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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분들 일하세요?

4n~5n 조회수 : 6,932
작성일 : 2026-02-17 14:22:34

73 소띠

결혼 후 임신 출산으로 비자발적 전업주부로 25년을 살았어요ㅜ

그때는 결혼하면서 퇴사하는 경우도 허다했는데

지금은 맞벌이가 당연한 세상이 되었네요. 

애들은 이제 다 컸도 평균 수명은 길어지고

하지만 제 나이는 이제 직장을 다녔어도 퇴직이 걱정되는 나이가 되었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좀 막막합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 70년대생 분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말씀 들어보고 싶네요. 

IP : 211.243.xxx.22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8년생
    '26.2.17 2:24 PM (211.235.xxx.70) - 삭제된댓글

    일합니다.

    요즘은
    버텨온 세월에 대한 보상을 받는중인거 같아요

  • 2. 11
    '26.2.17 2:25 PM (175.121.xxx.114)

    75언니 어린이집 선생님
    76 저
    사무직 일해요
    79동생 전업

  • 3. ㅁㅁ
    '26.2.17 2:25 PM (112.187.xxx.63)

    그렇게 전업으로 살았다는건
    형편된단 얘기잖아요
    60년대생이어도 누가 벌어다 주는돈으로 석달을 안살아본 저로선
    새삼스레 막막이란 말이 이상하네요

  • 4. lil
    '26.2.17 2:25 PM (112.151.xxx.75)

    저도 73소띠
    24년 가정주부
    3년째 집 주변 도보 알바 2개
    주말 차량운전해서 간단알바 1개
    해서 총 200만원 정도 벌고있어요
    체력 됄때까진 일 해볼 것 같아요
    집안일은 나머지 시간에 설렁설렁하고
    나머지 시간은 운동 아니면 뒹굴모드입니다.

  • 5. 4n~5n
    '26.2.17 2:26 PM (211.243.xxx.228)

    와.. 부럽습니다ㅜ 저는 우물쭈물 어느새 어정쩡한 나이가 되어버렸네요ㅠㅠ

  • 6. 74년생
    '26.2.17 2:28 PM (106.101.xxx.238)

    결혼 24년차 맞벌이 24년차입니다
    공무원이고 정년퇴직까지 일할 예정입니다
    8년 남았네요

    집이랑 예금, 주식 있고
    남편 국민연금이랑 퇴직연금, 저 공무원연금 받으면 퇴직 후 적당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7. 69년생
    '26.2.17 2:31 PM (118.235.xxx.222)

    일해요. 님은 외벌이라도 괜찮으니 전업으로 있었던것 같은데요

  • 8. 71
    '26.2.17 2:31 PM (211.234.xxx.154)

    제주변 전업주부는 거이 없어요
    조기명퇴는 있네요
    서울 4년제졸

  • 9. ..
    '26.2.17 2:32 PM (58.78.xxx.87)

    네 77년생인데 대학졸업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하네요. 25년쯤 되었어요.

  • 10. 이게
    '26.2.17 2:36 PM (223.38.xxx.147)

    굉장히 애매한데
    70년대도 초 중 후반따라 양성이 달라요.
    70초 즉 90 초반 수능 전 학번이랑
    수능 및 본고사 시대 94학번이랑
    갑툭 외대특혜받은 95이후랑
    너무냐무 달라서…
    70초 학번은 사실 아이엠에프도 스쳐가기만한
    초특급 날라리 학번들이라..

    비자발적 주부요?
    풉~

  • 11. 75
    '26.2.17 2:37 PM (218.51.xxx.191)

    전업은 아닌데 일을 쉬어 본 적도 없고
    애매해요
    근데 남편이 일안하길 원해요
    그냥저냥 살 만은 하고
    친정에서 돈도 줬고요

  • 12. 00
    '26.2.17 2:41 PM (220.121.xxx.25)

    71년생인데 일해요. 남편은 일이 없어서 제가
    가장인 셈이죠. 주변 친구들은 전업 많기는 해요

  • 13. 74년생
    '26.2.17 2:43 PM (223.39.xxx.196)

    결혼20년차인데 중간중간 직업을 바꾸긴 했지만 한 4년빼고는 계속 일했어요. 지금 하는건 8년차네요.
    풍족하면 전업하고 싶지만 소비력도 크고 성격상 아껴쓰는건 잘 못해서 걍 벌어서 쓰자주의에요

  • 14. 00
    '26.2.17 2:43 PM (220.121.xxx.25)

    위에 쓰다가 추가하면 혼자 버는 중이긴해도
    일을해서 막막함이 없어서 좋아요.
    나에게 주어진 일 하고 돈 벌어서 가정 꾸리고
    앞으로 계획 세워나가요.
    스스로 뭔가 뿌듯해요

  • 15. 69년생
    '26.2.17 2:45 PM (118.235.xxx.4)

    일합니다.
    아이 낳고 잠깐 쉬고는 계속 일을 했습니다
    저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일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어요

  • 16. 부자되다
    '26.2.17 2:46 PM (106.101.xxx.93)

    30년 결혼생활 내내 쉬어본적 없네요
    지겹고 힘들지만 잘한거 같아요
    50후반 되었어요

  • 17. 72년생
    '26.2.17 2:46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공부끝나고 평생 일해요.
    제미나이 챗치피티가 은퇴 개념이 없이 죽을때까지 활동하는 사주래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다행히 일 적성은 잘 맞아요.

  • 18. ..
    '26.2.17 2:47 PM (118.235.xxx.110)

    외벌이로 애들 다키울수있을 정도였으면 부자네요
    지금 일하는 사람 부러운건 돈때문은 아닌거죠?

  • 19. ㅇㅇ
    '26.2.17 2:48 P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70년생 언니 3n년차 간호사
    72년생 저 6년차 간호사에요 걸을 수만 있으면나오지 말라고 할 때 까지 일하려구요 제 일이 좋아요

  • 20. 71년생
    '26.2.17 2:48 PM (211.33.xxx.137)

    대학 졸업 후부터 계속 일하고 있어요
    남편은 작년에 명퇴하고 제가 가장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다니려구요
    대학 동창들도 은행원, 공무원이라 아직 일해요

  • 21. 78년생
    '26.2.17 2:52 PM (118.235.xxx.72)

    전업한지 20년째에요.
    중간에 3년정도 일했어요.
    지금은 애들 대학생인데 일할생각 없어요.
    남편이랑 국내여행 다니고
    가끔씩 애들 사는곳 다녀오고 친정가고
    그러면서 지내요.
    저는 집안일 하면서 반려묘들이랑 시간보내는거 좋아해요

  • 22. ..
    '26.2.17 2:5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이글에 "저는 전업이에요~ "라는 댓글이 달릴지 모르겠네요.
    76년생 싱글이고 당연히?? 일합니다.
    혼자 벌어 사느라 일을 쉰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서울 변두리에 작은 자가아파트 있고 주식,코인,현금 좀 있습니다.
    집 말고 현금성 자산 10억 만들고 파이어할 예정인데 작년 말쯤 거의 가능했는데 코인이 반토막 나는 바람에 올해도 일해야해요. ㅠㅠ

  • 23. ㅇㅇ
    '26.2.17 2:53 PM (68.172.xxx.55)

    70년생 언니 3n년차 간호사
    72년생 저 6년차 간호사에요 걸을 수만 있으면 나오지 말라고 할 때 까지 일하려구요 제 일이 좋아요

  • 24. 반갑네요
    '26.2.17 2:55 PM (118.235.xxx.20)

    73 소띠
    저도 결혼후 20년 전업으로 지내다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으로
    일 시작해서 벌써 8년차입니다
    애들은 다 성인이고 독립했고
    직장 안다녔음 얼마나 하루가
    단조롭고 길었을까 싶네요
    저는 정년까지 다닐생각이예요

  • 25. 4n~5n
    '26.2.17 2:55 PM (211.243.xxx.228)

    lil
    '26.2.17 2:25 PM (112.151.xxx.75)
    저도 73소띠
    24년 가정주부
    3년째 집 주변 도보 알바 2개
    주말 차량운전해서 간단알바 1개
    해서 총 200만원 정도 벌고있어요
    체력 됄때까진 일 해볼 것 같아요
    집안일은 나머지 시간에 설렁설렁하고
    나머지 시간은 운동 아니면 뒹굴모드입니다.


    ———-
    와.. 24년 가정주부하시고 알바만으로 200을 버시다니 능력자십니다. 어떤 알바 하시는지, 정규직보다 알바를 여러 개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26. 76년생
    '26.2.17 2:57 PM (220.73.xxx.71)

    주변에 전업주부 한명도 없고 전부다 지금도 일해요
    대학친구들 고학벌이라 그런지 전업주부가 없어요
    결혼 안한 친구도 꽤 있어요 (물론 대다수 결혼했지만)
    은퇴 물어봐도 당장 한다는 친구도 없네요

  • 27. 71년생
    '26.2.17 2:57 PM (119.193.xxx.194)

    71년생 아이는 99년생 지금은 성인
    대학졸업 후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결혼하면 퇴사하는분위기
    자연스럽게 결혼하고 임신하며 퇴사... 작은데로 재취업하려했는데
    시모가 아이는 못봐주겠고 집은 시가가까이 살라해서 취업못함요
    그시절은 어린이집이 잘 없어서 애를 맡길수가 없엇어요 아이 돌무렵 아빠가 아프시고 돌아가셔서
    친정도 맡기기가 그래서...
    암튼 아이 중학교 들어가면서 준비해서 고등부터 지금까지 중등방과후교사 하는데
    초등은 돈이 좀 된다는데 중등은 학기중만 해서 용돈벌이수준이에요
    주말에 가까운 백화점에 행사때만 알바가기도해요 아는분아 매장을 해서요
    근데 최근엔 매출이 없어서 본사에서 알바도 잘 못쓰게하나바요 자주안가요

  • 28. ...
    '26.2.17 3:05 PM (118.36.xxx.122)

    주변 전업들 다 일 시작하네요
    심지어 돈 많은척하던 사람도 보험배우러다니고
    최저임금이지만 많이들하는거보니
    물가 점점 오르고
    남편 퇴직앞두고
    애들은 취직 못하고
    사는게 다들 팍팍해보여요

  • 29. 집안 일
    '26.2.17 3:07 PM (211.206.xxx.191)

    하기 싫어서 일해요.
    이제 집에서 일하는 거 너무 지긋지긋.
    쉬는 날도 최소한으로 합니다.

  • 30. 깜짝
    '26.2.17 3:09 PM (116.32.xxx.155)

    와.. 24년 가정주부하시고 알바만으로 200을 버시다니 능력자십니다22

  • 31. ㅡㅡㅡ
    '26.2.17 3:09 PM (180.224.xxx.197)

    애양육하면서 지속하기 어려운일이라 그만두고
    딱 애들 초등저학년때까지 전업하고
    다른 공부해서 일 시작했어요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할거예요
    일도 사람의 중요한 정체성 중 하나라서.

  • 32. 4n~5n
    '26.2.17 3:10 PM (211.243.xxx.228)

    이게
    '26.2.17 2:36 PM (223.38.xxx.147)
    굉장히 애매한데
    70년대도 초 중 후반따라 양성이 달라요.
    70초 즉 90 초반 수능 전 학번이랑
    수능 및 본고사 시대 94학번이랑
    갑툭 외대특혜받은 95이후랑
    너무냐무 달라서…
    70초 학번은 사실 아이엠에프도 스쳐가기만한
    초특급 날라리 학번들이라..

    비자발적 주부요?
    풉~

    ——-
    93학번이고 회사 다니다 imf로 강제 구조조정 당했고, 다시 재취업해 다니다 결혼 후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시가에 들어가게 되었고.. 풀자면 길어서.. 아무튼 슬프게도 비자발적 주부 맞는데 왜 그리 냉소적이신가요?

  • 33. 4n~5n
    '26.2.17 3:22 PM (211.243.xxx.228)

    71년생
    '26.2.17 2:57 PM (119.193.xxx.194)
    71년생 아이는 99년생 지금은 성인
    대학졸업 후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결혼하면 퇴사하는분위기
    자연스럽게 결혼하고 임신하며 퇴사... 작은데로 재취업하려했는데
    시모가 아이는 못봐주겠고 집은 시가가까이 살라해서 취업못함요
    그시절은 어린이집이 잘 없어서 애를 맡길수가 없엇어요 아이 돌무렵 아빠가 아프시고 돌아가셔서
    친정도 맡기기가 그래서...
    암튼 아이 중학교 들어가면서 준비해서 고등부터 지금까지 중등방과후교사 하는데
    초등은 돈이 좀 된다는데 중등은 학기중만 해서 용돈벌이수준이에요
    주말에 가까운 백화점에 행사때만 알바가기도해요 아는분아 매장을 해서요
    근데 최근엔 매출이 없어서 본사에서 알바도 잘 못쓰게하나바요 자주안가요
    ——————————
    와.. 저와 거의 비슷한 시간을 겪으셨네요.

    대학졸업 후 대기업 입사. 결혼하면 퇴사하는 분위기. 시가 들어가 결혼하며 퇴사... 재취업 면접 보던 중 임신 사실 알게되어 중도 포기.. 출산 후 시모가 아이 봐줄테니 기간제 교사 하래서 재취업했는데 시모가 말 바꿔서 백일된 아이 못봐주겠대서 그만뒀어요. 그시절은 어린이집이 잘 없어서 애를 맡길수가 없엇어요. 친정도 못 봐주신다 하셔서...

  • 34. ㅇㅇ
    '26.2.17 3:22 PM (211.48.xxx.185)

    대학 졸업 후 쉬어본 적 없어요.
    중간에 전공 바꿔가면서까지 계속 일하고 일 할겁니다.
    어차피 70대 후반되면 쭉 쉬게 될텐데
    그 전까지는 사회 경제활동 계속 해야지요.

    경력 단절된 분들 반은 전업으로 쭉 살고
    아니면 간조를 가장 많이 하더군요.

  • 35. 71
    '26.2.17 3:22 PM (211.234.xxx.156)

    대학 졸업하고 주욱 일해요. 중간에 MBA가느라 2년 쉰거 말고는 노노예처럼 일하다가 3년전에 번 아웃이 와서 무작정 일 그만두고 쉬다가 은퇴할까 싶기도 했는데 어찌 어찌 또 끌려나와서 일합니다. 진짜 3년만 딱 더하고 은퇴하고 싶은데 지금 또 회사에서 쉽게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어서 어찌될런지 ㅠㅠ.

  • 36. 4n~5n
    '26.2.17 3:23 PM (211.243.xxx.228)

    ...
    '26.2.17 3:05 PM (118.36.xxx.122)
    주변 전업들 다 일 시작하네요
    심지어 돈 많은척하던 사람도 보험배우러다니고
    최저임금이지만 많이들하는거보니
    물가 점점 오르고
    남편 퇴직앞두고
    애들은 취직 못하고
    사는게 다들 팍팍해보여요
    ———

    딱 지금 제 상황이에요.. ㅠㅠ

  • 37. 76년
    '26.2.17 3:24 PM (115.138.xxx.158)

    76이고 당연히 일하고 주위 사람들도 거의 비슷하게 일해요
    물론 나이가 많으니 면허만 걸어두거나 일 안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일 하는 기쁨이 저는 너무너무 커요

  • 38. 들들맘
    '26.2.17 3:27 PM (116.126.xxx.197)

    70년 개띠,
    93년 대학졸업 후 9급 공무원 합격 후
    33년차 구청 과장입니다.

    97년 결혼과 동시에 맞벌이하다
    남편 올애 정년퇴임 하였고
    29살 26살 두아들 들들맘입니다.

    여기 올해 특수 중등임용시험으로
    여러번 글을 올렸던 레몬청 공익맘이예요.

    오늘 레몬청 공익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토요일 와서 2일 쉬고 오늘 경산 갔습니다.
    임용시험 공부한다고......

    1년 동안 다시 아들 뒤바라지가 가능한거는
    아직 제가 협업 근무중이라 가능한거 같습니다.
    이 나이에 일을 할 수 있음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출근하고 있습니다.

    57세 되니 여기 저기 몸에서 고장신호가
    오지만 아들들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들이 제 삶의 동력이라서~

  • 39. 들들맘
    '26.2.17 3:28 PM (116.126.xxx.197)

    오타가 너무 많네요

  • 40. ㅇㅇ
    '26.2.17 3:32 PM (182.222.xxx.15)

    저는 2000년도에 돌쟁이 시터 쓰고 일 했어요
    밤12시까지 일하는 날도 많아서
    밤 12시까지 봐주시는 분 구하느라
    비용 많이 들었지만
    덕분에 꾸준히 일하고 집대출 갚고 새차 사고
    터울 큰 둘째 생기면서 일 그만두고
    6년 육아 가정일만 하다
    다른일 시작하고
    지금 애들 성인인데 일이 적당히 있어 좋아요

  • 41. 김ㄴㅂㅈㅇㅈ
    '26.2.17 3:34 PM (118.235.xxx.162)

    74년생 30대 중반에 석사 다시 하고 경력쌓아 자리잡았네요 근데 경쟁치열한 한국사회에서 버티는게 힘들어요
    막상 일안하면 행복하지는 않을것 같고 딜레마네요 내 인생에서 해야할 숙제 잘 마치려고요
    이 생의 님의 숙제는 가정과 아이를 돌보는 거인거죠
    각자 다른 자기 짐을 지고 가는 것 같아요

  • 42. ㅡㅡ
    '26.2.17 3:34 PM (112.156.xxx.57)

    여기만 보면 70년대생들 다 일하는 줄 알겠어요.
    원글님처럼 전업하다가 아이들 다 키우고
    남편 은퇴 즈음해서 일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죠.

  • 43. 76년생
    '26.2.17 3:40 PM (1.235.xxx.138)

    우리 용띠들은 노는사람을 못봤어요
    다들 한가닥씩해요.
    저는 사업하구요.친구들 1명빼고 다 일해요

  • 44. ...
    '26.2.17 3:41 PM (125.180.xxx.139)

    75년생 토끼..
    대학졸업전 취직해서 아직 일하네요.
    여고동창모임 7명 정도 같이 하는데 다 일해요.
    다 힘닫는대로 일하겠다네요. 맨날 저만 그만두고싶다해요.

  • 45. 4n~5n
    '26.2.17 3:44 PM (211.243.xxx.228)

    쉬지 않고 일 하신분들,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집안 일
    '26.2.17 3:07 PM (211.206.xxx.191)
    하기 싫어서 일해요.
    이제 집에서 일하는 거 너무 지긋지긋.
    쉬는 날도 최소한으로 합니다.

    깜짝
    '26.2.17 3:09 PM (180.224.xxx.197)
    애양육하면서 지속하기 어려운일이라 그만두고
    딱 애들 초등저학년때까지 전업하고
    다른 공부해서 일 시작했어요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할거예요
    일도 사람의 중요한 정체성 중 하나라서.


    집안일도 지겹고
    일도 정체성이고
    노후도 걱정이고

    긴 공백을 깨고 취업 성공하신 분들,
    저와 비슷한 고민이신 분들,
    구직 중이신 분들,
    전업으로의 삶을 잘 영위 중이신 분들

    각자의 상황에서 다양한 말씀 듣고 싶어요.
    항상 힘들 때 의지하는 82라서요..


    73친구들 많아서 반갑고 좋아요! 73 오픈톡방이라도 열고 싶을 정도 ㅎㅎ

    68~78 70년 전후 분들도 너무 반갑습니다. 비슷한 또래 집단과의 대화가 그리웠어요.

  • 46. 72
    '26.2.17 3:46 PM (58.225.xxx.216)

    아이는 25. 23세
    애낳고 쭉 19년전업
    큰애가 고등때 다시 일하고 지금9년차 입니다.

    재취업1.2년차에는 때려치운다는 맘으로 버텼고(?)
    지금은 정퇴까지 할 예정입니다
    일을 하면서 제인생 2막이 열린 기분이예요

    뭐 급여는 많지않지만
    내용돈 내옷값 내가 벌어쓴다는 기쁨

  • 47. 73년 소띠
    '26.2.17 4:11 PM (14.39.xxx.242)

    아이낳고 1년 쉬고 계속 일했어요. 그때는 육휴가 안되서 퇴사하고 1년 키우고 다시 재취업했죠. 대기업 다녔는데 1년 쉬는 바람에 중소기업으로 옮겨서 지금까지 왔네요. 입사동기 중 여자는 저랑 제 친구 하나만 아직 일하고 나머지는 다 임신하거나 아이 초1때 퇴사했어요. 그 친구들이 저희 둘한테 끝까지 버티라고 합니다. 둘다 부장 4년차네요. ㅎㅎ

    정년까지 버텨볼 예정인데 앞날 모르겠어요. ^^

  • 48.
    '26.2.17 4:11 PM (211.36.xxx.153)

    70년생. 출산휴가 한달만에 출근해서 쭉 일하다가 40세에 늦둥이 출산으로 직장인 생활은 그만두었어요. 남편일 좀 돕다가 내 일을 가져야겠다싶어 40대 후반에 통계원 설문조사알바부터 다시 일 시작. 지금 하는 일은 60세 초반이 끝일듯해서 그 이후를 위해 다시 또 준비중이예요. 현모양처가 학창시절 꿈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늘 사회활동을 하고있네요.ㅎㅎ 그래도 60중반 이후엔 가고싶었던 여행다니며 식물을 가꾸는 여유있는 삶을 꿈꿉니다. 이번엔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희망차게 하루를 지내요. 원글님처럼 전업 후 다시 사회에 나오려할때 참 막막했던 기억이 나네요. 에고.. 죽을때까지 숙제하며 사는 게 인생같아요.

  • 49. 65
    '26.2.17 4:12 PM (211.252.xxx.70)

    73 어려요
    올해 67년생퇴직인가요 그럴걸요
    65년생 가게 일해요
    오래오래 해야지요

  • 50. 73
    '26.2.17 4:20 PM (211.235.xxx.168)

    82에 유독 여유있는전업이많아요
    고등친구들 여덜명모임하는데 다 일해요 대학동기들 두명빼고 다 맞벌이~
    국민연금나오기전까지 일하는게목표에요

  • 51. 소띠
    '26.2.17 4:35 PM (49.236.xxx.9)

    저도 73년생 소띠예요.
    대학졸업후 대기업에서 15년 근무하다가 애들 보랴 회사 다니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었어요. 애들 크고 중간 중간 일했는데 지금은 그냥 전업으로 있어요. 허리 디스크가 있다보니 알바도 부담돼서 이제는 그냥 집에서 살림만 하려구요. 다행히 능력있는 남편 만나서 노후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돼서 감사해요.

  • 52. ...
    '26.2.17 4:43 PM (211.235.xxx.72)

    62년생이예요
    신혼 몇년빼고는 평생 일했고 애들 어릴때는 제가 버는거 도우미아줌마 비용으로 다 나갔었지만 참고 일했어요
    사업체 운영하고있고 사장입니다
    사업체가 있는 건물까지 매입했으니 노후준비는 진작에 다끝냈죠
    애들도 제가 버는걸로 유학보내 미국에서 자리잡았구요
    미국에 각각 집도 사주었구요
    제 친구들은 아직도 현역으로 일하는사람들 꽤 있어요
    전업인 친구들 남편퇴직하고 애들 결혼시키랴 돈없어 전전긍긍하는걸 보면서 여자의 경제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제가 버는 수입
    내맘대로 펑펑 쓰는거 그거 아주 신나거든요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아요

  • 53. ...
    '26.2.17 4:50 PM (211.235.xxx.72)

    평생 일하는 사람이라 건강관리에 엄청나게 시간과 돈을 써요
    개인으로 쌤 붙여서 필라테스.요가를 한지 20여년됐구요
    식재료는 무조건 최고급으로만 사서 간을 거의안하고 먹고 주말만 맘껏 먹구요 불량스럽게ㅎ
    유명호텔 마사지를 일주일 한번 반드시 받아요 근골격 마사지요
    다만 성형등은 절대로 안합니다
    자연스럽게 늙는게 좋아요
    일년에 한달 혼자서 자유 세계여행을 가요 남편도 같이안가요
    대부분 지중해쪽이거나 북유럽등으로요
    사업일정과 머리를 식히고와요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지요^^

  • 54. 72년생 91학번
    '26.2.17 5:00 PM (220.85.xxx.159)

    중간에 비자발적으로 전업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금융권 임원이고 목표는 정년퇴임입니다

    전업 취업 둘다 해봤는데 뭘 해도 늘 불만 ㅠㅠ 그래도 내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나갈곳이 있는게 나은듯 해요

  • 55. 저도73
    '26.2.17 5:50 PM (123.212.xxx.113)

    능력자분들 많으시네요. 전 결혼하고 직장그만 두고 계속 전업입니다. 알바만 중간중간 조금 했구요. 오후에만이라도 알바 했음 좋겠는데 능력이 안되네요. 오전에는 열심히 운동 매일합니다.

  • 56. 74
    '26.2.17 6:01 PM (211.234.xxx.208)

    97년 졸업해서 직장다니다가 학위하면서 이직해서 현재는 대기업 연구직이에요.
    회사는 석사로도 다닐 수 있는데 작년 박사학위 땄어요.
    놀아도 일하다 노는게 좋아서 65세까지 다니고 싶어요.
    주변에 노는 사람 거의 없어요.

  • 57. ...
    '26.2.17 6:08 PM (211.235.xxx.57)

    여자의 경제력!!!
    그거 정말 진짜 중요합니다

    평생 일할수있을것같은 남편이 갑작스런 또는 예정된 퇴직이후ㅜ
    여자들은 멘붕에 빠져요ㅠ
    수입이 없어지는것 무섭죠
    사실은 그무렵부터 정말 큰돈들이 들어가야할때거든요
    젊은 새댁들은 현재를 즐기느라 체감을 못할겁니다ㅠ

  • 58. 69
    '26.2.17 6:19 PM (118.235.xxx.93)

    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계속 일할거에요.
    주변을 봐도 전업으로 있다가 알바라도
    구해서 다들 열심히 삽니다.
    집에 있으면 뭐하나요. 일도 하고 돈도 벌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니 좋습니다

  • 59. 74
    '26.2.17 6:24 PM (58.235.xxx.69)

    임용 35살에 봐서 교사-장학사-교감 하는 중입니다.
    내년엔 다시 장학관 갈것 같아요. 교장으로 정년퇴임하렵니다

  • 60. ...
    '26.2.17 6:25 PM (121.133.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80년대 생이라 당연히 일하는데 한참 선배인 70년대 생들 보니 일 정말.. 느긋하게. 이들은 승지 욕심 없고. 그냥 정말 놀듯이 눈치도 안 보고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다녀요. 급여는 정말 높고 일은 편하게.. 좋죠 뭐. 그냥 적당히 일하고 보면 700.800 씩 받거든요 (여긴 외국계) 음.. 나중에 저도 그 나이에 그렇게 편하게 다닌다면 할 수 있을 듯요.

  • 61. 음..
    '26.2.17 6:40 PM (211.209.xxx.82)

    결혼하고 회사그만두면서
    아이 낳고 쭈욱 키우다가(다른사람한테 못맡기는 성격)
    아이들 초등 3학년때쯤부터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알바~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쯤 될땐 아침 8시30부터
    하루 알바 세개씩 한적도 있음
    항상 할수있는걸 찾아 알바만 함(아이들 케어가 우선이라)
    중간엔 아침9시~밤 9시 30까지 주방일을 한적도 있구요
    ㅜㅜ 근데 손이 망가짐^^;;;

    작년초에 학원 오픈했답니다~
    그동안 개인지도는 꾸준히 하고있었거든요
    아직 아이들이 고등학생들이라~
    한참 벌어야 합니다~~
    앞으로 10년은 넘게 학원 잘 운영해보려고요^^

    74년생^^♡

  • 62. 정년
    '26.2.17 7:00 PM (39.125.xxx.46)

    71년생 졸업하고 바로 일하다가 중간에 육아로 쉬었다가
    재 취업후 일하고 있어요 그만둬야지 둬야지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정년연장도 거론 되고 있어서 정년 채울 거 같아요

  • 63. 72년생
    '26.2.17 8:15 PM (106.101.xxx.88)

    이공계 졸. 대기업 다닙니다.
    임원 못달았어요.
    몇년 전에는 임원 못달아서 한동안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정년퇴직이 목표입니다.
    대학 여자 동기들중에 전업은 한명 있어요.
    저희들끼리도 저희 대단하다고 하는 중이예요 ㅎㅎㅎ
    임원 단 친구가 요즘은 더 불안해 하네요. 내년엔 짤릴거 같다고.
    나머지 친구들은 정년까지 갈거 같아요. 요새 회사 분위기로 봐서는.
    고생은 죽어라 했지만 이제는 자식들이 엄마를 우러러보긴 합니다.
    지들 간절히 취직하고 싶은 회사에 엄마가 다니고 있으니...ㅎㅎㅎㅎ

  • 64. 63년생
    '26.2.17 10:37 PM (120.142.xxx.104)

    평생 일을 안 한적이 없네요.
    학교를 길게 다니느라 30이 넘어서 일을 시작했지만
    직장 다니고, 애 키우고... 참 정신없이 살았지요.
    퇴직하기 전에 필요한 자격증도 준비해 놓고
    개인사업 시작한지 3년 조금 넘었네요.

    앞으로 10년은 할 생각이예요. ^^
    나이든 여자의 경제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노년의 평안함은 결국 경제력에서 오더군요.
    남편도 정년이 코앞인대
    물론 연금이 적지 않으니 그걸로도 충분하겠지만
    퇴직하면 본인을 직원으로 써 달라네요. ㅎㅎㅎ
    남편이 저를 부러워하는듯 보여요~

  • 65. 72
    '26.2.17 10:45 P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사범대 졸업후 고등교사 했는데
    90년대엔 기간제 인력풀이 없어서
    출산2달 쉴때도 제가 교사 구해와서 쉬고
    바로 복직 했어요.

    애 봐줄 사람이 없어
    친정 집 옆에 이사가 살았는데
    친정엄마도 출근하는 남자 3명(아버지,남동생2)
    매일 빨래,청소,다림질 하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맞길 수가 없었어요.

    마침 남편이 개원하기도 했고
    둘째 가지면서 아쉽지만 퇴직했어요.

    그리고 아이중학교 되자마자
    기간제교사 시작해서
    지금 10년차에요.

    지금 한곳에서 5년넘게 근무중인데(사립)
    이곳에서 고만 나오라고 할때까지 근무하려고요.
    업무능력 출중하고 교육청예산 잘 따와서
    학교에서 좋아해요.(3년간 교육감표창 5개받음)
    특히 학부모 민원처리 완벽하게 하고
    가끔 사감업무도 봐주는 포지션이라
    학교에서 저 어디로 갈까봐 전전긍긍 합니다.

    저는 애들 다 키워서
    집에서 할일이 없는데
    학교 다니면 루틴이 확실히 잡혀서 좋아요.
    (저 확신의 INTJ 입니다.)

  • 66. 저 73
    '26.2.17 11:20 PM (118.235.xxx.228)

    전업주부로 살다 애 중등 때부터 프리랜서 강사로 두세달 잠깐 일하고 이삼백 용돈식으로 벌었어요. 그후 학교 도전해 오전오후 다 일하며 나름 잘 나가는 강사가 되었어요. 아직까진 불러주는 학교가 많아 불러줄 때까진 계속 일할 생각이에요. 학교서 안 불러주면 노인대상으로 가볼까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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