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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금전관계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궁금이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26-02-24 12:16:41

어린나이는 아닌데 독립을 하게되었어요 

3억이 필요했는데 대출받을까 말까 수도없이 고민하다가 엄마가 2억 빌려주시고 대출은 1억만 받았습니다.

엄마께 빌린 2억에 대해서 이자도 지급할 생각이었고, 공짜로 빌릴 생각 전혀 없었습니다. 

 

성격상 가족한테 빌린 작은 단위돈도 꼭 갚는 성격이라, 엄마가 조금은 도와주시겠지 기대하지 않은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이걸 고맙다고 해야할지 기분이 좋다고 해야할지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근데 엄마가 아빠랑 상의한후 생각이 바뀌신건지 2억 다 갚지 말고, 1억만 갚으라고 했고,

자매가 둘 더있는데 너네 셋다 똑같이 언젠가 해줄거야 라고 하셔서 그나마 맘편히 받으려고 했어요 

사실 저 혼자만 받는것 같아 이것도 엄청 미안했거든요 

 

근데 돈을 한달전에 꿔주셨는데 벌써 세번이나 들었어요...... 은연중에 돈이 없다는 말을 자꾸 

언제 엄마돈 다 갚냐며, 엄마 나이가 있는데 어쩌고,,,

가족간차용증 작성하고 5년후 상환하는걸로 작성했는데 5년이 생각보다 빨리 흘러가지 않나요? ㅠ.ㅠ

(아직 70세는 안되셨어요)

 

제가 달라고 한적 없는 1억,,,,,,  보내주고 나니 후회가 되시는걸까요?

그냥 2억을 갚겠다고 말씀드리면  또 서운하다고 하시려나요?

 

왜 이러는건지 물어보고싶은데 답답해요  

 

전 엄마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ㅠ.ㅠ

 

 

 

 

 

IP : 121.165.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상황이면
    '26.2.24 12:17 PM (221.138.xxx.92)

    다 갚아요..고민 할 일 아닙니다.

  • 2.
    '26.2.24 12:25 PM (220.116.xxx.124)

    어머님도 그냥 그렇게 하신거 기분좋게 더이상 말하시지말지 해주고도 욕먹는경우이네
    저희는 친정 이 저런경우 이구요 빌려주지도 않지만 어쩌다 천만원 빌려준것도 계속 죽는소리해서 빌려서 갚아버렸어요
    시댁은 절대 더많이 해주고도 생색한번 안내시니 오히려 더 챙겨드리고싶고 항상 감사한마음이더라구요
    마음도 기브앤테이크 인데 그냥 1억만 얼른 빨리 갚아버리세요
    왜 전부다 갚아요 ?
    다른 형제도 받을거니 그건 그냥 받으시고 갚을것만 갚으세요
    참 자식이 저정도로 애쓰는데 저라면 빚이라도 내서 주고싶을거같은데 ,,,,,

  • 3. 보통
    '26.2.24 12:26 PM (1.236.xxx.114)

    부모도 사람이라 자식한테 뭐해주고
    그거에 대한 고마움 보상심리를 원하는거에요
    나한테 돈해주느라 돈없지
    엄마아빠가 안쓰고 모은돈인데 고마워 미안해
    내가 잘할게 이런말 하길 원하는거죠
    그게 힘든 사람은 부모돈도 어려운거고
    앞에서 입안의 혀처럼 구는 자식은
    부모돈 좀 쉽게 갔다쓰는거구요
    어쨌든 어머님은 돈준걸 후회한다기보다는
    그러니까 나한테 잘해라 이뜻일거에요

  • 4. 궁금이
    '26.2.24 12:29 PM (121.165.xxx.154)

    1. 참님,,,, 제가 딱 그맘인거에요 ..... 이왕 줄거 기분좋게 좀주시지
    2. 보통님,,,, 이런댓글을 제가 기다렸어요 ㅜ.ㅜ 아 이런마음이시겠군요

  • 5. ...
    '26.2.24 12:30 PM (220.75.xxx.108)

    돈을 준 지 한달만에 3번이면 나보고 어쩌라는 거지? 싶죠 당연히...
    생색을 내고 싶은 거면 님이 지금이라도 대출을 내서 돈을 갚는 순간 천하의 못된 년 취급 하실지도 몰라요. 자기도 알거든요 생색낸거 민망하고 못난 짓이라는 걸. 근데 그걸 상대도 안다는 거니끼 그거 덮을려고 니가 못된 년이어서 부모를 오해하고 이상한 사람 만들었다고 뒤집으시겠죠

  • 6. 아이고
    '26.2.24 12:56 PM (219.255.xxx.120)

    그럼 엄마가 빌려준 돈 얘기로 노래를 할때마다 고마워 미안해 내가 효도할게 답가를 불러드려야 하는건가요?
    그게 피곤해서 돌려드리면 분위기 이상해지겠죠? 어렵네요

  • 7. ..
    '26.2.24 1:05 PM (182.226.xxx.155)

    한참전에 집사면서 조금 천만원 엄마돈 엄마가
    본인 당분간 돈쓸일 없다고
    쓰래서 썼는데
    갑자기 와서 당일 돈을 주래요
    왜 급하냐?
    했더니 묘이장준비한다네요
    통장에 있는돈 부족해서 써비스까지 받아서 바로 주고
    정리!!

  • 8. kk 11
    '26.2.24 1:34 PM (223.38.xxx.146)

    다 갚고 나중에 유산 남으면 나눈다 해요

  • 9. kk 11
    '26.2.24 1:35 PM (223.38.xxx.146)

    저는 안받고 안하는 사람이라

  • 10. ..
    '26.2.24 2:50 PM (182.220.xxx.5)

    자꾸 불편한 말을 하면 그냥 2억 다 갚으세요.
    은행 대출 받아서 다시 드려도 되요.
    엄마 감정보다 님 마음이 제일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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