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식 돈복사로 계좌 숫자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게 너무 숨가쁘네요.
돈을 버는데도 마냥 좋지많은 않은 이 희한한 감정...
근데 이상하게 21년도 겨울 그때 느낌이 들어요.
그때 삼프로 TV 엄청 봤었는데 ㅎㅎ
그러다 고점에서 콱 물려서 강제로 장기투자자가 됐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 덕분에 계좌가 두둑해지긴 했지만.
그때 10만전자 12만전자 아주 난리도 아녔었죠. 자칭 주식 전문가들 온갖 유튜브와 경제 채널에 나와서 계속 상승할 것처럼 온갖 설레발을 다 떨었잖아요.
그러다 대폭락...
근데 그때보다 요즘은 더 과열된 것 같아서 더 겁이 나네요.
씨드가 그때랑은 비교할 수 없이 늘어서 더 두려움이 드는 걸까 싶기도 하고요.
주식투자가 맞는지 주식투기가 맞는지...
요즘 주식 커뮤 보면 사람들이 미수 신용 엄청 쓰더라구요. 저러다 돈 잃으면 어쩌나 혼자 괜한 걱정도 하고..
비트코인도 어마어마하게 과열됐다가 지금 반토막 난걸 보면 주식은 안전할까 그런 생각도 들고요.
돈은 버는데 일상이 평온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드는 요즘이네요.
그러면서 내일이 되면 또 주식창 보면서 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