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훈, ‘항명’ 기소 군검사 재판서 “권력의 사냥개들” 비판

가져옵니다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26-02-27 08:21:19

이날 재판에서는 군검찰이 박 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전에 체포영장도 두번이나 청구했다가 기각됐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박 준장은 법정에서 “현역 수사단장을 한달에 세번 영장 청구한다는 건 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며 “사건을 조기에 묻으려는 의도와 조직적 개입이 있었고, 두 검사가 권력의 사냥개가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사외압 (폭로를) 막으려고 신병 구속을 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특검의 질문에 박 준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피고인들은 영장청구서에는 허위 내용이 없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증인신문이 끝난 뒤 박 준장은 “군검사는 일반 검사와 마찬가지로 객관적이어야 한다”며 “두사람의 행위가 정말 잘못됐고 더 잘못된 건 군검찰단장 등 선봉에 서서 두 사람으로 하여금 불법을 저지르게 한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 응당 있어야 한다. 군검찰이 악의적으로 불법에 가담했기 때문에 제가 혼신을 다해서 증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염 소령 등 피고인들은 지난 2024년 박 준장에게 항명 등 책임을 물어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군사법원은 1심에서 박 준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진행됐는데, 사건을 이첩받은 특검팀이 지난해 7월9일 항소를 취하하면서 박 준장의 무죄가 확정됐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46570.html

 

IP : 118.235.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고 보면
    '26.2.27 8:38 AM (180.75.xxx.97)

    박근혜탄핵때 정유라 이대부정입학을 끈질기게 항의하면서
    여름방학때도 학내에서 집회하던 이대학생들이
    탄핵국면으로 이어지게했던게 떠오르네요.
    박정훈당시 대령님이 채해병의 죽음을 묻으려는걸
    목숨걸고 고발하면서 외압을 행사한 주체가 어딘지 찾다가
    굥건희까지 국민이 알게된 계기가 되었죠.
    참 고마운 일입니다.

  • 2. 다필요없고
    '26.2.27 8:41 AM (210.222.xxx.250)

    모든 끝에는 김거니

  • 3. ㅇㅇ
    '26.2.27 8:57 AM (106.101.xxx.105)

    갈수록 콜거니는 악귀같았다는 생각이들어요.
    절대 우리 사회에 나오게 해선 안되는데
    판새들이 국민들에게 넘 무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634 드뎌 엘지화학 6 ... 2026/02/27 2,287
1798633 서학 개미의 귀한 12 ... 2026/02/27 2,887
1798632 돼지강점기 시절 뉴스 끊었는데 요샌 매일 챙겨봐요 6 dd 2026/02/27 537
1798631 쿠팡 4분기 이익 감소 하니 이제야 사과 39 ... 2026/02/27 2,279
1798630 Priority Pass카드 사용하시는분 3 블루커피 2026/02/27 528
1798629 오십대중반 이가방 어때요? 28 ㅇㅇ 2026/02/27 3,862
1798628 미래에셋 어플 사용 하시는 님들 계신가요? 4 알려주세요 2026/02/27 1,149
1798627 하안검한지 9일차, 경험 나눠요 12 후기 2026/02/27 1,785
1798626 조용필 콘가서 가장 인상적이었던점 19 ㅇㅇ 2026/02/27 3,376
1798625 비염 있는 분들요 16 ... 2026/02/27 1,973
1798624 대한민국 시총, 프랑스 제쳐.. 세계 8위 4 Oo 2026/02/27 1,245
1798623 세탁기 곰팡이 방지 ... 2026/02/27 1,093
1798622 참치캔 선물세트 청소 아주머니 드리면 27 2026/02/27 3,482
1798621 [속보] ‘유출 파문’ 쿠팡 4분기 영업이익 97%나 감소 30 너무너무 2026/02/27 3,850
1798620 요즘도 병문안 가나요? 24 가족 2026/02/27 2,245
1798619 뜯지 않은 새 두부인데 19 ... 2026/02/27 2,504
1798618 과연 주식 오늘 이말올 가능할련지? 11 ㅇㅇㅇ 2026/02/27 3,908
1798617 요즘 지역통합하는거요 하면 뭐가 좋나요 4 .. 2026/02/27 1,073
1798616 생일날 뭐하시나요 5 ㅇㅇ 2026/02/27 783
1798615 삼성 하이닉스중 뭘 담을까요? 5 ..... 2026/02/27 3,143
1798614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맡네요! 5 와우 2026/02/27 1,428
1798613 아플때 샤워하고 나면 순간 다 나은거 같은 기분 안 드시나요? 10 def 2026/02/27 2,159
1798612 박정훈, ‘항명’ 기소 군검사 재판서 “권력의 사냥개들” 비판 3 가져옵니다 2026/02/27 1,209
1798611 [끌올]이재명 대통령 사례에서 나타난 위법한 공소권 행사 및 검.. 2 김병주올인청.. 2026/02/27 627
1798610 속보]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유출에 첫 육성 사과 30 lil 2026/02/27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