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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달살기 하고싶어하는 이유?

ㄱㄴㄷ 조회수 : 3,770
작성일 : 2026-02-26 23:33:14

는 뭘까요?

그냥 해외여행 관광은 그런가 싶은데

유독 한두달이라도 살고싶어하는 도시가 있던데

그게 무슨 심리일까..  무슨 마음으로 그런걸까 궁금하네요

저역시 타이페이랑 치앙마이에서 한달씩 살아보긴 했는데 살아보고 나서도 이렇다할 정의를 못내리겠어서 질문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타이페이는 개인적으로 편하고 친절하고 너무 좋아서 여섯번이나 방문후 한달살기까지 했고

치앙마이는 제가 딱히 좋아하거나 태국 다른도시들보다 별 매력이있진 않았지만 그나마 물가가 저렴하니 적은비용으로 가성비 백수짓 한량짓하면서 좋은숙소에서머물며 먹는거 부담없이 다 사먹고 오랜기간 유유자적할수 있겠다 싶어서 한달살기 했었거든요 

 

유독 파리 뉴욕 방콕 런던 치앙마이 기타등등이 장기간 체류지로 많이 거론되고

요즘 특히 서울이 오래 머물며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부각되고 있다던데(어제 이부진이 청와대 가서 서울이 한달살기 그런뜻으로 발언한 영상도 있고요)

관광과 별개로 한곳에 장기로 머무르며 살아보고 싶어하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수박겉핥기식 구경보다는 뭔가 더 깊숙히 알아보고 싶다는 심리일까요?

 

살아보기 하고싶다는건 그 도시가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그렇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걸까요?

 

IP : 124.5.xxx.12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6 11:34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청화대라니...

  • 2. 아뇨
    '26.2.26 11:37 PM (222.108.xxx.71)

    관광은 좋지만 일정에 쫓겨서 부담이 돼요
    런던 여행 너무 좋지만 짧은 시간 이것저것 보려면 너무 바쁘니까
    런던 한달살기야. 이러면 좀 느긋하게 쉬면서 볼수 있잖아요 안봐도 심리적 압박감이 없고 ㅎㅎ

  • 3. 환경
    '26.2.26 11:38 PM (1.126.xxx.5)

    환경 바꾸면 항노화에 좋다라고 하는 거 같은 데요

  • 4. 으쓱으쓱
    '26.2.26 11:40 PM (49.1.xxx.141)

    나 이렇게 시간많고 돈 마나~
    언어연수 생각나네요.
    외국의 어느어느 대학에서 1년간 언어연수. 아무짝에도 쓸모없던.
    정작 그 대학에서 코피터지게 공부하던 한인애들은 걔네들 되게 싫어했지요.

  • 5. ㅡㅡ
    '26.2.26 11:4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관광객으로 말고
    그동네 사람들이 살듯이
    그렇게 지내보고 싶은거죠
    벤쿠버 한달살다 왔는데
    벤쿠버를 막 다 들쑤시고 다닌게 아니라
    코퀴틀람이란 동네서
    동네도서관도 가고
    어스름한 저녁에 동네 운동장도 가고
    뒷산에 소풍도가고
    호수에서 수영도하고
    방학맞은 애 마냥 어슬렁대다가
    한번씩 록키갔다오고 이러는거요
    기억에 남잖아요
    돈있고 시간있음 하고싶죠
    이해간가면 뭐 그런사람은 그런갑다하세요

  • 6. 부럽죠
    '26.2.26 11:45 PM (59.30.xxx.66)

    언어 되고
    돈과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면 가고 싶은데
    아직 망설여지네요

  • 7. ....
    '26.2.26 11:45 PM (58.78.xxx.101)

    시간에 쫓겨 주요 관광지만 보고 오는 게 아쉬울 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은 환율과 비싼 현지 물가에 좌절합니다.

  • 8. ....
    '26.2.26 11:55 PM (1.235.xxx.222)

    로망인 곳에서 짧게라도 살아보면서 그 날이 그날인 평범한 일상과 다른 삶을 보내고자 하는 거 아닐까요? 저는 한 달 살고 싶은 곳이 많은데 볼 거 다 보면 또 뭐하나 싶어서 다른 도시로 옮겨가게 되더라고요. 더 있고 싶어도 관광객이 너무 많아 피곤해 뜨고 싶어지고요. 봐도봐도 좋거나 관광객에 치어도 그 자체가 좋으면 한 달 쯤 살고 생활의 긴장은 없으면서 색다른 삶을 원없이 즐겼다 생각할 것 같아요.

  • 9. ㅇㅇ
    '26.2.27 12:08 AM (211.193.xxx.122)

    저는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곳이 다르겠죠
    좋으니 자꾸 가는 겁니다
    조금만 좋다면 좀만 머물지 한 달까지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자주 하는 일이
    어디로 가면 더 재미있을까?
    이것저것 찾아보는 겁니다

    어느 도시일까? 또는 지역일까?
    그곳 안에서도 어디가 더 재미있을까?

  • 10. 돈많고 시간
    '26.2.27 12:19 AM (124.49.xxx.188)

    많으면 하고싶죠.

    외국 재미나잖아요. 신선하고. 수퍼 마케 장터 셔핑몰 그동네 로컬카페 상점 등등 얼마나 좋아요. 매년 반은 그리ㅡ살고싶네요.. 더울때 추울때

  • 11. 긴여행
    '26.2.27 12:28 AM (104.28.xxx.44)

    여행이랑 비슷한 이유 아닐까요? 기간이 좀 더 길 뿐.

    매일 일하고 밥먹고 똑같은 회사사람 똑같은 일상이 지겹고 매너리즘에 빠져 우울하고 재미 없을 때

    완전 다른 환경에 스트레스 받으며 일할 필요도 없고 매일 뭘 먹고 뭘 하고 놀아야 잘했다고 소문날까 ㅎㅎㅎ

    정말 돈걱정 없으면 전 평생 여행하며 놀고 먹고 ㅅ싸돌아 다니고 싶어요.

  • 12. 한달놀기
    '26.2.27 12:56 AM (117.111.xxx.254)

    우리나라에서만 한달살기라는 표현 씁니다.

    한달살기 아니고 한달놀기에요. 그냥 One Month Vacation.

  • 13. ....
    '26.2.27 2:45 AM (175.124.xxx.116)

    나 이렇게 시간 많고 돈 마나~222222222222
    한달 놀기가 맞죠..
    일하는 것도 아니고 먹고 구경 다니고 자고 싶으면 자고...
    무슨 큰 의미가 있겠어요.
    나 이런 거 할 만큼 시간 많고 돈도 많아...
    한달씩 해외에서 놀 수 있다니 부럽죠

  • 14. 쓰니
    '26.2.27 5:56 AM (49.236.xxx.96)

    돈많고 시간 많고
    재미를 쫓는거죠
    라고 안해본 저는 생각하는데요
    원글님은 왜?? 두번이나 하셨나요??? 궁금하군요

  • 15. 아!
    '26.2.27 6:38 AM (39.7.xxx.130)

    한달놀기.
    단어하나 바뀐걸로 명쾌하니 이해가 금방 되는군요.

  • 16. 갈때는무슨
    '26.2.27 7:36 AM (118.235.xxx.142)

    저역시 타이페이랑 치앙마이에서 한달씩 살아보긴 했는데 살아보고 나서도 이렇다할 정의를 못내리겠어서 질문해봅니다
    ========
    타이페이랑 치앙마이 한달살이를 계획할 때는 하고싶고, 가고싶은 이유가 뭐였나요?

  • 17. .....
    '26.2.27 9:03 AM (220.118.xxx.37)

    단기여행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것을 찾는 마음인 거죠

  • 18. 저는
    '26.2.27 4:08 PM (182.226.xxx.232)

    29,30에 해외에 그렇게 살았었어요
    호주,파리,로마,홍콩 등등
    어렸을때부터 외국에서 살고 싶었어서 ㅎㅎㅎ
    한번 해보셔요
    저는 아이 성인되면 태국을 시작으로 한달여행 갈 예정이에여

  • 19. ...
    '26.2.27 4:19 PM (122.35.xxx.32)

    여행은 주마간산이라 슬쩍 보고 오지만
    그 문화와 생활을 깊이 느껴보고 싶은거죠.
    시골만 가도 당일치기 밥이나 먹고 오는 것과 달리...골목골목 구석구석 의도치 않은 볼거리 먹을거리가 얼마나 많은가요?
    영국이나 프랑스 가서 그 나라 사람처럼 살아보는거 새로운 경험이고 새로운 세상도 보고 사람도 사귀고 보고 듣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 20. 그냥
    '26.2.27 8:38 PM (180.71.xxx.214) - 삭제된댓글

    삶이 무료 하니까
    그리고 돈 있으니까

  • 21. 얼씨구리
    '26.2.28 10:24 PM (49.1.xxx.141)

    영국이나 프랑스 가서 그 나라 사람처럼 살아보는거
    ////////
    그 나라에 직장 잡고 일해보셔요. 그 나라사람들 다 일하고 먹고 살기 빡셉니다.
    사람도 사귀고...? 누굴요? 누가 상대해줘요?
    그거 되게 신기하네요.
    보고 듣기를 어디서 누구에게 할수있는데요?
    이런건 어린 십대애들이 현지 초중고를 다닌다면 현치 친구들을 사귈수나 있지요.
    어린이들도 영어학교 다니면 친구 자체도 좁아집니다. 현지아이들과 친구 되기가 쉽지않게되고요.
    그냥 놀어가는거라고 인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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