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통제적인 남편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26-02-21 20:45:13

남편과 와인 한잔씩 하는 걸 좋아한다.

 

난 빨리 마시고 빨리 잠자리에 드는 걸 좋아하고

남편은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마시는 걸 좋아한다

남편이 내가 와인 마시는 속도를 감시하고 잔소리를 해서 남편과 같이 마실때 나도 천천히 마시는데

짜증이 난다. 그리고 내가 마시는 양도 남편이 결정한다.

난 보통 반병은 조금 부족해서 조금 더 마시는데, 남편은 무조건

반병만 마셔야한단다.

 

어제는 와인이 별로 안 땡겼는데 남편이 

자꾸 같이 마시자고 해서 식탁에 앉았다.

한모금 마시니 맛이 괜찮아 더 마시려고 하니

당신은 그만 마셔.

이런다.

 

화가 확 치밀어서 왜 당신이 내 마시는 양을 결정하냐고 소리를 지르고 방으로 들어왔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짜증이다. 지나치게 통제적인 남편이 정망 짜증난다

IP : 71.193.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1 8:46 PM (221.138.xxx.92)

    읽기만해도 빡치네요.
    아이 술맛떨어져..

  • 2.
    '26.2.21 8:46 PM (211.235.xxx.69)

    오만걸 참견하고 난리
    알아서할게 하세요 아님 처음부터 같이 마시지마세요
    아우 글만봐도 짜증 ㅡㅡ

  • 3. ...
    '26.2.21 8:46 PM (1.232.xxx.112)

    그만 마시라는 게 걱정해 주는 말일 수도 있으나 하는 사람 받는 사람 둘 다 예의가 없다.

  • 4. 아..
    '26.2.21 8:52 PM (220.65.xxx.99)

    잔재미없는 남편이네요

  • 5. ..
    '26.2.21 9:12 PM (59.20.xxx.246)

    이건 남편에게 맞추는게 맞는 것 같아요.
    술 마시는 습관은 남편이 나으니까요.

  • 6. ..
    '26.2.21 9:31 PM (115.138.xxx.9)

    잘 생각하셔서 남편보다 두배도 넘게 통제적으로 잔소리하세요.
    매일 머리감아.
    잘때마다 탈모예방액 발라.
    자기전에 베개에 수건 깔고 자.
    팬티 매일 갈아입어.
    발을 씻자로 발 씻어.
    살쪘으면 밥은 반공기만 먹어.
    말랐으면 밥 한공기씩 먹어.
    헬스장 매일 다녀.
    로션 듬뿍 발라.

    쫓아다니면서 통제하세요.
    확인 잔소리 잊지마시고요.
    쎄게 거울치료 해주세요.
    화내면 그동안 당한 나는 어떻겠어? 엉?
    그러고 웃고 마세요.

    남편이 나쁜사람은 아닌데 아직 덜된 사람이네요 ㅎㅎ
    나는 더 나은 사람이니까 하는 마음으로 장난처럼 웃으며 쎄게 멕입니다.
    몇번 당하다보면 정신 차려요.
    정신 못차리면 버려뻐린다고 농담처럼 스트레스 주세요

  • 7. Nn
    '26.2.21 9:33 PM (121.155.xxx.24)

    나르들이 너무 많아요
    나르일거에요
    본인이 지적질하고 남아 지적질하면 못참고 분노하고
    너무 힘든 사람들

  • 8. ..
    '26.2.21 9:51 PM (39.115.xxx.132)

    내일부터 혼자 드세요

  • 9. 음음
    '26.2.21 10:44 PM (1.127.xxx.189)

    미안한데 상대방과 속도 맞추는 거 기본 매너...
    와인 반 병이면 상당한 데요..
    적당하게 건강도 생각하라는 건데
    남여 바꿔놓고 보면 답글이 어떨까 싶네요.
    제 경우에도 느릿느릿 하게 먹는 편이라..
    제 남편 경우 마음 껏 마시라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해준다고는 하는 데 저는 한잔 마시면 끝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90 남편이 응급실 가자니까 말을 안듣는데요 34 ㅇㅇ 2026/02/22 6,385
1797189 기숙사 빨래건조대 어떤거 사셨어요? 11 ........ 2026/02/22 793
1797188 etf, 펀드, 채권에 대한 제미나이의 대답인데, 현실성이 있는.. 3 ㅇㅇ 2026/02/22 1,660
1797187 냉장고에 거의 일주일된 묵 8 윈윈윈 2026/02/22 837
1797186 이번 풍향고 헝가리 오스트리아 10 2026/02/22 3,302
1797185 딸만 둘인집.. 45세 11 ㅇㅇㅇ 2026/02/22 5,016
1797184 소형아파트 월세 구할때 3 .. 2026/02/22 903
1797183 인테리어 공사할때 드린 선물 돌려 받았어요 28 뭘까요 2026/02/22 3,978
1797182 결혼할때 남자쪽에서 5억 낸다고 할때 22 질문 2026/02/22 4,318
1797181 은퇴자 해외 여행도 지겹던가요? 11 2026/02/22 3,074
1797180 옆집 냥이가 계속 울어요 2 야옹 2026/02/22 904
1797179 이번겨울 작년보다 덜추웠나보네요. 8 가스요금 2026/02/22 2,037
1797178 남아선호 심했던 엄마 밑에서 자란 분들 9 2026/02/22 1,209
1797177 이준석"한동훈, 尹에 90도로 숙인허리 ..돌아서는데 .. 4 그냥 2026/02/22 1,713
1797176 뉴이재명은 많은 이들이 과거 중도 내지는 보수 지지자들임 18 ㅇㅇ 2026/02/22 457
1797175 미국에 사는 아기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라떼 2026/02/22 594
1797174 현대미술 좋아하는분 있나요? 17 ... 2026/02/22 1,198
1797173 오이무침할 때 소금에 절여 헹구나요? 4 요리 2026/02/22 1,191
1797172 전참시 짜증나는거 6 전참시 2026/02/22 3,121
1797171 피코토닝 레이저 후 붉은 발진 가려움 따가움 8 ㅇㅇ 2026/02/22 750
1797170 李대통령 "언론 왜 사법판결에 대한 입장을 외국정부에 .. 15 ㅇㅇ 2026/02/22 1,223
1797169 집값에 대해 개인적인 회상 (노통부터~이통까지) 41 2026/02/22 2,204
1797168 지하철 옆사람 냄새 숨을 못쉴 정도인데 8 11 2026/02/22 2,957
1797167 차준환 선수 갈라쇼 멋있어요 3 멋져요 2026/02/22 1,630
1797166 M사 써프라이즈는 왜 저렇게 바뀌었는지 8 2026/02/22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