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이정재) 의 등장씬이요
말을 타고 짐승털 가죽 옷 입고 눈빛 서늘하게 해서
한 무리의 거친 사람들을 거느리고서
진짜 카리스마 있게 등장했었죠
그때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 장면이 얼마나 인상적이던지..
진짜 그때 오싹하면서도 잔인하면서도 권력에 대한 야욕
그런게 그 등장씬에서 이정재 얼굴 눈빛 의상 분위기 말투..에서
너무나 잘 느껴졌어요
진짜 오싹하고 소름끼쳤다고나 할까요
진짜 어쩜 저리 딱 맞는 옷을 입은것처럼 말이죠
실제로 이정재가 그런게 아닐까 생각을 했더랬죠
인물도 그때가 지금보다 훨 나았구요
단지 젋어서가 아니라 그런 수컷 남성미... 이런게 그때 물씬 느껴젔었는데
언젠가부터 많이 사라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이정재가 치아교정 하고 난 이후로 그런 매력이 좀 가신듯 합니다
아무튼 왕과사는남자가 계유정난 이야기라고 하니
갑자기 수양대군 이정재가 생각나네요
관상 너무 재밌었고
수양대군 등장씬은 정말 최고였어요
관상 영화 통틀어서 그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