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생 베푼 아빠의 말로

ㅜㅜ 조회수 : 4,715
작성일 : 2026-02-20 13:24:51

가난이 싫어 혼자 상경 자수성가한 아빠.

남에게 과분하게 베풀고 가족들에겐 매몰찼어요.

남에게 베풀면 자기 가족에게 다 돌아온대요

친척이 도와달라고 하면 발벗고 도와주고 집에 친척들이 늘 와서 살았어요. 40년전에 방 5개 2층 양옥집에 살았거든요. 

자식들 방 빼서 친척들에게 주던 아빠입니다.

가족들이 아빠를 싫어해도 남들이 우러러보니까 자기 잘난줄 알더라고요.

 IMF때 사업에 실패하니 그 많던 친척들 사라지고요.

돌아가셨을때 보니 얹혀살던 친척들도 부조금 10만원 냅디다. 

IP : 106.101.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0 1:26 PM (125.128.xxx.63)

    남에게만 베풀고 가족에겐 못 베풀었으니
    인정욕구가 큰 비정상적 베품

  • 2. 와우
    '26.2.20 1:29 PM (211.170.xxx.35)

    혹시 아버지 나중에 후회하셨나요?
    자식들이랑 어머니가 너무 힘드셨겠어요 ㅠㅠ

  • 3. ..
    '26.2.20 1:30 PM (223.39.xxx.177)

    베품이아니라 본인 욕구 충족이 더 알맞은 상황 같아요.
    위로 드립니다.

  • 4. ㅇㅇ
    '26.2.20 1:31 PM (106.101.xxx.5)

    그건 결국 타인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한 행동이네요
    진심으로 베푼 거라 할 순 없는
    인정욕구가 크신 듯

  • 5. ---
    '26.2.20 1:32 PM (175.199.xxx.125)

    우리 시아버지가 그러셨어요....온갖 집안 대소사 간섭하시고 문중일에 앞장서시고...조카들

    취업알선....그 예전엔 낙하산으로 들어갈수 있으니....여튼 약방 감초처럼 낄때 안낄때 다 챙기시고..사촌동생들까지 결혼시키고.....결국 돌아가시니 화장터에는 아무도 안오고 직계가족만
    덩그러니....그냥 내 가족 잘 챙기면 되는데.....

  • 6. 인정욕구
    '26.2.20 1:43 P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그렇게 베풀면서 주변인들에게 고마움받고
    기뻐하고 그순간뿐이죠

    남편감은 적당히 싸가지없어서 남에게 선긋고
    내가족만 잘챙기면된다던

    대학시절 선배언니의 말이 맞더군요

    상고나와서 회사다니다가
    늦게대학온 언니는 과에서
    제일 부자집 선배를
    열심히 쫒아다녔어요
    결국 다른 남자랑 결혼했지만요
    세상을 안거였죠


    내 가족에게만 잘하면 된다

  • 7. ...
    '26.2.20 1:57 PM (219.255.xxx.39)

    돈떨어지면 모르쇠가 정답.

    저희도 체험(친정아버지)...
    그나마 자식들이 잘되어서 그래서 그런거다라고 말해드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683 술좋아하신 분들, 위고비나 마운자로. 2 u... 2026/04/15 2,397
1800682 광장시장 맛집 알려주세요 16 나들이 2026/04/15 2,405
1800681 김어준에게 영향력이란? 8 ㄱㄴ 2026/04/15 1,949
1800680 남녀의 진한 사랑이 느껴지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36 ... 2026/04/15 5,841
1800679 금양주식 가지고 계신분.. 7 .. 2026/04/15 4,214
1800678 메릴스트립 멋있어요 8 joy 2026/04/15 3,404
1800677 "이마트, 6개월 '쪼개 기 고용'으로 실업급여 악용&.. 12 ... 2026/04/15 3,622
1800676 백수 때 진라면 매운맛에 총각김치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었는지 2 ㅜㅜ 2026/04/15 3,216
1800675 휴지 뭉텅이 넣어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 막히게 한 노동자 송치 1 ㅇㅇ 2026/04/15 5,479
1800674 매입임대는 들어가기 쉽나요? 1 1111 2026/04/15 1,456
1800673 기름값 너무 부담되네요..전기차살껄ㅠㅠ 4 ... 2026/04/15 4,664
1800672 실업급여에 대해 여쭙니다. 3 ... 2026/04/15 1,931
1800671 씁쓸한 복수 5 어이없어 2026/04/15 3,339
1800670 국가에서 해 주는 암 검사를 개인이 비용 내고 할 때 6 국가 암검사.. 2026/04/15 2,631
1800669 6년전 ‘응급실 뺑뺑이’로 숨진 김동희군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 ㅇㅇ 2026/04/15 2,004
1800668 대학 이런 경우도 있던데 15 ㅓㅗㅗㅎ 2026/04/15 5,393
1800667 한동훈 근황 jpg 22 아이고 2026/04/15 5,128
1800666 자식이 잘된 상사는 15 ㅎㅎㅎ 2026/04/15 6,655
1800665 당분간 조국은 SNS 끊어야겠네요 29 에혀 2026/04/15 5,823
1800664 내새끼의 연애 보세요? 8 ㅇㅇ 2026/04/15 3,635
1800663 사장님들 판매직 아르바이트생 3일째에게 이런말 다 하나요? 6 ..... 2026/04/15 2,328
1800662 제가 집사드린 딸인데요 43 마음 2026/04/15 14,999
1800661 가족 사망을 겪으면 남에게 공격적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13 11 2026/04/15 4,953
1800660 박상용 검사 말투 왜이리 익숙할까요? 3 ㅇㅇ 2026/04/15 2,784
1800659 대구시장 가상대결 해보니···김부겸 44% 대 이진숙 26%, .. 4 ㅇㅇ 2026/04/15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