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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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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보고 왔어요.

오열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26-02-21 14:18:11

요즘 기본으로

대충 내용, 출연진.. 등등

많이 보고 가잖아요.

유해진 믿고 보는 배우지만

그래도 또.. 대충...알고

갔는데

중간쯤 지나면서 급한데

화장실을 못 가겠더라구요.

재미 있어서요.

 

그런데

영화 하반기를 가면서는

재미가 아닌

클라이막스 

유해진, 박지훈.. 그냥 다 했네요.

이영화의 가장 핵심 이라고 생각합니다.

너어무 연기를 잘해요.

 

두사람의 마음이 이입되고

오열에 오열

전미도 까지

이건 연기가 아니고 그냥.....

와 영화에서 이렇게 까지 감동스러울수가

있을까요.

아주 맘이 찢어져요.

 

역사실록이고

마지막 자막 보면서

너무 슬프고 맘이 아파서

계속 찔찔

집에 오는길에도 온몸이 쓰셔오고

진이 빠져서... 힘들었어요.

 

좋은영화 보여 주시고

또 몰랐던 역사도 알게되고

감독님 출연배우님들께 진심 으로

감사 드립니다.

 

IP : 180.229.xxx.2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6.2.21 2:26 PM (211.178.xxx.17)

    저희도 내일 80 엄마 모시고 가요.
    친구분들이 보시고 와서 이야기를 많이 하시나 봐요.

    평소 답답하시다고 영화관 가기 싫어하시는데 ㅎㅎ
    워낙 평소에 세종과 문종을 좋아하시고 했고 역사를 좋아하셔서
    꼭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고 집에서 영화 보는 것같이 북적북적하고 분위기 좋다고 하는데 영화보다 영화관 분위기 좋다고 해서 기대!

  • 2. 딸이
    '26.2.21 2:28 PM (211.214.xxx.21)

    보자해서 봤는데요.딸이 엄마는 눈물이 없어 재미없을거ㅈ같다 했는데 보면서 막 울었어요.ㅈ뒷줄 아주머니 끝날때까지 훌쩍거리고 딸도 울고...ㅠ

  • 3.
    '26.2.21 2:30 PM (223.38.xxx.93)

    설날봤는데 원글님 글 읽으면서 또 울컥 눈물이 맺히네요.

  • 4. ...
    '26.2.21 2:33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박지훈의 처연한 연기가 계속 뇌리에 남아서
    박지훈이 누군가하고 찾아봤어요
    유해진 유지태 전미도등등 연기장인들이라 다시한번 더 볼까 생각중이예요

  • 5. 올드
    '26.2.21 2:36 PM (175.117.xxx.80)

    다만 아쉽다면

    올드한 연출
    비,번개..차라리 넣질말지.

    첫장면 유해진 코에 앉은 나비

  • 6. ,,,
    '26.2.21 2:40 PM (106.101.xxx.243) - 삭제된댓글

    올드하고 평면적인 전개
    웃기지도 않은 시덥잖은 농담들

    진짜 배우들이 살린 영화

  • 7. ..
    '26.2.21 2:43 PM (112.173.xxx.241)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과거로 회귀해서 영화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만큼 모든 요소요소가 올드함

  • 8. ..
    '26.2.21 2:49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인물들이 너무 납작해요
    특히 한명회
    너무 단순하게 표현한 점이 아쉬웠고
    유지태 눈매 테잎으로 억지로 끌어당긴 거
    솔직히 우스꽝스러워 보였네요

  • 9. ㅇㅇ
    '26.2.21 2:52 PM (175.206.xxx.4)

    연출에 아쉬운점이 있지만
    그래도 영화로 하여금 단종과 엄흥도라는 인물을 관객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준것에 오만점 드리고 싶어요
    특히 유해진배우 마지막 장면 ...
    진짜 먹먹해서 여운이 길었어요
    평소 삼시세끼보며 혼밥하는게 제 소소한 힐링인데
    이제 못할 것 같아요
    삼시세끼만 봐도 너무 슬퍼서요 ㅎㅎ

  • 10. 라다크
    '26.2.21 4:02 PM (169.211.xxx.228)

    저는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는데 이렇게 인기라니 좀 의아해요.
    동막골과 몇가지 영화 섞어놓은거 같아서 이영화만의 특징을 모르겠더라구요
    군사동원 장면은 영화의 전체적인 맥락에 비해 필요없이 장황하고 긴 느낌...

    유해진의 연기만 좀 인상적이었어요

  • 11. 나에겐
    '26.2.21 4:19 PM (221.160.xxx.24)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유해진만 나오는 이상한 영화 ㅎㅎ

  • 12. ㅇㅇ
    '26.2.21 4:33 PM (180.230.xxx.96)

    남자아이 학생이보고 정말 재있다고 해서
    궁금해서라도 보려구요
    얼마나 재밌으면 저렇게 진정성 있게 말하는지..

  • 13.
    '26.2.21 4:3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오늘 500만 넘었음

  • 14. .
    '26.2.21 4:50 PM (112.149.xxx.189)

    넷플 약한 영웅에서 워낙 연기잘했던 배우이고
    단종의 이야기라서 기대하며 봤는데 ㅠ
    호랑이 CG도 그렇고 연출이 너무 엉성해서
    극장용은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
    유해진 연기도 늘 똑같아서 아쉬웠네요

  • 15. ㅇㅇ
    '26.2.21 4:58 PM (118.235.xxx.226)

    라다크님, 제 감상평을 똑같이 남겨두셨네요.
    방금 보고 나왔는데 그다지 인상적이지도 재미있지도 않았습니다.

  • 16. 네 댓글들
    '26.2.21 4:59 PM (180.229.xxx.203)

    말씀 다 맞아요.
    요즘 AI 안들어간 영화 없을거고
    너무 티가 많이 난것도 맞아요.
    그런데
    마지막의 그 두사람 연기가
    그런것들을 다 덮어 버렸어요.
    저는 그랬어요.

  • 17. 리기
    '26.2.21 5:51 PM (106.101.xxx.211)

    맞아요 호랑이가 더 실제같다고해서 감동치가 얼마나 더 높아질것도 아니고...그만하면 됐다 싶네요. 유해진 연기 차력쑈 더군요. 감독 특유의 올드함과 촌스러움이 있지만 딱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였고,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잘 덮어주더군요. 무엇보다 친절한 영화라서 초고 정도 어린 자녀나 부모님 모시고 보기에 좋겠더라구요.

  • 18.
    '26.2.21 5:53 PM (211.197.xxx.32)

    올드하고 평면적인 전개

    이표현이 딱이네요.
    저도 설날보고 주변에서 재밌냐고 물어보면
    뭐라 콕찝어 말하기 어려운 찝찝함이 있었는데
    이거였네요!

  • 19. 그럼에도
    '26.2.21 8:39 PM (49.236.xxx.96)

    그정도면 좋은 영화죠
    왜그리 까내리고 싶어들 하시나

  • 20. 까긴요
    '26.2.21 9:43 P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삼백 사백만 정도가 이정도 좋은영화로 되것어요?
    올드해요
    억지도 좀있고
    대성통곡했다는게 정말궁금해요

  • 21. ㅇㅇ
    '26.2.21 10:30 PM (106.101.xxx.165) - 삭제된댓글

    까고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고 솔직한 평이 그래요
    내돈 내고 본 영화인데
    영화 보고 아쉬웠던 점은 얘기할 수 있잖아요
    우쭈쭈 좋은 말만 들을 순 없죠

  • 22. ..
    '26.2.21 10:43 P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오늘 500만 넘었다던데 1000만도 가능할지도?
    역대 천만 영화 보면 유치하고 그닥인 영화들 많아요
    해운대, 7번방의 선물, 극한직업, 파묘 ...
    왕사남도 유치하면서 대중성있으니 천만 될수도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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