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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여행 잘하고 돌아가요.

...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26-03-02 18:33:19

2박 3일 부산여행하고 돌아갑니다.

내려갈땐 새벽 첫차의 ktx라서 금방갔는데

올라올 땐 표를 못 구해서 새마을호타고 서울로 돌아가고 있어요.

남쪽이라 서울보다 따뜻할 줄 알았던 부산이었는데 웬걸 바닷바람이 어찌나 휘몰아치든지 떨면서 다녔어요ㅠ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속에 있던 맛집들 구글지도에 다 저장하고 내려갔는데 몇군데 못 찍고와서 아쉬웠어요ㅠ

가자마자 아침으로 기와집대구탕에서 대구탕 한그릇 하고 해변열차타고 송정갔다가 차한잔 마시고 이재모피자에서 피자 한판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대기자들이 492팀이라고 나온거 보니 매장에선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피자먹고 좀 쉬다가 자갈치시장에서 양곱창이랑 맥주한잔 먹고 푹잤어요.

다음날 아침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되었다는 합천돼지국밥집에서 따로국밥 먹었는데 흔히 알던 그 돼지국밥이 아니라 말간국물의 국밥이었어요. 담백깔끔하니 이거 먹으러 부산 또 간다 할 정도.

든든하게 먹고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이기대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2시간) 걷고 전포카페거리에서 맛있는 커피한잔 했어요.

저녁엔 비싼돈 대비 별로였던 일식먹고 입가심으로 씨앗호떡. 근데 돈만 주인아저씨가 받고 호떡 젊은 외국인이 만들어주는 거에 놀랐어요. 

아침으로 해수염커피 마시고 신발원에서 군만두,새우만두 먹고 올라가고 있어요.

적고 보니 이거저거 많이도 먹었네요.

날씨만 좀 안추웠으면 좋았을텐데

바람때문에 너무 힘든거 빼곤 다 좋았어요. :)

IP : 106.101.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2 6:38 PM (175.213.xxx.190)

    씨앗 호떡은 진짜 예전 그 맛이 아니에요 ㅜㅜ

  • 2. ...
    '26.3.2 6:51 PM (1.210.xxx.53)

    씨앗호떡 맛 아쉬웠고요.
    부산당?? 빵 먹어보고 가격대비 퀄리티가 너무 별로였어요.

  • 3. ㅇㅇ
    '26.3.2 7:01 PM (175.213.xxx.190)

    부산당은 생긴지 얼마 안됐어요 그옆 돼지국밥도요
    인스타가 만든 맛집은 저는 잘모르지만 빵집은 부산에선 옵스랑 비엔씨 이흥용제과 정도에요

  • 4. 여정이
    '26.3.2 7:06 PM (58.227.xxx.28)

    여정이ㅡ진짜 알차네요 담에 날씨좋을때 한번 더 부산 다녀오세요

  • 5. 프리지아
    '26.3.2 7:24 PM (182.221.xxx.182)

    숙소는 어디로 하셨어요?

  • 6. ...
    '26.3.2 7:25 PM (106.101.xxx.232)

    숙소는 자갈치역 근처로 잡았어요.

  • 7. 에고
    '26.3.2 7:56 PM (211.36.xxx.113)

    요 며칠 부산 날씨 쌀쌀하고 비바람 ㅠㅠ
    이기대를 걸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돼지국밥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시고
    앞으로도 씨앗호떡은 스킵하시길
    이재모는 포장하시길 잘 하셨고
    다른 경로는 알차게 잘 잡으신 거 같아요

  • 8. 날씨
    '26.3.2 8:26 PM (118.235.xxx.118)

    너무 안좋을때 오셨네요. 2-3일 부산 너무 춥고 바람 많이 불어요

  • 9. ㅠㅠ
    '26.3.2 8:51 PM (112.148.xxx.32)

    그렇더라구요ㅠ
    경량패딩입고 갔다가 추웠어요.
    그래도 갈매깃길인가 걸을땐 열나니까 추운지도 모르고 바다보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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