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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냄새

bb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6-03-04 14:58:50

 

커피점에 있는데 누가 손씻고 와서 손에다 핸드크림을 바르나본데

냄새가 너무 나네요.

너무 진하고 내 코까지 자극하는데 은은한게 아니라

누구야 싶은 마음이 들어요.

내 뒤에 앉은 사람인지 누군지는 담배 인박힌 냄새.

말할 때마다 가끔씩 품어 나오는 니코틴의 속이 니글거리는 역겨운 냄새.

저런 사람이 남편이고 저런 사람하고 살아야 한다면

입안에서 변기 냄새를 뿜는 사람과 산다? 아 도망...................................

차은우 한트럭 갖다줘도 저는 못 살겠어요. 그 정도로 저 냄새는 구역질 날 정도로 역겨워요.

정녕 내 방안에만 앉아 있어야 하는건지

향수고 핸드크림이고 진한 냄새는 정말 싫네요.

말도 못하고 견뎌야 하는 시간.

 

IP : 183.96.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는
    '26.3.4 3:01 PM (221.138.xxx.92)

    마스크요...
    그 사람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못한 것도 아니라고 봐요.
    어쩌겠어요. 내가 내 코 막아야지 ㅜㅜ

  • 2. 마스크까지
    '26.3.4 3:02 PM (183.96.xxx.229)

    갖고 다니면서 살진 않아요.

  • 3.
    '26.3.4 3:08 PM (220.125.xxx.37)

    어느 커피숍인지 빵집인지에서
    손씻고 핸드크림 발랐다고 쫒겨났다는 사연이 생각나네요.

  • 4. ..
    '26.3.4 3:34 PM (211.218.xxx.238)

    그게 둔한 사람이 있더라고요
    지밖에 모르고 감각이 현저히 둔한 사람들.

  • 5. ㅁㅁ
    '26.3.4 3:37 PM (222.100.xxx.51)

    저도 그래서 선물받은 로션 사무실에 가져갔다가 도로 집에 가져왔어요
    혹시라도 괴로워할까봐

  • 6. 원래
    '26.3.4 3:47 PM (14.39.xxx.125)

    싸구려 향수 로션이 냄개가 심해요
    본인도 알텐데 콧구멍 막혔나

  • 7. aa
    '26.3.4 4:29 PM (203.234.xxx.81)

    그렇게 질색팔색을 하며 싫다하니 마스크 추천하는 댓글에 "마스크까지 갖고 다니면서 살진 않는다"고. 그냥 나 기분나빴던 거 늘어놓으신 거네요. 공감 받고 싶어서 구구절절 묘사도 읽는 사람 기분 나빠질 만큼 디테일하게 하셨네요. 괜히 읽었다.

  • 8. ...
    '26.3.4 6:08 PM (182.226.xxx.232)

    그러면 넘 싫죠 ㅜㅜ
    지하철 향수냄새도 너무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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