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스터선샤인에서 애신이 언니 역 비현실적이다 생각했는데,

흐음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26-02-24 09:40:27

왜 사대부의 여식이 최소한의 자존감도 없이 하인들 앞에서도 그 수모를 당하고 사는지 

너무 비현실적인 캐릭터다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우연찮게 알게 되었는데

조선시대 공주 중에도 남편한테 갖은 학대와 폭행을 당하고 산 공주가 있었더라구요

심지어 장모가  그 서슬퍼런 문정왕후.

아무리 장인 장모가 현존 왕과 왕비여도 사위의 인성이 개차반이면 어쩔 수 없다는...

문정왕후가 아무리 압송해와서 무릎 꿇리고 격노를 해도

여전히 하인들앞에서 폭행을 일삼았다고.. 헐.......

 

IP : 112.76.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26.2.24 9:4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지금도 있는걸요.
    자식 앞에서도 남편에게 맞는 명문가 자식..

  • 2. ,,,
    '26.2.24 9:44 AM (106.101.xxx.209)

    일부종사에 아들이 하늘이던 시절이니 이해가지 않나요?
    수모 견디지 않고 뛰쳐나오면 누가 반기나요?

  • 3. ....
    '26.2.24 9:45 AM (211.218.xxx.194)

    사대부 여식
    유교적 도리를 배웠음.
    자기는 도리를 못벗어 나므로 그걸 넘어서는 무뢰한(남편)의 폭력도 못벗어나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길에서 아무나 사람을 칼로 막 찌르는 놈도 있고,
    정당방위라도 차마 나를 공격한 상대를 죽이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것.

  • 4. .....
    '26.2.24 9:47 AM (211.52.xxx.137)

    그 역 한 배우 연기참 잘했는데 말이죠

  • 5. ㅇㅇ
    '26.2.24 9:51 AM (211.208.xxx.162)

    딴얘기지만 ㅎㅎ그 여배우 너무 매력적이라서 이름까지 찾아본적이 있어요. 현대극에서도 봤는데 확실히 사극에 훨씬 잘 어울리더라고요. 박아인배우

  • 6. ㅇㅇ
    '26.2.24 10:09 AM (14.48.xxx.230)

    삼종지도가 여인의 인생 지침이었잖아요

    남자를 의지하고 남자에게 순종하는 삶
    스스로를 노예화하는 거죠

  • 7. ㅇㅇ
    '26.2.24 10:15 AM (14.48.xxx.230)

    소박당하면 길에 서있다가 아무 남자가 업어가도 된다했잖아요
    그놈이 천민이건 천하 무뢰배건 자기 결정권이 없었죠
    그러니 소박 안당하고 그집안의 귀신이 되려고
    안간힘을 쓰고 살았죠

    그러니 시어머니가 그렇게 기세등등한게 이해가 가요
    생사박탈권을 쥐고 있으니 함부로 해도 되니까요
    며느리시절 그렇게 당하다 자기가 시어머니가 되면
    다시 악순환이 시작되고 ㅜㅜ

  • 8. 행운가득
    '26.2.24 10:55 AM (39.7.xxx.212)

    그 배우 연기 정말 잘했어요.
    딴소리 죄송

  • 9. 어휴
    '26.2.24 11:52 AM (203.244.xxx.24)

    이놈에 조선시대...ㅠㅠ
    여자 인권이 최악인..

  • 10. 공주는
    '26.2.24 12:03 PM (121.162.xxx.234)

    신분 자체가 달라요
    그 부마놈이 저능이지
    일반 양반과 왕족은 앉는 서열도 다릅니다
    게다가 재혼금지가 폐지되 건 고종때라 이혼은 어디에도 편제될수 없다를 말합니다
    흔하 곳간열쇠가 시어머니냐 아니냐 하는 건
    농경과 물물교환이 많던 구조상
    살림을 맡은 안주인이 경제권이 있으니
    친정으로 돌아와, 재혼도 못해 이러면
    공주라도 왕인 오빠나 아버지가 연금? 조금 주고 한칸 내어주던가
    올케 아래 신세를 지고 얹혀 살아야했죠
    그나저나 문정왕후는 진짜, 친정이 권력 갖는 외엔 자식은 불행하거나 말거나 ㅜ
    명종은 심지어 달 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팔자보다 나을게 없음.

  • 11. 역사를 보면
    '26.2.24 12:22 PM (118.218.xxx.85)

    고려시대가 나아보여요
    조선시대에 유교가 잘못 들어와 망했다고 생각해요

  • 12. 원글
    '26.2.24 12:56 PM (223.38.xxx.232)

    문정왕후가 딸의 불행을 외면하지는 않았던데요
    극대노하고 여러차례 사위를 유배보내고
    딸에게 큰 집과 재산을 주어 위신 세워 주고
    그랬어도 사위가 자신을 죽이지는 않는다는 거 역으로 이용해서 공주를 더 괴롭히고

    하긴 유배 보다는 곤장이 나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912 총알 부족, 하이닉스 1주 만. 5 12:31:01 2,290
1797911 집에서 싼 김밥은 왜이리 맛있을까요 13 ........ 12:30:29 2,100
1797910 코덱스 200 은 들어갈 수가 없어요 4 ..! 12:28:27 2,965
1797909 몬스테라 어디서 4 크고 좋은걸.. 12:27:09 701
1797908 쿠팡 유족 보상을 잘 못받았나 봐요.. 5 ㅇㅇ 12:26:58 937
1797907 현충원 방문한 룰라대통령 맞춤 장갑까지 준비한 정부 8 00 12:25:27 1,403
1797906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는 익명방과 현실의 차이 4 ..... 12:24:50 1,007
1797905 파이이야기. 재밌게 읽고있어요 감사해요 1 지금 12:22:45 708
1797904 뭔가 더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ㅠ 14 뭔가 12:21:29 2,843
1797903 엄마랑 금전관계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궁금이 12:16:41 1,909
1797902 컬리N마트 술 빚는 윤주모 국물요리 5종 택 1 3 흑백요리사 12:14:34 1,021
1797901 텔레그램 국무위원 밝혀야죠 4 이젠 12:10:28 636
1797900 이재명대통령 참 대단. 주식시장을 이렇게 정상화시키다니요 14 .... 12:09:09 1,940
1797899 한달에 400씩 어찌 굴릴까요 8 ... 12:07:14 2,965
1797898 이언주가 난ㄴ 은 난 ㄴ 님 인듯 8 ... 12:06:19 1,219
1797897 주소 잠깐 빼도 괜찮을까요 2 등본 12:04:05 788
1797896 웃음이 사라진 관계 경험해본적 있으세요.?? 3 ... 12:03:00 1,450
1797895 코스피 6000 되려면 1.2% 남았어요 3 ㅇㅇ 11:58:43 1,079
1797894 이 증상은 뭔지… 갑자기 화들짝 몸서리 치는 ㅡㅡ 11:53:52 629
1797893 살아보니 장점이 단점이고 단점이 또 장점입니다. 16 ㅇㅇㄷ 11:53:02 2,786
1797892 남편에게 사과 요청해서 받으시는 분 계시나요? 7 진심 있는 .. 11:52:00 827
1797891 20년 전 부터 회원인데 7 nn 11:51:37 1,006
1797890 정부, 대형병원 ‘15분 진료’ 전면 확대 검토 58 50대 11:49:01 3,549
1797889 이언주의 입틀막은 시작 된거죠? 12 11:46:50 904
1797888 자다가 갑자기 이불이 너무 무겁게 짓누르는 느낌, 왜일까요? 7 11:45:05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