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큰시어머니(시아버님의 형수) 사이의 일인대요.
큰아버님이 의처증이 심했대요.
큰어머님은 의처증을 피해서 작은집인 제 시댁에서 하루씩 자고 가고 했나봐요. 그럴때마다 큰어머님은 자기 힘듦을 어머님한테 하소연했던것 같구요.
어느날은 큰집제사 전날 큰어머님이 제 시댁으로 피신?을왔고 그다음날 제사를 치르러 제시부모님과 같이 큰어머님이 큰집으로 돌아갔어요. 큰아버님이 어머님을 부르더래요. 제수씨가보기에 자기 와이프가 어떠냐고.. 그자리에서 시어머님이 큰어머님을 엄청 깠대요. 성질이 더러워서 남자들이 싫어할거라는둥... 그러니까 큰아버님이 시어머님한테 화를 냈고 큰어머님 귀에 까지 들어갔대요.
그후 큰어머님과 시어머니 사이가 갈라졌다고..
제 결혼생활 20년동안 큰집에만 가면 큰어머님이 남편과 저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싫어하더니..그 이유를 이번 연휴에 알았네요.
시어머니는 또 그 이야기를 저한테 하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