 추천좀 (전등사제외) 5 ㅓㅏ 2026/03/06 933
1799717 검찰개혁 10월까지 끝내라. 8 더이상안돼!.. 2026/03/06 719
1799716 셀프 펌 해보신 분? 14 할만한가요?.. 2026/03/06 1,828
1799715 이재명 정권내 코스피 얼마까지 예상하시나요? 17 dd 2026/03/06 2,470
1799714 결정사 가입비용 문의 4 결혼 2026/03/06 1,266
1799713 거실테이블 좋은 의자,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9 .. 2026/03/06 1,295
1799712 반클리프랑 까르띠에 6 2026/03/06 2,168
1799711 신비로운 지구, 미지의 심해 4 ........ 2026/03/06 1,366
1799710 검찰이 검찰개혁 전혀 반발하지 않고 있어요 마음에 든다는거죠 12 .. 2026/03/06 1,136
1799709 저는 82에서 식당 추천해 주시는거 좋아해요 1 ... 2026/03/06 1,565
1799708 시골 동네 파마는 4 5만원 2026/03/06 2,011
1799707 삼전 22만원에 들어가신분. 있나요 13 멘붕 2026/03/06 6,374
1799706 삼성전자 사는거요 10 오늘 2026/03/06 4,146
1799705 상철과 백합은 진행중, 미스터 킴은 28기 순자 7 나솔사계결말.. 2026/03/06 1,892
1799704 딸 결혼시킨 엄마들마음이요 24 2026/03/06 5,010
1799703 [한국갤럽] 李대통령 지지율 65%, 취임후 최고치 27 지지율 2026/03/06 2,055
1799702 치매엄마 하루종일 소리를 내요 16 에고 2026/03/06 6,063
1799701 초밥 별거 아니네요 7 ... 2026/03/06 3,552
1799700 골다공증 수치 잘 안오르네요 ㅠ 11 Oo 2026/03/06 2,372
1799699 요즘 꽂힌 치즈올린 식빵~ 16 2026/03/06 3,783
1799698 밀키트국 비싸니까 블럭국 사세요 2 ........ 2026/03/06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