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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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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남자가 건강이 안 좋을 때

ㅜㅜ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26-02-19 19:40:25

좋아하는 남자가 이제 곧 경로우대. 전철패스 나오는 나이인데

 

요산 수치 높아서 음식 가려야 하고

신장 내과는 10년 넘게 다니고 있고.

전립선암 0기 진단 받은 적 있고.

걸음도 불안해 보이고

녹내장도 몇 년 전부터 앓았다고 하고

폐에도 결절이 있고

혈압약은 당연히 먹고 있고

정수리도 머리가 별로 없어요.

 

좋아하는데 앞으로 남은 날

계속 더 아파지고 늙어가는 것만 보게 된다는 게

속상ㅜㅜ

IP : 211.234.xxx.144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9 7:40 PM (112.169.xxx.195) - 삭제된댓글

    돈이 밚나요?

  • 2. ??
    '26.2.19 7:41 PM (211.234.xxx.107)

    왜 좋아해요?

  • 3. ㅜㅜ
    '26.2.19 7:41 PM (211.234.xxx.144)

    돈도 별로 없어요. 자기 사는 집 한 채하고 연금

  • 4. 간병인
    '26.2.19 7:41 PM (220.78.xxx.213)

    당첨이죠 모

  • 5. ^^
    '26.2.19 7:41 PM (125.178.xxx.170)

    갑자기 영화배우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생각나네요.
    저 그 양반 너무 좋아하거든요.

  • 6. ㅇㅇ
    '26.2.19 7:42 PM (180.228.xxx.194)

    원글님은 몇살이신데요?

  • 7. ㅜㅜ
    '26.2.19 7:42 PM (211.234.xxx.144)

    딸처럼 모든 걸 다 돌봐줘요
    제 꿈도 이해하고 도와주고
    제 결핍을 채워주려고 계속 노력해요

  • 8. 아니
    '26.2.19 7:42 PM (180.70.xxx.42)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남은 여생 그냥 자신만 더 사랑하며 사세요...

  • 9. 원글이는
    '26.2.19 7:42 PM (183.97.xxx.144) - 삭제된댓글

    몇살이시기에??

  • 10. 에고
    '26.2.19 7:42 PM (221.138.xxx.92)

    그럴수도 있을 것 같긴해요.
    어쩌겠어요.
    내 마음이 그런걸..ㅜㅜ

  • 11. 저기
    '26.2.19 7:42 PM (112.169.xxx.195)

    부모님 간병 추천해요.
    저 남자는 말동무로

  • 12. ㅜㅜ
    '26.2.19 7:42 PM (211.234.xxx.144)

    다정하고 지적이고 부지런하고
    늙고 아픈 몸인 거 빼고 나머진 다 좋음ㅜㅜ

  • 13. 어우
    '26.2.19 7:43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무슨 딸이요;; 파파콤이 있으신가? 님 나이가 궁금.

  • 14. ㅜㅜ
    '26.2.19 7:43 PM (211.234.xxx.144)

    띠동갑이에요

  • 15. 장난이죠?
    '26.2.19 7:43 PM (125.134.xxx.38)

    무슨 노인을 좋아해요? 노인이 남자로 보인다고요?

  • 16.
    '26.2.19 7:44 PM (180.228.xxx.194)

    사랑하는거야 뭐가 문제겠어요.
    결혼만 안하면 되죠.

  • 17.
    '26.2.19 7:45 PM (110.70.xxx.253)

    그 남자분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 18. ㅜㅜ
    '26.2.19 7:45 PM (211.234.xxx.144)

    처음엔 14살 차이인 줄 알았어요. 내가 저런 노인을 좋아하다니 하고 얼마나 어이없고 많이 울었게요

  • 19.
    '26.2.19 7:45 PM (211.205.xxx.225)

    지팔지꼰…
    참으소서

  • 20. ㅡㅡ
    '26.2.19 7:46 PM (175.127.xxx.157)

    부모에 대한 결핍일까요?
    그냥 노부모 모시는 개념과 비슷하네요
    저 지경에도 애정이 느껴지는건 결핍에 대한 욕구로 보이네요

  • 21. 아~
    '26.2.19 7:46 PM (211.246.xxx.228)

    경로우대 몇살부터 나오나 찾아보니 만 65살이네요. 뭐 그 비슷한 나이에서 띠동갑이면 뭐~ 노인을 사랑한 젊은 여자 이런 것도 아니고.

    행쇼~

  • 22. ㅜㅜ
    '26.2.19 7:46 PM (211.234.xxx.144)

    아마 젊었을 때 만났으면 결혼했을 거예요
    취미도 취향도 습관도 잘 맞는게 너무 많아요.
    남들이 저보고 예민하다고 했던 거
    그 사람은 다 이해하고 저랑 비슷하더라고요

  • 23. 참나
    '26.2.19 7:47 PM (118.235.xxx.6)

    12살 차이면 같이 늙어가는건데 노인 타령은
    남자연예인들 12살 차이는 기본인데

  • 24. 그나이
    '26.2.19 7:47 PM (58.120.xxx.117)

    에 12살 연하면
    같이 늙어가는 수준인데요?
    상관없음

  • 25. ....
    '26.2.19 7:47 PM (106.101.xxx.165)

    님이 몇살인데요.
    딸처럼 돌봐주고??
    꿈을 이해해주고??
    결핍을 채워주고??
    30대예요?
    좋아한다면서, 저렇게 받는 관계이면서,
    인터넷에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추하고 약한 노인의 모습으로 열거하면서 상대방 깎아내리는 여자
    정말 너무너무 별로네요.
    사귀질 말던가요.
    뭔가 구역질나는 관계같음.

  • 26. 그나이
    '26.2.19 7:48 PM (58.120.xxx.117)

    본인도 나이 많네요. 뭘 스무살 감성?

  • 27. ㅜㅜ
    '26.2.19 7:48 PM (211.234.xxx.144)

    구역질나는 그런 스폰받는 관계 아니에요.
    저도 제 힘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에요.

  • 28. ㅜㅜ
    '26.2.19 7:50 PM (140.248.xxx.3)

    그르지마요..
    연민과 사랑을 헷갈리지 마세요.

  • 29. ㅡㅡ
    '26.2.19 7:50 PM (112.169.xxx.195)

    다 늙은 나이인데 몇달 동거해봐요
    이글 올린거 겁나 후회할듯

  • 30. ㅜㅜ
    '26.2.19 7:50 PM (211.234.xxx.144)

    당연히 그 사람이 심각하게 아파지면
    저는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도리를 할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이 먼저 가면
    그다음에 저는 어떻게 살아야 될지ㅜㅜ
    그 생각만 하면 벌써 힘들어서
    더 정들기 전에 그만두고 싶어요.

  • 31. ㅜㅜ
    '26.2.19 7:51 PM (211.234.xxx.144)

    두 달 같이 살아봤어요.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저의 다른 일 때문에 잠깐 떨어져 살고 있는데
    다시 합치면 영영 못 헤어지고. 제가 걱정하는 위의 상황이 올까 봐 두려워요

  • 32. 아놔
    '26.2.19 7:52 PM (106.101.xxx.165)

    댓글 달다보니 나이 까셨네.

    님 노인 남친 할아버지 65세
    남은 53세라는거예요?
    님은 뭐 얼마나 젊어서요?

    53세 여자가 딸처럼 돌봄을 받고
    53세 여자가 대체 꿈이 뭐길래 할아버지한테 꿈을 이해받고...
    53세 여자가 무슨 결핍이 있길래 저런 낼모레 관에 들어갈거같이 열거한 문제적 노인이 그 결핍을 채워줄수 있는지...

  • 33. ???
    '26.2.19 7:52 PM (58.120.xxx.117)

    열두살 차면
    님이 먼저 갈수도요.ㅋ
    별 해괴한 할매네요.

  • 34. ...
    '26.2.19 7:52 PM (118.235.xxx.90)

    약간 님 드라마퀸 재질이세요. 세상이 손가락질할 비운의 나이차 이런 거 아니고요. 둘이 같이 다니면 그냥 부부인가보네 할 나이대입니다. 걱정말고 사랑하세요;; 뭐 더 늙어 아픈 건 그때가서 생각하면 되잖아요.

  • 35. ㅜㅜ
    '26.2.19 7:52 PM (211.234.xxx.144)

    차라리 제가 먼저 가면 좋겠어요.

  • 36. ...
    '26.2.19 7:53 PM (112.154.xxx.58)

    뭐 어때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가는데에 순서없고 노화도 뭐 사람마다 각각이라
    12살 '어린' 본인이 아깝다고 생각해서 이런글 쓴거 같은데
    그 상대 눈에는 어차피 같이 늙어가는 50대 중반녀랑 60대 중반인 자기랑 잘 어울린다 생각하니 잘 해주나보죠

  • 37. ㅜㅜ
    '26.2.19 7:53 PM (211.234.xxx.144)

    제가 모욕하려고 쓴게 아닌 걸 뻔히 알면서도
    모욕했다고 우기면서
    본인이 더 모욕하는 저런 댓글은 뭘까요

  • 38. ㅜㅜ
    '26.2.19 7:54 PM (211.234.xxx.144)

    같이 다니면 부부로 많이 봐요.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
    남친이 자기 나이에 비해서도 너무 몸이 약하고 아픈 데가 많아요.

  • 39. ??
    '26.2.19 7:54 PM (58.120.xxx.117)

    남이보면
    부부로 별차이없는 나이차예요.
    어리다고 착각하지마세요. ㅋ
    자기도 노인이면서 제목은 뭐죠?
    노인이 노인좋아하는 게 정상.

  • 40. ㅡㅡ
    '26.2.19 7:55 PM (112.169.xxx.195)

    답정너.. 올해 안에 결혼하세요

  • 41. ...
    '26.2.19 7:55 PM (39.125.xxx.136)

    띠동갑이 같이 늙어가는 나이는 아니죠

    연예인들 관리 잘 해서 일반인보다 젊잖어요

    60대 중반에 지병이 많은 편이네요

    간병인할 거 아니면
    좋아하는 맘 접고 멘토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 42. ㅜㅜ
    '26.2.19 7:55 PM (211.234.xxx.144)

    그래도 53세가 노인은 아니죠. 제목을 바꿀게요. 남친이 몸이 많이 약하다고.
    그러면 아마 다들 또 이랬을걸요? 그 나이에 무슨 남친이냐고. 오히려 댓글들이 남친을 모욕했을걸요.

  • 43. ㅜㅜ
    '26.2.19 7:56 PM (211.234.xxx.144)

    여기에 나쁜 댓글 다는 사람들은
    본인들 나이에 남들이 연애한다는 자체가 기분 나쁜가 보네요.
    결혼은 못 해요. 각자 자식들이 반대할거예요.

  • 44. ㅜㅜ
    '26.2.19 7:59 PM (211.234.xxx.144)

    남자 66세를 노인이라고 했다고 그렇게 화를 내면서
    여자 53세는 왜 노인이라고 할매라고 까내려요
    나도 글을 성급하게 썼지만 댓글도 정말 어이없네요.

  • 45. ㆍㆍ
    '26.2.19 7:59 PM (59.14.xxx.42)

    좋아하는 남자이니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토닥토닥

  • 46. ...
    '26.2.19 7:59 PM (39.125.xxx.136)

    나쁜 댓글 다는 사람들은 65세한테 노인이라 그래서
    긁혀서 그래요 60대 할머니들.

  • 47. .......
    '26.2.19 8:01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좋아한다면서, 저렇게 받는 관계이면서,
    인터넷에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추하고 약한 노인의 모습으로 열거하면서 상대방 깎아내리는 여자
    정말 너무너무 별로네요.
    사귀질 말던가요.22222222222

    원글 너무 별로예요.
    똑바로 자기인생 사세요.
    12살 차이나는 사람한테 딸처럼 돌봄이나 받고 산다면서
    인터넷에 그 상대방을 노인이라 칭하며 이렇게 비하나 하고 앉아있지 말구요.

  • 48. 부부생활하면
    '26.2.19 8:01 PM (203.128.xxx.74)

    건강이 좋아지기도 해요
    서로 그 나이에 거창하게 재혼이네 결혼이네 하지말고
    친구처럼 오고가고 지내세요
    요즘 돌싱?들 짝없는 사람은 없습디다
    타인들 눈치볼 나이도 아니고 띠동갑이 아에 드문경우도
    아니고요

  • 49. ㅜㅜ
    '26.2.19 8:02 PM (211.234.xxx.144)

    도대체 내가 뭘 받는 관계라고 짐작하고 저런 댓글을 쓰는 거예요.
    아무것도 안 받았어요. 생일 선물이나 받았을까.

  • 50. ㅜㅜ
    '26.2.19 8:03 PM (211.234.xxx.144)

    결혼 안 할 거예요
    다른 남자 만나고 싶지도 않고
    남친이 아픈 데가 많으니까
    같이 좋은 날 보낼 수 있는 기간이 짧고
    그런데 저는 하는 일이 있어서 정년까지 해야 되고
    남친이 앓다가 먼저 가기라도 하면
    난 그때 허전해서 어떻게 살지 그런 생각이 너무 커요

  • 51. ㅜㅜ
    '26.2.19 8:05 PM (211.234.xxx.144)

    딸처럼 돌봄받는다는 뜻이
    경제적인 도움을 받는다는 뜻으로 밖에 읽혀지지가 않나 봐요.
    세상에서 이런 다정하고 친밀하게
    존중하고 동등하게 대우를 해 줄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을 것처럼
    그렇게 저에게 대해줘요.

  • 52. 골골백세라는
    '26.2.19 8:06 PM (203.128.xxx.74)

    말도 있잖아요
    만나는 동안에만 집중하세요
    미리 사서 걱정하는건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돼요

  • 53. ㅜㅜ
    '26.2.19 8:06 PM (211.234.xxx.144)

    65세는 노인은 노인이죠
    53세보고 노인이라고 하는 게 웃기는 말인 거죠.
    그러면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라고 65세를 청년이라고 합니까..
    아우 답답해요

  • 54. .. ..
    '26.2.19 8:07 PM (58.148.xxx.206)

    결혼은 하지 말고 그냥 만나면 안되나요?
    늙고 병든 사람 좋아할 순 있죠.
    나도 언젠가 늙고 병들 것이고.

    대신 너무 고집 세고 나쁜 남자 스타일이면 절대 반대.
    님이 자식 없고 노후 큰 문제 없으면
    감정 끌리는 대로 사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조건 따져서 호감 없는 사람하고 함께 하느니
    내가 기꺼이 병수발도 감당할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전 그 곁에 있겠어요


    둘다 자식은 없다는 전제 하에서만요~

  • 55. 흉보지말고
    '26.2.19 8:07 PM (211.235.xxx.132) - 삭제된댓글

    그 사람 놓아주세요. 님 별로

  • 56. ㅜㅜ
    '26.2.19 8:09 PM (211.234.xxx.144)

    결혼은 안 할 건데
    그래도 같이 살려면 양쪽 자식들한테 오픈은 해야 돼서
    그래서 제가 지금 갈등인 거예요
    오빠가 나이가 많아도 건강하면
    어떻게 설득을 해보겠는데ㅜㅜ
    안 되면 지금처럼 만나야죠
    그러려니 또 그 사람 혼자 지내는거
    자기 관리 아무리 잘해봤자.. 건강 안 좋아질 것 같고. .

  • 57. ㅇㅇ
    '26.2.19 8:09 PM (106.101.xxx.98)

    저라면
    걍 요양보호사를 따서. 일을하든
    부모님 간병을 하겠음

  • 58. ㅜㅜ
    '26.2.19 8:09 PM (211.234.xxx.144)

    제가 무슨 흉을 봤다고 그래요
    여러분들도 남편이 아픈데 걱정이에요 그러면서 이렇게 쓸 수 있잖아요. 어디 어디 아프다고.

  • 59. .. ..
    '26.2.19 8:10 PM (58.148.xxx.206)

    아 댓글 쓰는 동안 올리신 글 보니 자녀분들이 있으시군요

    연애만 하세요~
    연애까지 저어할 필요가 있나요 뭐

  • 60. ㅜㅜ
    '26.2.19 8:10 PM (211.234.xxx.144)

    너무 색안경 끼고 막 아무렇게나 댓글 다는 거 같네요

  • 61. ㅜㅜ
    '26.2.19 8:11 PM (211.234.xxx.144)

    제가 보장된 저의 하는 일이 따로 있는데
    무슨 요양보호사를 따서 부모 간병을 하고
    다른 일을 하라는 거예요.

  • 62. ㅜㅜ
    '26.2.19 8:12 PM (211.234.xxx.144)

    아 그래도 요양보호사는 따긴 딸 거예요.
    나중에 은퇴하고 그때까지 제 부모님 살아계시면
    제가 돌봐드릴 거예요.

  • 63. ...
    '26.2.19 8:14 PM (175.122.xxx.191)

    원글님은 결혼 생활은 해본 거예요?
    이혼했어요?

  • 64. 제목을
    '26.2.19 8:15 PM (182.212.xxx.220)

    처음에 너무 이상하게 달아서 댓글이 이런거잖아요.
    무슨 이삼십대가 노인 사귀고 있는것처럼
    달아놓고는...
    처음부터 지금처럼 쓰던가요.
    뭐 댓글로 지금도 65세가 노인 아니냐고 항변하시기는 하지만 최소 띠동갑이라고 밝히고 글을 쓰시던가...

  • 65. ..
    '26.2.19 8:15 PM (59.20.xxx.246)

    연애만 하세요. 동거도 하지마시고.

  • 66. ㅜㅜ
    '26.2.19 8:16 PM (211.234.xxx.144)

    제가 동거 원하지 않으면 강요는 하지 않을 사람이에요.
    정신력이 보통 사람은 아닌듯
    자기 관리도 오랫동안 철저히 해왔는데 몸이 워낙 타고나길 약한 것 같아요.

  • 67. 저도 53세
    '26.2.19 8:16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여자 나이 23세 남자나이 35 왜 굳이?
    여자 나이 33세 남자나이 45 괜찮아요.
    여자 나이 43세 남자나이 55 그럭저럭 괜찮아요.

    여자 나이 53세 남자나이 65 남자가 돈이 아주아주 많거나 사회적으로 엄청 높은 뭐 그런 공직자 전문직이면 모를까 왜 굳이? 이런 생각이요.

  • 68. ....
    '26.2.19 8:19 PM (110.9.xxx.182)

    왜저래...

  • 69. ㅜㅜ
    '26.2.19 8:19 PM (211.234.xxx.144) - 삭제된댓글

    윗분 53세니까 할매라고 불러도 되나요? ㅎㅎ
    농담이에요...
    그냥 제 영혼의 짝 같아요.. 굳이 뭐 사회적인 지위를 따지자면 은퇴 전에는 잘 나갔었어요. 저는 보통 조건. 학벌 조금 좋은 편인 직장인 . 그정도. 그런데 이 나이에는 그런 조건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인간적으로 통하느냐 그게 제일 중요.

  • 70. .$..
    '26.2.19 8:20 PM (211.178.xxx.17)

    여자 나이 23세 남자나이 35 왜 굳이?
    여자 나이 33세 남자나이 45 괜찮아요.
    여자 나이 43세 남자나이 55 괜찮아요.

    여자 나이 53세 남자나이 65 남자가 돈이 아주아주 많거나 사회적으로 엄청 높은 뭐 그런 공직자 전문직이면 모를까 왜 굳이? 아픈 사람을? 이런 생각이요.

  • 71. ㅜㅜ
    '26.2.19 8:21 PM (211.234.xxx.144)

    뭐 굳이 말하자면 은퇴 전에야 잘 나가던 사람이긴 하죠.
    그런데 이 나이에는 그런 조건이 서로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정말 서로 조건 하나도 안 보고
    인간 대 인간으로 잘 통하느냐 그것만 보이더라고요.

  • 72. ....
    '26.2.19 8:23 PM (58.148.xxx.206)

    저 위에 연애만 하라고 댓글 쓴 사람이에요

    다들 원글님 생각해서 현실적인 조언 해주시는 건데요

    원하시던 댓글이 뭔가요 그걸 바라시는 거 같아요

    저도 반려동물 나보다 먼저 갈까봐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반려자 상실은 더 힘들겠죠.
    근데 53세면 너무 젊으신데 앞으로의 시간을 혼자 보내시라고 못하겠어요

    젊은 시절했던 초혼에도 지금 우리 나이 정도면 지병 생긴 사람 많아요
    저 75년생이고 7살 많았던 전남편 건강문제로 오래 힘들었고 트라우마도 많이 남았어요
    그래도 지금 또 절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만나고 있어요.
    어차피 우리는 모두 늙어가고 있는 중, 병들어가는 중, 죽어가고 있는 중이지요.
    중년 이후는 모두 그렇지 않나요?

    원글님 감정이 흐르는 대로 가시길 바라요

  • 73. 솔직히
    '26.2.19 8:23 PM (61.84.xxx.224)

    53세가

    노인은 아니죠

    여기서나 할머니라하지

  • 74. ㅜㅜ
    '26.2.19 8:25 PM (211.234.xxx.144)

    그러니까요. 53세가 절대 할머니일 수가 없는데
    같은 여자끼리 상대를 모욕주기 위해서 할매라는 호칭을 쓴다는게 어이없잖아요. 제가 남친들 노인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할배라고 쓴 것도 아니고 환자라고 쓴 것도 아닌데. 왜들 긁혀가지고서는.

  • 75. ㅜㅜ
    '26.2.19 8:26 PM (211.234.xxx.144)

    제가 걱정되는 지점이 그거에요. 지금 관계가 더 깊어지면 나중에 내가 어떤 슬픔을 어떤 상실을 겪을지 뻔하고. 그때 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건 기회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이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늙어갈 것 같아서 그게 두려워요. 싫어서 헤어진 거하고 다르잖아요. 그건. 젊었을 때 20대 때 30대를 만나서 띠동갑이랑 결혼하는 건 30대도 어차피 젊었으니까 미래를 잘 모르고 그냥 선택하는 거죠. 그리고 같이 살면서 누린 시간이 길면 나중에 남편이 먼저 가더라도 추억이 많으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
    좋은 추억은 너무 짧고 금방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가슴이 아파서 그래요. 드라마 퀸 스타일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이거는 이 상황이 돼보지 않으면 모를 거예요ㅜㅜ

  • 76.
    '26.2.19 8:28 PM (218.146.xxx.88)

    다른건 모르나 신장내과 10 년이라니... 말리고싶네요
    사랑...계속되기가 힘들거예요..
    누가 뭐래도 내감정대로 흘러갈거고..
    또한 자연스레 멀어질거 같아요
    이시점에서 뭔가 결정지으려하지마시길 바래요 (같이산다거나 )
    * 위 까칠한 댓글들은 원글님 걱정되서 하는거라 생각하시고 ㅠ

  • 77. 님 맘가는대로
    '26.2.19 8:29 PM (39.123.xxx.167)

    하세요
    안스러워서 헤어지지 못할것 같은데 애들한테 오픈하시구요
    오십 넘어서 무서울게 있나요??

  • 78. ...
    '26.2.19 8:33 PM (117.111.xxx.173)

    부부도 간병하면 천년의 사랑도 식어요
    시작도 마세요
    그냥 말동무로~

  • 79. 65세
    '26.2.19 8:35 PM (1.250.xxx.105)

    골골 ㅠ
    진짜 말리고싶네요
    병이 있으면 주위사람들이 뼈가 곯습니다

  • 80. 저위
    '26.2.19 8:40 PM (223.38.xxx.221)

    반려동물이 먼저 갈까봐?
    그 반대겠지요

    마음이 늘 변치않을수있는진 지금으로선 장담못해요
    마음가는대로 해보세요
    아픈 남친 보살피며 알콩달콩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
    나중에 떠나보내고나서도
    그 추억으로 여생 힘내서 살아갈수도 있잖아요

  • 81. ..
    '26.2.19 8:43 PM (211.202.xxx.125)

    아이고 두야~

  • 82. 흠흠
    '26.2.19 8:43 PM (121.165.xxx.76)

    순수하시다고 해야하나
    연세드셨는데 순진하시다고 해야할까요
    전 40대인데도ᆢ나이들면서 생각하는게 젊을때처럼 그렇게 순수하게 사람자체만 사랑할수 있을까
    못하겠다 싶거든요
    근데 그게 가능하다는걸 보여주시네요^^;
    남은 여생 그분 병간호하며 보낼 수도 있는데 그래도 행복하실 자신 있다면 응원합니다

  • 83. ...
    '26.2.19 8:50 PM (118.37.xxx.223)

    12살이면 그렇게 많은 나이차도 아니고
    이전 결혼생활로 자식들도 두분 다 있는거 같은데
    자녀들에게 얘기하고 그냥 같이 사세요
    영혼이 통하는거 같은데

  • 84. 글에
    '26.2.19 8:54 PM (39.119.xxx.127)

    2달이나 같이 살아보셨다면서요. 아주 옛날 건강한 시절은 아닐꺼고, 그러면 그 골골한 남자랑 살때 어땠는지 아실거 아니에요?

    자식들에게 오픈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2달 사실때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숨기셨어요?

    잠시 살아본경험을 비추어서 간병하느라 ×2배 힘들것 같다. 그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쥭는거야 건강한 사람도 나이들면 훅 가기도 해요.

    후회하지 마시고 일단 살아보세요~~~

  • 85. 경로우대전철패스
    '26.2.19 8:58 PM (175.116.xxx.118)

    65세인대 건강이 저모양이고
    14살 차이면 51살..


    지팔지꼰..정신처리소서

  • 86. ㅜㅜ
    '26.2.19 8:59 PM (211.234.xxx.144)

    원래 제가 아이들하고 떨어져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두 달 동안 제 집에 같이 사는 것도 아이들이 모를 수 있었고요
    앓아 누운 상태는 아니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는 거라서
    제가 식단을 관리해보니까
    그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닌데
    제가 일이 바빠지니까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그 남자를 믿고 평생 일했던 걸 그만둘 수가 없잖아요. 법적인 부부면 그 사람이 죽어도 그 사람 재산을 물려받으니 그거 믿고 그만두고 제 저축과 그 사람 연금으로 살아도 되지만.
    법적인 부부가 아니니 저는 저대로 제 노후를 준비해야 되잖아요.
    부자인 것도 아니니까요.
    진짜 계속 일을 해야 되니 이 사람을 돌볼 수가 없고.,
    그때 같이 살 때
    퇴근하면 집안이 싹 정리되어 있고 밥이 차려져 있고 이런 게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여자 중에서도 엄청나게 부지런한 편인데 그 사람도 정말 정말 부지런해서 . 제가 좋아하는 책 리스트만 적어 놓으면 도서관에서 다 빌려다 놓고. 늦지 않게 다시 반납하고.
    필요한 물건 있으면
    이곳저곳 발품 팔아서 더 좋은 걸로 골라주고.
    생활의 모든 것이 잘 맞더라고요. 저 위주로 다 맞춰줘요. 근데 그렇게 하는 게 본인한테 힘들지 않대요. 원래 꼼꼼한 사람이라. 살다 살다. 내가 A 형이랑 연애를 하다니 A 형이 나한테 이렇게 맞다니 처음 알았다니까요.

  • 87. ㅜㅜ
    '26.2.19 9:01 PM (211.234.xxx.144)

    팔베개를 정말 제가 잠들 때까지 끝까지 해줘요
    제가 몰래 머리 빼지 않으면 아마 밤새도록 해 줄 걸요.

  • 88. 그럼
    '26.2.19 9:06 PM (39.119.xxx.127)

    실제로 두달이나 살아봤는데
    그렇게 잘 맞으면 뭐가 걱정이에요?
    식단외에는 골골대도 별로 신경써줄거 없었다면서요...
    뭔가 이해가 잘 안되네요...

  • 89. ㅇㅇ
    '26.2.19 9:07 PM (180.228.xxx.194)

    자녀들도 있는 53세.
    사별인지 이혼인지 몰라도
    지금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대단한데
    이사람 가고나서 또다른 사람 만날 기회가 없어진다는 걱정, 이사람 먼저 가면 남은 날들 그리워하며 살게 될까 걱정...
    이런게 다 이상해요.
    남친 가고나면 님도 그야말로 할머니일텐데
    누굴 또 만날 것이며,
    노년에 먼저 간 배우자 그리워하며 사는건 당연한 건데 무슨 소리신지.
    이러니 댓글들이 삐딱한 겁니다.
    무슨 드라마 비련의 여주인공이냐는...

  • 90. 결혼
    '26.2.19 9:08 PM (114.201.xxx.32)

    원글님이 생각하는 결혼은 법적인 결혼까지 생각 하시는건가요??
    원글님 자녀는 다 취업해서 공부는 끝났나요??
    저라면 애들 취업해서 성인 됐으면 그냥 둘이 가족한테 알리고 같이 살겠어요
    호적 까지 해야 결혼인가요??
    서로 자녀까지 있으니 복잡해지는거 싫고 배우자의 따뜻함도 느끼고 싶어서
    그냥 살아볼듯

  • 91. 바로
    '26.2.19 9:08 PM (39.119.xxx.127)

    당장 내년에 남자가 죽는것도 아닌데.
    시한부도 아닌데
    뭐가 그리 슬프고 두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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