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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공부시작한 아이 4수(반수) 문의드립니다.

..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6-02-22 22:56:12

공부를 안하던 아이가 나이로 치면 3수 나이에 처음 마음 잡고 공부를 해서

올해 문과 중하위권 인서울을 했습니다.

워낙 기대치가 없어서 기특하고 고생했다 안심을 했는데,

자신감이 붙었는지 학교 다니면서 반수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펄쩍 뛰었습니다.

언제까지 1학년만 다닐꺼냐구요.

지금도 엄만 충분히 만족 스럽고,

작년 한해 재수하면서 기숙학원, 생활비, 인강, 교재비 등등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갔고, 더 이상의 지원은 형편상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1학기동안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알바해서 돈모아

2학기 휴학 후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언성도 높아지고, 감정이 서로 상한 상태입니다.  

이런경우 선배님들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편입, 대학원 등 말해도 그건 쉬운줄 아시냐며, 그나마

현역으로 업그레드 하는게 현실적이라고 하는데

이과도 아니고 서연고를 들어갈 실력도 아니라면

현재 학교도 나쁘지 않다고 설득해봤지만, 감정싸움만 된 상태입니다.

고집이 엄마(저를) 닮아 쇠고집입니다. ㅠ.ㅠ

일단 경제적인 지원은 기본 용돈외에는 안할 생각입니다.

현재 학교 마음 붙혀 다니면서 그 곳에서 길을 찾길 바라는데

아이는 학교가 마음에 안든다고 난리입니다. ㅠ.ㅠ  

IP : 49.171.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26.2.22 10:57 PM (175.121.xxx.114)

    올해 최고로 경쟁률도 높을텐데 휴

  • 2. ...
    '26.2.22 11:00 PM (112.187.xxx.181)

    1학기 다녀보면 마음이 달라질지도 몰라요.
    감정 싸움하지 마시고 지켜봐주세요.

  • 3. 냅둬요.
    '26.2.22 11:02 PM (119.202.xxx.168)

    해 보라고 하세요.
    아마 한학기 다니고 못하겠다 할걸요?
    지금 학교 안다닌다고 하면서 4수 하는거 아니면 그냥 감정싸움 하지 마시고 응원한다고 하세요.
    구지 지금 싸울 필요 없음요.

  • 4. 학교생활도
    '26.2.22 11:05 PM (58.29.xxx.96)

    안했는데...
    돈이 어디서 나는것도 아니고
    공부하다 늙어요ㅠ

  • 5. 저라면
    '26.2.22 11:06 PM (223.38.xxx.107)

    투잡을 뛰어서라도 해줍니다
    공부는 여한 없도록.

  • 6. 그런데
    '26.2.22 11:07 PM (122.34.xxx.60)

    학교를 다녀보지도 않았는데 마음에 들고 안 들고가 지금 어디 있겠어요
    다음 주부터 학교 가서 친구 사귀면 좀 달라질 수 있는데ᆢ

    일단 한 학기는 최선을 다 해 성실하게 다녀보고 결정하라고 말씀하세요

  • 7. ㅇㅇ
    '26.2.22 11:08 PM (14.48.xxx.230)

    졸업 늦어지면 취업도 어려워요
    요즘 나이 중요하거든요

    3수 나이 까지는 어떻게 비벼볼수 있죠
    재수가 흔하고 취업 안되서 졸업 유예도 많으니까요

    3수로 늦게 입학하는 만큼 재학중 빨리 노력해서
    학점도 잘따고 자격증도 따고 해서 졸업도 빨리해야죠
    그래야 제나이에 들어간 사람들을 따라잡죠
    한급 올리는것보다 졸업 빨리하는게 중요할수 있어요

    4수해서는 의대도 아닌데 취업에 불이익이 클거에요
    4수해서 그정도 대학 들어온걸 기업에서 어떻게 보겠어요

  • 8. ..
    '26.2.22 11:13 PM (112.187.xxx.181)

    스카이에 아깝게 떨어진거 아니면 반수해서 성적 올리기 어려워요.
    그래도 늦게 트여서 더 잘해서 원하는 학교 갈 수도 있으니 성격이 독하면 시켜보세요.
    십중팔구 한학기 지나면 포기하거나
    수능 안나와서 포기할겁니다.

  • 9. ㅡㅡ
    '26.2.22 11:29 PM (112.169.xxx.195)

    거기서 sky급 안될텐데 시간이 너무 딜레이라
    실익이 없어 보여요.

  • 10. 영어 잘하면
    '26.2.22 11:46 PM (211.234.xxx.227)

    차라리 편입은 어떤가요?

  • 11. 아이
    '26.2.23 1:10 AM (1.233.xxx.89)

    원하는대로요
    지금 1년 투자가 가장 시간절약 비용절약일수도 있습니다
    설령 실패할지라도 두고두고 후회가 남으면 나중에라도 돌아갈 수도 있어요. 그때는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겠지요.

  • 12. 문과
    '26.2.23 2:19 AM (49.167.xxx.252)

    문과인데 4수까지 할게 뭐 있나요?
    나이도 스펙인데.
    일단 지금 당장 반수한다는것도 아니니 놔주세요

  • 13.
    '26.2.23 9:21 AM (112.216.xxx.18)

    근데 아이 고집이 그렇게 쎈데 님이 꺾을 수 있긴 하고요?
    그냥 가만히 두는 편이

  • 14. 편입대학원
    '26.2.23 9:54 AM (163.152.xxx.150)

    편입, 대학원은 말그대로 대안인거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어느 대학인지를 물어보는 게 현실이라... 아이가 그리 고집한다면 이번 1년 한번은...

    아이 말대로 신입이 편입보다는 문이 넓은 게 사실이고요. 대학원은 취업이 어려운 실정에서는 그 문도 넓은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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