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별명이 빵순이였고 빵을 정말 좋아했어요
자매품으로 떡도 좋아하고요 진짜 제가 먹은 빵과 떡 양만해도 어마어마할듯
근데 오십넘으니 이제 빵이나 떡을 먹으면 소화가안되네요
간식으로 감자 고구마 단호박 이런거 삶아먹으면 그나마 속이 편하고요
왜 어릴때 나이많은 분들이 그 맛있는 과자 빵을 안좋아하고 맨날 집밥만 찿는지 이제 알겠어요
젊을때 별명이 빵순이였고 빵을 정말 좋아했어요
자매품으로 떡도 좋아하고요 진짜 제가 먹은 빵과 떡 양만해도 어마어마할듯
근데 오십넘으니 이제 빵이나 떡을 먹으면 소화가안되네요
간식으로 감자 고구마 단호박 이런거 삶아먹으면 그나마 속이 편하고요
왜 어릴때 나이많은 분들이 그 맛있는 과자 빵을 안좋아하고 맨날 집밥만 찿는지 이제 알겠어요
나이 드는 증거는 외모보다 먹는것에서 보여요.
저도 빵보다 떡이 좋아져요.
동네 언니들 보면 전엔 아무것이나 함께 잘 먹고 다녔는데
이제는 찬 것도 못드시고 매운 것도 못드시고
먹는 양도 아주 적어 지니
자꾸 식사자리를 피하시네요.
미안하대요. 자기땜에 아무데나 못가는 것도 그렇고
비싼 음식 시켜서 조금밖에 못먹고 다 남기는것도 너무 미안하다고....
또랑또랑 활달하던 분들이 몇년새 그리되는거 보니
참 슬퍼요. 나도 곧 저렇게 될것 같아서....
못먹는게 점점 늘어나고 많이먹지도 못해요 소화가 안되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