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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키웠어요

내 발등 조회수 : 7,751
작성일 : 2026-02-17 15:48:28

딸이 둘 있어요.

30살,28살.

제가 매장을 세개 운영하는데 

하나는 내가, 하나는 매니저가, 하나는 딸들이.

어차피 은퇴를 해야하니(66살)

애들한테 일을 가르쳐서 물려주고 싶었어요.

 

이주전 토요일 일끝나고 불렀어요.

둘다 독립 시켜서 따로 사니까 자주 보지는 않아요.

애들이 월급 받으면 저축도 안하는 눈치라 종잣돈을 주고 주식공부도 시키고 미국 etf에 돈을 넣어 가지고 있으면 괜찮겠다 싶었죠.

 

각 이천만원씩 주고 매달 이백만원씩  줄테니까 꾸준히 집어넣고 불려봐라 했어요.

월급은 세후 삼백후반 받아요.

근데, 저번달에 매장 컴퓨터 시스템을 바꿔서 

둘이 일요일(휴일)에 나와서 배워야 했어요.

여기서,

둘째가 왜 그돈을 따로 안주냐고 따지네요.

순간 멍해지더라구요.

그래서 5시간에 대한 이십만원 주면서

여태 주기로한거 취소한다 했어요.

다음날,

새벽에 문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가고 없더라구요.

곧바로 전화했더니 두번다 씹구요.

첫째는 별로 욕심이 없어 오히려 챙겨줘야 하는데

둘째는 항상 받기만하려 해요.

부모를 위해서는 하나도 하는거 없고 당연히 

받기만 하려하고.

부모 생일엔 십만원도 안써요.

서로 연락 안하고 삼주째로 접어드는데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없는 공식으로 가야될지.

속이 답답해요.

IP : 84.115.xxx.17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인생
    '26.2.17 3:57 PM (1.236.xxx.114)

    부모가 직업주고 돈주고 가르치고 고마운줄 모르는거죠
    근데 뭔가를 주고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통제하려드는 부모 밑에 자식도 힘들어요

  • 2. 점점
    '26.2.17 4:02 PM (223.38.xxx.76)

    어머나 야들이
    배가 불렀네요 나중에 재산 뮬려줄 지언정 스스로 생계벌이는
    나가서 해야할듯하네요

  • 3. 너무
    '26.2.17 4:03 PM (211.252.xxx.70) - 삭제된댓글

    너무 베풀어서 그래요
    큰애가 욕심이 없는건 굳이 욕심낼 이유가 없잖아요
    가만히 있어도 다 줄건대
    둘째가 욕심내는건 큰애 주고 나 줄까뵈

    울 아들 외동인대 일절 욕심없어요
    부모꺼 다 자기한테 걸거 알잖아요
    단지 우리애는 돈을 쓰네요
    쓰면 배로 오는걸 알잖아요
    서로 윈윈
    부모한테 잘하고 또 받고

  • 4. 그러네요
    '26.2.17 4:03 PM (221.138.xxx.92)

    이번엔 숙이고 들어가지 마세요..

  • 5. ..
    '26.2.17 4:09 PM (114.199.xxx.60)

    호강에 겨워 요강에 ㄸ 싸네요
    밖이 세상이
    얼마나 험하고 추운지모르네요
    죄송하지만 따님 앞으로 제대로 운영을할지 미지수네요

  • 6. 내발등
    '26.2.17 4:14 PM (84.115.xxx.172)

    애가 성격도 강해서 언니를 쥐잡듯이 잡아요.ㅜㅜ
    고등학교때는 싸우고 언니가 말붙여도 2년간 쌩깠어요.
    옆에서 뭐라해도 자기 주장이 너무 쎄요.

  • 7. ....
    '26.2.17 4:16 PM (180.229.xxx.39)

    냉정할때네요.

  • 8. 내발등
    '26.2.17 4:20 PM (84.115.xxx.172)

    그쵸?
    먼저 연락하면 안되겠죠?
    3월초에 생일인데 고민이예요.

  • 9. 저도
    '26.2.17 4:20 PM (60.53.xxx.213)

    비슷한 자녀한명 있어서 너무 공감가네요.
    그냥 없는 자식이다 생각하고 연끊을 각오로 일체 연락안했더니
    한달 정도 있다가 뭔가 시덥지않은 톡을 보내더라고요.
    자식이랑 연끊을 각오라는게 너무 고통스럽지만 그래야 내가 정신차리고
    살거 같아서 그랬어요. 너무 해줘버릇하니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먼저 연락 안할거예요.

  • 10. 둘째가 못 됐네요
    '26.2.17 4:22 PM (59.6.xxx.211)

    지금이라도 버릇 단단이 들이고 가르치세요.
    나중에 자매지간이 아니라 원수 될 거 같아요.

  • 11. ...
    '26.2.17 4:23 PM (1.232.xxx.112)

    지금 잡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끌려다녀요.
    생일이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 같은 상황에
    정신차리세요 원글님
    인연 끊는다 생각하고 덤벼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판에

  • 12. ㅇㅇㅇㅇ
    '26.2.17 4:27 PM (221.147.xxx.20)

    언니 사업까지 넘보면서 잡아먹으려 들 것 같네요 정신 바짝 차리셔야겠어요

  • 13. 아이고
    '26.2.17 4:27 PM (211.208.xxx.21)

    이미 넘어갔네요
    이런걸 고민한다는자체가!!!

    이번에 바짝 고삐쥐지않으면
    팽당합니다

  • 14.
    '26.2.17 4:29 PM (118.235.xxx.134)

    애초에 엄마 사업 잇기 싫었던 거 아닐까요

  • 15. 내발등
    '26.2.17 4:34 PM (84.115.xxx.172)

    욕심이 많아 자기가 맡아 한다고 미리 생각하고 있어요.
    큰애는 소심하고 착하기만 해서 동생한테 끌려다녀요.
    학벌도, 인내심도 훨씬 월등한데..ㅜ

  • 16. 원글님
    '26.2.17 4:40 PM (59.6.xxx.211)

    둘째가 나중에 엄마 재산 독차지하려고 들 수 있어요.
    냉정하게 지금 딱 자르고 칼같이 하세요.
    욕심도 많고 인성도 나쁘네요.
    저런 애가 결혼해서 남편까지 같은 놈 만나면
    집안 망해요. 조심하세요

  • 17. 진짜
    '26.2.17 4:46 PM (211.234.xxx.194)

    저도 딸입장인데 못됐네요
    잘못 키웠다기보단 타고난 인성도 크니

    내쫓으시면 안되나요?
    이제와서 기본민 하자고해도
    왜 전과 다르냐 서운하다 안보겠다 이럴 인성인데
    차라리 돈 이껴서 악착같이 노후준비 하시는게 나을듯해요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정말요
    부모아프면
    재산 싹 빼앗고 버릴 애 같네요 싹수가 없어요

  • 18. ㅇㅇㅇㅇㅇ
    '26.2.17 4:4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정신 차리시고
    이번기회가 고칠시기입니다.

  • 19. ..
    '26.2.17 4:56 PM (221.143.xxx.183)

    생일이 무슨 중요한가요. 이번에 단단히 잡으셔야할텐데. 둘째를 업장에서 내보낸다고까지 생각하셔야할듯.

  • 20. lil
    '26.2.17 4:56 PM (106.101.xxx.70) - 삭제된댓글

    오냐오냐 당연한듯 아네요

  • 21. ㅡㅡ
    '26.2.17 4:57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퇴직시키세요.
    그리고 취업해 살라하세요.
    밬에서 취업했으면 어디 사장한테 그딴소리 할수가 있답니까?
    일할땐 사장과 부하로 서로 대해야조ㅡ.

    그리고 월급이 근 사백인데 또 이백씩 주면서 투자해보라니..
    월급으로 하라하고 성과를 보자해야죠
    계좌만든거는 확인했나요?
    안모으고 다 써는데..이백 더 써고다니라고 준건가요?
    그것도 접으세요.
    월급서 규모있게 저축과 투자와 소비를 하는법을 가르쳐야지.
    화수분을 가르쳐요? 님 가릉침 잘못댔어요.

    그리고 맘에안들면 퇴직하라하고..언니혼자 매장 하라하세요.
    동생과 같이 두지마시길요 제발.
    유산도 없다하세요. 저런거한텐 한푼도 주기싫넹ㆍ.

    사장으로 안보면서. 조금더 일하는건 돈달라니..
    지가 필요한거 배우는거 아님?
    진싱 밖에서 피투성이 되며 일해봐야 호강인줄 알것같아요.
    그대로 두지마세요.

  • 22. 내발등
    '26.2.17 4:58 PM (84.115.xxx.172)

    네, 말씀 해주신대로 이번 생일에 연락 안해보렵니다.
    발렌타이날에 큰애는 꽃다발 사왔던데
    작은애는 연락도 없어요.
    작년부터 월세준 집을 자기가 들어가서 살겠다고
    얼마나 볶는지.

  • 23. 내발등
    '26.2.17 5:01 PM (84.115.xxx.172)

    퇴직까지는 생각 못해봤네요.ㅜㅜ

  • 24. 상극
    '26.2.17 5:14 PM (49.167.xxx.252)

    자매끼리 상극이구만 한 매장에 넣은 거예요?
    은퇴하면 본인이 매장을 딸한테 하나씩요?
    작은 딸이 하는짓이 엄마가 애를 망치는것 같은데

  • 25. ...
    '26.2.17 5:1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냉정해지셔야 할 때입니다.

  • 26. 저축
    '26.2.17 5:17 PM (49.167.xxx.252)

    돈이 많으신것 같은데 딸애들 월급도 적지 않은데 저축은 자기가 번 것에서 하는거지 뭔 엄마한테 받은 여유돈으로 잘 불리라고.
    빈곤속에서 치열해지는데 이미 차고 넘치니 아껴 모아야할 필요가 없잖아요.

  • 27. 인생의 힘듬을
    '26.2.17 5:5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죠?
    남 밑에서 일도 하고...아르바이트라도...매장대표 밑에서 일 배우는 과정같은.
    왜 엄마에대한 애정이 저리 없는거죠?
    객관적으로 자식을 생각하고 능력있는 엄만데...바쁜 엄마라서 자식교육할 여유가 없었나요?

    이제라도 떠먹이지 말고 물고기 잡는법을 깊이 생각해서 가르쳐야합니다.
    또 기념일 정도는 반드시 챙기게 해야 하고요.

  • 28. 마녀부엌
    '26.2.17 6:14 PM (210.178.xxx.117)

    뭐 있는 부모니
    없어서 생기는 근성같은 거 필요 없을지도요.
    하지만 적어도 부모.언니 존중하는 인성은
    타고난게 없어도
    가르쳐 몸에 익히게 해야죠.
    지금 생일이니 발렌타인데이니
    호사롭게 챙김을 염두에 두고 슬퍼할때는 아니죠.

    둘째에게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주지마세요 .
    병원 모시고 다니는 자식에게
    더 줬다고
    백억 받고도 엄마 때려 죽인 자식도
    인간이었어요.

  • 29. 에구
    '26.2.17 6:33 PM (123.212.xxx.149)

    근데 엄마가 너무 당연하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월급도 주는데 뭘 또 200씩 투자하라고 줘요.
    그렇게 받은 돈으로 뭔 투자가 되겠어요.

  • 30. 애초에
    '26.2.17 6:36 PM (220.78.xxx.213)

    그리 성향 다른 자매를 한 매장에 집어 넣은것부터 잘못됐네요

  • 31.
    '26.2.17 6:45 PM (49.167.xxx.252)

    딸 둘이 일하는 매장은 잘 굴러가나요?
    언니 대접도 안하는거 같은데 그 매장 점장은 누구예요?
    위계질서가 있어야지.
    동생이 글러먹었다 싶음 지금이라도 둘째를 매니저 있는 매장으로 보내든지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자매 사이 나빠지고 경쟁의식 있어 안 지는것 같은데.
    일은 잘 하나요?

  • 32. ..
    '26.2.17 6:52 PM (59.20.xxx.246)

    냉정하게 지금 딱 자르고 칼같이 하세요.
    저런 애가 결혼해서 남편까지 같은 놈 만나면
    집안 망해요. 22222

  • 33. ㅡㅡ
    '26.2.17 9:02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자식 이기는 부모 있다는걸 보여 주세요.

  • 34. ㅇㅇ
    '26.2.17 11:21 PM (121.190.xxx.190)

    월세준집을 들어가 살다가 갖겠다는거죠
    그럼 니가 월세 나한테 줄거냐고 하셔보시죠
    싸가지가 바가진데...

  • 35. 으싸쌰
    '26.2.17 11:59 PM (218.49.xxx.247)

    그게 결국 기싸움이에요
    만만하니 세게 나가는 거구요
    먼저 숙일때까지 절대 굽히지 마시고 냉정하게 선긋듯이 대하세요
    갑인지 을인지 다 계산하고 하는 행동입니다

  • 36. 와~
    '26.2.18 6:13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이집 딸하고싶다.
    큰딸하고도 얘기해 보세요.
    동생이 버겁진 않은지.
    못된 자식은 이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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