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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는 tv를

.. 조회수 : 700
작성일 : 2026-03-01 00:56:55

전에 어떤분이 복층집에서 남편과 층을 나누어 산다고 했던 글에 부럽다는 댓글이 많았었는데

아파트라 그렇게는 하지 못하고 ㅠ

이사를 가려고 준비중인데요

현재는 남편이 거실을 쓰고 있어요

그리고 원래부터 tv 리모콘 소유욕이라고 해야하나

집에 있을땐 본인 맘대로 채널권이 있어왔어요

이건 그려려니해요

물건 욕심도  많아서 엄청 쟁이고 당근도 vip 일듯요

이기적이고 얼굴 두껍고 소유욕 통제욕 많은 스타일인데

거실에 있으니 온가족이 불편하고 본인도 불만이 많아요

그리고 물건 욕심 공간 욕심이 있고 짐은 눈에 보여야 찾기 쉽다고  거실을 짐으로 펼쳐놨어요

그래서 이사갈 집에서는 안방을 남편에게 내어주려고 해요 (아직 말은 안했어요. 또 뭐라고 트집잡을지 몰라서)

안방베란다, 안방,  드레스룸,  욕조+샤워부스있는 욕실,

그리고 창고형 뒷배란다 (일렬로 븉어있음) 를

남편 쓰게 하고 제가 거실에서 자려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렇게되면 분명히 tv 채널권을 갖고있는 남편이 tv 보느라 거실에서 생활하다 잠만 안방가서 잔다든지 혹은 아예 tv 보다가 거실에서 잠들어사 안방 들어가 자라고 매번 깨워야 해서 결국 공간 2개를 다 쓰게되고 정작 저는 아무데도 편히 있을 공간도 없을거 같아 생각한것이 tv 를 안방에 들여놔주는 거에요

사이즈가 불편하면 맞춰서요

이거 무슨 문제 있을까요?

분명 이것도 뭐라 할거 같아서요

나를 안방으로 가둬놓으려고 그러냐

맘씨를 곱게 써라

이렇게 불만을 표출하거나

아니면 거실에서 핸드폰을 보면서 최대한 시간을 쓰고

ttv볼때는 안방갔다가 답답하니 다시 나오고

뭔가 공간 하나씩 분리가 제대로 안될거같은 

불안감이라고 해야하나

또는 언방이 짐으로 발딛을 틈도 없어져서 잠이나 생활을  다른 공간에서 하려고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

남편에게 안방 내주시고 거실에서 지내시는분 어떠신가요

 

 

 

IP : 210.179.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6.3.1 1:10 AM (122.34.xxx.60)

    그렇게 거실 쓰던 사람은 혼자 안방에 있지 않아요
    이사 가시면서 그냥 거실에 문을 다세요. 나무 격자문이나 아니면 샤시도 격자문처럼 생겼거나 일반 문처럼 생긴 거 있거든요.
    저희는 거실에 미닫이 격자 유리문 달아서 거실을 서재로 쓰고 손님 오면 소파에 얇은 매트리스 올리고 소파베드처럼 사용해요

  • 2. 윗님이정답
    '26.3.1 1:18 AM (49.1.xxx.141)

    절대로 남편 공간 주지마시고, 거실에 다 몰아넣게 하세요.
    남편에게 다른 공간을 준다는건 허락된줄알고 거기다 똑같이 쌓아올립니다.
    오로지 거실에만 사용하게 하심.

  • 3. 윗님이정답
    '26.3.1 1:20 AM (49.1.xxx.141)

    차라리 그냥 별거를 하세요....
    돈을 둘 로 나누어서.
    집을 따로따로. 작은 평수로 두 개를요.
    하나는 집 하나는 전세.
    남편이 혼자 살아봐야, 제정신 찾을거에요. 원글님이 지금은 집정리 해주고있죠?

  • 4. 원글
    '26.3.1 1:23 AM (210.179.xxx.245)

    거실이 가장 넓은 공간이자 집의 얼굴이기도 하고 공용의 공간인데 거기가 남편의 욕심과 호더기질로 엉망이 되어있으니
    저도 기분이 안좋고
    정수기나 도시가스, 관리실 직원등 집안에 들어오게되는 분들
    저를 경멸하는듯한 표정의 느낌이 너무 싫어요

  • 5. 이런
    '26.3.1 1:27 AM (115.143.xxx.137) - 삭제된댓글

    서재도 없이 매번 거실에서 그렇게 생활하는게 안타까웠다 하면서 안방에 tv랑 남편 물건 싹 다 넣어버리시는 건 어때요?

    저흰 이사오면서 남편 방을 하나 만들어주고
    Tv. 안락의자. 책상등등 다 넣어줬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거실까지 안 나오고 부엌까지만 나와요.

  • 6.
    '26.3.1 1:30 AM (221.138.xxx.92)

    자기만의 공간 만들어주면 좋아할 겁니다.
    다 넣어 버리세요

  • 7. 원글
    '26.3.1 1:32 AM (210.179.xxx.245)

    남편이 몇년전에 1년정도 주말부부를 하게 된적이 있었어요
    권고사직당하고 친한 형님 사는 지역에서 같이 일하며 6개월
    지내고 (원룸생활)
    고향의 규모 큰 회사에 취업해서 어머님집에서 숙식하며 6개월 지낸적이 있었는데 퇴사하고 집근처 소기업에 합격해서 올라왔어요
    급여와 근무환경이 완전 열악한데 집에 오고싶어서 그렇게 했대요
    며칠전 얘기하더라구요.
    자기는 그때 다짐했대요
    절대 집을 떠나지 않겠다고

  • 8. 원글
    '26.3.1 1:36 AM (210.179.xxx.245)

    매사에 불만이라 제 의도를 좋지않게 곡해하고
    짐은 짐대로 많아져 방이 발딛을틈 없이 엉망이되고
    공간이 제대로 안나오니 답답해서 자꾸 밖으로 나와
    새로운 공간을 모색할거 같은 불안감이 있다는 거죠

  • 9. ...
    '26.3.1 1:45 AM (112.148.xxx.119)

    원글님 되게 착하시네요.

  • 10. ...
    '26.3.1 1:55 AM (218.147.xxx.237)

    TV 한대 더 사서 안방이나 거실에 놓고 따로 따로 보면 안되나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니까 중소기업 제품이 엄청 싸더라구요. 와서 설치도 해줘요.

  • 11. 원글
    '26.3.1 2:21 AM (210.179.xxx.245)

    거실에도 tv를 두면 거실과 안방 2군데 모두 남편차지가 되니
    그건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에요
    원래 거실에서 tv를 봤기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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