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삶은 결국 내가 만드는 거겠지만

그냥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26-02-18 12:00:55

저는 성향이 내향적이고 온순한 편. 이런 성격이 고집은 좀 강한가요. ㅎㅎ

어쩌면 그 고집으로 지탱해 온 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저 남자 하나 배짱 있고 성실한게 좋아서 결혼까지 했네요.

 

결혼 이후 상상하지 못한 꼴을 많이 보고(주로 시댁사람들)

거의 돈으로 해결하고 살았어ㅓㅓㅓ아니 살고 있어요.

둘째임에도 돈으로 첫째처럼 사는데 과실은 또 첫째가 다 챙겨가고

아이 없이 사는 우리 부부는 영원히 이 집안의 호구로 살 조짐이 그득.

왜냐면 제가 시끄럽고 저렴한 꼴을 못보겠어요.

전 평화 평온이 젤 좋거든요.

악다구니 쓰듯 말하는 모습도 싫고  부러 친한 척 하는 것도 싫어요.

아무리 생긴대로 살다 가는 것이 삶이라 쳐도

이렇게 부당한 인생속에 있다니....다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살지 않나요?

전 왜 맨날 퍼주기만 하고 살고 있을까요..어이가 없습니다.

 

전생에 빚이 많았구나..해야 하나..

사방에서 우리만 주시하는 듯한 이 느낌.

왜 이런 생각이 드냐면 

양쪽 집안 친척들이 받아 가기만 할 뿐

흔한 생일선물도 한번 안해요.        별거 아닌 듯 해도 묘하게 섭섭해요.

쟤들은 돈 많으니까 선물같은 거 필요없다..이걸까요.

 

IP : 116.45.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8 12:02 PM (1.232.xxx.112)

    서서히 정리하세요.
    굳이 왜?
    평온을 돈으로 사려 마세요

  • 2. 내면에
    '26.2.18 12:04 PM (221.138.xxx.92)

    인정욕구가 강한 것 같아요.

    내 마음이 복잡해질 정도라면 정리 좀 하셔요.

  • 3. ....
    '26.2.18 12:09 PM (116.45.xxx.34)

    인정욕구....생각 안해 봤네요. ㅎㅎ 저는 성향이 너무 안맞아 거리를 두자 쪽인데 그게 또..

  • 4. 이해가
    '26.2.18 12:16 PM (211.243.xxx.141)

    왜 그렇게 사세요?
    아이가 없으면 오히려 심플하게 살 수 있을텐데요.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ㅠ
    그들은 전혀 고마워하지 않아요.
    당연시하고 원하는 걸 얻지 못하면 욕 할걸요?

  • 5. ㅇㅇ
    '26.2.18 12:18 PM (119.192.xxx.40)

    본인 탓인데 왜 남탓을 하세요
    본인이 거리두기 하고 내인생 에 집중해서 살아야죠
    남탓이 너무 부질없이 본인 인생만 갉아먹는거잖아요

  • 6. ...
    '26.2.18 12: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와 상관없이... 그들이 이기적인거죠.
    자기 돈쓰기 싫고 얻어먹기만 하는 염치없는...

  • 7. ...
    '26.2.18 12:53 PM (219.255.xxx.39)

    나와 상관없이... 그들이 이기적인거죠.
    자기 돈쓰기 싫고 얻어먹기만 하는 염치없는...

    대개의 사람은...하나얻으면 하나 줘야한다는 생각하죠.
    그게 안되는 거지마인드...

  • 8. 악다구니
    '26.2.18 4:00 PM (121.162.xxx.234)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나요
    내 성격을 활용해봅시다
    고집있고 꾸준히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방글방글
    부모돈이 큰아들에게 가는 건 뭐 어쩌겠어요
    내 부모도 아닌데. 그건 남편이 알아서 포기를 하든 싸우든이고
    생일 선물은 돈 많아보여 안하는 거 아닙니다
    해주기 싫어 안하는 거죠.

    그리고 그 주고받기
    저도ㅡ싫어합니다
    올 거 가고 나중에 돌려주려면 기억해놔야 하고
    봉투낭비여 뭐여
    가난해서 큰 일 치를수 없던 때나 중요했지 요즘은 바라는 사람들이 오고가는 정
    암튼 거절하세요
    몇 번 욕 먹고 내 평안을 지키는게 이둑입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410 저는 돈을 맘을 내려 놓아야 할까봐요 25 2026/02/23 3,936
1796409 김민석총리 스토커들 내란당 지지자들이죠? 24 Mm 2026/02/23 748
1796408 하이닉스랑 삼전이요 5 .. 2026/02/23 3,425
1796407 시시콜콜한 옷 사이즈 고민 좀 봐주세요 6 사이즈 2026/02/23 679
1796406 스스로 멍청하단 생각 하세요? 16 ㅇㄴㅁㄴ 2026/02/23 1,724
1796405 인생의 한 챕터를 넘기며… 어느 평온한 출근길의 단상 5 .... 2026/02/23 1,682
1796404 이언주 이승만찬양.기사 아직도 전혀없네요 12 ㅇㅇ 2026/02/23 509
1796403 주식 프리장부터 달리네요 ㅇㅇ 2026/02/23 1,438
1796402 아침마당엄지인아나운서 5 하얀 2026/02/23 3,388
1796401 자취방에 보낼 가열식가습기 추천부탁드려요 1 비염 2026/02/23 468
1796400 내일 비가 많이 오려나봐요 12 서울 2026/02/23 14,060
1796399 부동산 등기 관련 문의드려요. .... 2026/02/23 574
1796398 현직 부장판사가 대낮 음주운전하다 적발… ‘감봉 3개월’ 징계 14 으이구 2026/02/23 5,680
1796397 삼전 20만은 못 뚫겠죠? 4 연쇄주식마 2026/02/23 2,767
1796396 강북 모텔 연쇄 살인녀의 수법 8 링크 2026/02/23 6,788
1796395 오늘 종목 추천 해주세요 3 끼아오 2026/02/23 2,258
1796394 잔소리욕구가 치솟나봐요 11 늙으면 2026/02/23 2,501
1796393 떡국떡에서 철수세미가 나왔어요 4 떡떡떡 2026/02/23 2,458
1796392 냉장고 일주일된 잡채 지금이라도 6 고민 2026/02/23 1,664
1796391 스포, 영화 파반느 모텔 8 파반느 2026/02/23 3,927
1796390 2월 초 주식에서 반절 뺐다가 후회막심 8 123123.. 2026/02/23 3,809
1796389 최고 빌런 문과 그의 졸개들.. 23 일개 시민 2026/02/23 3,611
1796388 간호대 보낼때 알고 보내세요. 84 ㅇㅇ 2026/02/23 31,351
1796387 출근~~ 1 . . . 2026/02/23 940
1796386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9 ... 2026/02/2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