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양교육 받아보니

ㅁㅁㄴㅇㄹ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26-02-22 09:33:10

무슨 에세이를 많이 쓴다더라

우리처럼 객관식아니고 주관식이라더라 등등

근데 문득 다른 눈으로 생각해보면

글을 쓴다는데 종이랑 연필만있음되서

문제출제 스트레스 안받고

혼자 책 찾아보고 해야해서 시간 잘가고 

아이와 같이 놀아줄 어른 필요없고

비싼 교구필요없고 학원굳이 안보네도 되고

사교육 시스템이 잘 안발달한 문화권에서는

애들 알아서 시간보내게 하기 딱좋고

어른들은 자기 시간 갖고 애랑 안싸워도 되고

그런 장점이 있더라구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성비
    '26.2.22 9:37 AM (14.50.xxx.208)

    가성비가 엄청 높아요. 창작을 한다는게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올려서 해야 하기에
    머리에 기본 지식이 제대로 들어있지 않는 사람들은 아예 시작조차 하기힘들어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 2. 장점이죠.
    '26.2.22 9:43 AM (218.39.xxx.130)

    생각하고..정리해서 손으로 쓰고..다시 숙고하고..
    이러면서 시간도 가고, 스스로 뭔가를 해 내는 능력고 기르고,,

    느린 것 같지만, 자신의 창의력도 기르고.
    그런 방식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해서 좋은 것 같아요.

  • 3. ..
    '26.2.22 9:44 AM (220.71.xxx.57)

    그래서그런지 요사이
    독서교육에 나도작가 프로젝트 유행이에요

    자기 글 창작 쓰는거요

  • 4. ..
    '26.2.22 9:52 AM (49.182.xxx.34)

    그런 서양교육 하는 나라에 사는데요.
    writing 과외 엄청시키고
    에세이 한단락 한단락 완성하기위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며 발표며 엄청납니다.
    한국처럼 그냥 에세이쓰기 떡 잘라 하나가 아니에요.
    아주 어려서부터 단계적으로 교육시키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부모 참여도도 높아요.
    한국에도 필요한 교육과정이라봐요.

  • 5. 그게
    '26.2.22 10:12 AM (1.237.xxx.216)

    또한 밖에서 엄청 놀려요
    운동 엄청 많이하고

  • 6. ㅇㅇ
    '26.2.22 10:31 AM (73.109.xxx.54)

    애들 알아서 시간 보내게 하기 좋고 어른이 자기 시간 갖기 좋다니
    그럴려고 에세이 쓰는건 아닌듯

  • 7. ..
    '26.2.22 10:33 AM (1.235.xxx.154)

    이런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도 중요하죠
    그리고 이제 검색과 ai시대라서 ...

  • 8. ...
    '26.2.22 10:58 AM (219.255.xxx.142)

    학생들 가르치는데 요즘 아이들 책 정말 안읽어요.
    만화라도 읽으면 다행인건지
    이런 흐름은 꽤 오래됐지만 최근 4~5년 전과 비교하면 급격하게 변화가 커요.

    초등 아이들조차 기본적인 명작 이런것도 안읽은 애들이 엄청 많은 반면 조각조각 주워들은 트럼프니 노무현등등의 단어는 많아서 게임캐릭터 소비합니다.

    문제는 이렇다보니 논리 추론 비판적사고 등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요. 전체 맥락에 대한 이해없이 본인이 아는 단어 하나에 꽂혀서 급발진 하고요.
    정서적 문화적으로 세대간 또는 조직간에 이해와 소통도 문제가 될거에요.
    AI가 주는 정보나 숏츠에 떠도는 근거없는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도 큽니다.

    글쓰기든 말하기는 인풋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너도나도 아웃풋을 내기에 급급해요. 인풋은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고 차곡차곡 쌓이는 과정이 필요한데 알맹이도 없이 내보내기에 급급한 현상이 많아 우려스럽습니다.

    원글과는 다른 주제 같아서 죄송하네요.
    요즘 아이들 글쓰기도 알맹이는 없는 말장난 같은게 많다고 느끼던 중이라 주제에 빗겨난 댓글을 썼습니다.

  • 9. ...
    '26.2.22 10:59 AM (219.255.xxx.142)

    게임캐릭터 소비합니다.
    ㅡㅡ 게임캐릭터 처럼 소비합니다.

  • 10. ……
    '26.2.22 11:01 AM (112.148.xxx.227)

    어른이 편하다니요.
    A는 B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과정을 가이드해줘야 하는데 가르치는 사람도 사고력과 경험이 뛰어나야 하는겁니다. 그게 안되는 부모는 도움이 안되고 도와주기도 어려우니 그런 집 아이들은 알아서 해야하는거겠죠.
    선생님들도 채점스트레스가 커지죠.
    외국 에세이 과제는 채점기준을 설정하고 각 항목마다 미충족부분을 감점하는 형식이에요. 각 과목마다 담당선생님이 100명 200명 학생들의 글을 일일이 읽고 기준에 맞는지 평가하는 일도 엄청납니다. 거기에 대해서 또 학생과 부모들은 얼마나 이의제기를 해대겠어요.
    요즘같으면 채점을 ai한테 맡길수도 있겠네요.
    학생이 ai 도움받아 작성한건지 여부도 ai한테 판별하라고 하면 되려나..

  • 11. ㅇㅇ
    '26.2.22 12:55 PM (116.121.xxx.181)

    미국 포함 외국도 달라졌어요. 2~3년 전부터 다들 아우성입니다. AI 도움 받아 쓴 글이 뻔히 보이는데, 딱히 증거가 없어서요. 정말 창의적으로 스스로 잘 써서 제출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네요.

  • 12. 윗님
    '26.2.22 9:39 PM (74.75.xxx.126)

    미국 대학에서 20년 넘게 가르치고 있는데요. AI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고 논의가 엄청 활발해요. 고등학교에선 AI를 몇 퍼센트까지 썼는지 잡아내는 프로그램 많이 쓴다고 하던데요. 대학에선 무조건 못 쓰게 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 AI를 활용해서 자기만의 생각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 그런 쪽으로 워크샵을 많이 진행해요. 예를 들어 기존에는 각자 짧은 페이퍼 써서 제출하게 했던 중간고사를요 이제는 교실에서 다같이 문제를 먼저 토론하고 AI 생각도 들어본 다음 자기 생각을 그 자리에서 종이에 써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의외로 학생들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동의하네요. 문제 출제하기도 복잡하고 체점하기도 까다롭겠지만 적응하고 살아야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442 단기적으로는 집값을 못잡는다 해도 재테크의 절대 수단은 바뀔듯 .. 22 2026/02/22 2,633
1797441 노후 저희 큰아버지 25 .... 2026/02/22 5,641
1797440 가족과 끈떨어져 혼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9 .. 2026/02/22 1,985
1797439 까페라떼에서 보이차 밀크티로 8 .. 2026/02/22 1,247
1797438 이통이 집값잡는다는 분위기 아니였나요 24 여기 분위기.. 2026/02/22 2,593
1797437 왕사남 가족영화로 강추천(스포 강) 21 왜? 2026/02/22 1,381
1797436 노후 간병자금 모아야 하는데 6 2026/02/22 2,329
1797435 예비 며느리를 만났어요 5 좋아요 2026/02/22 5,012
1797434 32센티 파티웍 4 ㅇㅇ 2026/02/22 806
1797433 졸업 꽃이요 비누꽃 하신분 계시던가요 39 2026/02/22 2,057
1797432 이성윤은 왜 가만두는가 18 2026/02/22 1,629
1797431 트위드 자켓은 44사이즈만 입어야 하나 봐요 10 ... 2026/02/22 3,278
1797430 아들보다 딸을 더 챙기는 집도 드물긴 하지만 있어요. 6 ... 2026/02/22 1,129
1797429 공천 취소 모임 탈퇴 (김병주, 김영배, 이용선, 천준호 의원).. 14 이게맞죠 2026/02/22 1,996
1797428 왕과 사는 남자 너무너무 유치해요! 51 ㅇㅇ 2026/02/22 6,345
1797427 대용량 안사야 하는데 자꾸 13 인내 2026/02/22 2,598
1797426 여성호르몬 드시나요? 9 여성호르몬 2026/02/22 1,526
1797425 기쎈 사람들이 더 오래 사나요? 4 2026/02/22 1,498
1797424 모텔살인마는 목적이 뭔가요??? 16 ㅇㅀㅀㅀ 2026/02/22 5,780
1797423 여행 내내 어찌나 투덜인지.. 6 .. 2026/02/22 3,182
1797422 고2, 생기부 진로 변경 3번, 학종으론 포기해야하나요? 22 엄마 2026/02/22 970
1797421 여행용 가벼운 소설 추천 좀... 9 고량서 2026/02/22 889
1797420 기숙학원에 넣어놓고왔어요 6 기숙학원 2026/02/22 1,791
1797419 걱정이 많아지는거 노화? 갱년기? 증상인가요 19 ... 2026/02/22 1,854
1797418 '사이버 레커·부동산 영끌 조장' 16개 유튜버 세무조사‥&qu.. 3 ... 2026/02/22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