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키우면서 남편이 얼마나 인성교육을 못 받고 컸는지 보여요

Dd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26-02-19 22:10:14

시할머니 시어머니 시아버지 늘 같이 살았고 

그 사이에 시어머니가 홧병으로 돌아가신건 

알았는데 그 시할머니가 며느리를 얼마나 

존중하지 않고 자기 핏줄. 아들, 손주들만 챙겼는지 

남편 행동을 통해 다 보여요 

저랑 아이 있으면 애가 하자는대로 절절절절 

아이 앞에서 과일 한쪽도 저보다 아이 먼저 주고 .

제가 엄마 먼저 먹는거라 가르칠 자신 없으면 

애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말라 했어요 

(자상한 아빠 이고 싶어 딸 앞에서 뭐든 다 해주는 모드인데. 애가 점점 내면의 힘을 잃어가는 느낌) 

아빠가 안 놀아주거나 자기 맘대로 안되면 

되게 힘들어하고 

제가 애 인성교육 안 시킬거냐고 

한마디 했어요 

애가 차려논거 대신 식빵 먹고 싶다 한다고 

저더러 식빵 구으라 하는데 

버럭 했어요 

자기가 받은 그 이상한 사랑방식대로 

애를 키우려 하는데 

진짜 이상하고 기괴한거 같아요

IP : 118.235.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키우면서
    '26.2.19 10:12 PM (118.235.xxx.86)

    무슨 시어머니 자식 교육 인성까지 운운하시는지?

  • 2. ..
    '26.2.19 10:13 PM (59.20.xxx.246)

    잘하셨어요.
    지가 굽는게 아니고 어디서 님을 부려먹을려고 한데요.
    저런식이면 서열도 애 남편 남 순서가 되는데.

  • 3. .,.,...
    '26.2.19 10:14 PM (59.10.xxx.175)

    그렇게 키워진 괴물1인데요.
    스스로 판단하기에
    제스스로 타고난건 안그런데
    괴물로 키워졌어요
    그래서 스무살 이후로의 삶이 정말 너무힘들었습니다.

    그시절에 아이의 이쁨만 누리려고 하는건 사랑도 훈육도 아닌
    그냥 모든 짐과 고통을 아이에게 지우는거 그이상도 이하도 아녜오

  • 4. ㅇㅇ
    '26.2.19 10:15 PM (118.235.xxx.113)

    서열을
    그딴식으로 하니까 제가 열벋는거죠
    엄연히 내 새끼고 저는 엄마와 딸 사이의 규칙과 순리가 있는데. 이상한 교육관으로 애를 황제 떠받들듯 떠받드니 그게 애 인성에 좋겠냐그요

  • 5. ㅇㅇ
    '26.2.19 10:17 PM (118.235.xxx.113)

    제 말이요.
    남편이.애를 망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 6. ..
    '26.2.19 11:26 PM (211.218.xxx.216)

    제 남편도 식탁에서 아들 먼저 챙기고 좋은 거 아들한테 다 주고 본인은 남은 거 먹겠단 식으로 하고 식당 가면 아이랑 저랑 나란히 앉으면 꼭 아이 앞에만 앉고 남편 차 탈 때도 아이를 앞에 앉히려고 하고 저는 뒤에 타게 하더라고요. 몇 번 그렇게 타다 아닌 거 같아서 아이랑 저랑 뒤에 앉아요. 제 차 탈 땐 남편이 앞에 타는 게 맞는데 너도 느껴보라고 아들 앞에 앉히고 뒤에 혼자 태워요.
    이게 진짜 멍청한 거예요. 가정 내 엄마의 존재를 후순위로 두는 거

  • 7. Fd
    '26.2.20 12:07 AM (175.208.xxx.29)

    참 모지란 남편들 많네요~

  • 8. 주둥이
    '26.2.20 6:17 AM (58.126.xxx.131)

    애들 상관없이 뭐든 먹어보란 말 없이 지 입으로 넣는거보다 낫네요. 내리 사랑이라고 사랑은 받아본거죠
    평타입니다

    주변 사람 아랑곳 없이 다 먹어치우는 사람보단 나아요

  • 9. 시골출신 남편
    '26.2.20 9:06 AM (39.123.xxx.24)

    시어머니가 남편은 뒷전
    시아버지도 시어머니를 식모 취급
    오로지 내아들 어와둥둥 ㅋ

    남편도 자식만 자기 핏줄이고요
    아내는 헌신짝 취급
    시골 출신이 이래서 무시를 당하나 싶네요
    편견없이 순진한 마음으로 결혼한 제가 멍청이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621 뷔페에서 음식 싸가는거요 23 .. 2026/02/20 6,225
1796620 바이타믹스 사도될까요 16 궁금 2026/02/20 1,972
1796619 50되면 원래 우울해지나요? 7 ㅇ ㅇ 2026/02/20 3,559
1796618 현재주식장에 손해보는사람도 있나요? 10 ㅇㅇ 2026/02/20 3,993
1796617 친정엄마와 의절하신분 계신가요 10 iasdfz.. 2026/02/20 3,151
1796616 주식에 관해서 저희 남편 말이 맞나요? 63 ㅇㅇ 2026/02/19 13,314
1796615 25년 7월10일쯤 식도 주문 6 식도 2026/02/19 1,760
1796614 맞는말인데 듣기싫게 말하는 남편.. 6 잔소리대마왕.. 2026/02/19 2,149
1796613 견과류 중 땅콩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13 2026/02/19 2,537
1796612 앤드류 전 왕자 자택에서 체포, 압수 수색중 24 2026/02/19 19,300
1796611 집값 상승에 무주택자가 왜 고통? 12 .... 2026/02/19 2,493
1796610 집에서 주로 유툽 보니......... 2 0.00 2026/02/19 2,669
1796609 관양동 현대아파트 아시는 분 있나요? 2 아파트 2026/02/19 1,293
1796608 내란전담재판부의 윤석열 2심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추미애, .. 1 ㅇㅇ 2026/02/19 879
1796607 고궁에서 김밥 같은거 먹을 수 있나요? 17 먹방 2026/02/19 4,357
1796606 주방 바닥 2 ㅇㅇ 2026/02/19 1,295
1796605 내일 과자 살건데요 29 ㅡㅡ 2026/02/19 5,174
1796604 전현무 얼굴 왜 저래요? 21 ..... 2026/02/19 20,626
1796603 레이디 두아 대사 중에 공감하시나요? 3 2026/02/19 3,301
1796602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본질 외면…일본 도쿄 .. 10 ... 2026/02/19 1,910
1796601 저는 상자를 못버리는 병이 있어요 19 ... 2026/02/19 4,456
1796600 윤어게인 2천명 집회신고, 20명도 안 와 6 ㅇㅇ 2026/02/19 2,470
1796599 키움 hts 사용하기 쉬운가요 4 주식 2026/02/19 800
1796598 졸업식인데 꽃다발준비를 못했어요.ㅠ 17 내일이 2026/02/19 3,344
1796597 25평 30억... 똘똘한 한채가 최고 12 .. 2026/02/19 4,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