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국
'26.2.22 3:23 PM
(118.235.xxx.158)
딸이 셋이나 있는데~ 이 생각이신걸까요
2. 어머니가
'26.2.22 3:23 PM
(58.29.xxx.96)
하시게 두세요
님은 시간 되면하시고
시어머니가 혼자하시다 어디 볼일있을때만 며느리들이 잠시대타로 지켰어요.
3. 098
'26.2.22 3:24 PM
(14.40.xxx.74)
딸들이 잘 케어하고 있는데 굳이...하시는 거겠죠
님 형편대로만 하세요
4. 음
'26.2.22 3:25 PM
(221.138.xxx.92)
남자간병인 말씀해보셨어요?
5. 행운행운
'26.2.22 3:25 PM
(222.121.xxx.143)
엄마가 지금까지 살면서 자식들한테 뭘 바라거나 하시는분이 아니었어요 그냥 너네만 잘살면된다 이런마인드이신데 ㅠ 이런적이 처음이세요 ㅠ 저도 시간되면 한다 지금은 이런상황인데 이것도 엄빠한테 죄송해요 ㅠ 어쩔수없는데 시간되면 하는게 죄송해요 ㅠ
6. 행운행운
'26.2.22 3:26 PM
(222.121.xxx.143)
엄마가 아직 정말 급하지 않은거라서 그런걸수도 있을까요?
7. ..
'26.2.22 3:26 PM
(59.20.xxx.246)
고집 피우시면 놔두세요.
8. 행운행운
'26.2.22 3:26 PM
(222.121.xxx.143)
남자간병인도 싫데요 ㅠ
9. 냉정히보면
'26.2.22 3:27 PM
(211.234.xxx.55)
시간이 얼마 안남은건데요
한되지 않게 엄마 하고픈댜로 하시게 두세요
님이 힘드시면 님만 좀 덜 가시고요
아프다든가..요령껏 기분 안나쁘시게 핑계만드시고요
떠나시고나면 어머니가 가장 힘드실겁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가족의 마음 봐서라도
부디 차도가 있으시길바랍니다
10. ㅁㅁ
'26.2.22 3:27 PM
(140.248.xxx.6)
본인도 간병인말고 자식들이 해줘야하고
본인도 절대 요양원 안가고싶고 그런마음인가요
11. 음
'26.2.22 3:27 PM
(118.235.xxx.158)
죄송하면 주도적으로 하세요;;
12. ....
'26.2.22 3:27 PM
(49.161.xxx.218)
고생을 사서하려고하시는지...
간병인쓰고 엄마와자녀분들이
교대하면서 병원에 계시면 될것같은데....
자녀들한테 기저귀 갈라고하기엔
아버지도 불편하실것같은데...
저도 5년전에 남편 암으로 호스피스에 있어봤는데
아이들한테 저런건 안시켰어요
13. 그렇다면
'26.2.22 3:28 PM
(221.138.xxx.92)
그냥 두셔야해요...
14. …
'26.2.22 3:28 PM
(220.117.xxx.100)
남편 끝까지 내 손으로 돌본(물론 딸들 손 빌려서… 만약 아들이 있었으면 그렇게 못하셨을듯) 아내라는 일종의 명예를 얻고 싶은 마음도 있으실 것 같고 (옛날의 열녀문 같은)
나중에 엄마 본인의 마지막도 간병인이 아닌 딸들이 돌보고 지키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으실 것 같네요
15. ᆢ
'26.2.22 3:29 PM
(121.167.xxx.120)
엄마에게 진지하게 간병인 쓰시라고하고 더 이상 사정상 못 도와 드린다고 하고 당분간 가지 마세요
다른 자매들도 손떼면 결국은 간병인 불러요
딸들 믿고 고집 피우시는거예요
16. 행운행운
'26.2.22 3:30 PM
(222.121.xxx.143)
저희엄마도 기저귀 이런건 시키지않았어요 저희는 그건 정말 못하겠고 ㅠ 아빠도 불편해하고...
저도 왜 입술다 터져가며 고생을 사서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17. ..
'26.2.22 3:33 PM
(112.145.xxx.43)
평일은 엄마 혼자 하게끔 하시고 주말에만 딸들이 번갈아 가세요 엄마가 힘드셔야 간병인 쓰자는 말을 하실거예요
딸들 믿고 고집 피우시는거예요 2222
18. .....
'26.2.22 3:3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본인 스스로 결정을 못 하면 구조가 그렇게 되도록.
아무도 안 찾아가면 결국 구하실걸요.
엄마 못 가 미안해. 여기 좋은 사람 있대, 전화해봐. 내가 연락해볼까? 반복 반복 반복
19. aaa
'26.2.22 3:35 PM
(210.178.xxx.73)
중증환자의 간병을 가족이 도맡아야 한다는 건 어머니가 세운 기준이죠. 본인이 간병인에게 맡겨지는 걸 꺼려하는 마음이 투사된 판단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머니 고집의 대가는 어머니가 감당하게 두세요. 원글님은 할 만큼만 하시고 죄책감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저희 어머니도 그런 분 아니었는데 나이 드시니 판단이 좀 달라지기도 하더군요.. 어쩔 수 없습니다. 할 만큼만 하세요..
20. kk 11
'26.2.22 3:36 PM
(114.204.xxx.203)
딸이 셋이나 있으니 할만하단거죠
셋이 의견모아 간병인 구하세요
21. 저희는
'26.2.22 3:37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아빠 입원때 엄마도 몸이 안 좋아 엄마는 집에서 있고
병원은 가끔 와서 로비에서 아빠가 내려와 면회만 잠깐해서
간병인 있어도 엄마가 몰랐어요
엄마 몰래 간병인 있었지만 제가 지금 생각해도 그때 간병인 잘 썼다싶습니다
간병인 쓰세요
님이랑 다른 딸들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해보세요
그러다 엄마가 입원하면서 통합간병실에 있다 일반병동으로 옮길때
개인 간병인 쓸려니 엄마가 펄쩍뛰더라구요
돈많이든다구요
22. 글쓴이
'26.2.22 3:38 PM
(222.121.xxx.143)
저는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고 없으면 못살거같기도하지만 아빠 간병을 해보니 이게 지속하기에는 쉽지않아요 ㅠ 근데 제가 장녀이고 엄마가 저를 더 애틋해하셔서 자괴감이들어요 근데 정말 간병은 자신이없어요 ㅠ 난 엄마한테 그렇게 못해줄거같은데 죄책감에 힘드네요 ㅠ
23. 음
'26.2.22 3:39 PM
(118.235.xxx.158)
혹시 그분들이 양가 부모님한테 그렇게 돌보고 그랬나요 그런 과정이 있었다면 모를까.
24. 저희는
'26.2.22 3:39 PM
(118.218.xxx.119)
아빠 입원때 개인간병인 있어도 드나들면서 엄청 힘들던데요
아빠 입원때 엄마도 몸이 안 좋아 엄마는 집에서 있고
병원은 가끔 와서 로비에서 아빠가 내려와 면회만 잠깐해서
간병인 있어도 엄마가 몰랐어요
엄마 몰래 간병인 있었지만 제가 지금 생각해도 그때 간병인 잘 썼다싶습니다
간병인 쓰세요
님이랑 다른 딸들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해보세요
그러다 엄마가 입원하면서 통합간병실에 있다 일반병동으로 옮길때
개인 간병인 쓸려니 엄마가 펄쩍뛰더라구요
돈많이든다구요
25. ᆢ
'26.2.22 3:40 PM
(223.63.xxx.111)
혹시 간병인비 아까워서 그러시는건 아니시겠죠?
가끔 돈이 있으셔도 그런 돈은 아까워 하시는 경우 있어요
저는 그냥 주도적으로 간병인 불렀었네요
26. 글쓴이
'26.2.22 3:40 PM
(222.121.xxx.143)
예전에 주도적으로 제가 뭘한적이있었는데 던지고 난리난리쳐서 취고한 기억이있네요 돈문제는 절대 아니에요 ㅠ
27. 봄99
'26.2.22 3:42 PM
(1.242.xxx.42)
간병인 써야죠
아버지 기저귀까지는 못한다고 하셔요.
서운하신다고해도 어쩔수 없죠.
28. ᆢ
'26.2.22 3:42 PM
(211.235.xxx.240)
여튼 난리치시더라도 하루 오시게 해보세요
저희도 그랬었는데 오시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29. 음
'26.2.22 3:42 PM
(118.235.xxx.158)
정작 그분들은 그렇게 간병해본적 없지 않아요??
30. ....
'26.2.22 3:43 PM
(211.234.xxx.55)
모르시나본데 간병인이 능사가 아니에요
기저귀 가는 사람도 곤욕이지만
정신멀쩡한데 기저귀 남이 갈도록 해야하는 환자
수치심은 어떨지 생각안드시나요
님이 환자입장인데 처음보는 남자가 님 기저귀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손길하나라도 친절할것 같으세요?
학대는 아닐지라도
가족없을때 아유~~이건 왜이래 찰싹찰싹
가족도 꺼려하는 그일을 돈받고 일하는 남이
환자수치심 안가게 친절히 할거란건
사람들 상상에나 있을거에요
환자도 원하고
배우자인 어머니도 기꺼이
마지막 최선을 다하시겠다는 그마음을 모르고
아우~~왜 사서 고생이야~~라니
참 이래서 자식보단 배우자인가 싶네요
평생 쌰우고 살았든 뭐하든
부부는 남이 알지못하는 서사가 있기마련이죠
얼마 안남은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이신걸꺼에요
님이 하기싫으면 빠지시면 됩니다
참 철딱서니가 없으시네요 나중에 후회하지마세요
저는 아버지 간병인도 써보고 안해본거 없고
기저귀 수발도 직접 했던 떨이에요
경제적으로 넉넉했고요
31. ᆢ
'26.2.22 3:44 PM
(121.167.xxx.120)
어머니가 양가 부모님들 간병 안해 보셨을것 같은데요
자기가 부모 간병해서 고생한 사람들은 늙어 아프면 요양원 스스로 가겠다고 해요
너무 힘들었기에 자식 고생 시키고 싶지 않아요
32. ㅁㅁㅁ
'26.2.22 3:47 PM
(120.23.xxx.171)
남자 기저기를 어떻게 딸이 합니까..
아버지 심기 많이 불편할테니..
ㄸ 냄새며 성기노출 그거 엄마가 자녀한테 강요한다 생각해 보세요, 정상적인 사고인가..
남자 간병인 쓰시는 게 맞아요, 없으면 자격증있는 간병인..
어머니는 체면 차리시는 거고 그러다 허리 나갑니다.
자녀들 모아서 간병인 구하고 어머니는 어디 며칠 온천이라도 가자 하고 데리고 나오세요
33. 딸과 기싸움
'26.2.22 3:50 PM
(220.117.xxx.100)
간병인 쓸 수 있는 환경인데도 절대로 안하시는건 본인 손으로 남편 돌봤다는 결론을 만들려고 하시는거죠
딸들 손 빌려서
딸이 한 행동에 던지고 난리쳐서 취소하셨다는 얘기 들으니 어머니 뜻대로 해야된다는 생각이 강하신듯 하네요
분명 서로에게 덜 힘든 길이 있는데 절대 딸 생각대로 돌아가는걸 지켜볼 수 없는… 그러면 딸에게 밀린다고 생각하시는가봐요
하지만 딸들도 본인 생활이 있잖아요
딸들 다 자기 가족이 있는데 어떻게 아버지 간병에만 매달리나요
어느 정도 하시고 그 이상은 못한다고 그냥 배째세요
그런데 원글님 댓글보니 죄책감도 느끼고.. 어머니에 맞서는건 못하시지 싶네요
어머니가 뭐라 하시면 장녀니까 하면서 그냥 하실듯
사람이 사회적으로 한가지 포지션만 있는거 아니예요
부모님을 사랑해도 딸, 아내, 엄마, 직장인,.. 맡은 역할 골고루 하세요
할 수 있는건 하시고 할 수 없는건 못한다 말씀드리세요
34. 기한
'26.2.22 3:51 PM
(112.154.xxx.177)
기한이 있으니까 하시는 거죠
저도 비슷하게 아버지 암진단 받고 상태 나빠졌다 조금 좋아졌다를 반복하며 전체적으로는 사망에 이르는 과정을 거쳤어요
초반에는 외래진료 볼 때 도움 드리고 대학병원에 진단, 시술 등을 위해서 1-2주 입원하면 엄마가 간병하셨고요 자식들은 면회 정도만.. 그것도 병실에서 면회는 안되니까 밖에서 잠깐 뵙는 식으로 했어요
중간에 한달여 입원한 기간에도 엄마가 전담해서 간병하셨는데 기저귀 쓰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투석환자라 소변이 전혀 없고 주3회 투석실 간 동안에 집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요양병원으로 전원해서 거기는 병실당 공동간병인 2명 있는 시스템, 개인간병 불가여서 매일 면회는 가도 간병은 안해서 다행이었고
마지막에는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들어갔다가 임종실에서 돌아가셨어요
1년여 죽을 힘을 다해 간병하고 돌아가시니 못해준 후회는 없으시고 엄마는 자식들한테 오라가라 절대 안하고 알아서 하는 분이셔서 부담주진 않으셨어요
엄마가 알아서 하시게 하고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결과는 정해진 거라 못바꾸니까요) 원글님은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서 그 안에서만 하세요
저희 엄마 말씀은 배우자니까 간병했지 자식은 못한다고 하세요 스스로 탓하지 마시고요
35. 간병인이맞습니다
'26.2.22 3:52 PM
(182.219.xxx.22)
저도 최근까지 엄마 간병해봤어요. 쉽지가 않습니다.여생이 많지않은것 같으니 조금더 조금더 할수도 있고요.
딸과 어머니가 간병하는게 무조건 좋다고 할수도 없고요.
제 어머니도 평행 독립적으로 잘하신분이고
그렇지만
원글이 고민을 느낀다면
어머니께 나는 이제 직접 간병은힘들다 면회오겠다.
말하시는게 좋아요.
항상 어느 시기라도미련은 남아요
사람은당장 병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몰라요
어머니도 본인건강을막연하게 생각할 뿐
간병인이 가족보다 부족할지 어떨지, 부족하다고 해도 , 어머니께 더는 어렵다고 말씀하세요
교대로 해도 너무 힘듭니다
36. 글쓴이
'26.2.22 3:52 PM
(222.121.xxx.143)
제가 원래 어디가서 할말못하는성격이 절대아닌데 엄마한테는 못그러겠어요 유일하게ㅠ 엄마가 살면서 자식들한테 뭐시킨적이없어서 그런가 (시켯다면 반항심에 다 안한다고했을꺼에요 ㅠ)
37. ..
'26.2.22 3:55 PM
(1.235.xxx.154)
설득해도 안되면 그냥 두세요
저희도 1년넘게 간병인뒀어요
엄마는 이전에는 다 하셨지만 마지막엔 넘 힘들어하셨어요
그러니 간병인 구했죠
38. 그냥
'26.2.22 3:55 PM
(124.56.xxx.72)
두세요.님도 아버지랑 헤어지는 시간을 가지시고요.간병 하시겠다는데 어쩌겠나요.
39. 본인 아파도
'26.2.22 3:58 PM
(121.179.xxx.149)
간병인에게 맡기지 말라고 보여주는 거죠.
그냥 두세요. 알아서 하시게.
40. 글쓴이
'26.2.22 3:58 PM
(222.121.xxx.143)
간병주기가 길면 상관없는데 자주오게되면 힘들어요 ㅠ 기저귀는 절대 못할거같고 (아직한적은없어요 밤에 있었어서)
자주못가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고싶어서요 ㅠ
41. 저랑
'26.2.22 4:00 PM
(78.129.xxx.29)
저랑 비슷하네요 어쩔수가 없어요
저는 두달전 똥수발 들다가 아버지 보내 드리고
엄마 치매가 있어 요양사 들였거든요 하루 세시간
일주하고 그주 금요일날 요양사랑 시간 잘보내고 담주에 엄마가 백화점 가고 싶다고 해서
약속도 정했데요 근데 요양사 가시고 삼십분 뒤에 울고 불고 니들한테 이런 취급 받는데 억울하고
분하다고 울고 불고 해서 모든 지원 취소 했습니다
이해가 안되요
다른 형제 자매들도 다 맏겨 놔서 제가 뭘 할수가 없어요
42. ....
'26.2.22 4:00 PM
(118.38.xxx.200)
위에 댓글에 철이 없다느니.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죠.
저도 아빠 병수발 끝까지 했지만.몸이 너무 상했어요.돌아간다면 그게 과연 잘하는걸까싶어요.
거기다 어린 아이가 있으면 더 힘들죠.
간병인 쓰면서 원글님도 가시는게 휠씬 심적 부담도 덜 하구요.
저 또한 자식 있지만,자식에게는 병수발 안 시키고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돈 있어서 어디 쓴답니까? 저럴 때 쓸려고 있는건데.
시댁 같은 경우는 간병인은 기본으로 쓰고 그래도 돌아가며 봤습니다.
간병인만 있게 두지 않구요.여러 방법이 있으니깐 힘을 비축하시길.
얼마나 길어질지는 모릅니다.간병인이 몸을 아껴야 간호도 하는겁니다.
엄마 고집을 꺽기 힘들어보이는데.
같이 있는데도 왜 싫다하실까요? 다른 자매들 의견들은 어떠세요?
43. 별로
'26.2.22 4:01 PM
(121.124.xxx.33)
자식에게 애뜻한 엄마는 아닌듯요
나라면 내남편 간병 절대로 자식 손에 안맞겨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내손에서 해결하지
그리고 자기맘에 안든다고 딸한테 던지고 소릴 지르다니요
원글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우리 시모가 나르라 본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시누들은 세상에서 제일 희생적이고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44. 글쓴이
'26.2.22 4:03 PM
(222.121.xxx.143)
다른자매들은 엄마 뜻에 따라주는편이에요 ㅠ 병원도 저희집이랑 제일멀어서 왔다갔다하는것도 힘들어요 ㅠ
45. 글쓴이
'26.2.22 4:05 PM
(222.121.xxx.143)
저도 입장바꿔 생각해도 제자식한테 절대 안맡기고 저는 걍 요양원 갈생각이에요
46. ...
'26.2.22 4:11 PM
(211.112.xxx.69)
자식들이 맞춰주려고 하는게 가장 문제 같은데요???
엄마가 누울자리가 있으니 다리 뻗는거죠.
도와줄 자식 없고 본인이 힘이 딸려 감당 못하면 당장이라도 먼저 간병인이든 요양원이든 알아보죠.
엄마 알아서 하게 냅두고 본인 생활 먼저 신경 쓰세요.
47. ...
'26.2.22 4:12 PM
(182.222.xxx.179)
말기암환자면 거의 못드시지 않나요? 주변환경땜에 그러거면 2인실 이런걸로는 못바꾸시나요? 멘탈 왠만큼 세신분 아니면 못버티긴 하죠... 늙고 병드는건 너무 무섭네요ㅠ
48. 글쓴이
'26.2.22 4:15 PM
(222.121.xxx.143)
자매셋중 그나마 제일 제가 엄마한테 객관적으로 말하는편이고 동생들은 ㅠㅠ 거절도 못하고 마음도 많이약해요... 객관적으로 엄마한테 말하는 저도 이런얘기가죄책감이드는데 동생들은 더하겠지요..1인실도 알아봤는데 없다고 안된다고하더라구요 ㅠ 기다리면 자리가 날지도 모르겠지만..저는 제가 멘탈이 세다고 생각했는데 성격적으로 예민한 부분들이많아서 ㅠㅠ 진짜 간병하시는분들 너무 대단한거같아요 난 잘할수있다고 첨엔 다짐해었거든요,,
49. ᆢ
'26.2.22 4:18 PM
(121.167.xxx.120)
많이 아프면 남자 여자가 아니고 환자예요
친정 아버지 엄마 두분 기저귀 갈아 드렸어요
여자 환자들은 남자 의사에게 어떻게 수술 받고 몸 보이고 하나요?
엄마는 늙어서도 냄새 난다고 병원 외출이라도 해야하면 꼭 본인이 씻고 가거나 목욕 시켜달라고 했는데 많이 아프니까 힛을 생각을 포기 하셨어요
일주일에 두번 목욕 시켜 드리는걸로 만족 하셨어요
환자가 많이 아프고 통증 있으면 수치심도 내려 놓아요
50. 죄책감?
'26.2.22 4:19 PM
(113.23.xxx.99)
내가 자주 못 가니 엄마도 간병하지 말라고요?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남편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자주 못 오는 딸의 죄책감 덜어 줘야 하니?
그냥 난 못한다고 하세요.
엄마는 본인 뜻대로 하게 놔 두고.
몇 년도 아니고 몇 달인데 도저히 못 하겠으면 사람을 쓰시겠죠. 원글 본인만 빠지면 될 일.
효자 효녀 보다 악처가 낫다잖아요.
51. 그냥
'26.2.22 4:34 PM
(115.164.xxx.58)
하시게 두세요.
님도 생활이 있는데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우리도 자식키워봐서 알잖아요.
그리고 너무 아프면 부끄러움 창피 그런거 없어요.
출산할 때 생각해보세요.
52. ᆢ
'26.2.22 4:38 PM
(121.167.xxx.120)
어머니 60세 넘으셨으면 현재 건강해도
건강이 안 좋아져요
돌아 가시고 나면 엄마 건강 회복 하는데도 오래 걸려요
남편 돌아가신 후도 생각해보고 자식들이 엄마 간병할 생각도 하셔야해요
53. ...
'26.2.22 4:44 PM
(211.112.xxx.69)
자식들 성격이 맘 약하든 어쨌든 엄마 혼자 애쓰는거 못본척 못하는거면 그냥 돌아가실때까지 엄마랑 같이 돕는거죠.
다른길이 있겠어요? 자식들이 나눠 돕고 있는데 엄마가 마음을 바꿀것도 아니고.
어느 누구의 도움이 없어야 가족 아닌 타인의 도움이 절실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