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그래요
'26.2.27 12:44 AM
(38.135.xxx.141)
저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관계라고 믿었던 오랜 친구가
제가 제 분야에서 목표를 이룬 이야기를 하자
축하한다는 말 대신 입을 삐죽거리며
제 직업을 비하하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 순간 너무 놀라고... 지난 세월이 무색해 지더라구요.
저보고 늘 잘됐으면 좋겠다, 응원한다고 했던 게 다 거짓이었구나...
이후로 너무 충격을 받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도 유심히 들어보니
정말 단 한명도 제가 진심으로 잘됐으면 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겉으로는 응원한다고 하지만 속마음은 다들 아니었던 거죠.
이 사실을 깨닫고 저는 인간관계 불구가 되었어요.
진짜 백명이면 백명 속마음이 다 그렇더라구요.
2. 저도 그래요
'26.2.27 12:47 AM
(38.135.xxx.141)
겉으로나마 표정 관리하고 축하 인사 건내는 사람은
그나마 좋은 사람이고 엄청난 내공과 인격의 소유자고,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썩소 짓고 삐죽거리고
엉뚱한 말 내뱉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제가 유순하고 만만해 보이는 타입이라 더 속내를 못 숨기고
저에게 자기 기분을 표현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본인이 좀 쎄보이는 타입들은 덜 겪었을 것 같기도 해요.
3. ..
'26.2.27 12:47 AM
(49.142.xxx.126)
그래서 가족밖에 없다는 말이
4. ...
'26.2.27 12:5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우로 시샘 생갈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사람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5. ...
'26.2.27 12:5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으로 시샘 생길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겉으로 분명 티 낼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서로 일상 공유를 다하진 않죠
걔도 얼굴 보면 됐다고 생각 할 타입이고
사람을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6. ...
'26.2.27 12:5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으로 시샘 생길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겉으로 분명 티 낼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서로 일상 공유를 다하진 않죠
걔도 얼굴 보면 됐다고 생각 할 타입이고
사람을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7. ..
'26.2.27 12:5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으로 시샘 생길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겉으로 분명 티 낼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서로 일상 공유를 다하진 않죠
걔도 얼굴 보면 됐다고 생각 할 타입이고
사람을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말이 없어도 잘 지내고 아니고는 느껴지는거잖아요
8. ...
'26.2.27 1:00 AM
(1.233.xxx.184)
축하는 커녕 썩소짓고 있다가 형편이 비슷한 친구랑 따로 연락하길래 그 이후로 연락 안했어요
9. ...
'26.2.27 1:01 AM
(1.237.xxx.38)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으로 시샘 생길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겉으로 분명 티 낼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서로 일상 공유를 다하진 않죠
걔도 얼굴 보면 됐다고 생각 할 타입이고
사람을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말이 없어도 잘 지내고 아니고는 느껴지는거잖아요
10. 님또한 남
'26.2.27 1:06 AM
(100.36.xxx.114)
가족이면 님 태도가 달랐겠죠
11. ...
'26.2.27 1:20 AM
(59.16.xxx.239)
그걸 지금 아시다니..
12. ..
'26.2.27 1:26 AM
(222.234.xxx.210)
-
삭제된댓글
자신의 처지가 곤궁하면 남 축하하기 어려워요
남이니 내 마음 같지 않은건 당연한건데 굳이 서운함을 말할 필요가...저라면 조용히 손절할듯.. 표정이나 반응은 미모한 것이니 증거능력이 부족한데 그걸 지적하기 어럽지 않나요
13. ᆢ
'26.2.27 1:27 AM
(222.234.xxx.210)
자신의 처지가 곤궁하면 남 축하하기 어려워요
남이니 내 마음 같지 않은건 당연한건데 굳이 서운함을 말할 필요가...저라면 조용히 손절할듯.. 표정이나 반응은 미묘한 것이니 증거능력이 부족한데 그걸 지적하기 어럽지 않나요
14. ...
'26.2.27 2:08 AM
(219.255.xxx.39)
나이가 들면 감추는 것도 못하더라구요.
여태 난 너에게 뭐였나?라는 느낌도 받아요.
15. .....
'26.2.27 2:26 AM
(175.124.xxx.116)
님이 좋은 일이 있어서 그렇죠..
진짜 반대로 친구한테 엄청 좋은 일이 있다면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으세요?
전 내 자신이 그럴 수 없는 인간이란 걸 알아서
나부터 좋은 일 있어도 입 다물고 얘기하지 말자 하고 있어요.
82보면 자기는 시샘이나 질투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인간이 그게 진짜 가능할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봐서 기대를 하지 않아요.
형제자매도 질투하고 샘내는데 피도 안 섞인 친구는 남이죠.
위로는 쉬워도 축하는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16. 윗님글
'26.2.27 3:06 AM
(99.241.xxx.71)
쇼크네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잘되면 싫지만 친구가 좋은일 생겼는데 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걸 못하나요?
평소 친구가 싫었으면 모르겠지만 좋아하고 잘지내던 친구면 진심으로 축하해줍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질투하고 샘내진 않아요
님글 읽고나니 진짜 사람이 좀 무섭네요
진심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들도 다 자기같다고 생각하나보네요
17. 저 윗글처럼
'26.2.27 3:09 AM
(99.241.xxx.71)
자기처지가 힘든처지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힘들면 남의 행복에 축하하기 힘들수 있죠.
근데 본인이 그냥 평균적인 환경이면 친구일에 전 진심으로 기뻐해줍니다.
18. ...
'26.2.27 4:20 AM
(89.246.xxx.229)
내가 힘들고 이룬게 없으면 그 누구도 축하할 수 없어요.
가족도 그러한데 하물며 친구...
19. 눈치
'26.2.27 4:33 AM
(175.199.xxx.36)
아무리 친구라도 자기자랑 많이 하면 듣기 별로예요
상대방 상황 봐가면서 자랑해야지 그것도 친구아닌가요?
글로 봐서는 본인 생각만 너무 하는거 같이 보여요
세상은 자기 위주로 안돌아갑니다
20. 미성숙한
'26.2.27 4:58 AM
(220.78.xxx.128)
-
삭제된댓글
사람이 좋은일을 주번친구들에게 자랑하나봐요?
이건 관계에 있어 기본인데 또 친구턋 남탓하나요 ?
내탓이요 하면 마음이 편해질려나요?
21. ㅇㅈㅇ
'26.2.27 5:05 AM
(222.233.xxx.216)
형제자매도 내 형편 안풀릴때 기쁜 소식들으면 축하하다가도 질투나고 괴로운게 인간 본심 같습니다
자식 문제는 더 그런것 같고요
원글님 심정 알것 같아요
22. 아는동생
'26.2.27 5:38 AM
(175.202.xxx.174)
딸이 삼수끝에 의대 붙었는데 주변 절친.지인들 한테 알렸다가
표정관리 못하는 반응들에 넘 상처받았다고 하소연 하더라구요.
또 거기다 (사업이 잘되서) 하던 매장을 하나 더 오픈했다고도 알렸더니
더 일그러지는거 보고 진심 충격 받았다고.
23. ...
'26.2.27 5:38 AM
(112.133.xxx.235)
친구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줍니다
24. ....
'26.2.27 6:05 AM
(39.115.xxx.223)
좋은일 생기니 뜻밖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 정말 충격적으로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사람, 축하도 아무것도 하기싫고 냉담한 사람 정말 여러가지더군요 저도 알았어요 친구는 필요없다
대부분의 친구는 내가 망하길바란다는 사실이요
25. 주
'26.2.27 6:14 AM
(175.208.xxx.38)
좋은일에 축하해주는게 당연하지만
심리학적으로는힘들 수있대요
비교 심리때문이겠죠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잖아요
더 나아가
'샤덴프로이데'라는 심리는 상대방의 불행에
기쁨을느낀다잖아요
본능이려니 하고 넘어가야 할 것같아요
26. ᆢ
'26.2.27 6:26 AM
(223.39.xxx.236)
원래 가까운 사람이 시샘하고 질투하죠
27. ㆍ
'26.2.27 6:2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리도 자랑하지 말라 했거늘 ㆍ
그랜ㆍ
28. 제 경우는
'26.2.27 7:12 AM
(59.23.xxx.180)
진짜 친구가 잘 되니 너무 기쁘고 좋던데요. 찐친이 아닌거죠.
누군가는 잘 되는거고 친구가 잘 되면 좋을텐데요.
그런데 시조카가 잘 되니 화나요 ㅋㅋㅋㅋ 볼때마다 자랑하니까 입을 한대 치고 싶던데요.
포인트는 자랑을 안 해야 돼요.
29. 나이들수록
'26.2.27 7:23 AM
(211.234.xxx.154)
자식 맘대로 안되고
몸은 아프고
크게 기대도 희망도 없는데
나말고 남잘되는게 뭐그리 신나고 좋겠어요.
어릴때나 순수하니 축하해줘야 하나보다 싶은거고
표정관리 되는거죠.
저도 어디가서 자랑?안해요.
본인 자랑 계속 하는사람들
푼수죠. 누가 가까이 하고플까요
그런 사람과
30. 결국
'26.2.27 7:45 AM
(115.41.xxx.18)
제가 먼저 떠벌리고 자랑한게 아니고
친구들이 계속 전화해서
결과를 너무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린 겁니다.
진심 어린 축하를 못 받아서가 아니라
복잡 미묘한 그 질투의 마음을
적당히 포장도 못 하고
노골적으로 드러낸 그 모습에
너무 실망이 되더라고요.
만약 저였다면 그 이후에
적어도 관계를 이어갈 생각이라면
아주 진솔한 사과를 했을 것 같아요.
이미 깨진 관계를 자꾸 이어나가려는 친구들이 부담스럽고 상황이 이렇게 된게 안타까워요
31. 시간 지나면
'26.2.27 7:49 AM
(211.234.xxx.154)
잊혀져요
사람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요
남이 축하하든 말든
님 갈길 가시면 됩니다.
님이 잘되면 님이 좋으신거지
사실 남이 뭐가 좋겠어요?
그걸 꼭 축하받아야 할것도 아니고요.
익명에서 자랑하심 축하받으실겁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이익이 중요하더군요.
32. 뭐렸길래
'26.2.27 8:13 AM
(222.100.xxx.51)
내 주관적인 판단 착각 이었을수도
33. 내 가족만이
'26.2.27 8:24 AM
(223.38.xxx.197)
내가족만이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어요
오랜 친구도 결국 남이잖아요
34. 음
'26.2.27 8:29 AM
(123.214.xxx.145)
질투받는 그 느낌 너무 싫죠.
자랑 한 적도 없고 축하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대놓고 삐죽이던 누군가...
그날 이후로 안보고 삽니다.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모두가 내 생각 같지는 않다.. 그것만 마음에 새기고 삽니다.
그건 남편 부모형제 자식도 마찬가지예요.
나 자신이 굳건해야 내 가족 좋은 일도 내 일처럼 기쁜거예요.
하물며 남이야 말해 뭐합니까.
나나 잘하고 살자 그런 마음으로 살아요.
남에게 기대 접고 나만 다스리고 사는 걸로
35. 남은 남이에요
'26.2.27 8:35 AM
(223.38.xxx.225)
내 핏줄 내가족이 아니잖아요
결국 절친도 남이니까요
36. 당연
'26.2.27 8:43 AM
(39.117.xxx.159)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였을 수도 있어요.
심지어 가족도 그런 일이 있을 때 어떤 복잡한 감정없이 그저 축하해주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또 진짜 축하하긴 하는데 복합적인 마음이 들수도 있고 그게 드러날 수도 있죠.
37. 그런 친구들인데
'26.2.27 8:47 AM
(220.117.xxx.100)
오랜 친구였다는게 신기하네요
오랜 세월동안 그런 모습을 한번도 안 보였을까요?
친구들이 변한건지 원글님이 변한건지, 아님 어느 한쪽이 오랜 세월 숨겼던 모습을 드러낸건지… 그전엔 거슬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아닌건지.. 원글님만 그대로인데 친구들만 단체로 변한건지..
나에겐 내 기쁨을 나만큼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않는게 손절할만큼 큰 일이라면 누군가에게 원글님에게 별일 아닌 일이 손절할만큼 큰 일일 수 있다는 것
어쨌든 금은 갔고 그냥 다 나보다 못한, 친구일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 모자란 사람들이라고 결론 지으셨으니 끝내는 길 밖에 없네요
38. 가족도 질투
'26.2.27 8:48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인간이 원래 시기질투 그런거예요.
가족간에도 시기질투하는데 무슨 나이브한 소리를 하시는지.
사심없이 축하해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너그러운 마음이라 가능한 거고
만약 스스로 친구보다 처진다고 생각되면 절대 기쁘게 축하 못한다에 500원 겁니다.
물론 99개 가졌어도 남이 가진 1개 질투하는 못된 인간도 있습니다만,
39. 자랑금지
'26.2.27 8:49 AM
(180.65.xxx.211)
인간이 원래 시기질투 그런거예요.
가족간에도 시기질투하는데 무슨 나이브한 소리를 하시는지.
사심없이 축하해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너그러운 마음이라 가능한 거고
만약 스스로 친구보다 처진다고 생각되면 절대 기쁘게 축하 못한다에 500원 겁니다.
물론 99개 가졌어도 남이 가진 1개 질투하는 못된 인간도 있습니다만,
남의 자랑 듣기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사소한 것도 자랑을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40. .....
'26.2.27 8:51 AM
(220.118.xxx.37)
전 그 순간 표정이나 반응을 보지 않습니다
제게 경사가 생겨 밥을 사며 말했어요
오랜 지인들이 순간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대단히 부정적인 표정은 아니었으니 그렇겠죠
그렇다고 대단한 성원도 아니었어요
그 정도면 족하죠
내가 축하해줄 자리여도 그럴 수 있잖아요
그렇게 끊으면 남는 관계가 없을걸요
41. .fggh
'26.2.27 9:19 AM
(121.190.xxx.30)
그러니 인간관계 별거 아닌겁니다. 불행에 호기심 보이는 상황까지 겪어보면….
표정 관리를 하냐 못하냐의 차이지 맘속은 어차피 비슷하지 않을까요.
42. ㅇㅇ
'26.2.27 9:47 AM
(218.148.xxx.168)
저는 이제 그 친구들에 대한 마음이 다 식어버려서 당연히 예전 같은 관계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마음에서 멀어졌는데 그 친구들은 관계 회복을 원하네요.
이미 원글님이 마음에서 멀어졌잖아요.
뭐 그냥 표면상으로 잘 지낼 생각조차 없으면 그냥 관계회복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래된 친구 이런말 하는 사람들 싫어해요.
안지 오래되었다고, 우정이 깊은건 아님.
43. 당근
'26.2.27 10:27 AM
(124.50.xxx.70)
친구는 아무리 오래되도 남이죠.
사촌이나 친척도 남아닌 남인 세상.
가족은 사람나름.
44. 내부모나
'26.2.27 10:48 AM
(223.38.xxx.108)
내자식과는 다르죠
내게 좋은 일이 있을때 진짜 축하해줄 수 있는
내 핏줄과는 다르죠
45. ...
'26.2.27 11:03 AM
(221.165.xxx.97)
내가 힘들고 이룬게 없으면 그 누구도 축하할 수 없어요.
가족도 그러한데 하물며 친구...2222
저는 이 글이 맞다고 봐요.
그 친구들의 인성이 원래 나쁜 게 아니라면
사람은 누구나 내 상황과 처지에 따라 반응이 달라져요.
46. 저도
'26.2.27 11:06 AM
(61.84.xxx.224)
오랜 30년이
지난 절친이있어요
다필요없더라구요
질투도많고 시샘도많고
여기사람들도 다똑같아요
47. ㅇㅇ
'26.2.27 11:37 AM
(117.111.xxx.50)
자랑하는 게 아니라 친구니까 말하고 알리는 거잖아요. 내 자식 어느 대학 갔어, 집 팔고 샀어, 남편 여기 다녀..는 기쁜 말.
아이가 입시 실패했어. 직장에서 잘렸어 등은 슬픈 말
이런 얘기 하고 듣는 게 친구사이잖아요.
질투를 정당화하려다보니 왜 자랑하냐고 하네요. 그런 분들은 자신의 심성을 돌아봐야죠.
48. ㅇㅇ
'26.2.27 11:47 AM
(117.111.xxx.50)
단순한 이웃도 아니고 오며가며 만난 대충 아는 사이 아니고, 적어도 친구라면 친구 일에 좋아해주진 못할 망정 얼굴 찌푸리면 안되죠.
전 별로 이룬 거 없는 사람이지만 친구 좋은 소식 들으면 좋던데요.
49. 당연하다봄
'26.2.27 1:06 PM
(118.235.xxx.234)
원글이 비현실적 기대를 했을뿐
평생 속으로라도 그런 시기심 안품어본 사람 있나?
표가 덜 났고 잘 감춘 것 뿐이죠
50. 자랑이 아니라
'26.2.27 1:37 PM
(27.165.xxx.158)
절친들끼리는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알게 돼죠
친구 자식 의대 합격 소식도 알게 되고 ...
51. ..
'26.2.27 4:21 PM
(222.110.xxx.177)
대학입시 결과인가봐요.
님이 이해해주세요.
50대 성공이 공부잘하는 자녀라는 말도 있잖아요.
사람의 본성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도 님 수준은 아닐수도 있지만 비슷한 경험 있어서 그감정과 상황이 이해 갑니다.
인간관계는 인위적으로 억지로 이어갈수 있는것이 아니고
그 유효기간이 있는 듯합니다.
52. 그러게요
'26.2.27 4:56 PM
(125.178.xxx.170)
원글님 너무 심란하겠어요.
그렇게 전화까지 해서 궁금해 한 결과면
관심이 엄청난 일이었나 봐요.
잊어버리고 그들에게 관심 끄세요.
뭐 연락 오면 만나주고 맘껏 하시길.
진짜 가족도 다 축하해주지 않는 게 현실이에요.
친구야 말해 뭐하겠어요.
53. 중2때부터
'26.2.27 5:04 PM
(211.118.xxx.238)
가장친한친구...3년전에 손절했습니다.
비슷한 이유예요
이젠 친구에 연연하지 않아요
54. 사실
'26.2.27 5:04 PM
(59.14.xxx.42)
입시ㆍ승진ㆍ결혼ㆍ재산?오랜 친구도 결국 남이었다는거ㅡ팩트
남의 자랑 듣기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사소한 것도 자랑을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55. ...
'26.2.27 5:17 PM
(61.253.xxx.240)
내가족만이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어요
오랜 친구도 결국 남이잖아요2222
ㅡ
이익 공유가 되는 사이인가에 따라서 다른 듯..
획득한 결과물에 대한 자부심을 공유 하든, 앞으로 벌어들일 돈이나 가치를 공유하든
타인이 경쟁을 통해 획득한 지위나 재화는 나의 생존경쟁 능력에 대한 의심과 불안을 자극하죠. 인생 자체가 거대한 의자뺏기 놀이 같아요.
나중에 서로 어느 부분에서 부탁하거나 덕봐야할 일 있으면 지금 마음과 또 달라지실 수도 있어요. 친구들도 님도..
그렇게 관계가 형성되고 위태롭다가 다시 가까워지기도 하고
어떤상황에서도 나(또는 내 가족)의 성취를 나눌 수 있고 진심어린 축하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존재하지가 않는거 같아요.
위에 댓글들 좋은거 많네요..
[시기심]이라는 책도 있어요..1357로 읽어봤는데 좋더라구요
56. ...
'26.2.27 5:35 PM
(220.65.xxx.99)
전 질투 받는 것도 나쁘지 않던데요
은근 짜릿
57. ㅂᆢㅇ
'26.2.27 5:59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본인처지가 곤궁해서 시샘하는게 아니에요
원래 그런 성격인거지
저도 그 표정, 반응을 잊을수가 없어요
58. 몬스터
'26.2.27 6:02 PM
(125.176.xxx.131)
사람은 믿고 의지할 만한 대상이 아니지요 심지어 가족도요..
형제, 자매도 얼마나 시샘하고 질투하는데요....
그냥 인간이 그런 존재라는 걸 알고 계시면,
마음 다칠 일이 없습니다. 앞으로
59. ....
'26.2.27 6:10 PM
(211.108.xxx.67)
친구 한명이 아니라
친구들. 이라고 하셨네요.
원글님을 뺀 나머지 멤버가 어떻게 다 썩소 반응일 수 있는거죠?
오래된 친구들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60. 저도요
'26.2.27 6:23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집 분양 받았다고 말하는데 어쩌면 잘 됐다 축하한단 말 한 마디를 안하는지ㅠ
어디에? 이러더라고요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늦게 샀어요
바로 아이고 잘 됐다하는 반응은
친정엄마와 친구 딱 한 명에게 나왔습니다
시댁어른도 시동생도 밝은 표정
아무도 없었어요
지금도 정말 그 때 생각하면 너무 슬플 지경입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 정말 술술 잘 풀리길 바라거든요 기도도 해요
그 후론 제 상황들 얘기 안하려고 노력해요
61. 저도요
'26.2.27 6:25 PM
(116.121.xxx.21)
-
삭제된댓글
집 분양 받았다고 말하는데 어쩌면 잘 됐다 축하한단 말 한 마디를 안하는지ㅠ
어디에? 이러더라고요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늦게 샀어요
바로 아이고 잘 됐다하는 반응은
친정엄마와 친구 딱 한 명에게 나왔습니다
시댁어른도 시동생도 뚱한 표정
지금도 정말 그 때 생각하면 너무 슬플 지경입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 정말 술술 잘 풀리길 바라거든요 기도도 해요
그 후론 제 상황들 얘기 안하려고 노력해요
62. 저도요
'26.2.27 6:26 PM
(118.235.xxx.162)
집 분양 받았다고 말하는데 어쩌면 잘 됐다 축하한단 말 한 마디를 안하는지ㅠ
어디에? 이러더라고요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늦게 샀어요
바로 아이고 잘 됐다하는 반응은
친정엄마와 친구 딱 한 명에게 나왔습니다
시댁어른도 시동생도 뚱한 표정
지금도 정말 그 때 생각하면 너무 슬플 지경입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 정말 술술 잘 풀리길 바라거든요 기도도 해요
그 후론 제 상황들 얘기 안하려고 노력해요
63. 진심 어린
'26.2.27 6:35 PM
(222.110.xxx.220)
축하에 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한 인간의 어떤 성취가
나에게도 이득 혹은 자랑이 될 수 있을 때
진심 어린 축하가 나오는 것 같아요.
내 아들이, 내 딸이, 내 손주가..
이건 나의 자랑이 될 수 있죠.
하지만 친구 아이의 성취는
어쩌면 나와 별로 상관 없는 일이라,,,
그래서 진심 어린 축하는
가족에게 한정되는 것 같아요.
민낯 드러낸 친구와
겉으로는 표정 관리한 원글 님이
어쩌면 크게 다르지 않은 거죠.
우리 대부분은
결국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존재인 것 같아요.
64. ....
'26.2.27 6:39 PM
(221.151.xxx.175)
입 삐쭉대는 건 인격수양이 덜 된 어른이죠 아님 시기질투심이 엄청 강하든지요 전 친구들 잘 되면 좋던데... 잘 돼야 제 얘기도 편하게 할 수 있잖아요 삶이 힘들면 배배 꼬여 있어서 그 앞에서 뭔말을 못해요ㅠㅠ
65. ㅡㅡ
'26.2.27 6:45 PM
(175.127.xxx.157)
나이가 들면 감추는 것도 못하더라구요.22222
울남편이 굉장히 젠틀하고 배려심 짱인 인간인데
50 넘으니 가끔씩 가면이 흘러내리고 본능을 드러내더라고요
나이들어 친구 사귀기 힘든게 그 가면 장착하기 귀찮은거죠
시기 질투 특히 한국사회 비교는 본능인 것을...
진심으로 축하는 부모밖에 없다잖아요
그조차 안되는 부모도 있고요
66. 이건
'26.2.27 6:53 PM
(58.226.xxx.246)
상대친구얘기도 들어봐야합니다
본인의 좋은소식을 배려하면서 상대마음 소외되지않게 알리는 현명한 사람도 있지만
기쁨을 주체못하고 잘난척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대부분 후자여서 진정한 축하는커녕 인사치레도 못받는겁니다
본인에 좋은소식에 상대가 이죽거린다는분은
본인 태도를 돌아보시길
67. 근데
'26.2.27 7:32 PM
(106.101.xxx.67)
좋은 일에 기뻐해주지 못했고 구차한 변명이다 그것도 좀…
친구가 나 망하라고 사주한 것도 아니고
그 반응이란게 관계까지 끊을 일인지?
어머 잘됐다고 내일처럼 뛸듯이 기뻐하고 파티라도 열어주고
그렇게 너무 드라마틱한 반응을 해야하고…
현실의 친구는 좋겠다 야 밥이나 사라 정도면 되는거 아닌지
그냥 제 생각이지만요
68. 원글님은
'26.2.27 7:4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세상이 천사들의 꽃밭이었었나봐요
사람들이라는게 거의다 비슷비슷해요
그런거 감안하고 사귀고 놀고 하는거죠
솔직히 저도 날선 반응 보이자면
내게 정말 기쁜일이 생겼는데
내 지인들이 표정관리 못하면
그냥 그게 사람이다 생각해요
친구들이면 아이들도 고만고만 할텐데
내아이도 저렇게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 안들겠어요?
기쁜일 맞은 사람이 속좁게 그걸로 인연을 끊네 마네
역지사지 안되는건 원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69. ㅇㅇ
'26.2.27 8:19 PM
(118.235.xxx.149)
진짜 충격이었어요, 30년 지기였는데
축하한다는 말 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싶더라고요.
니가? 싶은 그 표정
늘 자기 아래라고 여기고 싶었나봐요
70. 내가
'26.2.27 8:42 PM
(118.220.xxx.220)
내가 불행하고 측은할때 좋은 사람도 나또는 내자식이 잘되면 시기 질투합니다
71. 흠..
'26.2.27 8:53 PM
(180.67.xxx.151)
친구는 그나마 괜찮아요
저는 엄마도 저를 질투하더라구요
72. ..
'26.2.27 8:55 PM
(61.254.xxx.210)
저도 예전에 님과 같은 경험을 하고 엄청 실망한 적이 있어요
한동안 사람 만나는 게 참 무섭더군요
그래도 세월지나면서 제가.. 반대입장되어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성공도 해보고 또 폭망도 해보니, 아하 참 별거없다 나도 참 별거없다
이런저런 세월거쳐 더 돈독한 관계들이 되었어요
같이 다져온 세월의 힘, 무시못해요. 잠깐만 아파하세요
73. ㅇㅇ
'26.2.27 10:12 PM
(14.46.xxx.181)
친구분들이 님을 만만히 봤네요
그 모임 나오셔도 될 것 같아요
자기들 보다 능력면에서 못하다고 스스로들 만족하다가 님이 더 능력있어니 숨길수도 없는 질투가 드러난겁니다 다시 모임해도 님의 능력을 그다지 인정하지 않을겁니다
오랜세월 님이 그 모임의 알게모르게 약자였다봅니다 힘의 균형에서
저의 경험입니다 그래서 전 그 오랜모임을 나왔습니다
74. 그게
'26.2.27 10:20 PM
(1.237.xxx.190)
다시 만나자고 하는 건
나중에 혹시 님에게 안 좋은 일은 없나
알고 싶어서일 수도 있어요.
걱정해주는 척하면서요
저도 30년지기 친구한테 받은 경험이 있어서요.
전 충격이라기보단 그냥..허무하더라구요.
그래도 만남은 지속하고 있지만 절대 예전같지 않아요.
75. 정말
'26.2.27 10:39 PM
(210.205.xxx.195)
정말정말 그런사람은 드물어요
그냥 찐친은 축하해준다 가 아니라
찐친이아니어도 그냥아는사람이어도
남의 잘됨을 기뻐해주는 사람이 드물어요
가족도 친구도 없어요
그냥 그런사람이 별로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전태어나서 한 사람 봤어요. 엄마아님ㅋ
그냥서운해마세요 님의친구들이 다른사람의 잘됨을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이 아니었을뿐
님이라서 안기뻐해주고 다른사람은 기뻐해주는것도 아니거든요
원래사람은그래요
76. 정말
'26.2.27 10:41 PM
(210.205.xxx.195)
-
삭제된댓글
대신 내가그런사람이 되면되죠
남의행복을 진심으로 잘됬다고 생각하는사람은
일단 본인이잘되있는 경우가많아요ㅋ긍정파워로
그냥 아무일없이 사심됩니다
서운할수는있지만 인간이그런것을 어째? 라고생각하시면 편해져요
77. 흐음
'26.2.27 10:43 PM
(210.205.xxx.195)
대신 내가그런사람이 되면되죠
남의행복을 진심으로 잘됬다고 생각하는사람은
일단 본인이잘되있는 경우가많아요ㅋ긍정파워로
서운할수는있지만 인간이그런것을 어째?
니가 넓은마음이 없기에 그렇게사나보다
나는 잘됬으니 그래도 좀더좋다 라고생각하시면
편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