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못된 사람들은 벌안받고 잘먹고 잘살던가요?

상속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26-02-20 12:49:11

복잡한 집안 상속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에 여기서도 하소연한적이 있는데 내용은 지웠구요,

외할머니 상속 주택을 이모가 우리에게 지분을 제대로 주지 않고 3분의 2를 가져갔습니다.

할머니는 딸만 2인데 1명을 법적으로 딸로 입양했어요( 사촌시누가 미혼모라 학교가는 문제로 입양해줌)

물론 키우지도 않고 왕래도 거의 없었어요. 집안 행사에서 가끔 봄 독일거주

엄마는 할머니 보다 먼저 돌아가셨고  상속 과정에서  독일이모지분을 가져와야했는데 

중간에 여러 상황으로 이모가 난리를 치며 악다구니 하며  아빠와 싸우고 여러 안좋은 상황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모가 그 지분을 우리 몰래  그 이모 지분을  본인이 다 차지하고 등기를  친걸

거의 1년  후에 알게 되었어요.  제 지분 2프로인가가 재산세가 나와서 알게됨

저랑 아빠는 지쳐있는 상황이라 그 지분 가져가서 그래 얼마나 잘먹고 잘사나 보자고 . 저는 그때 이모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벌떨리는 수준이었고 너무 당해서 아빠는 이모때문에 술드시고 울면서 전화해서 하소연하시고 아무튼 너무 힘든상태였어서 그때  아무런 액션도 하지 못했어요.

그러고는 거의 의절했고 할머니 집에 월세가 나오니 그 문제로만 아빠랑 가끔 연락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 다들 아빠랑 제탓을하네요. 동생들이 그때 왜 소송을 안했냐고 소송해서 골탕을 먹이고 지분도 뺏어 왔어야 한다고 사실 그때는 동생들 크게 신경도 안쓰더니 이제와서 그러니 정말 속상하네요. 내가 언젠가는 이모도 벌받을거다 하니 아니 래요, 잘먹고 잘산다고 언니나 그렇게 생각하지 우리보 다 원래도 부자였고 잘먹고 잘사니 우리만 바보라고 . 여러가지고 말할 때도 없고 엄마도 돌아가시고 제일 솔직히 제대로 대응 못한건 아빠인데 무식하고 마음 약한 아빠 탓만을 할 수도 없고 자책감이 들어 괴롭네요.

저도 나이 적지 않지만 저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언젠가는 벌받을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보다 어린 동생들과  제 남편은 그런 일 없다고 더 잘산다고 제가 잘못생각하고 살아온거라네요. 할머니 지분 못가져온거보다 그렇게 조카와 형부에게 패악질을 하고도 잘먹고 잘살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더 괴로와요,

 

IP : 211.20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26.2.20 1:16 PM (218.48.xxx.143)

    자식대에서라도 돌려 받아요.
    조상 잘못 만나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소송을 걸지 않은건 원글님 아버님 실수예요.
    그건 인정하시고 지나간건 잊으세요.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면 되는겁니다.

  • 2. n
    '26.2.20 1:46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든 돌려받아요
    죽어서든 다시 태어나서든

  • 3. 저희집도
    '26.2.20 9:17 PM (39.123.xxx.24)

    엄마 납치해 간 의사 사위
    남자가 질투가 얼마나 심한지 강약약강
    병원장에게 아부했으나
    아침 밥만 몇년 해먹이고 실패 ㅎ
    얼마나 잘사나 두고 볼 예정
    하늘이 천벌을 내려야 하는데 ㅎ

  • 4. 못된
    '26.2.21 4:52 PM (125.183.xxx.121)

    사람일지라도 본인이 쌓아둔 복이 있으면 다할때까진 복을 누리다가 똑 떨어지면 급속도로 악업의 대가를 치루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111 박은정) 법왜곡죄의 필요성 링크 2026/04/26 1,035
1803110 서울 아파트 13 onday 2026/04/26 3,822
1803109 가야금 연주 1 ... 2026/04/26 1,320
1803108 서장훈의 백만장자프로보면 6 2026/04/26 4,471
1803107 들기름 한수저 밥수저로 먹었어요 7 쾌변 2026/04/26 3,181
1803106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늘 복잡할까요? 7 여주 프리미.. 2026/04/26 2,303
1803105 본인 하소연만 하고 남이 하소연 하면 안 듣는 사람 6 2026/04/26 2,507
1803104 티빙에서 뭐 보시나요? 5 ... 2026/04/26 2,126
1803103 오늘 뭐 드실건가요? 10 ㅁㅁ 2026/04/26 2,611
1803102 템파 bts 공연장 상황이라네요 6 .... 2026/04/26 4,707
1803101 동네 자랑 부탁드려요. 30 2026/04/26 5,136
1803100 고윤정 너무 좋아요 14 2026/04/26 4,811
1803099 잠이 깨서 글리신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4 .. 2026/04/26 1,495
1803098 "시어머니보다 9살 많다"…34세 연하 제자와.. 25 2026/04/26 16,293
1803097 일반펌에 단백질케어 추가 3 Oo 2026/04/26 1,766
1803096 우울증. 아침에 눈뜨면 그 특유의 불쾌함? 14 우울증 2026/04/26 3,838
1803095 올해 약대갔는데 28 엄마 2026/04/26 5,977
1803094 사회성을 키우고 싶어요. 50 다 되어가는 이때에 21 ... 2026/04/26 4,397
1803093 썬크림 그냥 슥슥 발라지고 끈적이지 않는 거 있을까요 20 썬크림 2026/04/26 3,202
1803092 아침에 잠이 안깨서 괴로워요 2 ㅠㅠ 2026/04/26 1,765
1803091 남편불륜 16 happy 2026/04/26 6,448
1803090 전 황동만이 이해가 되요 8 공감 2026/04/26 3,538
1803089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것 1 .. 2026/04/26 1,970
1803088 매일 아프다고 징징대는 사람 12 ... 2026/04/26 5,491
1803087 트럼프, 파키스탄행 취소…미·이란 2차 종전 협상 사실상 무산 끝내자제발 2026/04/26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