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당 예비신자교리

달콤한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26-03-02 22:25:15

그간 인생의 묵은숙제ㅋ 성당나가기.

예비신자 교리반이 곧 시작해서 등록할까하는데요

대충 찾아봤는데, 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하나요? 내 사생활? 개인정보를 이렇게 까지 공개해야하는 이유가좀..^^;

 

그리고 교리반 수업 들으면서 발표나 사람들과의 토의,토론? 뭐 비슷한 일들이 있을까요? ㅎㅎ

대문자 I라서 생각만해도 ㅜㅜ

마음이 편안하고싶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이상 스트레스는 받고싶지 않은데..ㅜㅜ

분위기가 어떨지 매우 궁금하네요^^

 

 

IP : 220.120.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2 11:03 PM (59.1.xxx.109)

    개인 사생활을 내라고 할까요

  • 2. ....
    '26.3.2 11:06 PM (121.159.xxx.192)

    성인이니 혼인관계 확인 하려 하는거겠죠.

  • 3. ...
    '26.3.2 11:07 P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분위기는 성당 교리 선생님 마다 많이 달라요.
    교리 과정 끝날 즈음 가족관계증명서랑 혼인증명서 내야하고 만약 부부가 혼인증명서에 없는데 부부 관계라면 영성체를 못 받아요. 개인사생활은 알 수 없으니 동거중이여도 말 안하면 받을 수는 있겠죠. 근데 그게 죄를 짓는 거라고 천주교 교리가 그래요 저는 오히려 어중이떠중이 묻따말 받지 않아서 더 안심되던데요. 사람들 앞에서 발표 토론은 거의 없었어요.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외우는 건 랜덤으로 시키긴 했어요.

  • 4. ...
    '26.3.2 11:10 PM (110.14.xxx.242)

    먼저 원글님, 환영합니다~

    제가 찾아본 바에 따르면
    한국천주교 사목지침서에 이렇게 나옵니다.
    ‘사제는 세례 받을 예비신자의 혼인관계를 미리 확실히 알아보아야 한다.’(제53조 3항) 그래서 교회에서는 세례받기 전에, 예비신자들에게 혼인관계증명서를 가지고 오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교적도 만들어야 하고 부부중 한 명만 신자가 되는 경우 혼인법도 조금 복잡하고 기타등등 교회법에 관련된 일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더 상세한 점은 성당에 문의 해 보시면 정확하게 아실 거에요.

    그리고 토론 이라기 보다는 교리중에 궁금한 점을 질문 하는 정도의 자유로운대화? 는 있을 것 같아요.
    예비신자 교리를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듯 합니다.

    그런데 저희 성당의 경우를 보면
    오랜 시간 함께 교리를 받은 신영세자 분들 끼리
    매우 친하게 지내시면서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물론 개인의 성격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이 세상 어디를 가든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피할 수 없겠지만
    저 역시 원글님처럼 최대한 피하고 싶은 사람이라
    홀로 미사참례 하고 어떤 단체에도 어울리지는 않고 있어요.

    그래도 누구하나 간섭 하지는 않습니다만
    가톨릭교회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함께 하면서도 상처받지 않는 내면을 키워서 그 공동체에 협조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몇 개월동안 교리 받으시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모든 유혹을 이겨내시고 세례성사의 은총을 받으시길
    저도 함께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안에 언제나 평화를 빕니다.

  • 5. 투덜이스머프
    '26.3.2 11:13 PM (121.134.xxx.182)

    성당에서 영세를 받으시면 교적이라는 호적과 같은 신분서류가 생깁니다. 이게 평생 원글님의 신분을 보장합니다. 당연히 신분확인 후 만들어야겠지요. 개인정보를 들여다보는 그런 용도가 아닙니다.
    좀 당황스러우실 수는 있지만 어쩌면 당연한 서류일 수도 있습니다. 가짜 신분으로 누군가 활동한다면 그게 더 큰 문제일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토론이나 발표의 문제는
    교리담당하시는 분 스타일에 따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요. 전체적으로 천주교 오시는 분들이 막 튀거나 활발하지는 않으시는 성향이니 일단 걱정마셔요. 다들 비슷한 성향입니다????

  • 6. ...
    '26.3.2 11:15 P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분위기는 성당 교리 선생님 마다 많이 달라요.
    교리 과정 끝날 즈음 가족관계증명서랑 혼인증명서 내야하고 만약 부부가 혼인증명서에 없는데 부부 관계라면 영성체를 못 받아요. 개인 사생활은 입다물면 알 수 없으니 법적 혼인신고 없이 동거중이여도 받을 수는 있겠죠.
    근데 그게 죄를 짓는 거라고 천주교 교리가 그래요
    저는 오히려 어중이떠중이 묻따말 받지 않아서
    더 안심되던데요. 사람들 앞에서 발표 토론은 거의 없었어요.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외우는 건 랜덤으로
    시키긴 했어요.
    저랑 같이 교리 받던 분이 재혼인데 전처가 이혼을 안해줬나 그래서 혼인관계증명서에 남편이 없어서 그분은 나중에 그거 다 해결하고나서 영성체 받았어요
    남편분도 성당을 다니던 분이라 알게된건데 남편이 성당 안 다니면 알수가 없죠. 그래도 죄짓는거면 다 풀고 해야해요.
    세례전에 신부님이랑 면담도 해요.

    저는 남편이 유아세례를 받았어서 천주교가 아닌 비신자였던 결혼해서 그게 또 안되나봐요. 남편 냉담 풀고 관면혼배 받고 영성체 모셨답니다. 과장은 좀 복잡했지만 남편이랑 같이 평화롭게 성당 잘 다니고 있어요

  • 7. ...
    '26.3.2 11:18 P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분위기는 성당 교리 선생님 마다 많이 달라요.
    교리 과정 끝날 즈음 가족관계증명서랑 혼인증명서 내야하고 만약 부부가 혼인증명서에 없는데 부부 관계라면 영성체를 못 받아요. 개인 사생활은 입다물면 알 수 없으니 법적 혼인신고 없이 동거중이여도 받을 수는 있겠죠.
    근데 그게 죄를 짓는 거라고 천주교 교리가 그래요

    저는 오히려 어중이떠중이 묻따말 받지 않고 최소한의 필터는 해주니까 더 안심되던데요.
    사람들 앞에서 발표 토론은 거의 없었어요.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외우는 건 랜덤으로
    시키긴 했어요.
    저랑 같이 교리 받던 분이 재혼인데 전처가 이혼을 안해줬나 그래서 혼인관계증명서에 남편이 없어서 그분은 나중에 그거 다 해결하고나서 영성체 받았어요
    남편분도 성당을 다니던 분이라 알게된건데 남편이 성당 안 다니면 알수가 없죠. 그래도 죄짓는거면 다 풀고 해야해요.
    세례전에 신부님이랑 면담도 해요.

    저는 남편이 유아세례를 받았어서 천주교가 아닌 비신자였던 저랑 결혼해서 그게 또 안되나봐요. 남편 냉담 풀고 관면혼배 받고 영성체 모셨답니다.
    과정은 좀 복잡했지만 지금은 남편이랑 같이 평화롭게 성당 잘 다니고 있어요.

  • 8. ...
    '26.3.2 11:23 PM (211.234.xxx.37)

    분위기는 성당 교리 선생님 마다 많이 달라요.
    교리 과정 끝날즈음 가족관계증명서랑 혼인증명서 내야하고 만약 부부가 혼인증명서에 없는데 부부 관계라면 영성체를 못 받아요. 개인 사생활은 입다물면 알 수 없으니 법적 혼인신고 없이 동거중이여도 받을 수는 있겠죠.
    근데 그게 죄를 짓는 거라고 천주교 교리가 그래요

    저는 오히려 어중이떠중이 묻따말 받지 않고 최소한의 필터는 해주니까 더 안심되던데요.
    사람들 앞에서 발표 토론은 거의 없었어요.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외우는 건 랜덤으로
    시키긴 했어요.
    저랑 같이 교리 받던 분이 재혼인데 전처가 이혼을 안해줬나 그래서 혼인관계증명서에 남편이 없어서 그분은 나중에 그거 다 해결하고나서 영성체 받았어요
    남편분도 성당을 다니던 분이라 알게된건데 남편이 성당 안 다니면 알수가 없죠. 그래도 죄짓는거면 다 풀고 해야해요.
    세례전에 신부님이랑 면담도 해요.

    저는 남편이 유아세례를 받았어서 천주교가 아닌 비신자였던 저랑 결혼해서 그게 또 안되나봐요. 남편 냉담 풀고 관면혼배 받고 영성체 모셨답니다.
    과정은 좀 복잡했지만 성당마다 교육분과가 있어서 다 알려주시고 어렵지 않게 도와주셔요.
    지금은 남편이랑 같이 평화롭게 성당 잘 다니고 있어요.

  • 9. 교적이라는거
    '26.3.3 12:01 AM (59.1.xxx.109)

    지금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합니다

  • 10. 달콤한
    '26.3.3 12:11 AM (220.120.xxx.77)

    답변말씀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과연 6개월 개근을 할수있을까 걱정되지만 이번만큼은 꼭 도전해보고싶습니다. 나자신 화이팅ㅎㅎ

  • 11. 응원
    '26.3.3 9:53 AM (203.244.xxx.27)

    응원 박수 드려요
    개근 부담 갖지 마시고 뜻 깊은 시간 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07 박형준 "3천만원 저축하면 1억으로 불려준다".. 10 그냥 2026/04/30 3,694
1804006 하닉 더 들어가세요? 11 .... 2026/04/30 4,427
1804005 스니커즈 신발 고무부분요 4 오염 2026/04/30 1,182
1804004 안녕하세요. 뇌질환 남편 둔 기도 부탁드렸던 아이 엄마예요. 감.. 31 마음의평화 2026/04/30 4,578
1804003 1,2차 산업혁명과 AI혁명의 큰 차이중 하나가 2 ........ 2026/04/30 1,703
1804002 청소솔 유명하고 비싼거 쓸만할까요 10 LL 2026/04/30 2,211
1804001 박지훈 왜이렇게 매력넘치나요? 2 ㅇㅇㅇ 2026/04/30 2,139
1804000 11시 정준희의 논  ㅡ   12.3 윤석열의 내란, 어떻게 .. 같이봅시다 .. 2026/04/30 975
1803999 커피 끊기 3주차 11 hyu 2026/04/30 3,967
1803998 아래 항암포기 환자 글 보고 12 환자 2026/04/30 4,890
1803997 이번 UAE의 OPEC 탈퇴도 결국 AI때문인거에요 2 ㅇㅇ 2026/04/30 1,641
1803996 보령이 의외로 좋은 곳이 많네요 15 보령 2026/04/30 3,473
1803995 알콜스왑으로 몸 냄새유발 근원지 닦아주라던 글이요 16 ..... 2026/04/30 6,265
1803994 재개뱔빌라 매수했는데 계약금 날려야할까요? 25 매수자 2026/04/30 4,154
1803993 조정장 시작인듯합니다. 3 윈도드레싱 .. 2026/04/30 5,181
1803992 비행도 힘든데 입국출국수속 지치지 않나요 16 ........ 2026/04/30 2,888
1803991 “아이가 있었네, 안녕?”…베트남 택시기사 울린 한국인 3 111 2026/04/30 2,967
1803990 하정우, 기자들 악수는 손안터네요 8 2026/04/30 2,467
1803989 항암 얼마후에 회 드셨나요 13 .. 2026/04/30 2,468
1803988 돈을 돈답게 써ㅆ다 4 ㅇ2야 2026/04/30 2,389
1803987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매일 어떤커피 드셔요? 28 123 2026/04/30 3,590
1803986 7800억 부정수익 대장동 일당 석방! 27 ....... 2026/04/30 2,031
1803985 나솔31기 영철과 영숙은 공고와 상고 같네요 10 . 2026/04/30 4,159
1803984 넷플 지옥에 떨어집니다 재밌어요 6 ........ 2026/04/30 4,287
1803983 가난한 나랑 놀아주던 부자 이웃 아줌마 41 아아 2026/04/30 2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