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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모님중 70대 초반에 돌아가신분 계신가요???

ㅇㄹㅇㄹㅇㄹ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26-02-28 19:14:04

 

요즘처럼 의학이 좋아진 시점에서 

지병도 없으신데 갑자기 돌아가신거 경험한 이후부터

길가다가도 모녀가 지나가는것만봐도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누구나 다 슬프겠지만

 

부모님 두분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천수까지는 몰라도 80살은 충분히 넘기실줄 알고

건강:쪽은 생각도 안했었어요 

 

관리 잘하셔서 너무 이쁘시고

말도 우아하게 챙겨하셔서 

이렇게 허무하게 가실줄 몰랐거든여

 

80살 중반만 넘어가셨어도 

이렇게 슬프지 않을거 같은데 ㅠㅠ

 

생각보다 너무 일찍 가셔서 슬픔이 가시질 않네요 

IP : 211.178.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8 7:17 PM (123.212.xxx.231)

    저 20대에 아빠가 오래 투병하고 돌아가셨어요
    환갑도 되기 전에요
    얼추 지금 제 나이쯤이네요
    이런저런 스토리는 말로 다 못해요
    님만 겪는 아픔이 아닙니다
    슬픔도 세월가면 희석돼요 힘내세요

  • 2. 베프
    '26.2.28 7:21 PM (210.100.xxx.239)

    친구 시부모님이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어머님이 60대 중반에요
    아버님도 1년후 60대로 돌아가시구요
    힘내세요

  • 3. 윗님
    '26.2.28 7:22 PM (211.178.xxx.30)

    두분다 사이 좋으셨는데 한분이 일찍 떠나면
    남은분도 일찍 가시나요? ㅠㅠ

  • 4. ...
    '26.2.28 7:23 PM (180.70.xxx.141)

    전 엄마가 49세에 돌아가셨어요
    제가 올해 50세 되었고 아빠 82세 건강하세요

  • 5. 울엄마
    '26.2.28 7:37 PM (121.167.xxx.88)

    12년 전에 65세가 안되고 돌아가셨어요 암으로ㅠㅠ
    발명전까지 나름 건강검진이며 식생활 관리, 운동도 꾸준히 하셨어요
    건강 앞에서 자신하는건 오만하단 생각이 들었죠ㅠㅠ
    사이 비교적 좋았던 아빠는 올해 팔순 되셨네요
    돌아가시고 3년 정도는 참 슬퍼하셨는데 지금은 혼자 씩씩하게 잘 지내세요

  • 6. ...
    '26.2.28 7:45 PM (89.246.xxx.192)

    엄마 77세신데 팔순만 넘기셔라 바라고 있어요.
    성성하게 지나가는 또래나 더 나이많은 할머니들 보면 화나요...울 엄마는 왜 아파 왜...

  • 7. 저희
    '26.2.28 7:45 PM (220.72.xxx.2)

    70대 초반에 시어머님 심장마비로 가셨어요
    좋으신 분이었고 고생만 하시다 가셔서 한동안 진짜 설거지할때마다 울었던 기억이 나요
    벌써 10년이 넘었어요

  • 8.
    '26.2.28 8:08 PM (61.74.xxx.175)

    가족의 죽음은 정말 가슴 아프죠
    지병도 없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으니 얼마나 충격이 크시겠어요
    그런데 오랫동안 아프고 고생하시다 돌아가시니 많이 아프셨던게 너무 가슴 아프더라구요
    인간사 누구도 예상할 수 없죠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 9. ...
    '26.2.28 8:10 PM (118.38.xxx.200)

    저희 친정엄마도 72세에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는데.
    매일 등산까진 아니고 산책하시는데.
    여름에 산책하고 찬물 샤워하시다가 쓰러진 채 며칠지나 발견 되셨네요.
    정말 그렇게 허망하게 돌아가실지 꿈에도 몰랐어요.
    따뜻한 말 한마디 못 해 준게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지금이라도 전화하면 아무렇치 않게 받으실꺼 같은데.
    죽어서도 그날 미주알고주알 어떤 상황이였는지.너무 궁금하고.
    손주를 너무 이뻐하셨는데.이번에 원하던 대학을 갔는데 얼마나 좋아하셨을지.선해요.
    세상에 엄마가 없단게 이런 마음인건지.가끔 세상에 내편이 없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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