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못된 사람들은 벌안받고 잘먹고 잘살던가요?

상속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26-02-20 12:49:11

복잡한 집안 상속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에 여기서도 하소연한적이 있는데 내용은 지웠구요,

외할머니 상속 주택을 이모가 우리에게 지분을 제대로 주지 않고 3분의 2를 가져갔습니다.

할머니는 딸만 2인데 1명을 법적으로 딸로 입양했어요( 사촌시누가 미혼모라 학교가는 문제로 입양해줌)

물론 키우지도 않고 왕래도 거의 없었어요. 집안 행사에서 가끔 봄 독일거주

엄마는 할머니 보다 먼저 돌아가셨고  상속 과정에서  독일이모지분을 가져와야했는데 

중간에 여러 상황으로 이모가 난리를 치며 악다구니 하며  아빠와 싸우고 여러 안좋은 상황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모가 그 지분을 우리 몰래  그 이모 지분을  본인이 다 차지하고 등기를  친걸

거의 1년  후에 알게 되었어요.  제 지분 2프로인가가 재산세가 나와서 알게됨

저랑 아빠는 지쳐있는 상황이라 그 지분 가져가서 그래 얼마나 잘먹고 잘사나 보자고 . 저는 그때 이모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벌떨리는 수준이었고 너무 당해서 아빠는 이모때문에 술드시고 울면서 전화해서 하소연하시고 아무튼 너무 힘든상태였어서 그때  아무런 액션도 하지 못했어요.

그러고는 거의 의절했고 할머니 집에 월세가 나오니 그 문제로만 아빠랑 가끔 연락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 다들 아빠랑 제탓을하네요. 동생들이 그때 왜 소송을 안했냐고 소송해서 골탕을 먹이고 지분도 뺏어 왔어야 한다고 사실 그때는 동생들 크게 신경도 안쓰더니 이제와서 그러니 정말 속상하네요. 내가 언젠가는 이모도 벌받을거다 하니 아니 래요, 잘먹고 잘산다고 언니나 그렇게 생각하지 우리보 다 원래도 부자였고 잘먹고 잘사니 우리만 바보라고 . 여러가지고 말할 때도 없고 엄마도 돌아가시고 제일 솔직히 제대로 대응 못한건 아빠인데 무식하고 마음 약한 아빠 탓만을 할 수도 없고 자책감이 들어 괴롭네요.

저도 나이 적지 않지만 저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언젠가는 벌받을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보다 어린 동생들과  제 남편은 그런 일 없다고 더 잘산다고 제가 잘못생각하고 살아온거라네요. 할머니 지분 못가져온거보다 그렇게 조카와 형부에게 패악질을 하고도 잘먹고 잘살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더 괴로와요,

 

IP : 211.20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26.2.20 1:16 PM (218.48.xxx.143)

    자식대에서라도 돌려 받아요.
    조상 잘못 만나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소송을 걸지 않은건 원글님 아버님 실수예요.
    그건 인정하시고 지나간건 잊으세요.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면 되는겁니다.

  • 2. n
    '26.2.20 1:46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든 돌려받아요
    죽어서든 다시 태어나서든

  • 3. 저희집도
    '26.2.20 9:17 PM (39.123.xxx.24)

    엄마 납치해 간 의사 사위
    남자가 질투가 얼마나 심한지 강약약강
    병원장에게 아부했으나
    아침 밥만 몇년 해먹이고 실패 ㅎ
    얼마나 잘사나 두고 볼 예정
    하늘이 천벌을 내려야 하는데 ㅎ

  • 4. 못된
    '26.2.21 4:52 PM (125.183.xxx.121)

    사람일지라도 본인이 쌓아둔 복이 있으면 다할때까진 복을 누리다가 똑 떨어지면 급속도로 악업의 대가를 치루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802 조갑제, "예의를 모르는 인간들과 상종하는 건 인생낭비.. 1 ㅅㅅ 2026/02/21 2,059
1794801 가죽 자켓에 스카프하면 왤케 아줌마 같아지는지 15 ... 2026/02/21 3,556
1794800 금강경 기도하시는 불자님께 질문 드립니다 1 ... 2026/02/21 1,111
1794799 코에 새겨진 안경자국 스트레스ᆢ 2 ㅇㅇ 2026/02/21 1,945
1794798 생일축하 카톡선물했는데 사흘지나도 안 받기에 ㅠㅠ 1 미련 2026/02/21 2,405
1794797 샷시교체 BRP 사업으로 96개월분할 해준대요 6 ㄴㄴ 2026/02/21 1,522
1794796 신촌역 근처 아침 9시에 여는 미용실 있을까요 1 신촌 2026/02/21 842
1794795 휴일에 면도 안하고 머리안감는 남편있나요 8 .. 2026/02/21 2,415
1794794 2심에는 사형선고, 총살집행 갑시다!! 12 ㅇㅇ 2026/02/21 1,171
1794793 보통 추가 분담금은 10 ㅗㅎㅎㅎ 2026/02/21 2,316
1794792 비싼신발 비싼옷 못사겠어요 힝 ㅠㅠ 23 00 2026/02/21 7,626
1794791 네이버 밴드 용량 리미트 bb 2026/02/21 669
1794790 허리 목 팔다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2 ㅇㅇ 2026/02/21 889
1794789 대학입학식에도 꽃 사들고 가야하나요? 14 .. 2026/02/21 2,112
1794788 金총리 "민주당, 1인1표 넘어 숙의 민주주의 정당으로.. 13 언제까지숙의.. 2026/02/21 1,509
1794787 핸드폰사진 2 anisto.. 2026/02/21 1,294
1794786 명절 지나니 2월 얼마 안남았네요.. 2 2월 2026/02/21 1,608
1794785 갑자기 눈밑과 눈과 눈사이 코 옆이 갑자기 비닐처럼 자글자글 주.. 2 피코토닝때문.. 2026/02/21 2,422
1794784 50대 백 골라주세요~ 2 2026/02/21 2,405
1794783 슈주 최시원 10 .. 2026/02/21 5,806
1794782 뉴이재명과 공취모가 뭔지 알려주세요 16 ㅇㅇ 2026/02/21 1,745
1794781 여기는 뉴이재명을 악마화하는 사이트인가 봐요 30 ㅇㅇ 2026/02/21 1,354
1794780 혈압 높으면 빈뇨도 오나요 3 갱년기 혈압.. 2026/02/21 1,797
1794779 화장품 성분 분석 AI 채팅 엄청 편리해요 1 신기 2026/02/21 1,128
1794778 네이버 뭐 쓰시나요 7 ㅇㅇ 2026/02/21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