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이 되면 애티튜드가 사라지는 이유가

...... 조회수 : 5,646
작성일 : 2026-03-02 15:12:43

시모가 평소 타인에 대한 예의가 너무 없어요..

특히 방귀를 너무 대놓고 껴요..

저는 비위가 상해서 참기가 힘든데

노인이 어디서나 남 신경 안 쓰고 방귀를 껴대는 이유가 괄약근이 풀어져서 의도하지 않게 가스가 마구 나와서 그런건가요? 

 

근데 같은 노인이어도 안 그런 분들 분명히 많잖아요

성당 대모님이 시모랑 한살차이고

성당에 다니시는 저희 부모님 연배의 노인분들

상당히 교양있고 매너 있으신데 

주일마다 깔끔하게 가꾸고 나오시구요

그분들도 자식들 앞에서는 그럴까요?

 

근데 왠지 그럴 거 같지 않은게

시모는 집에 있던 모습 그대로 옷도 대충 입고 나가고

시골 할머니 꽃바지 같은 거 입고 

남신경 전혀 안 쓰고 하고픈 말 다 하고

남욕하고 이죽거리고 목욕도 잘 안합니다

반면에 저분들은 같은 할머니어도

머리도 예쁘게 굵은 셋팅말고 옷도 잘 입으세요

 

노인의 성향 차이인건지 

비교가 너무 되다보니까 매너 갖춘 노인분들을 보면 저절로 존경심이 생기네요

 

 

IP : 211.234.xxx.13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 3:14 PM (39.7.xxx.10)

    젊었을 때 어땠는지 기억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저희 엄마... 아빠가 방귀 뀌면 질색팔색하더니 60 넘으니 뿡뿡이가 되었어요. 그냥 나온다네요.

  • 2. .......
    '26.3.2 3:15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

    젊을 때는 안 겪어봤고 60대부터 겪었는데 교양하고는 거리가 멀었어요. 근데 연세 드신 더더 심해져서 견디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자주 안 봅니다. 매너가 너무 없어서 만날 때마다 실망스럽고 그런 이유도 커요.

  • 3.
    '26.3.2 3:1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나이들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 4. 에공
    '26.3.2 3:16 PM (143.104.xxx.2)

    영어를 쓰려면 무슨 뜻부터 확인하세요

  • 5. ....
    '26.3.2 3:16 PM (211.234.xxx.139)

    젊을 때는 안 겪어봤고 60대부터 겪었는데 교양하고는 거리가 멀었어요. 근데 연세 드시고 더더 심해져서 견디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자주 안 봅니다. 매너가 너무 없어서 만날 때마다 실망스럽고 그런 이유도 커요.

  • 6. ㅌㅂㅇ
    '26.3.2 3:17 PM (182.215.xxx.32)

    성당에 나갈 때는 다들 그렇게 깔끔하게 하고 나가는 거 아닌가요

  • 7. ..
    '26.3.2 3:19 PM (211.208.xxx.199)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느슨해져서
    의도하지 않게 가스가 새는것도 있어요.
    하지만 시어머니 케이스는 그 분이 원래 그런 분이었던거죠.

  • 8. .......
    '26.3.2 3:19 PM (211.234.xxx.139)

    남을 신경 쓰니까 깔끔하게 차려입는거 아닐까요? 시모는 외출시 집에서 입던 옷 그대로 겉옷만 덧입고 나갑니다.. 성당 분들하고는 많이 달라서요.

  • 9. .....
    '26.3.2 3:20 PM (211.218.xxx.194)

    근데 원래 성당 할머니들은
    성당갈때 최대한 꾸미고 나가요.

  • 10. 영어가
    '26.3.2 3:21 PM (118.235.xxx.51)

    쓰도 싶으시면 매너스 라고 하시던지요.

  • 11.
    '26.3.2 3:23 PM (121.200.xxx.6)

    아는 같은 연배의 여자가 그래요.
    저번 함께 드라이브 나갔는데 산책로 걸으며
    뿡뿡 불불불... 주위에 사람이 없어 다행이지만
    나이들면 가스가 그리 차나요?
    좀 민망스러워요.

  • 12.
    '26.3.2 3:28 PM (14.63.xxx.209)

    시어머니는 방구만 문제가 아니잖아요
    신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는건 어느 정도 이해를 한다지만 다른 행동들도 다 무례하네요
    남 욕하고 이죽거릴 에너지로 목욕은 좀 하시지

  • 13. ca
    '26.3.2 3:53 PM (39.115.xxx.58)

    노년이 되어서도 어떤 인간 관계를 맺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서
    노화의 정도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시어머니는 인간관계의 폭이 좁고 단조로운 편은 아닌가요?

    성당 다니시는 어르신 분들은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사회적으로 교류하고 배움의 시간이 있으시니 노화가 더디 올 수 있을 것 같네요.

  • 14. ..
    '26.3.2 3:59 PM (223.39.xxx.60)

    시어머니는 그렇고 친정엄마는 성당분들 같은가요

  • 15. ....
    '26.3.2 4:04 PM (211.234.xxx.29)

    친정엄마는 전형적인 강남할머니예요. 강남 오래사셨고 남 의식하고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욕구가 크십니다.
    그게 예전에는 불편했는데 시모 보니까 남 의식하는 성격이 차라리 낫네요. 남 의식을 안하니 동물적 본능만 남는 것 같아요.

  • 16. 방귀는
    '26.3.2 4:05 PM (118.218.xxx.119)

    대학원까지 나온 젊은 동서도 우리 남편(시숙) 총각일때 앞에서 방귀 꼈다던데
    제 결혼하니 진짜 저앞에서 뀌고
    남자 입원실에 있는데 커튼 쳐놓았는데 옆 총각(20대초반)이
    어찌나 방귀를 끼던지요

  • 17. ……
    '26.3.2 4:16 PM (112.148.xxx.227)

    괄약근이 약해서 실수를 하는 거랑, 조절 의지조차 없는 건 다른거라고 봅니다.
    스스로 교육수준 높다, 교양있다 자부하는 양반들이 자식이나 며느리 앞이라고 거리낌이 없는 게 화나요. 길을 걸을 때도 불특정 다수는 신경쓰지 않는 것도 기막히고. 본인이 체면치레 해야하는 사람 앞에서는 안 그러거든요.

  • 18. ph
    '26.3.2 4:27 PM (175.112.xxx.149)

    괄약근 손상ㅡ출산으로 인해ㅡ 이나 노화로
    가스가 새는 건 뿌앙~ 소리 크지 않고 피시식 작게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요

    아무데서나 뿡뿡 거리고 다니는 건
    인간의 품위를 포기한 사람들이죠

    저는 비위 강하고
    노인 혐오 전혀없던 사람인데
    시부랑 합가해 살 때 시시때때로 굉음에 가까운 방귀 소리에
    노이로제 걸렸음

  • 19. 그냥 게으르고
    '26.3.2 4:30 PM (211.177.xxx.43)

    지져분한거죠.
    나이들어 트름도 잘나오고. 어쩌고하지만 가려서 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시죠. 대놓고 하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그랬을 거예요.

  • 20. 뭔 말씀
    '26.3.2 4:35 PM (58.232.xxx.112) - 삭제된댓글

    이신지 알겠는데 정 영어를 쓰고 싶으면 ‘에티켓‘ 이나 ‘매너‘ 뭐 이런 말로 좀 바꾸셔요 ;;:::
    .. 자세 가 사라진다는 게 뭔 말이어유 ㅠㅠㅠ

  • 21. 뭔 말씀
    '26.3.2 4:36 PM (58.232.xxx.112)

    이신지 알겠는데 정 영어를 쓰고 싶으면 ‘에티켓‘ 이나 ‘매너‘ 뭐 이런 말로 좀 바꾸셔요 ;;:::
    자세, 태도 서고방식이 사라진다는 게 뭔 말이어유 ㅠㅠㅠ

  • 22. 제목
    '26.3.2 4:50 PM (121.128.xxx.105)

    좀 고치세요 ㅎㅎ.

  • 23. 근데
    '26.3.2 5:48 PM (74.75.xxx.126)

    윗님도 매너스라고 복수로 잘 안 쓰는데요. 옛날 영어.
    요새 나오는 얘기들어보면 한국말에 스탠스 프레임 영어 많이 쓰는데 다 콩글리쉬예요.
    가능하면 안 썼으면.

  • 24. 제목
    '26.3.2 7:06 PM (121.128.xxx.105)

    아니에요. manners 많이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818 남자애 조카가 30살인데... 3 ........ 2026/03/02 3,233
1799817 출산하고 몸매 회복 빠르나요? 3 ,,.,. 2026/03/02 598
1799816 코스트코 회원권에 이쁘게 찍히면 진짜 미인일듯 17 이게 사진이.. 2026/03/02 3,714
1799815 이란은 여자는 인간으로 보나? 6 2026/03/02 1,909
1799814 아파트 안내방송 "난리가 아니니" 2 A 2026/03/02 3,983
1799813 고야드 보헴 사이즈 문의 6 선물 2026/03/02 600
1799812 최민희 잼마을에서 강퇴 16 잼마을 2026/03/02 4,121
1799811 손가락 관절염 수술 실패했는데 의사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6/03/02 1,256
1799810 죽전 구성 신갈 근처 파스타 맛집 알려 주세요. 3 ... 2026/03/02 383
1799809 스페인에서 사올것들 30 123 2026/03/02 3,707
1799808 집한채만 상속받을때 등기안하고 현금받는건 안되나요 15 궁금 2026/03/02 1,958
1799807 학교생활기록부는 준영구 보존이라고 하네요 1 ........ 2026/03/02 1,370
1799806 일베버러지같은 인간을... 1 실망 2026/03/02 530
1799805 요즘은 63빌딩에서 서울일대 전망을 볼수없나요? 2 궁금 2026/03/02 546
1799804 바바반가야인가 하는 예언가가 3차대전은 중동지역이라고 8 ㅇㅇ 2026/03/02 2,530
1799803 문자로 정보 알려줘도 위협으로 느끼는 남편 30 .. 2026/03/02 5,262
1799802 로컬에서 건탱자를 샀는데 어디다 쓸까요? 봄비 2026/03/02 226
1799801 글라스락1700미리3개 9,900원 엄청싼거죠? 3 글라스락 2026/03/02 1,861
1799800 헐렁한 속옷 4 ㆍㆍ 2026/03/02 967
1799799 빵하고 떡이 이제 속에서 안받아주네요 4 ㅇㅇ 2026/03/02 1,526
1799798 박홍근 장관지명 축하하는 한준호, 박선원 의원 7 ㅇㅇ 2026/03/02 1,783
1799797 가족이 병환으로 모두 돌아가고 혼자된 선남은 어떤가요? 25 g 2026/03/02 4,939
1799796 혼자 하는 여행 망쳤어요 19 ㅇㅇ 2026/03/02 6,590
1799795 교통사고 당했는데요. 1 ... 2026/03/02 1,369
1799794 다짐육 불고기로 떡국 끓여도 될까요? 24 ........ 2026/03/02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