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2.28 10:18 PM
(118.235.xxx.3)
투정같아요
전 그저 부럽네요
2. ???
'26.2.28 10:19 PM
(118.36.xxx.122)
풍족한 생활비로 요리 살림 육아 다 해결안되나요?
옷 여행때문에 우울하신건가요?
3. 음
'26.2.28 10:19 PM
(118.235.xxx.102)
결혼이란거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근데 보통 그걸 더 못난 남자랑 하는 중인...
4. ㅇㅇ
'26.2.28 10:20 PM
(175.208.xxx.29)
결혼전엔 제가 벌어서 저한테 다 쓰고 그냥 저를 위해 살았는데 그땐 인생이 즐거웠던거같아요
결혼하고 남편 위해, 자식 위해, 사는 제모습이 어느순간 처량하게 느껴지네요
나는 그냥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지, 제 자신 그 자체로 서 있을 수 없는거같아요
5. ...
'26.2.28 10:20 PM
(59.15.xxx.235)
저희 엄마 사모님인데 젊을 때 고생많이 쌨거든요. 자식 다 키운이후 엄청 편하게 사시는듯요. 전 그냥 그런거 다 싫어서 사람만 봤더니 좀 그래요. 물좋고 정자좋은 곳 없단말이 맞는듯요. 전 이코노미도 가끔 타구 엄만 비지니스 매년 타고 다녀요
6. ㅇㅇ
'26.2.28 10:21 PM
(175.208.xxx.29)
그냥 눈뜨고 잠들때까지 남편 밥, 아이 밥, 아이 스케줄, 남편이 원하는 만큼 집 정리, 아이랑 씨름, 그냥 아이 아이 아이. 남편 남편 남편
저는 어디에 있을까요?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7. ..
'26.2.28 10:21 PM
(112.214.xxx.147)
제가 자유롭게 여행가고 비싼옷 사입고 저를 위해 투자하고 그런건 못해요.
남편이랑 여행가고 적당한 옷 사입고 운동하고 사교모임하고 하시죠?
결국 돈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거에요?
8. ㅇㅇ
'26.2.28 10:22 PM
(175.208.xxx.29)
여행가도 남편 시집살이는 계속됩니다 ㅋㅋ.
남편이 성격이 보통 아니라서 그런거같아요
편하고 만만한 사람이면 이런 감정 안 들거 같아요
너무 까다롭고 피곤한 사람이라 맞춰주고 살다보니 미칠거같아요
9. .....
'26.2.28 10:2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스펙을 내가 만들던지 혹은 스펙남 맞춰 살던지.
전 전자예요.
스펙 유지하려 빡쎄게 일하고, 애들도 잘 키워야 하고, 요리 살림은 잘 못하지만 애들에게 정상가정으로 기능할 정도는 해야하죠. 다 하려니 이명증 걸려서 운전도 못해요. 저도 돈 아껴 애들 사교육비로 쓰죠. 전 노예생활 아닌가요? 저도 우울합니다.
10. 안타깝지만
'26.2.28 10:26 PM
(221.138.xxx.92)
님이 선택한거잖아요.
싫다면 다시 선택하시고요..
다 가진 사람은 없어요.
그래보일뿐이죠.
11. ㅇㅇ
'26.2.28 10:28 PM
(175.208.xxx.29)
저도 스펙 아쉬울거 없는데 상대적으로 남편보단 못하단 이유로 그냥 뒷방늙은이로 살고 있어요
남편이 제가 일할수 있게 전혀 도움을 안 줍니다.
저까지 일하면 저희 애는 평생 그냥 남의 손에 클거같아서 틈틈이 일하면서 대부분 전업으로 시간 보내는데 진짜 우울해요
결혼생활이 참 행복하고 즐겁기 쉽지 않은거같아요
욕심 다 버리고 착한 남자랑 살면서 그냥 아무 욕심 안 부리고 삼시세끼 먹는거에 만족하며 살아야 그냥 그나마 행복할 수 있는거같아요
욕심 부린 내 잘못이죠
욕심부리기 시작하면 배우자 고를때도 나랑 안 맞는 사람 만날수있고
결혼생활도 욕심 부리기 시작하면 또 더 불행해지는거같아요
12. 남편기세서
'26.2.28 10:29 PM
(211.178.xxx.30)
전반적으로 눈치보고 살면 힘들거 같아요
만약 잔소리까지 하먼 살기 힘들긴하죠
13. ㅈㅈ
'26.2.28 10:30 PM
(1.234.xxx.233)
둘 다 있는 남자는 100% 바람 피워요
14. ㅇ
'26.2.28 10:30 PM
(175.208.xxx.29)
남편이 경제적으로 센 만큼 전반적인 기가 세요 그게 힘든거같아요
남자들이 집에서 어느 정도 와이프한테 잘하는 남자들은 밖에서 돈 벌기 힘들어도 보고
사회생활하면서 이리저리 치여보면서 자기가 불완전한걸 알고 와이프한테도 어느정도 잘하게 되는거 같은데
아예 경제적으로 너무 센 남자는 여자 눈치 안 봐요
그러니 저는 힘든거고요
15. ㅇㅇ
'26.2.28 10:31 PM
(211.235.xxx.39)
무슨 프로인가 부부상담에 남편이 카이스트 출신에
직업도 좋은데
아내가 늘 부족하다고 여기고 육아나 직업적으로더 완벽하길 바라더라구요
아내도 나름 힘들어 보이던데
남편이 아내를 전혀 이해 못해서 아내가 힘들어하던거
생각나네요
16. ..
'26.2.28 10:31 PM
(49.142.xxx.126)
자기가 진정 원하는게 뭔지 제때 알았더라면
잘 선택하고 행복할텐데
17. yes
'26.2.28 10:31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완벽주의 성향이니 성공 했을 거고.
본인이 기대하는 레벨이 보통의 남자들보다 높을 테죠.
성공한 남자들이 통제성향이 높은 계획형 J남자들이 많구요. 님은 J형보다 P형같은데 J형이 숨막히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는 P형이고 남편이 통제형 J인데 초반에 숨막힐 정도로굴었어요. 그러다 결혼 초 몇 년 지나니 저한테 권력?ㅋ 을 이양하더라구요 조금씩.
남편이 능력자니 밖에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남편 편을 드는 게 아니고 하여튼 능력남들 미친듯이 일합니다.
남편을 잘 구슬려서 권력이양을 받으세요ㅎㅎ.
원하는 만큼 이양이 안 되니 님이 짜증난 것 같아요.
완벽주의자와 사는 게 진짜 어려워요.
18. ㅇㅇ
'26.2.28 10:31 PM
(175.208.xxx.29)
둘 다 있는 남자는 100% 바람 피워요
----------------------
맞아요 알아요 ㅎㅎㅎ
친구랑 예전에 그런 이야기 했어요
경제적으로 잘났고 여자한테도 잘하는 남자는 100 프로 바람 핀다
근데 경제적으로 잘났고 여자한테도 잘하는데 바람을 안 핀다? 그럼 게이다
이렇게 결론 지었어요
제 친구나 저나 기센 남자 만나서 둘다 고생중이요 ㅠㅠ
19. ㅇㅇ
'26.2.28 10:32 PM
(180.71.xxx.78)
남편 경제력때문에 선택한거잖아요
20. ㅇㅇ
'26.2.28 10:34 PM
(175.208.xxx.29)
빈틈없이 완벽한 남자랑 사는데요
진짜 빈틈이 없어요 그러니 성공했겠지만
저는 뭔가 싶어요
남자의 성공에 광택 내주는 존재 같기도 하고
암튼 한쪽이 너무 세면 한쪽이 정말 약해질수밖에 없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센 남자를 만났나 싶어요
ㅠㅠ 저도 성격 센 편이었는데 진짜 기가 다 죽었네요
21. ..
'26.2.28 10:36 PM
(223.38.xxx.240)
그 스펙 보고 잘 보이려는 연애하다 한 현실 결혼이잖아요
감수하세요
제주변에도 그런 남자 만나서 사는 친구
영화 하나도 남자가 고르는 것만 본다고
22. 어이쿠
'26.2.28 10:36 PM
(222.113.xxx.251)
고급 노예생활 ㅠㅜㅠ
표현이 아주 그냥 확 와닿네요 ...
23. 휴
'26.2.28 10:48 PM
(211.216.xxx.196)
저도 도망가고싶어요. 그런데 아이때문에 참고있어요
감옥같다고 느끼면서 십년살았더니 몸에 병이 오네요...
1. 이혼하고 남은 돈으로 몇 년살다 생을 마감한다
2. 아이를 책임져야하니 이번 생은 포기하고 그냥 밥귀신으로 산다
어찌해야할까요
한달만이라고 혼자 있고싶어요
24. 결혼이란게
'26.2.28 10:48 PM
(122.36.xxx.73)
서로 맞추고 조율하며 사는건데 일방적으로 맞추고 살자니 힘들고 서글프죠..보통은 기가 센 사람이 주도권을 잡게 되고 그집은 그걸 남편이 쥐고 사시는거죠 경제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이길수 없으니 어쩝니까 내 마음 다스리며 살수 밖에요..
본인이 뭘 할때 즐거운지 잘 찾아서 순간순간 행복해 지세요 어떤 남편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들여다보면 다 그렇고 그래요
25. …
'26.2.28 10:49 PM
(86.163.xxx.167)
사람도 좀 쓰시면서 본인이 쓰고 싶은건 좀 쓰세요. 전업이어도 가장경제에 기여하는게 있는데 본인을 위해서 쓰지 못하게 하나요??? 남편이 그런사람이면 나가서 일해서 내가 쓰고 싶은건 벌어서 쓸 것 같네요
26. 저도
'26.2.28 10:58 PM
(116.43.xxx.47)
기센 남자랑 사는데 그게 또 아이러니인 게
다정하고 여유있고 배려하는 남자를 보면
이성으로 안 느껴져요.
ㅡ나이가 아주 많이 들면 애들도 독립하고 남편에게도 여성호르몬이 나오면서 좀더 사는 게 유해지겠지..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27. 부부도갑을
'26.2.28 11:01 PM
(211.112.xxx.45)
경제적으로 너무 센 남자는 여자 눈치 안 봐요22
28. 잘
'26.2.28 11:04 PM
(110.14.xxx.134)
얘기하고 부탁해서
원글님을 위한 돈이라도
좀 (팍팍) 쓰면서 사세요.
29. 뭐든지
'26.2.28 11:05 PM
(31.17.xxx.201)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 쟁취하고 성공해서 지위와 경제적인걸 갖춘 남자들은 가족 만드는것도 내가 그만큼 잘났기때문에 이정도 수준의 여자를 ( 이정도 수준의 아이를 키워낸다) 만났다라는 인식이 큰지 자기가 이룬 가족도 마치 자기의 가치를 증명해 주는 악세서리 여기는 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사람자체는 어디가고 그 역할만(엄마, 부인, 며느리) 강조되는 느낌 .. 그런게 사람을 숨막히고 긴장하게하죠. 가장 편해 야하는 가정 안에서도 ...
힘내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30. 근데
'26.2.28 11:11 PM
(221.153.xxx.127)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도 자기 주장을 하기 힘든가요?
고만고만한 경우야 쉽지 않겠지만 여유 있어도 팍팍하게 구나요?
뭐 건물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뭉칫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애 컸으면 자유여행도 좀 가시고, 남편 입지 생각하는척 비싼 옷도 사고 못 그러나요?
너무 주눅 들어 보여요. 딜을 좀 하세요. 할수 있는 일 있는 지 미리 알아보시고.
31. ..
'26.2.28 11:12 PM
(210.179.xxx.245)
고급 노예생활 참 서글프면서 정곡을 찌르는 표현이네요ㅠ
32. ...
'26.2.28 11:15 PM
(221.158.xxx.153)
결국 본인이 해결해야 합니다. 남편이 바뀌지 않을거에요. 내 행복을 내가 찾고 가꾼다는 마음으로 이제 나를 챙겨보세요.비록 부부이지만 선긋기가 필요해요. 그사람도 타인이에요. 어느 순간 본인에게 괜찮은 원글님이 다시 서 있길 응원할께요. 기대는 내려놓고 맞출려고도 하지 마시고 마이 웨이로 나를 키워보세요. 아주 작고 쉬운것부터. 타인의 기대 말고 내가 나를 대견히 여길 것으로.
33. ㅌㅂㅇ
'26.2.28 11:17 PM
(117.111.xxx.118)
자기가 이룬 가족도 마치 자기의 가치를 증명해 주는 악세서리 여기는 22222
34. 이런
'26.2.28 11:25 PM
(116.43.xxx.47)
남편은 자기가 좋은 옷 입고 비싼 차 몰고 다니는 것도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게 아니고
일종의 비즈니스 때문에 하는 거라 생각해요.
남편의 위치가 집안의 가장이나 아이들의 부모,일터에서는 오너이니 아내도 자기랑 똑같이 부모로,사모로만 살게 하더라고요.
아내가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쓴다?
절대 용서 못 해요.자기도 혼자만을 위해 시간을 쓰지않으니까요.
아내가 자기 혼자 놀러간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심지어 일 하러 간다고 해도 남 도와주러가지 말고 우리집 일이나 신경 쓰라고 자신의 집안 일만 집중하라고만 해요.
원글님,위로 드려요.어쩌겠어요.그런 남자를 사랑한 죄죠.
35. geez
'26.2.28 11:26 P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능력남하고 살면서 그 남자한테 지지 않고 살려면 나에게도 특기가 있어야 돼요. 뭐라도 그 남자보다 나은 것.
저는 아버지 직업 때문에 외국에서 자란 quadrilingual
인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남편은 영어만 가능하거든요. 저는 악기도 잘 다뤄요. 그래서 남편이 경제적 능력은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한데 저랑 여행 가거나 제가 연주 하거나 하면 그냥 기가 살짝 죽어 보이는 게 보여요.
그러니 나도 노력을 해야 해요. 그 잘난 남자도 계속 죽어라 노력하잖아요.
경제적 자유를 줄 수 있는 남편이니 나도 노력해야 되요.
육아 집청소는 특기가 아니잖아요.
능력있는 남편들이 본인들 능력은 비슷하니 아내 능력을 서로 비교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4개국어 하는 저를 본인보다 능력자라고 하더라구요. 하하.
특기를 발견해 봐요.
부부도 인간관계라 갑을관계로 정해지면 을이 눈치봐요.
36. 일하세요
'26.2.28 11: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일하셔야 해요. 이 결혼을 유지하려면 일하시는게 맞아요.
저는 원글님네 같은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 매일 좋거든요.
남편을 대학때 만나 결혼했고 그 이후 이력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저는 야망이 없는 타입이고 누군가를 돌보는 일이 좋아요.
그게 남편이고 아이들이니 너무 좋거든요.
집순이에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이고 고등 수학까지는 지도 가능하고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저는 아무리봐도 주부가 딱 맞는 사람이거든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청소 정리도 좋아하고.
아이들 충분히 여유있는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것도 좋고.
원글님네와 차이가 있다면 남편이 저에게 요구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기준이 더 높아서요.
그게 정말 큰 차이 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글님은 일해서 측정 가능한 성취를 내야 행복한 사람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에 중요한 가치를 두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37. ㅡㅡ
'26.2.28 11:33 PM
(121.166.xxx.43)
82 댓글에서 읽은 글이에요.
"살아보니 인생은 필연보다 우연에 좌우되었고
세상은 생각보다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곳이었다"고.
그래서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사소한 즐거움을 잃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인생은 작은 즐거움으로 슬픔을 덮고 사는것이라네요.
38. 장점도 보세요
'26.2.28 11:36 PM
(223.38.xxx.84)
스펙적으로 완벽한 남자랑 결혼...
남편이 경제적으로 잘 벌어요.
생활비는 풍족하게 주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 장점도 보시고 사시길요
만일 남편 성격이 편한 스타일이라도 스펙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으로 잘 벌지 못했다면 그것도 큰 스트레스였을걸요
39. 왜
'26.2.28 11:43 PM
(211.235.xxx.27)
여행은 알겠는데
님 옷은못사나요?
40. dd
'26.2.28 11:48 PM
(175.208.xxx.29)
원글님은 일하셔야 해요. 이 결혼을 유지하려면 일하시는게 맞아요.
저는 원글님네 같은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 매일 좋거든요.
남편을 대학때 만나 결혼했고 그 이후 이력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저는 야망이 없는 타입이고 누군가를 돌보는 일이 좋아요.
그게 남편이고 아이들이니 너무 좋거든요.
집순이에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이고 고등 수학까지는 지도 가능하고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저는 아무리봐도 주부가 딱 맞는 사람이거든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청소 정리도 좋아하고.
아이들 충분히 여유있는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것도 좋고.
원글님네와 차이가 있다면 남편이 저에게 요구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기준이 더 높아서요.
그게 정말 큰 차이 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글님은 일해서 측정 가능한 성취를 내야 행복한 사람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에 중요한 가치를 두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제 남편이 저에게 바라는 모습이 딱 이거에요
머리 지능 다 되고 부족한 거 없지만 야망 없이 살림과 가정 남편 돌보는거에만 전념하는 여자로서의 삶.
제가 머리 지능 다 되고 능력 다 되는데 이런 남편 때문에 어쩔수없이 가정 돌보는거에 전념하고 살고
요리만 잘할뿐 살림은 진짜 못하고 정리를 못하고 그러니
남편은 늘 성에 안 차하고
저는 살림을 잘하는게 뭔지 조차도 모르겠고
일 하려 나가려니 아직 학교도 안 들어간 애 남의 손에 맡기고 일하러 가는건 또남편도 용납을 못해요
서로 죽을맛인거같아요
살림 못하는 여자
일머리만 있고 살림은 관심없는 여자
저는 돌아버리겠고 남편도 돌아버리겠고
전 그렇게 생각했어요 결혼초에
그냥 진짜 대학도 못 나오고 남편한테 충성하고 손에 걸레 붙이고 살 정도로 살림 좋아하는 그냥 그런 여자랑 결혼했으면 남편도 행복했을텐데
남편도 2세 욕심은 있어서 결혼할때 여자 스펙 따질거 다 따져서 결혼했고
그게 저에요
근데 스펙 좋은 여자는 살림도 잘할줄 알았나봐요
그게 큰 착각이었나봐요
제가 살림을 못하니 진짜 서로 지옥입니다
애 맡길데도 없고 서로 괴롭네요
41. .....
'26.2.28 11:57 PM
(220.118.xxx.37)
이런 욕망과 기대의 충족 혹은 충돌?은 아이 입시결과로 정점을 이루더군요.
42. 여기다 쓰시지...
'26.2.28 11:59 PM
(118.37.xxx.22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59942&page=1
43. 돈
'26.2.28 11:59 PM
(14.50.xxx.208)
돈 있는 집이라면서 왜 사람을 안써요?
살림 못하면 맡기면 돼죠.
그리고 일머리가 있으면 살림도 잘 하는데 님 자체가 살림에 관심이 없는데
살림하고 있으니 일머리가 안생기는 거죠.
내가 이런 일 하기에는 ~ 하는 현타가 자꾸 오는 거죠.
그냥 살림에는 돈 쓰고 님이 가장 원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남편은 님이 제대로 돈 쓰게 못하나요? 아님 쓰는 것을 싫어하나요?
님을 위해서 비싼 옷 사입고 님을 위해 투자 못하면 님은 가정부지 뭐예요?
솔직히 돈 많은데 왜 고민하나 신기해하고 있어요.
경제권을 다가지고 있는 폭군 스타일인가요?
아님 님 스스로가 남편 돈 쓰는게 자존심 상해서 못쓰는 스타일이신가요?
44. 그래서
'26.3.1 12:04 AM
(185.241.xxx.71)
여자가 자아가 강하고 자기 실현 욕망이 있는 타입은
원래 결혼, 육아에 안 맞아요. 전업 가정주부가 최악이죠.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자기 계발에 집중하고
세상에서 자기 능력과 에너지을 발휘하면서 살아야 행복하거든요.
나라는 존재가 아닌 누구 뒤치닥거리 하면서 살면 우울증 와요.
이거 아는 지식인들 여자는 예전부터 미혼으로 많이 살았죠.
요즘에야 남자들도 집안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자가 뒤치닥거리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지라...
45. ---
'26.3.1 12:15 AM
(211.215.xxx.235)
인형의 집. 이죠.
본인이 용기있게 요구를 해야 하는데, 그냥 맞춰 살아온거죠. 그렇게 할 이유가 있었겠죠? 내게 오는 이득이/
46. Rossy
'26.3.1 12:21 AM
(112.159.xxx.46)
재취업하세요. 공무원 시험이라도 보세요.
47. ㅇㅇ
'26.3.1 12:27 AM
(178.17.xxx.225)
-
삭제된댓글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48. ㅇㅇ
'26.3.1 12:30 AM
(178.17.xxx.225)
-
삭제된댓글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볼까요??
49. ㅇㅇ
'26.3.1 12:31 AM
(178.17.xxx.225)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보겠냐구요
50. 에..
'26.3.1 12:45 AM
(106.101.xxx.156)
댓까지 쭉보니 글쓴님은 자유롭게 사시는게 더 나으셨겠네요 요즘 시대에..
51. 공감과
'26.3.1 12:57 AM
(58.29.xxx.213)
위로 드려요
빛좋은 개살구...저도 그렇게 느끼거든요
사람이 마음이 편해야 숨쉬고 사는것처럼 살아지죠
그래도 조금만 버텨보세요
아이 조금 더 크면 상황 달라질거에요 그런날 와요
그때까지 건강관리 기분관리 하면서 지내세요
52. ..
'26.3.1 12:57 AM
(203.229.xxx.106)
내면의 목소리보다 타인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한 타입이실 거 같아요. 연애/결혼할 때는 완벽남이 짝이라는 부러운 시선 즐기셨잖아요 ㅎㅎ 지금도 여기서나 익명으로 푸념이시지, 남들 앞에선 완벽한 남폄을 둔 완벽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연기하며 나름 만족 얻고 계실 듯 한데. 님이 앉아있는 그 자리는 스스로 만든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