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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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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거라고 좋진 않은 거 같아요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26-02-22 13:42:05

남편 좀 바람 피워도 돈 잘벌고 사회적 위치 있으면 모르쇠 넘어가며 화목한 가정 유지.

직장도 좀 남녀차별 같은거나 자잘한(?) 성추행 있어도 밖에서 보기에 번듯하면 예예 하고 침묵하고 넘어가며 타이틀 유지.

부모가 학대하고 못 살게 굴어도 연락 끊지 않기.

 

그런 사람들이 잘 사는 거 같아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 꽤 돼요... 박차고 나갈 법한 일을 참아내요. 그리고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고 살아요.

 

그게 적응을 잘 하는 사람 같아요.

 

근데 지켜보니 저런 사람들 스트레스 안 받는 건 아니예요. 보니까 주변에  만만한 사람들한테 진상짓하며 풀어요. 애초에 만만한 사람, 자기가 갑인 관계에서만 그러니까 별 문제 없더라고요.

 

오래 지켜보니 사실 교과서적인 거 말고. 실제 사람 사는 건 저렇게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자기한테 뭘 주는 사람이면 뺨을 때려도 꾹 참았다가, 만만한 다른 사람한테 뺨 후려치면서 화 푸는 거 ㅡㅡ

IP : 118.235.xxx.15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2 1:44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사람은 실과 득을 따지죠
    실이면 참는거죠
    직장생활도 그렇고

  • 2.
    '26.2.22 1:44 PM (223.38.xxx.136)

    결론적으로 안 좋네요?
    왜 엄한 사람한테 스트레스 풀죠?
    자존심도 없나
    참는게 아니라 능력이 안 되니 타협하고
    아무한테나 밖애서 시비건다는거죠?
    바보천친가

  • 3.
    '26.2.22 1:45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사람은 실과 득을 따지죠
    실이면 참는거죠
    직장생활도 그렇고

    옳은게 어딨어요?
    다 생각나름이고 어디서 보는 냐 나름이지

  • 4.
    '26.2.22 1:45 PM (175.113.xxx.65)

    경제적 혜택을 누리니 겉으로는 잘 사는것 같아 보이는 거겠죠. 속은 만신창이 아닐까요. 단순히 원글의 입장에서 편협한 사고를 하고 적은글 이네요. 특히 진상짓 하며 푼다는 대목.

  • 5. ...
    '26.2.22 1:46 PM (49.1.xxx.164)

    재벌들도 이혼 잘 안하짆아요. 남자나 여자나 바람 피워도 오히려 가진거 없으면 이론이ㅜ낫구요

  • 6. 그죠
    '26.2.22 1:46 PM (119.149.xxx.5)

    참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는 것 같아요

  • 7.
    '26.2.22 1:46 PM (219.241.xxx.152)

    사람은 실과 득을 따지죠
    실이면 참는거죠
    직장생활도 그렇고

    옳은게 어딨어요?
    다 생각나름이고 어디서 보는 냐 나름이지

    만만한 사람 후려치는것은 이상한 사람이고

  • 8. ...
    '26.2.22 1:47 PM (211.243.xxx.59)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네요
    소시오패스죠

  • 9.
    '26.2.22 1:47 PM (118.235.xxx.158)

    속이 만신창이인들 절대 박차고 나오지 않아요
    전 박차고 나왔는데 좀 후회 중이예요 참고 사는 사람 많은데 내가 뭐라고 싶은.

  • 10.
    '26.2.22 1:48 PM (219.241.xxx.152)

    원글님은 본인이 정의롭다 생각하는 듯
    그들이 보면 유연하지 않다 생각할 듯

  • 11. 저는
    '26.2.22 1:48 PM (119.149.xxx.5)

    그 정의를 위해 앞서서 목소리 치는 사람도 자기 화를 치환해서 푸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세상 좀 살다보니 느낀거에요 어릴땐 몰랐죠

  • 12.
    '26.2.22 1:49 PM (118.235.xxx.158)

    맞아요 저는 그래도 가해한 쪽에 뭐가 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종로에서 뺨 맞으면 종로에다가 화풀이를 하는게 옳다고 생각했어요

  • 13. ....
    '26.2.22 1:52 PM (58.121.xxx.162)

    사필귀정입니다.

  • 14. ...
    '26.2.22 1:53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박차고 나가는게 자기 존엄을 지키는 길이죠
    그냥 사는건 자기 존엄보단 돈을 택한거고요

  • 15.
    '26.2.22 1:53 PM (58.121.xxx.162)

    멜린다가 왜 이혼했겠어요. 위자료 많이 받으니 그게 더 이득이어서?

  • 16. ...
    '26.2.22 1:53 PM (211.243.xxx.59)

    박차고 나가는게 자기 존엄을 지키는 길이죠
    그냥 사는건 돈을 위해 자기 존엄 포기한거고요

  • 17.
    '26.2.22 1:56 PM (219.241.xxx.152)

    박차고 나가는게 존엄?

    인간 존엄을 얼마나 무시했는지 모르지만
    직장생활 어느정도는 무시 당하죠
    돈벌면서 대접 받나요?
    그러니 돈 벌기 어려운거죠

    박차고 나가도 될정도 부모나 능력있으면
    나가면 간단하죠
    하지만 나가서 더 존엄을 잃을것 같음 참아야죠
    누가 먹여 살려주나요?

  • 18.
    '26.2.22 1:57 PM (118.235.xxx.158)

    어느 정도 무시당하는 거 말고요 남 돈 버는게 쉽나요

  • 19. ㆍㆍㆍㆍ
    '26.2.22 1:59 PM (220.76.xxx.3)

    옳은 것과 내게 좋은 것과는 달라요
    내게 좋다고 해서 옳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 20. 정의보다
    '26.2.22 2:06 PM (211.241.xxx.107)

    자기 이익을 취하는게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이죠
    정의편에 섰다가 망하는 사람들 많아요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인거죠

  • 21.
    '26.2.22 2:10 PM (211.234.xxx.19) - 삭제된댓글

    정의라는 개념이 그냥 내 확신인거에요
    예전 효도와 지금 효도 다르고
    그 시대의 생각인데 그걸 보통 정의하 하죠

  • 22.
    '26.2.22 2:11 PM (211.234.xxx.19)

    정의라는 개념이 그냥 내 확신이거나 그 시대의 신념이에요
    예전 효도와 지금 효도 다르고
    그 시대의 생각인데 그걸 보통 정의라 하죠

  • 23.
    '26.2.22 2:14 PM (118.235.xxx.158)

    정의의 개념을 논하는 게 아니고
    참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한테 화풀이하더란 말이죠...
    그리고 거의 다들 그러고 있더라는 거

  • 24.
    '26.2.22 2:15 PM (211.234.xxx.19) - 삭제된댓글

    사람들에게 화풀이는 안 되죠
    그벌 받겠죠 지금우 아쉬워 참겠지만

  • 25.
    '26.2.22 2:16 PM (211.234.xxx.19)

    사람들에게 화풀이는 안 되죠
    그벌 받겠죠 지금은 아쉬워 참겠지만
    근데 조금씩은 그러고 살아요 정도 문제지

  • 26. ㅌㅂㅇ
    '26.2.22 2:26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사람을 갑을 관계로 파악하는 사람이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자기보다 갑인 사람은 참아내고 자기보다 을인 사람에게는 화풀이하고.
    사람들은 수평적인 관계로 보는 사람들은 그런 짓을 잘 안 해요
    자기보다 을인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게 그게 뭐 잘 사는 거예요?
    돈 있는 사람에게 굽히면서 그 혜택 받으면서 살면 그게 잘 사는 건가요

  • 27. ㅌㅂㅇ
    '26.2.22 2:27 PM (182.215.xxx.32)

    사람을 갑을 관계로 파악하는 사람이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자기보다 갑인 사람은 참아내고 자기보다 을인 사람에게는 화풀이하고.
    사람을 수평적인 관계로 보는 사람들은 그런 짓을 잘 안 해요
    자기보다 을인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게 그게 뭐 잘 사는 거예요?
    돈 있는 사람에게 굽히면서 그 혜택 받으면서 살면 그게 잘 사는 건가요?

  • 28.
    '26.2.22 2:29 PM (211.234.xxx.19)

    잘 사는것은 아니지만
    그런행동을 내가 받았을때 박 차고 나오는것도 아니죠
    융통성의 문제죠

  • 29. ...
    '26.2.22 2:30 PM (223.38.xxx.45)

    지금 적당히 내 이득 챙기고 그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엉뚱한데 갑질하며 화풀이하는 사람보고
    저렇게 사는 거도 괜찮네, 간간이 갑질로 기분 풀고 해도 괜찮네
    그렇게 받아들이는거에요???

  • 30.
    '26.2.22 2:37 PM (211.234.xxx.19)

    정도의 문제라는 거죠
    조금씩은 다 인간이 그렇다는 거죠

    그렇다고 정의롭지 않다 박차고 나오는것은 아니라는 거죠

  • 31.
    '26.2.22 2:42 PM (118.235.xxx.169)

    내가 볼 때 이해가 안간다고 해서 다른사람의 인생을 맞니 틀리느니 왜 그렇게 사느니는 의미가 없어요.
    뛰쳐 나오지 않고 참고 대신 다른걸 취하는 선택을 했을 뿐이예요.
    내가 그상황일때 뛰쳐 나갈건지 버틸건지만 내가 판단하면 돼요.

  • 32. ...
    '26.2.22 2:43 PM (124.111.xxx.163)

    옳고 정의로운게 언제는 편안하고 좋았나요.
    적당히 이익을 쫓는 삶이 편안하기야 하죠.

    하지만 거기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또 다른 약자에게 푸는 것이 좋은 삶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33.
    '26.2.22 2:44 PM (211.234.xxx.19)

    원글님이 썼으니 의견들을 말하는 거죠
    당연히 본인 선택이죠

  • 34. ...
    '26.2.22 2:46 PM (124.111.xxx.163)

    남에게 한 화풀이 언젠가는 돌고 돌아 자기한테 돌아가요.

    50년 가까이 가족들 학대한 친정엄마 80이 다 돼서 온 가족에게 절연당한지 벌써 2년째인데. 궁금하지도 보고싶지도 않아요. 아버지만 모시고 설에 밥 먹는데 그렇게 행복하더군요.

  • 35. ...
    '26.2.22 2:53 PM (211.241.xxx.249)

    에고
    결론이 왜 이래요

  • 36. ,,,,,
    '26.2.22 3:54 PM (219.241.xxx.27)

    부모가 학대하고 못 살게 굴어도 연락 끊지 않는건
    부모가 돈이 많아선가요.
    박차고 나오지 않았다면 다른 걸 잃고 살았겠죠.
    그속 누가 아나요.
    말안한다고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에요.

  • 37. 옳다와 좋다
    '26.2.22 5:09 PM (118.235.xxx.38)

    아무 상관없는걸 왜 엮나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내 몸 하나 잘 사는 길을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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