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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식물 집사

식물 조회수 : 809
작성일 : 2026-03-05 11:07:37

작년부터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초보집사. 집이 베란다 없는 빌라라 차광 부족으로 식물등 비치한다고 작년에 식물 포함 약 150 이상 쓴거 같아요...처음이라 상토부터 모종삽까지 구입해야 하니깐요. 화분도 숱하게 샀네요. 

그리고 올해...작년 녀석 거의 50프로 죽여서 보내고...

올해도 또 정신없이 식물을 사들여요...화분도요...예쁜 토분은 왜 이렇게 많나요?? 금액을 왜 이리 비싸냐요??

올해 식물은 20만원 정도 샀고, 장바구니에 20만원 정도 있어요...그리고 화분도 15만원 정도 담아져 있구요..

궁금한점은 저의 이 폭발적인 식물 탐욕이 저의 갱년기의 불안함과 감정 폭주인지....초보 집사의 루틴인지 알고 싶어서요..제가 요즘 감정이 요동치는 갱년기라.....절제가 안되는 점이 신경쓰여서요..

 

 

IP : 221.168.xxx.1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6.3.5 11:12 AM (221.138.xxx.92)

    그럴수도 있죠.
    식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해요.
    시행착오 겪어가며 이렇게 저렇게도 하다보면
    어느순간 안정감있는 식집사 되지않겠어요?^^

    솔직히 뭥품빽?^^보다 싸게 먹히는데 ㅎㅎㅎ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

    전 옥상텃밭 시작하고 4년만에
    우울증 싹 고쳤어요.
    약도 엄청 많이 먹었는데 의사도 이젠 그만 먹으라고 ..
    원글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 저는
    '26.3.5 11:14 AM (59.7.xxx.113)

    3년전부터 시작했는데 먹는 애들만 키워요. 전기요금 생각하면 남는게 없지만..그래도 반려식물처럼 키워요. 아침마다 인사합니다. 오구오구 잘잤떠?

    그러고는 방울토마토 몇알 따서 추릅..

  • 3. ff
    '26.3.5 11:15 AM (119.195.xxx.153)

    화분은 플라스틱 싼것 사서 하시고, 몇년 지나서 분갈이 할때 즉 잘 키웠을때 마음에 드는 비싼것 구매하세요

    그리고 햇뱇도 중요한데 통풍도 중요해요

  • 4. .,
    '26.3.5 11:18 AM (121.190.xxx.7)

    겨울에 죽고 봄에 사들이고..
    이런 패턴이다 어느날 시들해져요

  • 5. ...
    '26.3.5 11:18 AM (14.51.xxx.138)

    뭐든 한때 열광하다가 시들게 되는거 같아요 제라늄 키우다
    가 한여름에 많이보내길 2~3년 하다보니 이제 시들해져서 제일 예뻐하는애들만 남겨놓고 정리하게 됐어요 베란다가 꽉차서 힘들었는데 이젠 정리해서 시원해요 화분도 토분은 무거워서 옮기기도 어렵고해서 이젠 플라스틱 가벼운거 써요 한참 힘들때 그래도 위안이되고 좋았어요

  • 6. 그럴때있죠
    '26.3.5 11:23 AM (118.221.xxx.69)

    저도 한때 광적으로 키우다가 이제는 좀 정리가 되어서,,죽든 살든 운명이라~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고 있어요, 지금은 일회용 커피컵이나 음료수통에 키워요,

  • 7. 저도
    '26.3.5 11:26 AM (59.23.xxx.180)

    한겨울에 이사했고 이젠 작은 애들만 몇 개사고 더 안 사요.
    요즘 수경재배가 예뻐보여 수경재배용 유리병에 작은 애들 키워요
    키우던 애들만 잘 키우려고요~

  • 8. ...
    '26.3.5 11:30 AM (118.235.xxx.201)

    저도 식물집사된 지 좀 됐는데
    그 때 희귀식물이 유행이어서 50만원짜리 알보도 사고 집에 식물화분이 많을 때는 140개 정도
    당근에 팔아서 지금은 줄이고 키우기 쉬운 애들만...
    화분 흙도 종류별로 식물등에 영양제 등
    식물관련 물건이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돈도 많이 썼네요
    지금은 전보다 시들해도 반려식물로 같이 삽니다.
    식물키우기가 재밌고 식물의 매력에 빠졌다면
    종류가 엄청 많아 처음에는 고렇게 푹 빠질 겁니다.
    삽목하고 번식시키는 재미도 있는데 번식시키다 보면 또 늘어나요 ㅋㅋ
    근데 식물이 50프로나 죽다니 물주기를 잘못 하셨나봐요?

  • 9. 2ㅡ3년전
    '26.3.5 11:41 AM (115.143.xxx.182)

    저를보는것같네요. 진짜 미친듯 샀어요. 식물사고 토분사고 또 흙이모잘라서 흙사고..죽으면 또 화분채울려고 식물사는식으로 쳇바퀴돌고요. 저도 몇년동안 수백쓴거같은데
    현재는 식태기가왔는지 베란다에 꽉찬 화분이 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무슨 변덕인지 암튼 남편이랑 애들한테 좋은소리도 못듣고 절반쯤은 나눔식으로 처분했어요.

  • 10. 식물
    '26.3.5 11:49 AM (221.168.xxx.127)

    여러 선배님들의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다 죽인거는 아닌데...예를 들면 안시리움 살때는 잎크고 줄기빳빳인데 지금은 큰잎들 다 시들고 작은 잎들 올라오고...처음 구입할때는 좋았는데...몸체가 더 준 녀석들도 있고....심란하네요....한때다 생각하고...지금은 즐기돼....구입량은 줄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 11.
    '26.3.5 11:57 AM (39.118.xxx.125)

    호야나 스파티필룸 같은 애들은 진짜... 그냥 몇년씩 알아서 잘 사는데
    난 종류, 서양란 같은 애들은, 어머 왜 이렇게 우리집에서 잘살지? 기특해하는데 한 3년 지나면 애들이 죽더라구요. 그 때는 보내줘야 할 때인가보다.. 하고 미련없이 보내드립니다.

    저는 선물받은 제라늄이 꽃이 안 피길래 유튜브 보면서 가지도 쳐주고 잎도 떼주고 했는데, 또 이 가지를 새로 심으면 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지금 한 여섯개의 화분이 늘어난 상태네요 ㅋㅋ 쪼꼬미들 보는 재미가...
    다육이가 엄청 볼품없이 번식력만 강해서 ㅋ 그냥 이게 자연이다 - 하면서 키우는데 다육이도 아주 왕성합니다. 잘 크는 애들로 그냥 잘 키우고 있어요. 있는 거에서 늘려가는 재미가 있네요. 특별히 귀한 애들이 없어서 마음 편하게 키웁니다.
    ... 라고 말하지만
    안 쓰는 화분이 열 댓개 -_-;;;

  • 12. ㅇㅈ
    '26.3.5 12:01 PM (125.189.xxx.41)

    땡기는 곳에 몰두할 수 있는것도
    좋지요..
    단,뭐든 부작용없이요..
    저는 뱅갈고무나무 어린잎 저렴하게 샀어요.
    쭈욱 키우려구요.

  • 13. 저도
    '26.3.5 12:13 PM (125.187.xxx.44)

    가끔 글 올리는 초보식집사입니다
    그렇잖아도 오늘 저희집 앵두나무가 꽃을 피워서 아침부터 행복한 중입니다

    저는 아파트 베란다에 월동 가능한 나무위주로
    키웁니다
    머루 앵두 조팝 블루베리 라알락
    보스턴고사리

    사랑초 패랭이 꽃기린 나비란
    캄포넬라 그리고 얻더들어온 다육이들이 세개

    이정도 있어요

    조팝이랑 라일락도 새 잎이 뾰족뾰족합니다
    머루는 거의 4월 돼야 잎이 나더라구요

    행복한 식집사가 되시길

  • 14. kk 11
    '26.3.5 12:15 PM (114.204.xxx.203)

    그런시기가 있어요 몇년하고나니 시들
    다 나눔해주고 고사리 몇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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