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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게 너무너무 힘든 엄마에요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916
작성일 : 2026-02-25 09:45:43

전 책 읽어주는게 왜 이렇게 싫을까요 ㅠ 

미치겠어요 ㅠ 

다들 엄마가 잠자리 독서도 해준다는데 

저는 졸려서 잠자기 바쁘고 

책육아 어떻게 하세요

진짜 다들 대단하신듯요 

IP : 175.208.xxx.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6.2.25 9:47 AM (211.208.xxx.21)

    편하게사세요
    하루여7시간씩 십년읽어줬는데
    결과는 그냥그래요ㅡㅠ

  • 2. ㅇㅇ
    '26.2.25 9:48 AM (211.208.xxx.162)

    유투브에 보면 동화구연도 많던데 화면은 빼고 소리로만 들려주시는것도 방법

  • 3. ,,,
    '26.2.25 9:48 AM (218.147.xxx.4)

    애들 다 키워보니 엄마 책 읽어주기도 가스라이팅인듯 ㅠ.ㅠ
    저도 단단히 당해서 그거 읽어주다가 솔직히 저 미춰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애 키울땐 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이게 유행이어서 이것도 가스라이팅 다함

    전 애가 셋인데 책 첫째 둘째 열심히 읽어주다가 셋째는 넘넘 힘들어서 진짜 방치했는데
    제일 잘 컸어요 ;;
    스트레스 받아가며 남들 해주는거 다 해주려고 의무감으로 해주는것 보다 그냥 안아주고 놀아주고 눈 맞춰주고 하는게 제일 좋은듯요

    이건 제 사례구요 ㅎㅎ 다른 댓글들도 참고하세요

  • 4. 다른걸
    '26.2.25 9:49 AM (123.212.xxx.149)

    다른 걸 잘하실거에요
    예를 들어 몸으로 놀아주는 거라던지요.
    전 목이 아파 그렇지 책읽어주는건 괜찮았는데
    역할 놀이 하는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몸으로 놀아주는 것도 못하고요. (이건 그나마 아빠가 해줘서 전 도망)
    역할 놀이할 때는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몇살일까요? 아직 어리면 꼭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 5. ....
    '26.2.25 9:49 AM (112.145.xxx.70)

    안 읽어줬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ㅋㅋ

  • 6. 난이런엄마야
    '26.2.25 9:50 AM (221.138.xxx.92)

    기억도 못해요.
    딱 한권만 미친척하고 읽어주세요.

    남편이 두 아들 어릴때 잠자리에 누워
    매일 목이 쉬어라 수십권씩 읽어줬는데
    애들 책1도 안읽어요 ㅎㅎㅎ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

  • 7. 그래요
    '26.2.25 9:53 AM (118.221.xxx.120)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편하죠...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도 많이 읽어주고 제 취미가 책 읽는 거라 평생을 보여줘도 소용 없었어요..

  • 8. ..
    '26.2.25 9:53 AM (106.101.xxx.194)

    자기전 텀블러에 맥주 넣고 빨대 꼽아 목 축여가며 책 읽어줬네요ㅎㅎㅎ

  • 9. ㅇㅇ
    '26.2.25 9:53 AM (211.193.xxx.122)

    아주 중요한 일인데

    자기들은 해놓고 남보고 하지말라고......//

    유산을 100억씩 물려줘도
    10년뒤 다 날려먹은 자식이 있다고

    유산 의미없다는 말이나 같은 말임

  • 10. 으미
    '26.2.25 9:57 AM (221.138.xxx.92)

    자기전 텀블러에 맥주 넣고 빨대 꼽아 목 축여가며 책 읽어줬네요.
    ㅎㅎㅎ
    ______________
    오호! 이 방법 좋네요 굿굿!

  • 11. 하하하
    '26.2.25 9:58 AM (118.235.xxx.189)

    읽어주면서 내목소리 책읽는거 녹음 ㅋㅋ
    어느날은 틀어주고 난 그냥 옆에 누워만있기도

    베드타임스토리

  • 12.
    '26.2.25 9:59 AM (175.208.xxx.29)

    읽어주면서 내목소리 책읽는거 녹음 ㅋㅋ
    어느날은 틀어주고 난 그냥 옆에 누워만있기도

    ---------------------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 13. ...
    '26.2.25 10:10 AM (125.143.xxx.60)

    오디오북 활용했어요.
    영어도 오더블이라는 앱 이용했고요.

  • 14. 그냥 해야쥬
    '26.2.25 10:15 AM (123.193.xxx.197)

    하루 한권 두권 정해놓고 그것만 꾸준히 해주세요
    너무 많이 하면 버거워요

  • 15. 저는
    '26.2.25 10:17 AM (121.134.xxx.62)

    아이 어릴 때 책 읽어주는 시간이 젤로 좋았는데… ㅎㅎㅎ 뭔가 결과를 바라고 그런건 아니었고 그냥 순수하게 아이와 애착이 형성되는 가장 자연스러운 시간이었어요. 제가 놀아주기에 서툴러서리.

  • 16. ..
    '26.2.25 10:29 AM (27.167.xxx.59)

    요즘은 세이팬이 있는데요 ㅎㅎㅎ

  • 17. 얼마전에
    '26.2.25 10:47 AM (112.169.xxx.180)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봤던가...
    어디에서 봤던가
    애들이 같은 책을 읽어달라는 것이 아이들 언어발달과 그리고 그 내용을 알기에 다음 내용이 뭐가 나올거라는 예측과 그리고 그걸 맞췄을때의 기쁨과...등등
    그리고 커서 그 책을 읽어주었던 목소리 등...
    진짜 긍정적인 효과들이 많더라구요.
    그걸 보고 아~ 아이들이 그래서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하는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힘들지만 효과가 엄청나니 ... 조금만 참고 해보세요
    내 아이잖아요

  • 18. 그렇게
    '26.2.25 11:04 AM (211.36.xxx.93)

    싫은 걸 굳이?
    안 읽어줘도 잘 커요
    독서앱에 읽어주는 기능 쓰시길

  • 19. 먼지구름
    '26.2.25 11:08 AM (211.234.xxx.249)

    제가 아이들 어릴적에 그랬어요..
    너무 고단하고 힘들어서 쉰목으로도 읽어주는데 아이가 너무 그시간을 좋아하고 또 유난히 책좋아하던 아이라 읽어달아하고...
    근데 고딩인 지금..그시절이 미안해서 눈물이 나요
    그걸 그리 좋아해서 눈치보며 읽어달라할때도 나중엔 못한다고 했던게...
    의무로는 하실필요없지만 제아이처럼 너무 좋아하고 기다리는 아이면 좀만 더 힘내보세요

  • 20. ㅇㅇ
    '26.2.25 11:20 AM (211.251.xxx.199)

    억지로 투덜대며 하는것보단 오디오북이 더 낫고

    엄마와의 그시간이
    아이들에겐 습자지처럼 스며들어요

    안해준것보단 해준게 나아요
    결과가 안좋다는 분들
    미안하지만 그거라도 했으니 그정도...쿨럭

  • 21. .....
    '26.2.25 11:23 AM (118.235.xxx.25)

    이 글 읽고 생각해보니 연년생 애들 아기 때 책 읽어준 기억이 도통 안 나네요. 애들 지금 이십대 후반.
    책읽어주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억이 안 나요. 저도 일하느라 저녁에 지쳐떨어져서 많이 못 읽어준 것 같습니다. 애들 끼고 누워서 이야기짓기는 했어요. 익숙한 이야기 시작해 주고(옛날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어요. 어느날 고갯마루에서 사냥꾼을 만났죠), 그래서 어떻게 되었대?라고 순서를 넘기면 이어가는.. 남자애들이라 길게 길게 못이었구요.
    어미 잇기 놀이도 운전할 때 많이 했어요. 먹었고 먹으니 먹어서 먹으니까 먹었지만... 이런 식으로요.
    전 언어놀이, 추론하기, 물어봐주기 등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애들은 잘 컸고 소위 입시는 가장 성공적이라는 부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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