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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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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사이 안좋은 며느리에게 부양강요하는 큰오빠

어렵다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26-03-02 22:02:22

항상 차별이 심했던 친정엄마.

1순위는 무조건 큰오빠.

그리고 둘째오빠와 나는 그냥 그냥 자식.

외국사는 큰오빠 자리잡을때까지 얼마나 돈이 들어갔는지 둘째오빠랑 저는 몰라요.

 

가까이 살면서 자질구레하고 귀찮은일은 다 둘째오빠랑 제 차지.

저랑 오빠는 엄마한테 사랑받지 못해서 그런지 인정욕구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엄마일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

 

둘째새언니는 친정엄마의 그런 차별과 우리를 막대하는 행동??+말도 안되는 며느리의 도리까지 강요(친척분들에게 없는말까지 만들어내서 언니 흉보다가 언니가 알게됨)에 질려서 왕래끊은지 1년이 다 되어감.

엄마도 아쉬울 거 없다했음

원래 본인이 세상 중요한 분이심

 

엄마가 아파서 입원하셨는데 

외국에 있는 큰오빠는 전화통화만.

저도 둘째 오빠도 회사다니고 있어서 찾아뵙는게 사실 쉽지 않음.

 

퇴원하고 요양원 모셨는데 

나오고 싶다고 계속 둘째오빠랑 저한테 하소연.

타지에 사는 저한테는 그래도 덜한편인데 둘째오빠에겐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전화함.

 

큰오빠는 엄마가 언니에게 한 건 알아도 언니가 엄마한테 못한다고 종종 우리에게 이야기함(자기는 엄마한테 혜택 다 받고 외국살면서 전화통화나 하는주제에 진짜 어이가 없음)

 

어제 단톡방(오빠들과 저)에 둘째오빠 카톡올라옴.

새언니는 엄마 부양,혹은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자주 들여다보는 것도 하기 싫다고 함. 만일 둘째오빠가 강행했을시 이혼하겠다고. 오빠는 엄마도 중요하지만 가정도 중요하다. 형이 나서서 모실거 아니면 우리에게 이러네 저러네 말하지 말아달라. 둘째언니는 엄마가 돌아가셔도 참석하지 않을거라고 했다면서 엄마가 언니한테 했던 행동들을 내가 다 아는데 언니한테 강요하기 싫다고 함. 그리고 엄마한테 말했다고 함.

 

큰오빠가 계속 설득(엄마가 이미 울며불며 전화해서 말한상태)하자 둘째 오빠가 그럼 엄마 남은 유산 다 자기한테 주라고. 그러면 집 얻어서 엄마 모시고 요양보호사 오전,오후 불러가면서 모시겠다했음. 그리고 돌아가시면 남는건 그때 셋이서 처리하자고.

 

엄마명의다세대주택이 큰오빠 명의임. 엄마가 거의 20년전에 큰오빠에게 이전해줌.(팔아서 그 돈으로 엄마 집 얻고 들어가는 비용 충당하자는)

 

그뒤로 큰오빠가 말이 없음.

 

 

 

 

 

IP : 220.80.xxx.2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2 10:04 PM (118.235.xxx.186)

    20년 전 증여면 그건 어떻게 못하는 거 아니예요? 엄마 명의 다세대 주택을 큰오빠한테 증여해줬으면 이제 큰오빠거 아닌지

  • 2. ㅇㅇ
    '26.3.2 10:07 PM (121.147.xxx.130)

    큰오빠가 입만 살은 효자네요
    속은 시커멓구요

  • 3. ...
    '26.3.2 10:08 PM (124.60.xxx.9)

    사이다네요.
    자기야 재산받았으니 전화와 카톡으론
    열정적으로 효도하겠죠.
    근데 그게 동생들에게 통하냐.

  • 4.
    '26.3.2 10:08 PM (118.235.xxx.186)

    만약에 원글님이 미혼이거나 전업이면 불똥 그리로 튈거 같은데...

  • 5.
    '26.3.2 10:10 PM (14.44.xxx.94)

    위로가 안되겠지만 원글님집같은 상황 진짜 많더라구요
    온갖 혜택받은 자식이 해외로 튀는것도 해외로 튄 자식이 국내 있는 다른 자식에게 부모부양 강요도 염치없는 부모도 다 비슷
    저러다가 배우자가 이혼하는 경우도 많고요

  • 6.
    '26.3.2 10:14 PM (218.235.xxx.73)

    둘째 오빠가 그래도 처신 잘하네요. 큰 오빠는 뭐라도 내놓고 동생보고 돌보라고 해야지 양심 없다. 엄마는 울고불고 하면 둘째 아들이랑 며느리가 모실거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 7. ㅈㄱㄴㅉ
    '26.3.2 10:16 PM (106.101.xxx.56)

    큰오빠 진짜 양심없네요
    입으로만 효도하고재산은 본인이 가지려고했나봐요?
    작은오빠 사이다네!!!

  • 8. 미친
    '26.3.2 10:20 PM (116.34.xxx.24)

    큰오빠도 엄마도 염치가 없네
    둘째네랑 원글도 잠수타세요

  • 9.
    '26.3.2 10:24 PM (211.235.xxx.218)

    큰 오빠한테 다 주고 자식 차별했으니 어머니는 돌아가실때까지 요양원 계시거나 큰오빠가 외국으로 모셔가거나에요.

  • 10. ..
    '26.3.2 10:36 PM (202.175.xxx.194)

    둘째오빠가 아주 호구가 아니라 덜 고구마네요.
    망할 인간 큰오빠랑 엄마랑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제가 받은건 없고 큰오빠 의무는 다 떠맡게되어 읽기만 해도 부아가 치미네요.
    제오빠 멱살을 잡아야하는데 원글님 큰오빠 멱살잡고 싶은 마음이 치미네요.
    엄마 살아계실때 냉정해지세요.
    돌아가신 엄마한테 원망하는 마음으로 얼마나 힘들었는지..

  • 11. .....
    '26.3.2 10:48 PM (211.201.xxx.247)

    큰 아들이 제일 멍멍이 베이비....네요.

  • 12. ..
    '26.3.2 10:57 PM (182.220.xxx.5)

    에효...

  • 13. ...
    '26.3.2 11:04 PM (211.202.xxx.120)

    큰오빠 미친새끼. 꼭 저런놈들은 해외가서 살고 입만 나불대죠
    재산은 지가 다 받고 일처리는 동생들한테 넘기는거 너무 웃겨요

  • 14. 합가
    '26.3.2 11:21 PM (71.227.xxx.136)

    노인과 한집에 살며 모신다는게 어떤건지 모르는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고작 유산 조금 받고 모신다고?
    지금 그 부인은 이혼할 정도로 각오인데
    남자들은 하여튼 자기들은 손하나 까딱 안할거면서
    엄마 모신다고 집에 데려다놓는거 그거 하나는 잘해요
    다세대주택이 아니라 몇백억 빌딩 줘도 전 합가 안해요

  • 15. ..
    '26.3.2 11:26 PM (27.125.xxx.215)

    큰오빠 진짜 양심없네여

  • 16. ..
    '26.3.2 11:27 PM (118.235.xxx.73)

    나머지 자식들이 어리석지 않아 다행이네요

  • 17. ㅇㅇ
    '26.3.2 11:28 PM (175.213.xxx.190)

    둘째오빠 지혜롭네요
    큰오빠가 봉양해야죠

  • 18.
    '26.3.3 12:02 AM (211.34.xxx.59)

    큰오빠란 인간 참 나쁘네..

  • 19. ㄴㆍ
    '26.3.3 12:11 AM (223.39.xxx.236)

    둘째오빠 다행

  • 20. ..
    '26.3.3 12:15 AM (202.175.xxx.194)

    제가 흥분해서 글을 잘 못 읽었네요.
    작은오빠 호구가 집 판돈으로 엄마돌보고 남은 돈은 나누자고 한거네요? 그럼 큰오빠는 지돈으로 산 집도 아닌 집을 지가 갖고 작은오빠돈으로 엄마돌보라고 한거예요?
    에이.. 썩을 놈아..
    작은오빠 호구는 무료로 몸 갈아넣겠다는거예요?
    보상도 안받고?
    엄마 돌아가시고 나면 님과 작은오빠는 정신적인 배신감에 우울증 와요.
    내노력에 대한 댓가는 없고 나를 착취한 사람이 내핏줄 형제요 어머니였다는 사실에 상처받고 그 더러운 피가 나에게도 흐르고 있고 등신같이 희생했다는 사실에 나에 대한 모멸감이 나를 떠나지 않아요.
    성숙한 마음과 엄청난 체력으로 돌보는게 아니라 그저그런 평범한 인간의 끝은 우울증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버리세요.
    둘이 지지고 볶게..
    이래도 우울하고 저래도 우울하다면 몸이나 아프지않게요..
    미친 큰오빠놈들은 왜 여기저리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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