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못된 사람들은 벌안받고 잘먹고 잘살던가요?

상속 조회수 : 866
작성일 : 2026-02-20 12:49:11

복잡한 집안 상속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에 여기서도 하소연한적이 있는데 내용은 지웠구요,

외할머니 상속 주택을 이모가 우리에게 지분을 제대로 주지 않고 3분의 2를 가져갔습니다.

할머니는 딸만 2인데 1명을 법적으로 딸로 입양했어요( 사촌시누가 미혼모라 학교가는 문제로 입양해줌)

물론 키우지도 않고 왕래도 거의 없었어요. 집안 행사에서 가끔 봄 독일거주

엄마는 할머니 보다 먼저 돌아가셨고  상속 과정에서  독일이모지분을 가져와야했는데 

중간에 여러 상황으로 이모가 난리를 치며 악다구니 하며  아빠와 싸우고 여러 안좋은 상황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모가 그 지분을 우리 몰래  그 이모 지분을  본인이 다 차지하고 등기를  친걸

거의 1년  후에 알게 되었어요.  제 지분 2프로인가가 재산세가 나와서 알게됨

저랑 아빠는 지쳐있는 상황이라 그 지분 가져가서 그래 얼마나 잘먹고 잘사나 보자고 . 저는 그때 이모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벌떨리는 수준이었고 너무 당해서 아빠는 이모때문에 술드시고 울면서 전화해서 하소연하시고 아무튼 너무 힘든상태였어서 그때  아무런 액션도 하지 못했어요.

그러고는 거의 의절했고 할머니 집에 월세가 나오니 그 문제로만 아빠랑 가끔 연락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 다들 아빠랑 제탓을하네요. 동생들이 그때 왜 소송을 안했냐고 소송해서 골탕을 먹이고 지분도 뺏어 왔어야 한다고 사실 그때는 동생들 크게 신경도 안쓰더니 이제와서 그러니 정말 속상하네요. 내가 언젠가는 이모도 벌받을거다 하니 아니 래요, 잘먹고 잘산다고 언니나 그렇게 생각하지 우리보 다 원래도 부자였고 잘먹고 잘사니 우리만 바보라고 . 여러가지고 말할 때도 없고 엄마도 돌아가시고 제일 솔직히 제대로 대응 못한건 아빠인데 무식하고 마음 약한 아빠 탓만을 할 수도 없고 자책감이 들어 괴롭네요.

저도 나이 적지 않지만 저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언젠가는 벌받을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보다 어린 동생들과  제 남편은 그런 일 없다고 더 잘산다고 제가 잘못생각하고 살아온거라네요. 할머니 지분 못가져온거보다 그렇게 조카와 형부에게 패악질을 하고도 잘먹고 잘살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더 괴로와요,

 

IP : 211.208.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26.2.20 1:16 PM (218.48.xxx.143)

    자식대에서라도 돌려 받아요.
    조상 잘못 만나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소송을 걸지 않은건 원글님 아버님 실수예요.
    그건 인정하시고 지나간건 잊으세요.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면 되는겁니다.

  • 2. n
    '26.2.20 1:46 PM (106.101.xxx.194)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든 돌려받아요
    죽어서든 다시 태어나서든

  • 3. 저희집도
    '26.2.20 9:17 PM (39.123.xxx.24)

    엄마 납치해 간 의사 사위
    남자가 질투가 얼마나 심한지 강약약강
    병원장에게 아부했으나
    아침 밥만 몇년 해먹이고 실패 ㅎ
    얼마나 잘사나 두고 볼 예정
    하늘이 천벌을 내려야 하는데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36 동물원 호랑이가 혈투를 하다 죽었다네요 6 .. 2026/02/20 4,943
1796835 여름 프랑스 파리에 모기 어때요? 6 파리 2026/02/20 762
1796834 “해상풍력, 공항 레이더 간섭·잠수함 작전 방해” 2 ㅇㅇ 2026/02/20 661
1796833 경기남부도 전세가뭄이랍니다 18 서울사람 2026/02/20 3,140
1796832 백일 반지 구입 8 ........ 2026/02/20 1,236
1796831 신경정신과 처음부터 잘가야하죠? 3 ㅇㅇ 2026/02/20 1,065
1796830 모임에서 2 유리알 2026/02/20 749
1796829 사과샌드위치 맛있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혹시 2026/02/20 1,508
1796828 군인 부사관 월급으로 3억대 아파트 2채 23 까콩 2026/02/20 4,007
1796827 사위 입장에서 장모가 싫은 경우 궁금해요 29 ㅁㅁㅁ 2026/02/20 3,723
1796826 4대 과기원 의·치대 진학 자퇴 반토막 4 00 2026/02/20 2,466
1796825 50부터 몸 속노화 시작하는 것 같아요. 15 00 2026/02/20 5,031
1796824 설 연휴 서울 오궁 투어 후기 14 ... 2026/02/20 1,991
1796823 실제 무주택자인데 24 :: 2026/02/20 2,981
1796822 두바이 쫀득 쿠키 식감 넘 불호네요 14 ........ 2026/02/20 2,519
1796821 세탁 건조 병렬이 훨씬 편하죠? 5 ..... 2026/02/20 1,283
1796820 꽁?돈 1000만원이 생겼어요. 투자하고 싶어요. 12 해피 2026/02/20 3,331
1796819 정곡을 찌르는 타일러의 지적 98 2026/02/20 15,764
1796818 여자쇼트트랙 보고 눈물 5 2026/02/20 2,322
1796817 미국-이란 전쟁위험 있다는데도 주가는 안내리네요 5 라다크 2026/02/20 1,527
1796816 금융지주만 모여있는 etf 어떤게 있나요?? 5 주식 2026/02/20 2,033
1796815 여유돈 2-300 을 코덱스에 넣어야할지 고민이에요.. 6 .. 2026/02/20 2,016
1796814 노량진 뉴타운과 올림픽훼미리 아파트 21 실천 2026/02/20 2,260
1796813 냄비가 많은데 밑바닥이 둥근 웍만 주구장창 써요 8 ㅇㅇ 2026/02/20 1,062
1796812 70년대 중반 동부이촌동 13 …. 2026/02/20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