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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큰어머님이 저를 싫어한 이유를 20년만에 알게되었어요.

.. 조회수 : 22,108
작성일 : 2026-02-19 13:33:56

시어머니와 큰시어머니(시아버님의 형수) 사이의 일인대요.

큰아버님이 의처증이 심했대요. 

큰어머님은 의처증을 피해서 작은집인 제 시댁에서 하루씩 자고 가고 했나봐요. 그럴때마다 큰어머님은 자기 힘듦을 어머님한테 하소연했던것 같구요. 

어느날은 큰집제사 전날 큰어머님이 제 시댁으로 피신?을왔고 그다음날 제사를 치르러 제시부모님과 같이 큰어머님이 큰집으로 돌아갔어요. 큰아버님이 어머님을 부르더래요. 제수씨가보기에 자기 와이프가 어떠냐고.. 그자리에서 시어머님이 큰어머님을 엄청 깠대요. 성질이 더러워서 남자들이 싫어할거라는둥... 그러니까 큰아버님이 시어머님한테 화를 냈고 큰어머님 귀에 까지 들어갔대요.

그후 큰어머님과 시어머니 사이가 갈라졌다고..

제 결혼생활 20년동안 큰집에만 가면 큰어머님이 남편과 저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싫어하더니..그 이유를 이번 연휴에 알았네요.

시어머니는 또 그 이야기를 저한테 하고 ㅎㅎ

IP : 211.234.xxx.1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9 1:3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관련 없는거 같은데요?
    그건 그냥 둘 사이의 문제 아닌가요?

    둘의 싸움으로 원글님까지 싫어한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거죠?

  • 2. ..
    '26.2.19 1:36 PM (211.210.xxx.89)

    시어머니가 큰동서욕을 시아주버님께 한거네요? 정신이 있으신건가? 그 얘기가 뭍힐꺼라고 생각했대요?

  • 3. ...
    '26.2.19 1:36 PM (220.75.xxx.108)

    의처증 있는 사람한테 그럼 니 와이프가 사근사근 나긋나긋하니 남자들한테 인기가 쩔거 같다 그랬어야 하는군요.
    큰집 내외가 쌍으로 모지리...

  • 4. 원글
    '26.2.19 1:38 PM (211.234.xxx.10)

    제가 확대해석 하는걸까요?
    큰어머님이 이번설날에 저한테 실수를 하셨는데
    어머님이 저보고 이해하라며 큰어머님이 저한테 심술부리는 이유를 설명 해준다고 저 이야기를 했어요.

  • 5. ..
    '26.2.19 1:38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어하죠
    그 시어머니 참
    사리 구분 못하는 분이네요
    그 얘기를 또 며느리에게 하고 ㅠㅠ

  • 6. ㅋㅋㅋ
    '26.2.19 1:38 PM (14.55.xxx.159)

    큰짚 내외가 쌍으로 모지리...222222

    덕분에 평화를 찾은 거죠?
    살신 성인의 덕을 보여주신 시어머님ㅋㅋㅋ

  • 7. ㅇㅇ
    '26.2.19 1:38 PM (14.48.xxx.198)

    동서 미워하다 조카도 싫고 조카며느리도 싫어하더라는 이야기

    그나저나 그후로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는 사이가 좋아지셨대요?
    그후로 피난은 안오셨겠네요

  • 8. ㅋㅋㅋ
    '26.2.19 1:39 PM (14.55.xxx.159)

    성질이 더러워서 남자들이 싫어할거라는둥...

    키포인트

  • 9. ㅇㅇ
    '26.2.19 1:41 PM (14.48.xxx.198)

    큰아버님은 자기 와이프가 인기 많은줄 알았다가 아니라니까
    실망이 크셨나보다 ㅋㅋㅋㅋ

    원글님 시어머니는 유머가 있는 분이네요
    집안 얘기를 재미있게 해주시는분~

  • 10. 모지리
    '26.2.19 1:43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큰시어머니가 모지리지요.
    의처증이라니 일부러 역으로 욕해서 의심을 해소시켜 준 건데
    그걸 욕했다는 말에만 꽂혀서 부들거리는 꼴이잖아요.

  • 11.
    '26.2.19 1:43 PM (223.38.xxx.168)

    시어머니는 의처증때문에 큰어머니를 보호 하느라고 성질 더러워서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얘기한것 같은데요
    큰아버지 내외가 진상이네요
    남편 피한다고 동서네 와서 민폐 끼쳤으면 미안한 마음이 없었나보네요
    큰어머니는 원글님 부부한테 못마땅하게 한거는 성질이 나쁜 여자거나 자기 아들 며느리보다 원글님 부부가 잘살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 12. 집안이
    '26.2.19 1:46 PM (122.35.xxx.110)

    총체적 난국이네요.
    원글님 이상한 집안으로 시집 가셨나봐요.

  • 13. 시어머님이
    '26.2.19 1:4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 모지리죠
    그집에서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뒷퉁수 맞은 경험이 있다면
    그집안 자손도 곱게 안보일것 같긴해요
    인연을 끊을 사이는 아니지만
    안그래도 시달리게 하는 남편이 물으면
    세상에 그런 현모양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숙님이 형님을 아끼시는 이유도 그래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을 해주지는 못할망정 망발을 하셨네요
    불리를 해야 하는건 아시겠지만
    심정적으로는 곱지 않을것 같습니다

  • 14. 시어머님이
    '26.2.19 1:4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 모지리죠
    그집에서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뒷퉁수 맞은 경험이 있다면
    그집안 자손도 곱게 안보일것 같긴해요
    인연을 끊을 사이는 아니지만
    안그래도 시달리게 하는 남편이 물으면
    세상에 그런 현모양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숙님이 형님을 아끼시는 이유도 그래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을 해주지는 못할망정 망발을 하셨네요
    자식들은 잘못없다 분리를 해야 하는건 아시겠지만
    심정적으로는 곱지 않을것 같습니다

  • 15. 엄지척
    '26.2.19 1:49 PM (219.255.xxx.153)

    원글님 시모가 스스로 공동의 적이 되어서
    큰댁 부부의 평화를 가져온 거죠.

  • 16. ㅇㅇ
    '26.2.19 1:55 PM (14.48.xxx.198)

    소설을 써보자면
    끼있는 와이프랑 살면서 남자들이 자꾸 집적대는거 같아서
    신경쓰던 큰아버지가 제수씨한테 자기 와이프의 평소 행실에
    대해 물어본거죠
    제수씨가 큰동서는 성질이 드러워서 남자들이 싫어한다
    암만 남자들과 어울려도 절대 바람은 안날꺼다 라고 함
    남자들이 자기 와이프를 좋아해서 쫒아다니는걸로
    알고 있었던 큰아버지는 실망함
    문제는 내와이프라니 ㅜㅜ
    이걸 전해들은 큰어머니는 화가 치밀어 오름
    그후로 동서를 미워함

  • 17. 빙그레
    '26.2.19 1:55 PM (122.40.xxx.160)

    남편의 큰엄마이죠.
    시댁 큰엄마까지 신경쓰면서 살 필요는 없을듯.
    아는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보단 가까운 내주변만 잘하고 살아도 긍정적인 삶입니다.

  • 18. 아니
    '26.2.19 2:07 P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아니 큰아버지 큰어머니 이상해요.
    그럼 큰어머니 섹시 핫걸이라 그래요?
    둘이서 쌍또라이 커플짓을 하네요.

  • 19. 의심병
    '26.2.19 2:44 PM (124.5.xxx.146)

    근데 나는 시어머니가 좀 이상해요.
    그런데도 간다는 것도
    그 스토리도 기괴하고요.

  • 20. ..
    '26.2.19 3:48 PM (59.20.xxx.246)

    시모는 잘 행동하신 것 같은데요.

  • 21. ....
    '26.2.19 5:35 PM (211.234.xxx.253)

    큰집 내외가 쌍으로 모지리...33333

    올케가 싫으면 친 조카도 보기 싫은데
    동서 며느리야 남이니 더 더욱

  • 22. ㅋㅋㅋ
    '26.2.19 5:43 PM (112.155.xxx.106)

    재밌네요.,
    원래 그래요. 어른이 싫으면 그집 자식들 박대하고 그래요.

    어머님이 큰어머님 위해 남자한테 인기 없다고 말한건데
    그 뜻을 모르네..
    두분이 사이 좋아졌음 된거구요 ㅋㅋㅋ

  • 23. 근데
    '26.2.19 5:5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전 큰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아들 결혼까지 시키고 며느리까지 다 데리고 명절에 오는 그 가족 자체가 싫을것 같아요.

  • 24. 어머나
    '26.2.19 6:02 PM (125.178.xxx.170)

    시모는 의처증 있는 사람에게
    니 와이프 성질 더러워 남자들 안 좋아한다
    이런 거네요.

    님 시모한테 고마워해야지 왜!!
    그 며느리까지 미워하나요.

  • 25. 하이구
    '26.2.19 6:43 PM (49.167.xxx.252)

    댓글 들 뭔 소설을.
    남편이 의처증 있어 시가쪽인 동서한테 속풀이 한걸 원글 시어머니가 성질 더럽다 또 다른 뒷다마를 아주버님한테 깐거구만.
    속도 없이 그걸 그대로 마누라한테 해서 안그래도 시가식구 좋을것도 없는데 완전 마음 식었고 마음에 안드는 아랫동서가 낳은 자식이 뭐가 예쁘다고

  • 26. 하이구
    '26.2.19 6:48 PM (49.167.xxx.252) - 삭제된댓글

    큰시어머니 입장서는 이제 안 봤으면 하는 아랫동서하고 시조카를 제사라는 명목으로 오래도 보네요.

  • 27. 하이구
    '26.2.19 6:54 PM (49.167.xxx.252)

    큰시어머니 입장서는 이제 안 봤으면 하는 아랫동서하고 시조카를 제사라는 명목으로 오래도 보네요.
    아주버님한테 해서는 안될 말을 한 시어머니가 이렇게도 각색이 되네. ㅎ

  • 28. 시어머니 살신성인
    '26.2.19 7:35 PM (116.34.xxx.75) - 삭제된댓글

    ㅋㅋ 최선을 다하신 것 같은데요.
    의처증 큰집아저씨도 한방.
    가끔 하루씩 귀찮게 하던 큰집아줌마도 한방.
    일타쌍타네요.

  • 29. 20년간
    '26.2.19 8:50 PM (182.215.xxx.73)

    며느리까지있는데 사이 나쁜 큰집으로 명절지내러 가는것도 큰어머니가 싫어하는 이유일듯

  • 30. ...
    '26.2.19 9:05 PM (1.237.xxx.38)

    큰시모도 웃끼네요
    의처증 있는 남편을 미워해야지
    미움이 왜 동서에게 가요
    그럼 동서가 뭐라고 했어야했나요
    콩가루같은 지네들 집구석이나 부끄러워해야지 누굴 미워해

  • 31. ...
    '26.2.19 9:36 PM (175.119.xxx.68)

    결혼생활 20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시부모님이랑 같이 큰집을 가나요
    간적이 없어요

  • 32. ^^
    '26.2.19 10:25 PM (223.39.xxx.198)

    원글님의 시모가 나름 현명하게 대답한듯.

    의처증 있는 분이 의심가득~~ 묻는 말에
    머리써서 제대로 잘 얘기한것같아요

  • 33. 시어머니가
    '26.2.20 4:47 AM (118.235.xxx.119)

    의도적으로 그런말한거면 잘한일이구만요
    덕분에 큰엄마가 작은집으로 더이상 오지도 않고 그넘의 넋두리 들어줄 필요도 없어졌고 큰아빠는 의처증 사라졌으니..
    근데 이건 시어머니의 이야기이고 큰집이야기들어보면 또 다를듯 ㅋㅋ
    근데 어쨌든 그럼에도 계속 큰집에 가는걸보면 시집이 뭔지 싶네요 그리고 시어머니 미워서 님과 님남편을 싫어한다는것도 바로 납득이 되나요? 그럼 서로 왕래가 끊어졌어야 맞는데

  • 34. 시모가 잘했는데
    '26.2.20 7:52 AM (14.35.xxx.114)

    의처증 있는 사람한테 그럼 니 와이프가 사근사근 나긋나긋하니 남자들한테 인기가 쩔거 같다 그랬어야 하는군요.
    큰집 내외가 쌍으로 모지리... 2222222

    시모가 말 잘했는데요? 의처증환자한데 네 처 볼거 없으니 의심하지말라 못박은 거잖아요

  • 35. 큰시엄마바보
    '26.2.20 10:50 AM (220.78.xxx.213)

    동서에게 넙죽 엎드려 절해야 할 일
    하여튼 모자라는건 답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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