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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5년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조회수 : 12,813
작성일 : 2026-03-01 14:30:37

요즘이에요..

 

마음이 힘들어요. 

 매일요ㅡㅡ

머리가 지끈지끈 가슴이 두근거려요

  형제들과 상속분쟁중이고

 둘째는 대학입시.실패.. 좀 많이 아쉬워요.. ㅠㅠ 그냥 포기할지도 몰라요..

남편과 냉랭..사이 안좋아요.

생각해보니 애들 어렷을때가 가장 행복했던것 같어요. 애들도 이쁘고 저도 젊고 기운도잇고 미래도ㅜ있다고생각햇고

무릎을 갈아넣고 살고

그땐 이게.지나면 더 행복이 올줄 알앗죠 ㅠㅠ 엄마아빠 보고싶네요 

 

법륜 스님도 듣고  이런저런 유툽 책도ㅜ읽고ㅜ해도..

 

송희구씨가 한말이 가장 도움이되네요.

인생이 늘 좋을수만은 없다.

힘든일도 겪어야한다..

저보더10살은 어린 이분이 왜이리 말이 착착 감기는지 모르겟어요.  웃기기도하고..ㅎㅎ 웃프고 ㅠㅠ

  82님들은 가장 힘든때가 언제였나요..

 

저좀 위로해주세요.

 혼자 카페왔네요

 

IP : 106.101.xxx.20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 2:32 PM (118.235.xxx.154)

    잘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상속 분쟁은 다른말로 받을게 있다는거라 크게 나빠 보이지 않고 대입은 내년에 더 좋은 기회 있을거고
    남편과 잘 조율 하시길

  • 2. .....
    '26.3.1 2:3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상속받을 게 있다는 거고
    둘째니 첫째는 입시 잘 처렀다는 거고
    남편과 냉랭하다니 남편이 건강하다는 거

    염장지르는거쥐!

  • 3. 00
    '26.3.1 2:34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이 또한 지난간다... 이 말 믿어봐야지요
    흐리면 또 활짝 개인 날도 있으니까요

    저도 카페 가고 싶은데
    캬라멜마키아또 남편이 사갖고 온대서 기다리네요

  • 4. ㅇㅇ
    '26.3.1 2:35 PM (61.43.xxx.178)

    제가 작년에 그랬어요
    애도 재수하고
    친정엄마가 갑자기 사고나서 돈도 많이들어가고
    자식들 간병 수발하느라 다들 힘들었어요
    부모님이 돈이 없어 병원비 부담으로 자식들이 힘든것보다
    상속분쟁이 나을거 같은데
    그건 그냥 제 입장이겠죠...

  • 5. .......
    '26.3.1 2:36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지나고보면 고통의 시간은 다 필요했던 시긴이더라구요.
    겪고 지나가는 과정이니 물 흐르듯 맡기자 생각하며

  • 6.
    '26.3.1 2:36 PM (1.236.xxx.93)

    상속분쟁중 해결하면 돈이 되고
    아이는 입시실패했지만 아직 젊고 다시 시작할 힘이 있잖아요
    남편과 다시 소통해보세요 60전 그 나이때가 가장 젊고좋을때인데

    병원에서 암말기라고 아는 지인이…ㅜㅜ

  • 7. .......
    '26.3.1 2:37 PM (211.201.xxx.73)

    지나고보면 고통의 시간은 다 필요했던 시긴이더라구요.
    겪고 지나가야 어떤 결과가 생기니깐요.

  • 8. 내마음을
    '26.3.1 2:37 PM (106.101.xxx.208)

    다끄집어 내고 무감각하게 살고싶어요.
    아니면 1년간 냉동인간으로 살던지

  • 9. ㅇㅇ
    '26.3.1 2:38 PM (223.39.xxx.201)

    이 또한 지나가리라2222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일들입니다
    아이도 마음을 내려놓으니 아이 생긴대로 걀국 찾아가니 더 잘 된일이었고
    재산도 마음을 비우니 오히려 잘? 되더군요...

    하지만 상처는 남는 법... 이 또한 만고 진리...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ㅜㅜ

  • 10. 생각나름
    '26.3.1 2:45 PM (211.235.xxx.198)

    분쟁할 상속재산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 11. 맞아요
    '26.3.1 2:45 PM (118.220.xxx.144)

    상속 분쟁 할 재산이 없어요. 그래도 빚 안 물려준게 어디예요. 저는 요즘 맘이 힘든게 늙어가는 데 자신 때문이예요. 진짜 50까지만 해도 2~3년 준비하면 뭘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 이 있었는데 55세가 되니 자신감도 없고 늙음이 보이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요. 게을러지고 답답하고 두려워서 시도조차 못하고. 이렇게 20~30년 길게는 40~50년 살아갈거 생각하면 끔찍해요ㅠㅠ

  • 12. 저랑같은나잇대
    '26.3.1 2:50 PM (106.101.xxx.208)

    분들은 저보다 훨씬 어른스럽더라구요
    마음이 단단하고 성숙하고..
    전 늘 어수선하고 붕떠잇고 차분하지 못하고 급해요... 저의 단점을 잘알아요.. 참을성이 없고
    조금만 힘들어도 난리 부르스.. 물고기중에 뭍에 나오면 바로 죽는 그고기같아요 저가..

  • 13. 토닥토닥
    '26.3.1 2:51 PM (223.38.xxx.77)

    다른건 내려놓고 적당히 포기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편분과 냉랭하시다니 그게 안타깝네요.
    결혼했다면 자식, 친정일 힘들때 배우자인 남편분이 곁에서
    괜찮다 내가 더 신경써주겠다 울부부만 생각하자 하면 말만으로도 큰위로가 될텐데요
    형제도 부모 돌아가면 멀어지고, 자식은 독립해야하는 존재고요.
    결국 부부 둘이만 남는건데.
    냉랭한관계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14.
    '26.3.1 2:58 PM (211.209.xxx.82)

    저 작년, 제작년
    온 우주가 저를 죽으라고 한거같았어요

    엄청난 일들이 있었지만
    죽을수없어 살아갔더니
    조금씩 지나가더라구요

    근데 완전 반전은
    사람들은 제가 그렇게 힘든지 몰랐대요
    마냥 웃는 얼굴이라서요..

    제가 웃었나?
    그러니까...
    남들 사는건 모르는거더라구요

    어떤때에는
    나만 힘든게 아닌게 위로가 되어줄때도 있어요~
    원글님 토닥토닥~~

  • 15. ㅇㅇ
    '26.3.1 2:59 PM (211.251.xxx.199)

    상속받을 게 있다는 거고
    둘째니 첫째는 입시 잘 처렀다는 거고
    남편과 냉랭하다니 남편이 건강하다는 거222

    염장지르는거쥐! ㅋㅋㅋㅋ

  • 16. ....
    '26.3.1 2:59 PM (223.38.xxx.242)

    저희는 상속0이요 십원 한 장 없고
    있는 것 다 시모께 양도 했어요
    그래서 분쟁할 것도 없고 그냥 내 남편과 시동생이
    시모에게 과분한 착한 아들들이구나 합니다
    많건 적건 어느 한쪽이 욕심부리는 그때부터가 분쟁이잖아요
    그냥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원글님
    세째는 막내라서 뭐든 이것저것 겁없이 하다가
    어디선가 터지는 구간 올 확률 많구요
    남편분과 왜 냉랭하실까요
    원글님부터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보세요~~봄이 오려나봐요

  • 17. ..
    '26.3.1 3:00 PM (1.235.xxx.154)

    복잡한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한번에 몰아치냐 아니냐의 차이
    저는 순차적으로 매년 있어왔네요
    지난10년이 너무 힘들었어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좀 현명하게 대처하는 내가 되길

  • 18. 경험상
    '26.3.1 3:01 PM (180.229.xxx.203)

    더 힘든일이 있으면
    지금 일이 사소해 보일수도 있어요.
    사람은
    내 손톱밑 가시가 젤 아픈거기 때문에
    뭔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댓글들이 다 소중한 말씀 일지라도
    내맘에 들어와야 위로가 되겠지요.

  • 19. ..
    '26.3.1 3:01 PM (118.235.xxx.186)

    상속분쟁이 있는 건 힘든 게 아니죠. 결국 받을 돈이 많아서 싸우는 건데 ㅎ

  • 20. 멘탈갑
    '26.3.1 3:01 PM (106.101.xxx.208)

    강인한 여자이고 싶어요 ㅠㅠ

  • 21. ..
    '26.3.1 3:03 PM (61.98.xxx.186)

    상속포기보다는 낫잖아요.
    평생 속섞인 부모가 빚까지 남겨 상속포기 해본 1인

  • 22. 저도요
    '26.3.1 3:03 PM (210.121.xxx.171)

    친정엄마랑 결혼안한 여동생이 불화로 갈라서더니 여동생이 엄마 집으로 주식해서 말아먹었어요. 친정 가족이라고는 그 둘뿐인데... 안보고 살다 시피 하고.. 삼수해서 겨우 대학간 아이로 한 시름 던 사이 남편은 노후 자금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네요. 평생 마마보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산 남편이랑 이제 졸혼해도 되겠다 싶어요. 재산은 없고, 하던 일도 끊기다 시피 했는데도.. 남편이란 작가에 대한 울분이 안없어지네요. 이렇게 살려고 그렇게 아둥바둥 살았나싶어요... 졸혼안하면 아프신 시어머니는 또 제 차지가 되겠죠... 원글님 상속분쟁이 그나마 부럽네요

  • 23. 창밖보며
    '26.3.1 3:11 PM (106.101.xxx.208) - 삭제된댓글

    몰래 눈물 닦고 있어요..아.. 마음이 왜이리 힘들지

  • 24. ooo
    '26.3.1 3:17 PM (61.77.xxx.109)

    상속분쟁할 재산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눌게 없어서 맘 상할일도 없어요.
    상속으로 마음 좀 상해봤으면 좋겠네요.

  • 25. ...
    '26.3.1 3:18 PM (219.254.xxx.170)

    상속분이 얼마나 되나요
    부럽네요
    그 나이에 자식 내맘대로 안되고,
    부부는 그냥 동거인일뿐.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한둘인가요
    분쟁할 상속이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 26.
    '26.3.1 3:30 PM (121.190.xxx.190)

    부모님 돈많으면 형제간 사이안좋고
    돈없으면 형제가 사이 좋다네요
    심지어 돈도 없는데 형제 사이 나쁜 사람들도 있구요
    윗분댓글처럼 상속받을 돈이 있는게 부러운 사람들도 있어요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도 크게 다른지 않을것 같아요
    인서울 10프로도 못하는데 입시 성공했다고 느끼는 사람이 얼아나 되겠어요
    저도 하루동일 게임하는 고딩아들 약간 포기...
    대충삽시다
    어차피 이나이에 인생이 크게 바뀔것도 아니고 맘이라도 편하게 가지고 ..
    부모님 그립다는 마지막문단만 봐도 사랑받은 딸이셨나 싶은데 원글님 인생에 좋은 것도 많을듯
    그거에 집중해보세요

  • 27. 저도
    '26.3.1 3:32 PM (220.72.xxx.2)

    상속분쟁할 재산이 없네요
    생각을 전환해보시면 되겠네요
    누가 아파 병원 중환자실 보호자 실에서 한달 살아본 바로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뭐.......

  • 28.
    '26.3.1 3:33 PM (49.163.xxx.3)

    저는 남편 외도로 이혼하고 기수 높은 암에 걸리고 하던 일이 잘 안되서 쫄딱 망해서 전재산 천만원도 안 되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 일들이 몇 년 사이에 일어났더랬어요. 그런 경험을 지나오고 나니 지금은 아주 작은 일에도 행복해요. 밖에 해만 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 29. 지금
    '26.3.1 3:46 PM (39.114.xxx.165)

    고통만 생각하지마시고 긍정의 생각을 떠올려서 분위기 전환해보세요
    나는 지금 가장 고통스러운게 하루하루를 걱정과 불평으로 보내실지
    역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지는 내가 결정하는거더라구요
    고통은 시간이 해결해주니 좋은 장점과 긍정 행복 이만하면 난 행복한사람이라고 주문을 외우며 감사한마음을 입으로 내뱉어보세요
    오히려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일지도 모른다고 더아픈 일이 없는 지금이 최고의순간이라고 기도하시면 찬란한 내일이 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모쪼록 얼른 헤어 나시길 바랍니다

  • 30. 괜찮아요
    '26.3.1 4:43 PM (120.23.xxx.171)

    딱히 몸 어디 증상있고 아프신 거 아니면요
    항우울제 먹고 푹 자고 영양제 만땅 먹고 그러니
    시간 지나가더라구요

  • 31.
    '26.3.1 4:44 PM (124.49.xxx.188)

    항우울제..

  • 32. 세상사
    '26.3.1 9:31 PM (211.36.xxx.117)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그동안 편하게 살았나봐요?
    상속분쟁은 내가 양보하고 좀 손해보겠다 내려놓으면
    속 편하고 자식도 1년 다시 공부해서 더 좋은 데 가고
    남편도 서로 속터놓고 냉랭함을 풀면 되지 않나요?
    복잡하게 생각하니까 복잡한 거예요.

  • 33. 지금이
    '26.3.1 9:56 PM (112.169.xxx.252) - 삭제된댓글

    지금이 가장 힘들어요.
    아이들은 다 취업했고 결혼도 한명은 하고
    남편도 최저임금 받지만 칠십인데도 일하는데
    아이들 키우느라 진 빚이 삼천만원
    아무도 몰라요. 이걸 같아야 하는데
    나도 나이가 있으니 뭘로 갚아야할지 모르겠어요.
    매일이 고민이예요.
    챗피티한테 물어보니 신용정보기간인가 어디가서
    감면받아보라고 하는데 남편이 버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일하려고 지원해도 나이 많으니 자꾸 떨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매일이 숨막혀요

  • 34. ..
    '26.3.1 9:56 PM (220.71.xxx.57)

    자녀 땜시 안살고 싶어서
    밤마다 베란다 나가서 날 세웠어요

    무서워서 못 떨어지는데
    잠을 잘수도 없고 사라지고만싶었네요

    그러다 날 밝으면 출근 ㅠㅠ
    또 퇴근 .. 자녀 밥 주고 또 베란다.. 한 달 그러다 교회가서 기도했어요 ㅠㅠ

  • 35. 상속분쟁
    '26.3.1 9:57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남미새 모가 생전 입으로 장남 다준다 했나봐요 엄마 상속 n분 리상 원해서 합의서 안써주고 법대로 했어요 이제 몇배 많은 재산가진 부 남았어요 장남 몰아달라 유서 쓰라고 협박할 듯 ㅋㅋㅋ 유류분 없어진다니 더 신났지요 그러든가 말든가 잘해보라지
    원글도 그냥 n분하자면 될텐데

  • 36. 상속분쟁
    '26.3.1 9:58 PM (211.109.xxx.240)

    남미새 모가 생전 입으로 장남 다준다 했나봐요 엄마 상속 n분 이상을 원해서 합의서 안써주고 법대로 했어요 이제 몇배 많은 재산가진 부 남았어요 장남 몰아달라 유서 쓰라고 협박할 듯 ㅋㅋㅋ 유류분 없어진다니 더 신났지요 그러든가 말든가 잘해보라지
    원글도 그냥 n분하자면 될텐데

  • 37. ....
    '26.3.1 11:04 PM (114.202.xxx.53)

    나이들수록 하루하루 살아나간다는 자체가 위대하다 느껴요.
    그 믾은 일들 겪으며 그래도 살아가는거요.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지나가고 나면 미소지을날 올테니까요.
    저도 힘들땐 일단 집을 나가 카페가서 시간 보내다 와요.
    달달한거 먹고 걷기도 하고 그자체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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