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퇴 나이 불안감

이른가요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26-03-05 14:41:52


71년생 작년 10월 부터 쭉 놀아요

은퇴라 하고 놀고 있었어요 

먼저 은퇴한 남편은제가 쉰다고 하니 일하구요

현재 남편 월급과 약간의 월세수입으로 살아요 
저는 쉰뒤로 바로 겨울 와서 추우니 웅크리고 집에만 있었어요
지금 봄되니까 뭔지 불안해요ㅠ

자산이 많지도 않아요

남편 금융기관있어서 은퇴해서 앞으로 3년뒤

국민연금 200안팎에

저는 쭉 자영업 하다 지금 쉬구요

집은 대출없고 싼지역에 큰평수 평온하게 잘 사는데

뭔지 불안하고 매일매일 눈뜨면

뭔가모르게 죄책감을 느껴요ㅠ

큰아이는 이럴때마다 엄마 인생 얼마니 산다고

엄마 이제 푹쉬고 놀아

우리는 잘살거고 다 알아서 해

엄마가 지금 일하고 더벌어봤자 엄마 늙으면

어디다 쓸건데

그냥 놀고 쉬어!

라고 하지만 무언가 불안해요ㅠ

지금도 한낮이지만 이렇게 쉬고 있어도 되나

싶은 생각에 마냥불편해요

노후 빠듯하게 살정도는되지만 

왜이렇게 불안하죠

 

IP : 172.224.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금
    '26.3.5 2:43 PM (118.235.xxx.70)

    어느정도 있으세요? 내후년 남편 퇴직
    저는 정년보장 안되는 회사라 불안해요 ㅜㅜ

  • 2. 윗님
    '26.3.5 2:46 PM (172.224.xxx.17)

    저희는 대출있었어서 다갚고 그랬더니 은퇴남편 퇴직해도
    현금 1억5천정도요ㅠ
    불안해요 매일 저보다 안좋은 상황에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뭔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하네요

  • 3. ....
    '26.3.5 2:49 PM (121.139.xxx.151)

    저는 72년생이고 물경력 경리로 일하고있는데
    매년 간당간당해서 맘을 먹고있어도
    막상 닥치면 님같은 맘이 들거같아요
    이제 겨우 애들 취직해서 돈 모을 기회인데
    직장에선 나이많아서 오래있을곳이 안돼니 ㅠ.ㅠ

  • 4. ..
    '26.3.5 3:04 PM (119.203.xxx.129)

    금융기관 퇴직이면 퇴직연금도 있을테고.
    집값도 있을텐데
    남은 현금만 생각하니 불안한 거 아닐까요?

  • 5. ..
    '26.3.5 3:26 PM (222.109.xxx.224)

    아이가 참 대견스럽네요. 자식이 엄마의 살아온 노고를 알아주면 너무 고맙고 감동이죠. 그게 살아가는 힘이고. 자식이 응원해주니 일하고 싶을 때 일하시면 되겠네요.

  • 6. 빙그레
    '26.3.5 3:33 PM (211.235.xxx.221)

    벌다가 안버니 불안한거 같사요.
    누구든 이시기가 옵니다.
    되도록 편안한 마음 같도록 노력하세요.

  • 7. ㅡㅡ
    '26.3.5 3:57 PM (112.156.xxx.57)

    아이들 자기 밥벌이하고,
    빠듯하게라도 살 정도되면
    마음을 달리 드셔 보세요.
    자녀분이 좋은 말 햐 주네요.

  • 8. ..
    '26.3.5 4:06 PM (210.179.xxx.245)

    남편이 금융기관 퇴직이시면 꽤 상위권 아닌가요
    아이가 저렇게 말해주니 대견하기도 하구요

  • 9. 영통
    '26.3.5 4:18 PM (106.101.xxx.38)

    저는 2월에 퇴직하고 3월부터 쉬는데
    용돈 정도 나오는데..모아둔 거 없어요

    내 집은 전세 주고 더 싸게 딴 집에 살아오
    돈 없으면 집은 줄이고 다른 방법 강구하든가

    나이 들어 장항준 김은희 부부 신혼 때의 마인드로

  • 10. 009
    '26.3.5 10:00 PM (182.221.xxx.29)

    나이드니 진짜 불안하긴해요
    집팔고 싼집으로 이사가서 살려구요
    현금이 최고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52 이재명 대통령 없을 때 대책회의 안했다고 가짜뉴스 퍼뜨린 김어준.. 20 딴베들이 또.. 22:29:50 1,194
1800751 대박!! 고양이뉴스에서 검찰개혁 보고서 조작을 찾았네요 28 ㅇㅇ 22:21:23 2,403
1800750 원룸 다 이런가요 15 .. 22:19:53 1,876
1800749 냥이가 분리불안은 아닌데 왜케 껌딱지인지 2 앉아 있으면.. 22:19:18 425
1800748 연어 스테이크할 때 필렛 껍질 벗겨야할까요? 1 ... 22:18:23 362
1800747 82님들 롱티셔츠 추천해주실곳 계실까요? 4 . . 22:14:18 291
1800746 당 검사 피 뽑을때요 4 ... 22:13:11 740
1800745 인사과에 있거나 면접 많이 보는 분들은 사람 잘 보나요??? 4 22:10:58 834
1800744 단종과 왕비 사이에는 8 -- 22:09:51 2,686
1800743 처방 감기약 식후 한시간 반 있다가 먹는데 1 A 22:05:23 266
1800742 흰머리 2주간격으로 염색하는 40살.. 9 ㅋㅋㅋ 21:57:55 2,847
1800741 검찰개혁 보고서에 조작을 찾아.. 9 고양인뉴스팟.. 21:57:18 552
1800740 폰을 켜면 모든게 물건 사라는 광고여서 씁쓸해요 5 흠... 21:56:11 505
1800739 LG 새 건조기 소음 1 ... 21:54:02 599
1800738 15년 갱신 실손 무조건 5세대 전환인가요? 4 . . . 21:53:02 1,062
1800737 모르는 사람이 터치하는 것 5 소심녀 21:49:47 903
1800736 강남 집값 재건축은 어떻게 돼요? 9 ㄱ집값 21:47:57 969
1800735 강변가요제 문희경 배우 문희경 맞지요? 6 우연히 21:36:24 1,359
1800734 나는솔로 패널들 너무 과하네요 20 ... 21:30:00 3,890
1800733 지난주 염색했는데 벌써 희끗.. 12 ..... 21:29:58 2,196
1800732 이 대통령 “검찰 증거조작, 살인보다 나빠”…김성태 기사 공유해.. 5 페북기사 21:28:41 697
1800731 지금 경유가 더 비싸진 이유 ㆍㆍ 21:26:20 995
1800730 기시감 드는 미국 상원의원 청문회(입틀막) 6 ㅇㅇ 21:25:58 576
1800729 아무래도 이번주부터는 국무총리실앞 시위해야겠는데요 14 .. 21:24:45 1,070
1800728 이란 독재정권 이전 옛날 여성들 사진 21 ㅇㅇ 21:23:3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