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서자체가
'26.3.5 3:43 PM
(59.7.xxx.113)
옛날 영어잖아요. 그러니 쉬우려면 가볍고 충실하려면 답답하고 그렇지요
2. 어디
'26.3.5 3:53 PM
(58.120.xxx.158)
어느 출판사꺼가 좋으셨나요
저도 한권 있는데 원글님이 좋다고 느낀 번역으로 보고싶어요
3. 음
'26.3.5 3:58 PM
(222.113.xxx.251)
둘다 다 만족스럽지는 않아서 쓴 글이구요
그래도 많이들 읽으시고 번역에 품격있게 느껴진다는거는
은행나무 출판사예요
쉽게 읽힌다는거는
현대지성(?) 꺼예요
이해가 좀 덜 되더라도 첨부터 그냥 하나로 죽 밀고나가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유혹(?)에 빠져 정신산란하게 되었네요
4. …
'26.3.5 3:59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어떤게 좋으셨나요
저 월든책 읽으려고 갖다놨음
5. …
'26.3.5 4:04 PM
(221.146.xxx.162)
읽으려고 갖고와보니
전 강승영 이레출판사네요
ㅎㅎ 어쩔까나
한장도 안 읽었어요
이제 시작해볼까요
6. 어디
'26.3.5 4:07 PM
(58.120.xxx.158)
오옷.. 감사합니다
이따 퇴근하고 집에가면 저한테 있는게 어디껀지 확인해보고 다른출판사꺼가 괜찮으면 그걸로 읽어봐야겠어요
7. ㅇㅇ
'26.3.5 4:07 PM
(112.169.xxx.81)
번역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오랜 경험으로 잘 알아서 저는 원서로 읽으려고 합니다. 번역본의 도움도 받지만 오리지널 언어로 읽는 기쁨이 커서 힘들어도 붙잡고 씨름합니다.
배우는 것도 크고 인생 후기에 독서만한 도전이 없기에 열심히 고전 원서읽기에 고군분투해요.
8. 원글
'26.3.5 4:11 PM
(222.113.xxx.251)
이레출판사 책이 은행나무 출판사와
같은 책으로 알고있습니다
강승영 번역가님으로 같은 번역가세요
이 책을 제일 많이들 읽으시더라고요
9. ㅎㅎㅎ
'26.3.5 5:52 PM
(220.80.xxx.2)
-
삭제된댓글
이게 한국의 나는 자연인이다
10. 민음사 정회성님
'26.3.5 6:20 PM
(14.49.xxx.138)
번역
밋밋하게 읽히긴 했어요
뭔가 자연과 함께하며 설레고 호기심 생기고 경이롭고 이런 느낌이 아니라 무소유 무지출에 너무 집중해서 자연과 사는게 삭막한 느낌
헨리솔트의 소로우 전기가 더 재밌었던거 같애요
11. ...
'26.3.5 6:25 PM
(58.145.xxx.130)
월든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의 번역서가 번역자의 스타일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요
전 '위대한 개츠비' 4권 읽었어요. 각각 다른 번역가가 번역한 책으로... ㅎㅎㅎ
스토리만 같지 완전히 다른 책이더라구요
뭐가 더 좋다 하는 건 개인 취향이다 싶었어요. 딱히 오역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그래서 원글님처럼 원서까지 읽어볼까 하다가 문학작품을 영어 원서로 읽는 건 내 수준엔 무리다 싶어서 접었구요. 게다가 '위대한 개츠비'란 작품 자체가 저한테는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쉽게 포기하기도 했구요
번역서가 갖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같아요
12. 어머
'26.3.5 6:47 PM
(218.147.xxx.180)
저도 개츠비 쓰려다 댓글보고 빵터지네요
한 세가지 읽은거같아요 하루키를 좋아하는데 하루키
책 내용에서 개츠비가 여러번 언급되서 읽어보는데
아 뭔소리야 싶은적이 넘 많아서 ㅎㅎ
최근 세계문학전집 보다가 아 이정도면 영문이랑 같이
실어야하는거 아닌기싶더라구요
13. 언제
'26.3.5 7:06 PM
(1.240.xxx.21)
산지 모를 정도로 오래전에 산 이레 출판사 월든을
처음 읽었을 땐 원글이 표현한대로 품격은 있으나 잘 안읽히는 문장
때문에 답답 했다가
몇년후 다시 읽으니 소로가 곁에서 설명해주는 것처럼
온전히 심지어 재밌게 읽었어요
좋은 책은 한번만 읽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월든은 이후로도 가끔 꺼내 읽는데
다시 읽어도 역시 좋네요.
14. 마리
'26.3.5 7:22 PM
(115.140.xxx.155)
김석희님 번역이 좋아요.
출판사는 열림원.
저도 두 번째 책입니다.
처음 읽은 책이 번역이 엉망이라 새로 산 책이에요.
15. 아껴서
'26.3.5 9:45 PM
(124.53.xxx.199)
저도 김석희님 번역
그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읽었답니다.
일부러 천천히 읽음
16. 하아
'26.3.6 9:49 AM
(222.235.xxx.222)
저도 읽다말다 몇번포기한책인데
찾아보니 은행나무꺼네요...
다시 시도해보고 안되면 현대지성꺼 읽어볼래요ㅎ
17. 음
'26.3.6 1:30 PM
(222.113.xxx.251)
김석희님 번역도 지금 읽고있는데요
이것도 괜찮지만ㅇ부분부분 직관적이지 않은ㅇ부분이 조금 거슬려요
유명한 번역가분들이신데 죄송..
제가 다른 번역본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봐요
은행나무꺼 죽 읽다가
아리까리한거는ㅈ현대지성껄로 보고있구요
현대지성꺼는 의역이 많은데 그게 오히려 확 와닿네요
번역에따라서 진짜 너무 다른 책이 된다는게
대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