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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가족영화로 강추천(스포 강)

왜?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6-02-22 16:36:15

왕사남 가족영화로 강추천이예요.

단종애사를 이렇게  무난하게 살리기도 힘든데

밑에 너무 유치하다고 적어서 써봐요.

 

너무 기대하고 가셔서 실망하신듯 한데

관상 같은 영화 생각하시면 안돼요.

거긴 나오는 인물부터 제작비가 후덜덜한 정말 대작중에 대작이예요.

그런 영화 비교하면 안돼죠.

 

나오는 인물자체도 박지훈이라고 영화는 처음이고

유해진이 아무리 주연해봤다고 해도 큰 대역주연감은 아니고

유지태가 조연으로 나와준 게 솔직히 오잉? 스러울 정도였으니까요

이준혁 역시 영화는 처음 발걸음 수준이예요.

 

사극이지만 장항준이 첫 사극영화예요.

어마어마한 대작에 반전의 반전에 손에 땀을 쥐는 그런 것들이 아닌

조금은 오글거리고 예상했던 전개지만 그래서 더 단종의 죽음이 부각되는 그런 영화요.

너무 슬픈 역사라 아무도 단종의 죽음만 그리는 영화 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장항준이 찍어서 오히려 놀랬어요.

흔한 전개지만 조금씩 뭉클해지는 그런 것들

모두 단종의 죽음만 넋놓고 바라지는 않았든 것들이

그럼 그렇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들요.

 

단종의 눈빛을 가진 박지훈이 끌고 가고

너무 슬프고 우울해질 영화자체를 유해진과 마을 사람들의 연기로 살짝 업시켜주고

빌런중의 빌런을 유지태 혼자서 극을 이끌정도로 저력 있고

단종을 영원히 지지한 이준혁이 있었고

끝까지 단종 옆에서 지켜주었던 전미도가 있었어요.

 

한번은 꼭 볼만한 영화라 추천해요.

전 딸이랑 한번 봤는데

이번 수요일 문화의 날은 남편이랑 한번 더 보려고요.

 

IP : 14.50.xxx.20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6.2.22 4:40 PM (59.6.xxx.211)

    감명깊게 봤어요.
    대단한 작품성을 기대하고 간 게 아니기ㅡ때문이죠.
    어쩔 수가 없다 박찬욱 감독 영화보다 훨씬 좋았어요

  • 2. ...
    '26.2.22 4:42 PM (58.120.xxx.143)

    암만 좋은 의미로 봐주려해도 연출 각본이 헉소리 나게 어설펐어요.
    일부러 시간과 돈을 들이기엔(큰 기대로 골드클래스로 예매)
    솔직히 좀....

  • 3. 저역시
    '26.2.22 4:45 PM (14.50.xxx.208)

    박찬욱 어쩔 수가 없다 보다 좋았어요.
    연출 안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작비 절약으로 인지 금성대군 이끄는 병력이 적던데
    비와 번개라도 안오면 쨍쨍한 날 그 병력 적은거 다 보일건데
    더 이상하죠ㅠㅠ
    야밤에 비와 번개라도 와야 감출 수 있는 상황이던데요 ㅠㅠㅠ

  • 4. 그냥
    '26.2.22 4:45 PM (112.161.xxx.169)

    집에서 티비로 보면
    적당할 것 같아요
    연출이 너무 허접ㅜ
    시간 아깝고 돈도 아까웠어요

  • 5. ...
    '26.2.22 4:47 PM (118.235.xxx.126)

    혹시 이 영화 관련 주식이 있나요?
    왠지 그런 분위기

  • 6. 대체로
    '26.2.22 4:47 PM (220.81.xxx.142)

    평론가들도 우호적으로 평가했어요. 단점도 많았지만 장점도 있는 대중젹인 영화였어요. 전세대가 어울려볼 수 있는..
    개인적으로는 자의식 과잉 영화 어쩔수가 없다보다 좋았어요.

  • 7. 원글
    '26.2.22 4:49 PM (14.50.xxx.208)

    저도 꽤나 영화보는 입장에서 진부한 느낌 나긴 하지만
    헉소리 날 정도로 어슬픈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
    요즘 우리나라 관객 수준이 너무 높아졌나 싶을 정도로
    평이 박하네요.

  • 8. 원글
    '26.2.22 4:56 PM (14.50.xxx.208)

    절대 그런 주식이나 관계자 아니예요.
    그냥 최근에 본 영화중 왕사남이 젤 괜찮아서 괜찮다고 적었을 뿐이예요.
    특히 단종애사를 제대로 끌어내었다는데 놀라고 있어요.

  • 9. ,,,
    '26.2.22 4:56 PM (61.43.xxx.113)

    기대 없이 갔지만 실망스러웠습니다

    나쁜 정도는 아니지만 추천은 못 하겠네요

  • 10. ...
    '26.2.22 5:04 PM (1.232.xxx.112)

    저도 강추합니당

  • 11. 너무 잼있어요
    '26.2.22 5:17 PM (122.254.xxx.130)

    꼭 보세요ㆍ 연출이고 뭐고 모르겠고
    넘 잼나고 슬프고 웃기고ᆢ
    천만갔음 해요ᆢ

  • 12. 저도
    '26.2.22 5:18 PM (121.134.xxx.62)

    원글님께 공감해요. 본지 일주일 되어가는데 아직도 마음에 남아요.

  • 13. 단종
    '26.2.22 5:22 PM (221.162.xxx.233)

    단종에대해 다시생각하게된계기고
    이영화를통해서 역사이야기도하고 .가족끼리
    뜻깊은날 보냈어요
    딸은마지막에 울고저도ㅠ
    17살 작다면 작은나이잖아요
    아들이 나이대가비슷해서인지 영화잘봤다고
    자기같음 저랴지못했을거라고 ..
    가족끼리 계속 역사야기도하고 괜찮았어요

  • 14. ㄷㄷ
    '26.2.22 5:30 PM (122.203.xxx.243)

    저도 동감합니다
    캐스팅 훌륭했고 연출도 나름 선방했어요
    박지훈이 계속 떠오르는게
    유약한 단종에서 백성을 위해 강해지는 군주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과정도 좋았구요
    단종을 소재로 삼아서 온국민이 관심을 갖게 된것도
    감독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 15. 리기
    '26.2.22 5:30 PM (125.183.xxx.186)

    전 유해진 다시봤네요...연기 잘한다는건 알았지만 진짜 유해진이 잘 살려낸 것 같아요.

  • 16. 이영화는
    '26.2.22 5:32 PM (220.65.xxx.34)

    이상하게 다음날까지 여운이 남아요 신기하죠
    친구들한테 추천했는데 다들 좋다고하던데

  • 17. 놀멍쉬멍
    '26.2.22 6:32 PM (125.177.xxx.149)

    이 작품은 유해진이 다 했어요. 유해진 정말 대단했음

  • 18. 123
    '26.2.22 6:55 PM (59.14.xxx.42)

    개실망...ㅠㅠ 설국열차 ㆍ기생충등 급이 달라요
    왜 인기몰이중인지 이해불가ㅠㅠ
    유해진 연기력만 보려면 보시구요...

    그냥 티브이로 보세요
    진짜 그 정도 수준...이런거였음 보러 안갔어요...ㅠ

  • 19. 123
    '26.2.22 6:56 PM (59.14.xxx.42)

    울었다는 평 있었는데, 전혀요...
    나갈때 중년들 많았는데 그냥 그저그러네~~ 이러면서나가는 사람들 많았어요.

  • 20. 원글
    '26.2.22 7:08 PM (14.50.xxx.208)

    59님
    기생충 설국열차는 봉준호감독이예요. 비교를 해도 전세계적으로 최고 상을 받은
    영화와 비교를 해요? 제작비 자체가 틀리고 출연진이 틀려요.
    설국열차에 틸다 스틸튼이 출연할 정도예요.
    지금 나오고 있는 영화들중에 비교를 하든지
    아님 최근 본 영화 중에 비교를 해야죠.
    최고 상을 받은 영화와 비교를 하시면 되나요?
    봉준호 감독조차도 최근 만든 미키17는 흥행이 저조했는데요 ㅠㅠㅠㅠㅠ

  • 21. 그냥
    '26.2.22 7:26 PM (180.228.xxx.184)

    너무 짠했어요.
    덕분에 애들한테 조선왕조 역사공부도 시키고...
    금수저로 태어나서.. 적통자 중의 적통이었으니까요.
    태어나서 바로 엄마 잃어. 형제 없어
    조부모 죽고 아버지 죽자
    삼촌한테 죽임당해...
    너무 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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