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성격이 문제가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6-02-20 22:33:00

학교때친구들 만나노는성향이 달라서 저는 정을 크게못붙였어요 결혼도 다 빨리하고 저는 미혼. 그러다 어느날 멀어졌어요.

그 이후로 이너서클같은데 소속된적이없네요

외동으로자란것도있고 저랑비슷한 일반직장인이 주변에 잘없었어요

그뒤로어딜가도 정말 친한사람이생기질않아요

다들 불편하고 어색하고... 나이들고나니 점점 더 고립이되고 님자친구도 만나면 1년정도에 헤어지고 40대중반인데 이렇게 혼자서 고립되서 사는게맞나싶어요

 

 

IP : 106.101.xxx.1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6.2.20 10:38 PM (218.145.xxx.183)

    저랑 비슷해요. 외동인것도.
    저는 엄마랑도 불편해요 ㅎ
    다행히(?) 직업이 사람 많이 만나고 전화, 문자 많이 하고 말 많이 해야하는 바쁜 직업이라서 그냥 일하면서 살아요.
    사람에 대한 기대는 안하고.. 반려동물 키우며 사네요

  • 2. ㅇㅇ
    '26.2.20 10:47 PM (106.101.xxx.109)

    엇 윗님 반가워요
    저는 반려동물은 책임질자신이없어서 못키워요
    자주 나가거든요제가
    외동의사회성은 좀 어딘가 힘든걸까요..

  • 3. 팔할이..
    '26.2.20 10:50 PM (121.188.xxx.88)

    저도저도요
    80%사람들과는 어색해하고 조용해서
    주위에 사람이 없어요
    학창시절엔 한두명씩 단짝이 있었으나
    다 멀어지고
    고립된삶을 살고있네요
    어울리는게 힘들어서 .. 고치려해도 고쳐지지않아
    그냥 이렇게 살고있어요.
    부모님 돌아가시고나면 어찌살아야할지 너무 걱정이에요.
    지금 열심히 일만하며 지내고있네요

  • 4. 윗님
    '26.2.20 10:55 PM (106.101.xxx.109)

    윗님들은 다 외동이세요? 저는 40대인데

  • 5. ㅡㅡㅡ
    '26.2.20 11:01 PM (121.188.xxx.88)

    저도 40대 미혼이에요

    형제 한명 있지만 사이안좋아서 외동처럼 살고있어요

    요즘은 주식을 취미붙여서 그나마 덜심심하네용

  • 6. 고양이집사
    '26.2.20 11:12 PM (211.212.xxx.29)

    왠지 반갑네요
    저도 내가 문제인가 하는..원글님과 같은 생각하며 살고있고요
    세자매 중 막내인데 재잘재잘 떠드는 거 못하고요 엄마 언니들에게 정서적으로 별로 기대지않아요

  • 7. 그게
    '26.2.20 11:13 PM (70.106.xxx.95)

    진단받지않은 마일드한 자폐나 아스퍼거의 경우에 학교 공부 숙제같은건 다 가능하지만 - 남들처럼 진학하고 취업하는거 가능.
    업무도 기술직이나 메뉴얼대로 하는건 가능.
    그래서 잘 모르고 넘어가죠. 부모님중에 두분중 한분이
    그런경우도 많아요.
    주 증상은 님이 말한것처럼 감정교류나 추상적 인간관계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보니까 깊은 친구 사귀기나 대인관계가 잘 안되고
    연인을 사귀어도 일년넘어가면 헤어지고 이러신거면 그런쪽으로도 생각해보세요.
    정신의학과, 신경정신과 가서 검사 가능해요

  • 8. ..
    '26.2.20 11:33 PM (210.219.xxx.142) - 삭제된댓글

    전 외동도 아니고 결혼해서 애도 키우는데,
    친구는 없어요. 누굴 만나도 어색하고 불편하고,
    쓸데없는 대화에 장단맞추는 게 피곤해요.
    그런데 사람들은 제가 사교적인줄 알아요.
    (만나면 가면을 쓴 것처럼 아주 잘합니다. 근데 그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아니라, 온힘을 다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나’를 연기하는..)
    저는 친정에 가도 어색해요.

    며칠전에 애가 엄마는 친구가 몇명이야? 물었는데 할 말이 없어지며 내가 이상하게 살았나 싶고ㅠ
    친정집에서 아이가 할머니는 이렇게 웃고 할아버지는 이렇게 웃어 하며 웃음소릴 흉내내니 친정엄마가 ‘그럼 엄마는?’ 물었어요. 아이가 갑자기 생각에 빠지며 제 눈치를.. 아.. 난 애 앞에서 소리내 웃은 적이 없었나..
    깊은 반성에 빠졌습니다. 저도 제가 이상해요ㅠ

  • 9. 50대
    '26.2.20 11:37 PM (14.44.xxx.94)

    저도 비슷한 성격인데 억지로 맞추고 살다가
    50대 되고 억지노력 그만두었어요

  • 10. ..
    '26.2.20 11:43 PM (61.98.xxx.186)

    저 50대인데 모임도 있고 항상 한두명 친한 친구도 있긴했어요.근데 사람 자체가 편하질 않아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외향적이라고 하는데 그건 제가 엄청 노력하는거구요.둘이 있으면 어색해요.
    그나마 덜 어색해서 단짝은 있는데 마냥 편하지는 않아요.최소한의 인간관계만 한달까?
    그나마 남편은 오래 같이 사니 미우나고우나 좀 편한편인거 같긴해요.

  • 11. dd
    '26.2.21 12:07 AM (221.154.xxx.222)

    이상한건 아니죠..
    대다수랑 다르다고 이상한건 아니라고 봐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내성적인거 젤 안좋다고 ㅜㅜ
    그래서 주눅이 들더라구요
    어찌보면 가스라이팅
    나이가 한참 들고보니 (개인사정 안좋으니 더욱)
    다 부질없어요
    저도 한참 모자르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지인들 다 조금씩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요
    내가 힘든 상황이다보니 짜증이 훅 올라오기도하고
    스트레스지수가 넘 높아서
    자발적 혼다를 택하는 케이스가 느네요
    저도 참 예민 까칠이다싶긴해요
    무던하니 아무 생각없이 허허거리고 살긴 그른듯

  • 12. 저도요
    '26.2.21 12:30 AM (218.51.xxx.191)

    30년 이상의 찐친들은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도 다가오고요
    근데 제 성향이 관계유지에 무관심
    남아있는 찐친들은 제가 노력한게 아니라
    친구들의 노력으로 유지되는 만남
    그외 관계는 가까워져도 2%의 여지를 남겨요
    끝까지 오픈을 안하는?
    저는 너무 가까워지는게 어색해요
    적당한 거리유지가 좋아요

  • 13. 저 외동
    '26.2.21 10:52 AM (223.38.xxx.93)

    혼자있는게 편해요
    쇼핑도 혼자 여기저기 보고싶은거 보고 사고싶은거 사야지 가족이랑도 못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035 60수 아사면 오래 사용 못하나봐요 4 ㅡㅡ 2026/02/20 1,891
1797034 뉴이재명의 정체(라이브중) 8 지금 2026/02/20 971
1797033 악성 민원인- 사과만 하면 끝날일인데 5 ㅇㅇㅇ 2026/02/20 1,552
1797032 윤조 에센스 처음 써보는데 따가워요. 9 .... 2026/02/20 2,195
1797031 전주 돌아온 떡볶이 없어졌나요? 8 여행자 2026/02/20 731
1797030 A4서류 수납되는 서랍장 어디서 사요? 4 추천바라요 2026/02/20 658
1797029 제가 결혼 못하는 이유 3 이유 2026/02/20 3,177
1797028 저는 엄마가 이모에게 제 얘기하는 게 싫었어요 11 .. 2026/02/20 4,021
1797027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안외롭나봐요 15 00 2026/02/20 3,344
1797026 주문한 양보다 많이 오면 4 귀찮 2026/02/20 2,151
1797025 용인, 의자 좀 싸게 사려면 5 .. 2026/02/20 723
1797024 전 왜 이렇게 부모가 제 얘기 하는게 싫을까요 5 Up 2026/02/20 2,080
1797023 남천동 대구시장 여론조사 ..모든 구에서 이진숙이 1위네요 14 2026/02/20 3,100
1797022 불이5개인데. 물을 연못으로 될까요?(개명) 7 ㅇㅇ 2026/02/20 1,039
1797021 보검매직컬 6 joy 2026/02/20 2,596
1797020 압력밥솥의 실리콘 찜기 넣어도 되나요 1 질문 2026/02/20 605
1797019 미인소리가 40후반되니 안들리네요 30 iasdfz.. 2026/02/20 6,376
1797018 알바를 그만둬야 할까요? 6 ... 2026/02/20 2,651
1797017 갱년기후 소변자주 보는데 방법없나요 14 근종?변비 2026/02/20 3,381
1797016 마그네슘 어떤게 좋은가요? 7 마그 2026/02/20 1,791
1797015 영화 폭풍의 언덕 재미없나요? 4 ... 2026/02/20 1,784
1797014 1999년 금강산에서 촬영한 한복 화보 (Feat. 이영애) 6 ㅇㅇ 2026/02/20 2,519
1797013 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배우 장동직 7 여전히잘생김.. 2026/02/20 3,125
1797012 저희 집에는 집안일 연구소 차린 남편이 살아요. 33 2026/02/20 9,521
1797011 관절염초기라는데 스트레칭 1 운동 2026/02/20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