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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수술 흉터가 넘 징그러운데 문신할까요?

ooo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26-02-23 10:00:08

손목에 결절 생긴지 5년 넘었는데

그냥 놔두고 살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한달 전 

수술로 제거했어요.

 

결절 크기는 0.8cm로 작았는데

의사 말로는 결절이 동맥과 붙어 있고 

힘줄 밑으로 들어가 있어서

이리 저리 헤집고 꺼내느라 어려운 수술이였다는데

그래서인지 절개부위가 5cm 정도 되고

차라리 일자로 쭉 절개했으면 좀 낫겠는데

구불구불한 ~ 모양 비슷해서 너무 흉해요.

 

드레싱 치료는 수술 병원 말고 동네 병원 다녔는데

결절제거 수술이였다니까 동네 의사쌤이

결절이 아주 큰거였나봐요 하시길래

0.8cm였어요 하니 갑자기 입 딱 다물고 한마디도 안 하심.

 

수술 부위 큰 거는 제가 수술 과정을 모르니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문제는 제가 심한 켈로이드체질예요.

40년전 상처도 아직 또렷하게 부풀어 오른 흉터 그대로이고

재작년 복강경으로 적출 수술한 배꼽도

말도 못 하게 흉터가 튀어나와 있어요.

 

실밥 뽑은 후 봐도 아직은 안 튀어 나왔지만

이미 제가 보기 힘들만큼 징그러운데

완전히 아물고 튀어나오기까지 하면

평생 긴 팔만 입을 수도 없고 어떻게 가려야할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어서

차라리 흉터 가릴 수 있는 레터링 문신이라도 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해봤어요.

문신이라고는 눈썹문신도 안 해본 제가 너무 암담해서

이런 생각까지 ㅠㅠ

 

얼굴에 어렸을때 다친 1.5cm 흉터가 튀어나와있는것도

평생 신경 안 쓰고 있는지도 까먹고 잘 살았는데

수술 흉터는 너무 크고 징그러워 너무 고민됩니다.

혹시 수술 흉터 가려본 경험 있으시면

아이디어 좀 부탁드려요 ㅜㅜ

 

 

 

IP : 182.228.xxx.1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6.2.23 10:01 AM (115.143.xxx.182)

    문신은 하지마세요. 문신에 더 눈길이가서 그냥 지나칠것도 쳐다보게될듯요.

  • 2. ,,,
    '26.2.23 10:03 AM (61.43.xxx.113)

    흉터보다 문신이 더 흉해요

    사람들 별 관심 없어요
    저도 흉터 꽤 크게 있는데
    사람들은 흉터 있는지도 모르더라구요

  • 3.
    '26.2.23 10:03 AM (175.193.xxx.83)

    켈로이드인데 피부에 지지고 검은 잉크 넣는
    문신 흉해져요

  • 4. ...
    '26.2.23 10:04 AM (220.75.xxx.108)

    문신도 상처인데 그거는 괜찮다는 보장이...

  • 5. ....
    '26.2.23 10:04 AM (211.218.xxx.194)

    문신하면 더 흉해질듯요.

  • 6. ...
    '26.2.23 10:07 AM (118.235.xxx.39)

    켈로이드체질인데 문신이요? 그냥 개의치말고 지내세요 남들은 신경 안씁니다
    그런데 문신하면 이상하게 보죠
    케로이드면 문신 무리고요

  • 7. 시간을
    '26.2.23 10:10 AM (203.128.xxx.74)

    보내세요 옅어질거에요

  • 8. ooo
    '26.2.23 10:11 AM (182.228.xxx.177)

    저도 너무 답답해서 문신까지 생각해본거였는데
    역시 답이 없나봐요.
    제 몸인데도 차마 못 쳐다볼 정도로 흉한데
    주위 사람들 보면 놀라고 불쾌감 느낄까봐 걱정될 정도예요.

    손목을 가로로 절대한거면 팔찌라도 차고 다니겠는데
    세로로 절개한거라 정말 답이 없네요 ㅠㅠ

  • 9. 저 10년전
    '26.2.23 10:15 AM (221.138.xxx.252)

    같은 수술하고 손등쪽 손목이라 제가 생각하기에도 눈에 너무 잘 띈다고 생각했어요.
    전 오늘쪽 이라서, 시계도 여기에는 못차고.ㅜㅜ
    진짜 한때 사람들이 이게 뭐냐고 물어볼 정도로 색깔이 달라서 눈에 잘 보였구요.

    근데 어느샌가 잘 안보이더니, 지금 보니까 잘 모르겠어요.
    (물론 아예 안 보이는건 아니예요)
    만약 문신이 있었으면 더 눈에 띄였을거 같아요.
    저도 문신은 반대입니다.

  • 10. ㄱㄴㄷㅂ
    '26.2.23 10:15 AM (58.122.xxx.55)

    콘투라스벡스라고 흉터 연해지는 연고 있어요.6개월은 바르세요
    딸 돌때 이마가운데 일자로 찢어져서 꿰메고 튀어나왔었는데 지금은 색만 약간 흐려요

  • 11. 문신
    '26.2.23 10:16 AM (83.86.xxx.50)

    흉터에 문신이 예쁘게 안착 안 됩니다. 문신도 젊고 예쁜 피부에 해야 예쁘고 나이드신 분 얼굴에 눈썹 문신도 젊은 사람들보다 덜 예쁘잖아요.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많이 옅어질것이고 피부도 늙고 그러면 신경이 덜 쓰일 거예요.

  • 12. 일단
    '26.2.23 10:22 AM (125.178.xxx.144)

    피부과 진료부터 받으세요
    저도 켈로이드성 큰 흉터로 스트레스 받다가 동네 피부과 진료받았는데요
    주사 2회와 연고로 흉터가 거의 없어졌어요

  • 13.
    '26.2.23 10:26 AM (211.235.xxx.136)

    흉터가 머가 어때서요.
    아프거나 다쳐서 생긴 자국인데
    그게 무슨 나쁜 표식입니까
    왜 가려요.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않아요.
    안타까워할수는 있죠.
    아팠던 흔적이니까요..
    가릴필요도 없고 당당히 꺼내놓고 사세요.
    더운데 긴팔을 왜 입어요..
    짧은 옷 입고 시원하게 사십시요.

  • 14. 저도
    '26.2.23 10:26 AM (203.244.xxx.27)

    켈로이드성 피부인데요,
    수술 부위 흉이 너무 심할 경우 해당 상처 재 수술하고
    주사도 놔 주시더군요.
    아 위에 일단 님도 주사 얘기 하셨네요
    켈로이드 진정에 도움되는 주사가 있어요
    주사 맞으시고 연고도 사용해보시길..

  • 15. 흠..
    '26.2.23 10:28 AM (218.148.xxx.168)

    콘투라스벡스 저는 효과 못봤는데 제 동생 효과 봤어요. 수술자국이 아예없음.
    콘투라투벡스 패치인가 이거 직구해서 수술후부터 일년동안 붙였다고 했어요.

    아무튼 수술자국 원래 처음엔 다 징그러운데 2-3년 지나면 많이 괜찮아집니다.
    10년지나면 더더욱 괜찮구요. 문신하지마세요.
    사람들 그리 신경 안씁니다.

  • 16.
    '26.2.23 10:39 AM (122.46.xxx.130)

    콘투라투벡스
    시카케어

    흉터 관리 해보세요

  • 17.
    '26.2.23 10:53 AM (221.138.xxx.92)

    피부과인가..재수술해서 정돈하던걸요.
    한번 알아보세요.
    여자애들 절개흉터 생기면 신경쓰는 집은 그렇게 두번 해요.

  • 18.
    '26.2.23 11:06 AM (211.234.xxx.122)

    붙이는 타투 있어요
    거부감 없고 괜찮아요

  • 19. ....
    '26.2.23 11:08 AM (182.222.xxx.31)

    성형외과 가서 다듬는 수술 받는게 어떨까요? 문신은 정말 아님.
    저도 오래전 큰애 수술로 낳고 수술 자리가 왕지렁이 한마리 올려놓은것처럼 보기 흉했는데요(그때 나도 켈로이드 피부구나 처음 앎)
    좋다는 연고도 바르고 했는데 별 효과 없다가 둘째 낳을때 의사샘이 울퉁불퉁한거 다 정리해주셨는지 지금 매우 양호해요..
    병원가셔서 상당받아보세요.

  • 20. ooo
    '26.2.23 11:11 AM (182.228.xxx.177)

    일단 피부과 상담 받아보고 연고든 뭐든 시도해볼게요.
    얼굴 흉터로 서울대 성형외과에서 흉터 주사 일년 넘게 맞았지만
    아무 효과도 없어서 치료는 아예 포기하고 있었나봐요.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21. ㅇㅇ
    '26.2.23 11:15 AM (221.162.xxx.146)

    문신은 반대
    주사맞으시고
    일년뒤에 성형외과에서 흉터 수술 추천요

  • 22. 제가
    '26.2.23 12:00 PM (110.14.xxx.154)

    오른쪽 손목골절 수술후 생긴 흉터로 정말 힘들었어요.
    상처가 길고 튀어나와 늘 손목에 밴드를 하고 다니고
    별 방법을 다 해보다가
    결국 갤럭시 워치를 오른손에 하면서 조금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런데 8년 지난 요즘은 튀어나온 건 들어갔고 색깔도 연해졌고 흉터 길이도 좀 짧아졌어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편하게 짧은 소매도 입고 시계도 안찰 때도 있구요.
    시간이 지나면 좀 좋아집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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