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들 성인되서 독립시키고 나가면 마음이 많이 허한가요

독립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6-02-23 19:41:27

초6아들한명있는데 주변에봐줄사람도없고해서  맞벌이 하면서 제친구들은거의못만나고 애한테만 집중했더니  아이랑 너무  정들었나봐요  이 나이때 자녀들 있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도 애같아요 무섭다고 화장실문 열고 샤워하고 혼자자는거 무섭다고해서 지금도 둘이 꼭 껴안고잡니다 그거외에는 혼자  학원도잘다니고 저 회사가 있는 동안은 혼자 밥도 잘챙겨먹긴해요 오늘저녁에 집에왔는데 애가 학원가서 없는데 벌써부터 보고싶네요  애키우느라 사람만날시간도없고해서 그런지 제베프가 남편이랑  아이가 되버렸어요  아들도 완전 T성향이라  나중에 독립해서 성인되고 장가가면 살갑게 연락도 잘안할것같은데 그때되면 저대로 또 적응될까요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아서 배우는거좋아해서 퇴직해도 심심하게 보낼것 같진않은데 10년넘게 애한테만 집중했더니 너무 정들었나봐요 나중에 떨어질생각하니 벌써부터 그립네요

IP : 1.239.xxx.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23 7:42 PM (223.38.xxx.188)

    빈둥지 증후군도 있잖아요
    처음에는 많이 허전하고 보고 싶지만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면 덜해요

  • 2. 너무
    '26.2.23 7:44 PM (58.29.xxx.96)

    걱정 마세요
    쭉 같이 살수도 있으니

    저는 아이가 집얻어서 독립했는데
    허전하지 않고 좋아요.

    님이 지금 너무 앞서가시는 겁니다.

  • 3. 아휴. .
    '26.2.23 7:44 PM (221.161.xxx.99)

    초6 아이랑 껴안고 잔다니 ㅠㅠ
    야단 좀 맞읍시다.

    자식 이쁘지 않은 사람 어딨어요.

    아기 고양이 한마리 보호소에서 데려다 사랑으로 길러주세요.
    시선 분할

  • 4. ..
    '26.2.23 7:48 PM (211.178.xxx.174)

    사춘기 겪고나면 저절로 분리되고
    나중에 독립도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 5. ㅎㅎㅎ
    '26.2.23 8:00 PM (112.157.xxx.212)

    성인될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사춘기만 다가와도 T성향 제대로 보여주면서
    빨리 성인돼서 독립할날만 손꼽을지도 몰라요

  • 6. 외동
    '26.2.23 8:13 PM (122.32.xxx.106)

    외동이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최종은 자립 독립 키워주는거죠 화이팅

  • 7. ...
    '26.2.23 8:17 PM (1.241.xxx.220)

    저도 그랬는데요
    사춘기 겪으면서 썩 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ㅜㅜ
    후... 님 아들은 심하게 안겪길 바래요..ㅜㅜ

  • 8. 나중에
    '26.2.23 8:26 PM (182.221.xxx.29)

    사춘기때 정떼고 성인되서는 완전히 남남되요
    허전한것도 잠깐
    몸도맘도. 편해요

  • 9. ...
    '26.2.23 8:34 PM (49.1.xxx.164)

    아유 커봐요 독립해서 나가면 속이 다 시원하고 다시 돌아올까 겁나요 ㅎㅎㅎ 물론 다정하고 취업해 돈벌어 나주고 주말에 놀러가주고 아플때 병간호 해주는 살가운 아들이면 그럴 수도 있지만 내 나이 60 그런 아들 못봤어요 ㅎㅎㅎ

  • 10. ..
    '26.2.23 9:07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아들이면 중2쯤 사춘기와서 부모랑 기싸움하고
    또래친구집단응 부모, 가족보다 더 중요시 하면서
    심리적 거리를 이만큼 만드는게 정상이에요.
    남의 자식 같아지죠.
    그러다 20중반 지나면서 성숙하고 부드러운 성인남자가 되는거 그게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11. ..
    '26.2.23 9:07 PM (182.220.xxx.5)

    아들이면 중2쯤 사춘기와서 부모랑 기싸움하고
    또래친구집단을 부모, 가족보다 더 중요시 하면서
    심리적 거리를 이만큼 만드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남의 자식 같아지죠.
    그러다 20중반 지나면서 성숙하고 부드러운 성인남자가 되는거 그게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12. 어휴
    '26.2.23 9:54 PM (112.169.xxx.252)

    지금 그런 걱정말고 즐기세요.
    6학년 아직 아기예요.
    하지만 중학교 들어가는 순간 돌변한다는
    친구들을 더 좋아하고 친구들과 있는걸 좋아하고
    엄마는 뒷전
    서서히 아들과탯줄을 조금씩 끊어지는걸 느낄겁니다.

  • 13. 미리걱정뚝
    '26.2.23 10:47 PM (221.138.xxx.92)

    사춘기때 아주 징글징글하게 정떼집니다.

  • 14.
    '26.2.23 10:57 PM (49.164.xxx.30)

    저희아들은 이제 중1인데 아직 작고 사춘기가 안와서 뽀뽀도 해주고 사랑한단 말도 잘하는데ㅎㅎ 사춘기가 두렵네요

  • 15. ....
    '26.2.23 11:42 PM (118.38.xxx.200)

    저희 얘가 이상한거죠?
    고2인데 아직도 볼뽀뽀하고 그래요.
    학교 다닐땐 날카롭고 사춘기 오더니 심각했는데 방학되어 잠 잘자고 밥 잘먹으니.또 이전으로 돌아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826 1주택자 집 세 주고, 본인은 다른 집 세 사는 거 이제 못하는.. 29 ㅇㅇ 21:04:31 2,900
1797825 자국민을 학살했는데 공과를 구분해야 하나요?? 12 .. 21:04:00 873
1797824 자식이 못 사는데 노령연금 안쓰는 심리 8 ........ 20:59:41 2,248
1797823 남창희는 조용하게 결혼했네요? 6 . . 20:58:28 3,474
1797822 오늘 홍사훈쇼 21 20:57:53 2,352
1797821 온천 추천 좀 부탁드려요. 14 동원 20:57:19 1,207
1797820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 5 .... 20:51:13 1,889
1797819 꿈에 법륜스님나오셨어요 2 ㅎㅎ 20:41:12 627
1797818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49 ㅇㅇ 20:27:16 4,572
1797817 위고비나 마운자로 중에 맥주는 금지인가요? 7 20:26:23 1,099
1797816 에브리봇 신형 구형 가격차이가 없는데요 5 .. 20:17:09 921
1797815 만약 중딩 아들 이렇게 대하면... 안되는거죠? 10 ... 20:15:14 1,284
1797814 잘라서 파는 김치는 다 맛이 없나요. 11 .. 20:13:50 1,474
1797813 bts예매 눌렀는데 순서가 18000이에요 13 어떻게 20:07:33 2,746
1797812 친한동생이 자녀입시 치르고 아직 연락이 없어요 6 ㅇㅇ 20:05:33 2,869
1797811 연금저축 14 주식초보 20:04:43 1,752
1797810 이재명대통령과 룰라대통령 상춘재에서 치맥회동한대요 7 MBC뉴스 20:04:01 1,226
1797809 보험처리 힐까요 말까요 2 고민 20:01:41 798
1797808 작년 소아과 89곳 폐업 25 대체 19:56:12 4,734
1797807 로봇청소기 어떤거살까요? 8 .. 19:52:50 1,137
1797806 참외 6개 12,000원 14 맛있어요 19:48:42 1,955
1797805 대학 입학식에 학생 본인 참석하나요? 11 ........ 19:46:10 949
1797804 뉴이승만들이 너무 어이없는게.. 2 .. 19:46:09 444
1797803 자식들 성인되서 독립시키고 나가면 마음이 많이 허한가요 14 독립 19:41:27 2,415
1797802 대습상속에 대해 알려주세요. 6 상속 19:39:0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