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 시절부터 아버지는 저를 농담 삼아 얘기하는 걸 즐겼고 엄마는 늘 저에 대한 본인 하소연을 남한테 했어요.
뭐라 하면 나쁘게 얘기 한 거도 아닌데 왜 예민하게 그러냐는 식. 그러다보니 사춘기때도 예민했고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게 되었고 그 습관이 아직까지도 가고 있어요.
남들은 부모한테 고민 상담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는데 전 아무 이야기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아요. 나오게 되어도 간단하게 말하고 다른 토픽으로 넘어가죠.
저같은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