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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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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힘들다

사는게힘들다 조회수 : 3,065
작성일 : 2026-02-23 14:42:30

왜 사람은 행복을 느끼기 어려울까요?

 

시간의 항해라는 유튜브를 자주 봅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백만년전부터 인류의 발전과정을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궤도와 말투가 닮아서 만든 사람사람이 궤도인가 싶기도 하고

인류에 대한 사랑이 있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는 좋은 유튜브 채널이니까 추천합니다

 

등 따시고

고기국에 쌀밥 먹고

버튼만 누르면 불 나오고 난방 되고 뜨신 물에 병원까지 

목숨을 걸고 사냥을 했고

돌로 가죽을 벗기고 불로 추위를 피하던 백만년전에서

시간의 항해를 해서 여기까지 발전해 왔어요

이제는 불행해야 할 이유가 없는데

저는 우울합니다

 

나를 존중해 주지 않는 엄마와 거의 단절이다 싶고

조금만 나를 함부로 한다 싶으면 분노의 감정이 올라와서 남편이랑 대판 했고

방금은 막말하는 아들하고도 꼴보고 싫으니 나가라고..20살

착한 둘째는 내 눈치만 보고

날씨는 흐리고

내 마음은 사라지고 싶어요

 

심지어 재산은 상위 5%

우울해서 밥도 먹기 싫어요

내가 문제일까?

내가 너무 착한가?

내가 너무 제멋대로인가?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왜 나만 노력하지?

왜 사랑받는 기분이 안 들까? 

 

인간은 무리동물이라서 관계가 나빠지면 과거엔 생존하지 못했기 때문에

관계에 민감한 동물이라서 사이가 안 좋으면 우울해 진다고 합니다

관계가 나쁘면 등따시고 배불러도 소용없나 봅니다

==========================================================

요즘 사람들이 참을성이 없데요...아니 내가 그런가 봄

전자제품이 너무 잘 나와서 좀만 내 뜻대로 안 되면 화가 벌컥

갱년기라 그런가...

엄마와 소통을 단절했지만 그랬다고 행복하진 안잖아요

내가 참아야 하나...

참으니까 병이 나고 안 참으면?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진다고 

늙으니까 서운한 게 많아지나 봅니다

 

 

IP : 27.126.xxx.1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3 2:44 PM (118.235.xxx.31)

    누가 지구에서 태어나는 게 벌이라던데. 인간으로든 뭐든 태어나는 게 벌 같아요. 근데 이런말에 동의하시면서 나중에 자식이 손주 낳을거 기대하시고 그럼 좀 그렇습니다요...

  • 2. ㅇㅇ
    '26.2.23 2:45 PM (118.235.xxx.68)

    재산이 상위 5퍼이라고요
    그런데도 우울하시나요

  • 3. ....
    '26.2.23 2:46 PM (114.204.xxx.203)

    재산이라도 있으니 위로가 되죠
    그마저 없다 생각해봐요

  • 4. 행복은
    '26.2.23 2:47 PM (114.204.xxx.203)

    맘먹기 나름 같아요

  • 5. 111
    '26.2.23 2:48 PM (118.221.xxx.69)

    모든것이 완벽할때 행복할 수 있다면 평생 행복할 수 없을거에요
    이 한순간, 영원 속에서 흘러가버리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가를 생각해보세요
    이 순간을 분노로 보낼 것인지, 행복한 시간으로 보낼 것인지는 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6. 사는게힘들다
    '26.2.23 3:02 PM (27.126.xxx.117)

    일기장 맨 앞에 적어놓겠습니다
    둘째랑 같이 읽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나의 선택...
    이래서 글 올려봤어요
    누군가 나에게 지혜를 줄 지 몰라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7. 리보
    '26.2.23 3:15 PM (221.138.xxx.92)

    어차피 인간의 삶은 유한하잖아요.
    어떤 모습으로 살지는 내가 결정할 수 있어요.
    내 마음은 특히요.
    우울할 수 있지만 ..조금만 우울해하시고 즐기다가세요.

    지금 누가 누굴 위로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그래요.
    여행왔는데 우울해하다가 가긴 싫어서요.

  • 8. ,,,,,
    '26.2.23 3:18 PM (112.167.xxx.79)

    의지하고 싶은 엄마와의 관계 때문에 답답하고 속상하구요. 내마음 몰라주는 자식놈들
    허무하죠. 돈은 여유 있지만 돈으로 채울수 없는 공허함 ㅠ
    언니 저 돈 좀 빌려주세요~~

  • 9. 리보
    '26.2.23 3:18 PM (221.138.xxx.92)

    그리고 약의 도움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10.
    '26.2.23 3:25 PM (61.75.xxx.202)

    행복의 관점을 바꿔 보세요
    우리의 행복 가족의 행복이 아니라
    나의 행복,지금 나와 함께 하는 이웃과의
    행복으로 범위를 넓히거다 달리하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 거예요

  • 11. 상위 5퍼
    '26.2.23 3:31 PM (211.36.xxx.193)

    먹고 살만하니 이런 고민도 하는거쥬~

  • 12. 사는게힘들다
    '26.2.23 3:35 PM (27.126.xxx.117)

    우울증이니 사는게 힘들 수 밖에
    이제 약 먹어야 하나 봅니다
    힘든게 반으로 주나요?

  • 13. 얼른
    '26.2.23 3:38 PM (121.131.xxx.8) - 삭제된댓글

    약 드세요 드라마틱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 14. ...
    '26.2.23 3:39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얼른 약 드세요 드라마틱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재산이 많아도 가족 재산인거지 내가 편하게 쓸 수 있는 돈이 적거나 자유도가 낮으면 그런 거 흔해요

  • 15. ....
    '26.2.23 3:41 PM (115.94.xxx.98)

    내 감정은 절대!!! 내 의지로 바꿀수 없어요
    어떤 자극에 떠오르는 생각도 내맘대로 바꿀수 없어요
    우울한거, 절대!!내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기질적으로 우울 물질이 더 많이 나오는걸로 태어난거에요
    우울물질이 기본값이고
    그다음 다가오는 환경에 그 우울물질의 강도애 따라서 생각과 감정이 출렁이는거에요
    그리고 그런 패턴이 자꾸 반복되고 습관으로 굳어지는거에요

    그렇게 뇌속에 굳어진 감정과 생각의 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해요
    명상, 알아차림 훈련, 운동 등등이죠
    그런데도 잘 안바뀌어요

    저도 어쩌다가 우울물질이 많게 태어나서
    크게.행복이란걸 모르고 살다가 명상도 히고 마음공부도 해서 좀 나아졌어요.
    사람들과 관계도 좋아졌구요
    그런데!!
    가장 핵심적인 문제에 타격이 오면 .... 다 소용없더라구요
    마음공부해서 잘 놓여지고 자유로워진 사람은 원래 저보다 우울물질이 태생적으로 적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
    최근 돈문제로 큰 타격이 오니까 불안이 너무 올라오고 일상이 유지 되지 않을정도여서

    지금 정신과 와서 대기중에 글씁니다
    항불안제 항우울제 먹고 좀 편안해 질려구요

    그래도 약이 있는 세상이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16. ....
    '26.2.23 3:45 PM (118.235.xxx.121)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인간은 무언가를 원할 때는 괴롭고,
    얻고 나면 잠시 기쁘다가 곧 지루해집니다.
    그리고 다시 또 원하죠.
    이 무한 루프를 그는 “의지”라고 불렀어요.

    욕망의 볼륨을 낮추는 것.
    행복은 더 많이 얻는 데 있지 않고,
    덜 필요로 하는 데 있다고 봤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걱정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상상.
    그는 현재를 침착하게 사는 태도를 강조했어요.
    크게 기뻐하지도, 크게 절망하지도 않는
    잔잔한 호수 같은 마음.

    참고 하셔서 행복해 지세요~~

  • 17.
    '26.2.23 3:45 PM (210.219.xxx.195)

    경제력이 상위 5% 시면
    사고의 방향을 조금만 움직여도 위안이 되는
    행복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을거예요.

  • 18.
    '26.2.23 4:01 PM (123.214.xxx.145)

    행복은 감사예요.
    없는 거에 집중해서 마음 괴롭히지 말고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사세요.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비결은 바로 그거예요.
    성격이 팔자라는 말
    지팔지꼰이라는 말
    잘 생각해 보세요.

  • 19.
    '26.2.23 4:25 PM (221.138.xxx.92)

    정신과 방문 한번 해보세요.
    내 우울때문에 가족들이 힘들면 후회됩니다.

  • 20. 요즘
    '26.2.23 4:4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요즘 심하게 제가 느끼는 감정입니다
    엊그제 나가야되는데 씻기싫어서 둘째에게
    엄마어릴적 25까지 솥에불때서 따뜻한물받아머리감고 연탄에도 냄비올려 머리감고 욕실도없어
    마당에있는 수돗가에가서 덜덜떨며 씻었는데
    지금은 수도밸브만돌려도 따뜻한물 나오는데
    이리도 씻는걸가지고 이런다고 했어요
    저는 남편이돈을안줘요 친정에선 모르니 ㅠ
    카드로생필품만딱사구요
    제가 호흡기문제로 일을못다녀요 기침도하니
    운전도못하고 아무짝에도쓸모없는 인간이나구나
    싶고 문득문득 그만살고싶고
    사는게힘들고 괴롭단소리도 요즘은입밖으로 나오니
    남편이 살짝놀래요
    아이들때문이라도 꾹~0 눌러참고 살아나가야되겠죠
    죽는것도 무섭구요.
    원래도 주변에사람들을 다끊었지만 최근몇년사이에
    지인친구들다 안만나요 의미없다싶어요
    우울증인지 무기력도심해요
    큰애랑 종종부딪혀요
    이런보잘것없는 엄마가 자기가봐도 한심스럽겠죠
    그냥 입꾹합니다 . 냉냉한아이라
    그나마둘째가 제성격을닮아 저랑 통하니 둘째에게
    이야기하며지내요 아들이지만 저를많이 위해주니
    그나마 둘째보며살아요

  • 21.
    '26.2.23 4:46 PM (117.111.xxx.13)

    왜 사랑을 받으려고 하세요? 존중은 또 왜?
    그러고 화내면서 자꾸 내가 뭘 못받는다 생각하니
    행복해질 수가 있어요?
    이상한 걸로 노력하시네.
    상처는 남이 주는게 아니라 님이 받는 거예요.

  • 22. 재산
    '26.2.23 7:16 PM (211.235.xxx.75)

    많으면 여행이라도 가시든가요 ?

  • 23. 결핍
    '26.2.23 7:42 PM (58.29.xxx.32)

    을 절대로 표현하지 마세요
    인간은 나보다 듸 우월한 에너지를 존중해요
    내가 여유부리면 들러붙지말래도 들러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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