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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아들자랑 ᆢ

wᆢ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26-03-04 10:08:40

저희 아들은 공부도 잘 하고 축구도 잘 하고 성격도 좋아 친구도 많아요

어릴적은 말썽꾸러기였어요

공부랑 뜻이 없어 보였는데

중학교부터 공부를 하더니 sky공대 갔어요

 

딸은 더 잘 했어요  어릴적부터 잘 했어요

학원이면 학원 학교면 학교 선생님 칭찬이 입에 침이 마르게 하셨고 친구들도 존경스런 친구라 했죠

딸은 메디컬 갔어요

 

이 자랑을 하려는게 아니고

전 모든면에서 딸이 낫지만 아들이 좋아요

 

딸은 남에게는 잘 할지 모르지만

집에 들어오면 지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유튜브만 밤새 보아요. 밥 먹을때나 나와요,

필요할때만 엄마 침대 같이 있어 하다 지가 싫으면  왜 내 방서 안 나가냐는 말뚜 이기적이고 상처

 

아들은 저랑 놀아주어요

제 침대서 같은 음악도 듣고 넷플렉스도 보고

아들방에 가 있어도 그냥 엄마 왜 내방 오냐는게 아니고 다정다감해요

 

저랑 비슷하게 정이 있는 성격이라 그런가봐요

여긴 또 남자 선호사상 이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겠지만

 

부모도 부모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자식이 좋잖아요,?

아들 대학 1학년인데

돌아보면 대학1.2년 시절이 황금기라

실컷 놀라고 학교앞 방 얻어 주었어요

과외들도 학교 가까이니 

 

다음주 나가요

서운 하네요

그래도 독립시켜야죠

 

나이가 들면 나가야죠

IP : 211.234.xxx.2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26.3.4 10:10 AM (220.78.xxx.213)

    사람인지라 아들이고 딸이고
    나랑 성향 잘 맞고 대화도 잘되는 아이가
    아무래도 째금 더 이뻐요 ㅎ
    전 아들만 둘

  • 2. 아버지가방
    '26.3.4 10:11 AM (114.203.xxx.205) - 삭제된댓글

    생각나네요.

  • 3. bb
    '26.3.4 10:11 AM (121.156.xxx.193)

    부럽네요. 나와 성격 맞는 자식이 가깝게 느껴지죠

  • 4. ..
    '26.3.4 10:14 AM (39.118.xxx.199)

    아들 딸을 떠나
    살갑게 구는 아이가 더 이쁘죠.
    19살 곰만한 아들이 팔 벌려 안아주고 대화 많이 하는 울 아들이 세상 최고 예뻐요.

  • 5. 대단
    '26.3.4 10:19 AM (1.236.xxx.93)

    엄마 아빠 닮아서 똑똑한가봐요^^

  • 6. 저는
    '26.3.4 10:19 AM (114.204.xxx.203)

    사춘기부터 속 썩이는게 독립 준비하는거라대요
    그게 맞겠지 하며 참아요
    지 몫 하며 살면 다행이죠

  • 7.
    '26.3.4 10:23 AM (117.111.xxx.80)

    딸아들 상관없이 나한테 무례한 자식사람은 싫지요.
    남들에겐 좋아보이는 잘생기고 완벽한 남편이라 남들이
    부러워하지만 나한테 매너없으면 싫듯이

  • 8. ..
    '26.3.4 10:2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오빠였는데 결혼하니 자기식구챙기느라 돌변해서 엄마랑 내가 상처받음요~

  • 9. 원글
    '26.3.4 10:31 AM (211.234.xxx.238)

    저런오빠였는데 결혼하니 자기식구챙기느라 돌변해서 엄마랑 내가 상처받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랑이 결혼전 시어머니께 다정다감
    결혼후 저 밖에 몰라요
    아들도 그러겠죠

    결혼하면 서로 자주 안 보는게 요즘은 좋은 듯해요

  • 10. ....
    '26.3.4 10:37 AM (180.229.xxx.39)

    딸이 살가웠다고 해도
    아들 좋아했을걸요?
    딸이 왜 엄마랑 거리를 둘까요?
    이제와서 친한척하지 말란거죠.
    이유를 찾아붙인게 살가워서란거예요.

  • 11. ㅇㅇ
    '26.3.4 10:39 AM (211.218.xxx.125)

    아들딸 관계없이 그냥 살가운 자식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아이가 하나라서 편애 안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편애 안한다는 말, 다 거짓말이에요.

  • 12. 원글
    '26.3.4 10:43 AM (211.234.xxx.238) - 삭제된댓글

    딸이 살가웠다고 해도
    아들 좋아했을걸요?
    딸이 왜 엄마랑 거리를 둘까요?
    이제와서 친한척하지 말란거죠.
    이유를 찾아붙인게 살가워서란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꼭 이런글 있더라고요
    딸이라 남녀차별 받고 자라신 듯

  • 13. 원글
    '26.3.4 10:43 AM (211.234.xxx.238)

    딸이 살가웠다고 해도
    아들 좋아했을걸요?
    딸이 왜 엄마랑 거리를 둘까요?
    이제와서 친한척하지 말란거죠.
    이유를 찾아붙인게 살가워서란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꼭 이런글 있더라고요
    딸이라 남녀차별 받고 자라신 듯
    위로 드려요

  • 14. ..
    '26.3.4 10:47 AM (58.143.xxx.196)

    맞아요 나에게 한마디라도 와서 대화해주고
    눈맞추며 대화해주는 사람들이 사회나가서도 고맙고 호감가더라구요
    인간이니 자식도 그렇겠죠

  • 15. ㅇㅇ
    '26.3.4 10:49 AM (106.101.xxx.65)

    이러고 노후에 감정노동을 딸한테 바람 ㅎㅎ
    돈은 아들

  • 16. ...
    '26.3.4 10:54 A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전 님 딸같은 딸이었는데
    제 딸은 다정다감해서 너무 좋아요
    가끔 좀 부담스럽지만요
    뒤늦게 깨닫고 부모님께 노력합니다
    지나고보니 왜 모범생인 저보다 날나리인 언니를 더 이뻐했는지 알겠어요

  • 17. 0000
    '26.3.4 10:57 AM (182.221.xxx.29)

    애들이 공부도잘하고 머리도 좋고 잘키우심
    저렇게 키우기도 쉽지않아요
    우리애들은 세상 착해요
    인기도없고 공부도 별루지만요

  • 18.
    '26.3.4 11:00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복도 많고 현명하시네요
    아들 키우기 힘들다지만
    딸이 더 정신적으로 힘들고
    여자끼리 서로 안맞으면 더 지옥이죠

  • 19. 워워
    '26.3.4 11:03 AM (118.131.xxx.86)

    성별의문제가 아니라 나랑 잘맞고 잘하는자식이 이쁜것.
    아들만 둘인데 둘다좋지만 다정한넘이 더 좋네요
    둘다 썩 잘하진않는데 다른하나가 엄만테 좀 틱틱거리면
    그건또 못봐요 ㅎ 돌아가며 위로받음

  • 20. ..
    '26.3.4 11:15 AM (211.234.xxx.233)

    이러고 노후에 감정노동을 딸한테 바람 ㅎㅎ
    돈은 아들

    언제적 얘기를 ㅋㅋ
    배아프면 약드세요

  • 21. ..
    '26.3.4 11:19 AM (211.58.xxx.158)

    맘이 편한 자식들이 있더라구요
    전 아들 둘인데 둘째가 사춘기도 없이
    고3때도 저랑 도란도란 수다떨고 했었어요
    그렇다고 여친이 없나 20살부터 30살넘은
    지금까지 여친한테도 다정다감
    작년에 직장 옆으로 독립해 나가고 2주에
    한번 오는데도 먹을거 간식 사가지고
    오네요.. 키워보니 천성이에요
    딸들 키우는 지인들이 그집은 딸 없어도
    되겠다고..
    예민하고 틱틱거리는 딸보다 전 남자애들이
    맞더라구요

  • 22. ㄱㄴㄷ
    '26.3.4 12:42 PM (125.189.xxx.41)

    아들치곤 다정한편...
    그러나 이랬다 저랬다 하긴하던데(사춘기땐 ㅈㄹ맞 ㅠ)
    안좋을땐(어리니 과정이겠거니 해요)
    기다려주고요..
    아이가 가진 장점이 아예 없어지진 않을거에요.
    상태좋아지니 다정하게 구네요..
    그냥 엄마는 언제나 그 자리에...

  • 23. ...
    '26.3.4 3:57 PM (118.235.xxx.244)

    언제적 얘기를 ㅋㅋ
    배아프면 약드세요
    ~~~~~~~~~~~~

    ㅋㅋㅋ이 댓글 좋네요

    원글이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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