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말실수한건가요 아님 제가 예민한건가요?

엄마 조회수 : 6,926
작성일 : 2026-02-17 09:24:44

저는 76년생 미혼인 딸이고 오빠네 가족은 외국에 살아요. 저는 독립해서 20분거리 살구요.

 

평소에도 간간히 밥사드리고 명절때마다 저는 나름대로 항상 찾아가서 용돈드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도 막히는길 힘들게 운전해서 모시고 다녀오는데..

오빠가 외국에 있을때도 전화오면 너희가 없어서 쓸쓸하다 심심하다 하시고, 이번에는 오빠가 한국에 몇달 머물게 되어 어제 같이 원가족 4명이 만났는데, 엄마가 또 명절때마자 쓸쓸했는데 이번엔 같이 있어서 좋다시는거에요. 

저는 엄마 이런말이 기분나쁜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딸이 아무리 챙겨줘도 아들가족이 없으면 쓸쓸하고 심심한건지..

어제 그래서 한마디 쏴붙였어요. 매년 명절때마다 내가 와서 챙겼는데 내앞에서 그런소리 하냐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124.53.xxx.23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7 9:2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최고지요..... 너무 애쓰지 마세요.... 멀리 있는 아들이 최고... 어머니에게는.,

  • 2. ...
    '26.2.17 9:27 AM (220.75.xxx.108)

    명절마다 그렇게 쓸쓸했다는데 이제 진짜 쓸쓸한 게 뭔지 보여드리면 되죠.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명절은님 하고싶은 대로...

  • 3. ...
    '26.2.17 9:28 AM (116.125.xxx.62)

    원글님 애쓰셨네요.
    그런데 아마 명절날 오빠네만 오고 님이 안오면
    어머니는 또 쓸쓸하다고 느끼셨을거예요.
    일어난 일에 고마운점만 얘기하고 속상한 일은 속으로 삼켜야 되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있는데,
    어머님이 현명하진 못하셨네요.

  • 4. ..
    '26.2.17 9:31 AM (211.208.xxx.199)

    예민해요.
    원가족 다 모여야 만들어지는 동그라미 완전체를
    오빠의 부재로 한귀퉁이가 없이 지내는거잖아요.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아주아주 잘채워준다 햬도
    그 완벽한 동그라미가 아니었다 그 말이죠.
    그러려니 하세요.
    반대로 오빠가 한국에서 완벽에 가깝게 효를 하고 지내고
    님이 외국에 나가살아도 엄마는 똑같이 느끼셨을거에요.

  • 5.
    '26.2.17 9:33 A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님이 못하고 부족해서가 아니고
    부모 입장에서 자식이 2인데 하난 멀리 사니 보지도 못하고
    이럴때 만나니 너무 좋다.
    4명이 다 모였느니 얼마나 좋겠어요.
    더 해먹이고 한번이래도 더 보고 싶죠.
    솔직히 자식들 30살 가까이면 부모도 60대 중후반은
    됐을텐데 이민이나 몇년 주재원은
    내가 죽을수도 있는 앞일을 모르니까요.
    오빠만 좋아한다고 남동생만 좋아한다고
    여미새라고 질투할게 아니라고 봐요.
    자식들은 참 이래저래 힘든존재 같아요ㅜ

  • 6. ,,,
    '26.2.17 9:36 AM (106.101.xxx.9)

    원글 예민인 듯
    명절 때 없는 자식 생각도 못 합니까?

  • 7. ㅇㅇ
    '26.2.17 9:36 AM (39.118.xxx.9)

    노인들 쓸데없이 하는 말들 귀담아 듣지 마세요~오늘 음력으로 새해잖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8. ...
    '26.2.17 9:39 AM (221.139.xxx.130)

    예민한 게 아니라 당연한 서운함입니다
    엄마마음이 그랬다면 표현을 잘 해야하구요
    내가 나가있고 오빠네가 한국에 있었다해도
    그리 말하는 어른이 배려없다는 사실이 달라지나요.

    남한테 못할 말은 다 큰 자식에게도 못하는거예요
    나오는대로 말해놓고 상대방더러 점프해서 헤아리라뇨
    나이들었다고 자기 위주로 말하고 살아도 되는건 아니죠

  • 9.
    '26.2.17 9:40 AM (106.101.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예민해요.
    자식이 원래 둘인데 둘 다 있어야 가장 좋지요.
    하나만 보면 하나도 못 보는 것보단 낫지만 둘 다 보는 것보다는 당연히 못해요.
    그 마음을 원글님이 이해 못하는 게 이상해요.

  • 10. ..
    '26.2.17 9:40 AM (59.20.xxx.246)

    네 예민하세요.
    옛날 4인 가족 시절에 기억이 머물러서
    그 때처럼 살고 싶은거지.
    님이 못해서 그러는게 아닌데
    님은 그걸 님이 부족하다고 받아들이시는 것 같네요.

  • 11. ...
    '26.2.17 9:46 AM (114.204.xxx.203)

    자식이 다 모이니 좋고
    평소 하나 없으니 쓸쓸할수 있죠
    그러려니 하세요

  • 12.
    '26.2.17 9:47 AM (1.236.xxx.114)

    내가한건 뭐고 난 있으나마나한건가 속상할수있죠
    한마디하셨으니 털어버리세요

  • 13. ㅇㅇ
    '26.2.17 9:47 AM (14.48.xxx.198)

    원글님이 많이 예민합니다
    아들 가족 못보고 살면 그립고 쓸쓸하고 그런거 당연하죠
    딸을 자주본다고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사라지나요
    대문자 T이신가봐요
    어머니의 표현이 이해가 안가신다니

  • 14.
    '26.2.17 9:48 AM (61.73.xxx.204)

    원글님 예민해요.
    원글님과 오빠가 반대 상황이었어도
    어머니는 똑같이 말씀하셨을 걸요?
    원글님이 잘 해드린 것과 별개예요.

  • 15. 당연히
    '26.2.17 9:49 AM (121.166.xxx.251)

    쓸쓸하죠 자식이 둘인데 하나는 외국에 있으니 얼마나 걱정되고 보고싶겠어요
    내가 딸 덕에 아들 없는것도 잊고 살았다
    우리딸이 효녀고 넌 불효자다, 오랜만에 만난 자식에게 이런 막말할 부모가 있을까요?
    그럼 부모자식 연끊자는건데

  • 16. 111
    '26.2.17 9:55 AM (218.147.xxx.135)

    어머니도 원글님도 이해됩니다
    자주 못보는 오빠가 와서 좋아하는 엄마 마음을
    조금 이해해 주세요
    평소에 어머니가 원글님께 고마움이나 좋음을 표현 안하셨나 봐요
    곁에서 챙기는 자식들 고마운줄 알아야 하는데

  • 17. ..
    '26.2.17 9:55 AM (119.203.xxx.129)

    어머니는 듣는사람 다 불편한 말을 하셨네요.
    그런데 사람이 말한마디 한마디 다 완벽하게
    하기 쉽지않아요. 원글님도 화내지 않고
    조근조근 서운함을 말하지 못하고 쏴 붙이셨잖아요.
    어머니, 딸마음이 다 이해가 되네요.

  • 18. 자식이
    '26.2.17 9:58 AM (58.29.xxx.96)

    둘이면둘다 자식이지
    하나는 멀리가있으니 그리운거죠

    딸이 서운하다생각하지만
    부모는 둘다 있었으면하는겁니다

  • 19. ...
    '26.2.17 9:59 AM (211.234.xxx.91)

    지인들끼리 모임을 하는데
    어떤 사람이 한 번 빠졌다가 다음에 나왔어요
    누가 그 사람에게 그러더라구요
    너 없으니 재미없더라 텅 빈 것같더라

    그럼 지난 모임에 참석했던 나머지는 그 말 면전에서 듣고 기분이 어땠을까요? 남아선호도 효녀불효녀 얘기도 아니고(참 막나가시네요) 그냥 무례한 언행인거예요. 그동안 정성들였던 내 행동이 무의미했다는 의미로 느껴지잖아요. 이렇게 내 자식들 다 보니 좋구나 하면서 원래도 좋았지만 지금 더 좋다가 되어야지, 왜 안좋았는데 지금은 좋다가 되냐구요. 자기 감정 표현에만 급급하니까 저런 말이 나오죠.

  • 20. 원글님
    '26.2.17 10:00 AM (211.206.xxx.191)

    예민란 게 아니고 억울함이 많아 보여요.

    엄마는 다 같이 모여 너무 좋다는 표현.
    당연히 멀리 사는 자식이 와서 함께하니 좋죠.
    입장 바꿔 생각해도 서운하다면
    앞으로 님이 하고 싶은 만큼만 하세요.

  • 21. 가까이사는죄
    '26.2.17 10:02 AM (180.65.xxx.21)

    저도 미혼이고 엄마와 가까이 삽니다.
    남동생도 가까이 사는 편이지만 자주 들르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가 주말에 제 시간과 돈을 들여 들르는 이유는 엄마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혼자 있으면 심심해 하심)
    십년 가까이 그렇게 해도 점점 당연한 걸로 여기는 것 같아요. 이번 설 이후로 그런 시간을 줄이려 합니다.

  • 22. 저는
    '26.2.17 10:04 AM (222.107.xxx.17)

    30대 딸 둘 있는데요,
    둘 중 하나 없으면 아쉽고 허전해요.
    애들 외국 갔을 때 특히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남은 가족 셋(저 남편 딸 하나) 이 여행을 가도,
    맛있는 걸 먹어도, 좋은 일이 있어도
    함께 누리지 못하는 애가 마음에 걸리고
    저도 쓸쓸하고 딸 둘 데리고 다닐 때의 든든한 마음이 없고요.
    딸1이 외국 있을 때도 그랬고
    반대로 딸2가 외국 있을 때도 그랬어요.
    원글님 어머니도 그런 마음을 표현하신 걸 수 있어요.

  • 23. ㅇㅇ
    '26.2.17 10:07 AM (221.146.xxx.220)

    엄마가 무신경하게 말실수하셨네요
    아들만 좋고 아들이 있어야 완성이다 라는 뜻은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노인네 말실수니 한번 지적하고 넘어가심이

  • 24. ..
    '26.2.17 10:08 AM (223.38.xxx.92)

    ^^
    원글님이 애들이 없어서 그래요.
    그래서 엄마말의 뜻을 완전히 이해못해서 그래요.
    그냥 원글님이 채운 부분이 부족하단말이 아니라
    오빠가 있으므로 채워져야 할 부분이,
    가까이 있으므로 채워져서 좋단 말이죠.
    기분 살짝 상한것도 이해합니다!!ㅋㅋㅋ

  • 25. ㅇㅇ
    '26.2.17 10:21 AM (124.49.xxx.19)

    예민해요.
    원가족 다 모여야 만들어지는 동그라미 완전체를
    오빠의 부재로 한귀퉁이가 없이 지내는거잖아요.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아주아주 잘채워준다 햬도
    그 완벽한 동그라미가 아니었다 그 말이죠.
    그러려니 하세요.
    반대로 오빠가 한국에서 완벽에 가깝게 효를 하고 지내고
    님이 외국에 나가살아도 엄마는 똑같이 느끼셨을거에요. 222222

  • 26.
    '26.2.17 10:22 AM (89.147.xxx.143)

    저렇게 당연한 말도 못하나요?
    결혼 못한 자격지심이 있거나 딸이라 차별 받으면서 컸거나 그런거 아닌지…수적으로도 하나랑 여럿이랑 같지 않은 것을…

  • 27. ...
    '26.2.17 10:23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있으면 좋은데,와
    없으면 쓸쓸하다,는 다르죠
    한끗차이
    솔직한마음은 잘못된게아니지만
    듣는사람 앞에두고 너가 없으니 쓸쓸하다는거는 딸이 너무 편하시니 그말들는
    딸기분은 생각 안하신거죠.
    저도 서운할것같아요.

  • 28. 엄마가
    '26.2.17 10:24 AM (218.37.xxx.225)

    가까이서 챙기는 딸에 대한 고마움이나 배려가 없는거 같애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양보했는데 상대가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으면 얼마나 기분 더러운지 아세요?
    저도 남매 키우는 엄만데 저런 엄마는 안되도록 항상 조심해야 겠어요

  • 29. ...
    '26.2.17 10:25 AM (115.22.xxx.169)

    있으면 좋은데,와
    없으니 쓸쓸하다,는 다르죠
    한끗차이
    솔직한마음은 잘못된게아니지만
    듣는사람 앞에두고 너가 없으니 쓸쓸하다는거는 딸이 너무 편하시니 그말들는
    딸기분은 생각 안하신거죠.
    저도 서운할것같아요.

  • 30. 엄마
    '26.2.17 10:27 AM (211.212.xxx.14)

    엄마의 어휘력부족이죠..

    아무래도 다모인다는 명절에
    멀리 있어 못오는 가족이 있으면
    한켠에 생각이 나시겠죠..
    밥먹을때나, 세배할때나, 과일먹을때,
    이야기하고 놀때..틈틈이 빈자리가 느껴지겠죠.
    원글이랑 재밌음 재밌을수록 더 그렇겠죠.
    ( 아휴, 걔도 너 이러는거 봐야 하는데, ㅎㅎ)
    그런데 그걸 그렇게 말씀하시니 옆에 있는 사람은 서운하죠.
    ..실은 저도 그럼.
    ..남동생이 좀멀리 있고 친정엄마가 근처로 이사오심.
    ..뭔가 이건 이렇게 기울고, 저건 저렇게 기울었는데 말하기도 치사스럽고..쫌 그렇고 그렇슴다.
    .. 걍 멀리 있는 걔는 냅두고 나는 뭐 적당히 하려고요

  • 31. 굳이
    '26.2.17 10:31 AM (219.255.xxx.142)

    굳이 따지자면 어머님 말실수가 맞죠.
    자식 오랜만에 보는데 좋은건 당연한데요.
    네가 없어서 쓸쓸했다는 표현은
    옆에서 돌봐준 원글님이나
    멀리서 온 오빠네에도 다 듣기 불편한 소리지요.
    다 같이 모이니 좋다 얼굴 직접 보니 좋구나
    정도면 충분한데요.

    다만 연세도 있고 표현이 투박하시니 그렇게 원초적으로 말이 나왔다고 이해하는 수 밖에요.
    원글님 애쓰십니다. 토대토닥

  • 32. ㅇㅇ
    '26.2.17 10:41 AM (39.125.xxx.57)

    많이 예민하시네요
    결혼도 안하시고 자식이 없으셔서 그런가? 그 마음 이해가 안되시나보네요
    엄마가 현명하게 다 있으니 좋다하시면 좋았겠지만 그럴수 있죠 인간은 완벽하지않아요

  • 33. ....
    '26.2.17 10:44 AM (116.32.xxx.73)

    음.. 원글님과 어머니의 마음 다 이해되요
    아쉬운건 어머니가 좀 지혜로웠으면 하는 점이요
    외국에 살아 명절때 올수 없는 자식에게 굳이 저런말을 하는것도 좋지않아보이고
    나름 가깝게 살면서 어머니를 챙겨드리는 딸앞에서 저리말하면
    딸의 노력이 허무해지잖아요
    어머니가 말씀을 너무 생각없이 하시네요

  • 34. 저는
    '26.2.17 10:46 AM (218.37.xxx.225)

    결혼하고 자식 있는데도 저런 엄마 이해 안가요

  • 35. ....
    '26.2.17 10:51 AM (49.161.xxx.218)

    자식무서워 뭔말를 못하겠네요

  • 36. ...
    '26.2.17 11:00 AM (223.38.xxx.157)

    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다 있으니 좋구나 하면 될걸
    딸이 있어주는데도 명절마다 쓸쓸했다하니 딸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죠. 딸은 엄마 옆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근데 보니까 어른들이 꼭 그렇게 옆에서 챙기는 자식 서운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 37. ㅇㅇ
    '26.2.17 11:02 AM (112.146.xxx.254)

    오빠만 매해 보고 님을 못 보면 그때도 마찬가지셨을거에요
    표현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못 하고 좀 현명하지 못하게 말씀을 하셨네요

    저도 아이 둘인데 요즘 한명이 바빠 잘 못 봐요
    둘째는 얼굴만 봐도 귀엽고 웃기지만 첫째 힘든 것도 걱정이고 계속 보고 싶고 뭔가 마음에 구멍이 있는 것 같아요
    그냥 부모 마음이에요

  • 38. ㅇㅇ
    '26.2.17 11:07 AM (106.101.xxx.80)

    오빠네한테 한국에 들어와 살라는 말을 돌려말하는 거 아닌가요?
    오빠네는 너 없어 쓸쓸하다가 너무 듣기 싫을 듯.
    아들 마음을 무겁게 하고 불효하는 것 같은 마음을 들게 하고…
    님은 또 옆에서 이렇게 서운하고…
    엄마가 주책바가지 맞네요.

  • 39. ...
    '26.2.17 11:35 AM (58.234.xxx.216)

    옆에서 부모님 돌봐드리느라 애많이 쓰셨어요.
    엄마가 좀더 배려심 있게 말씀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속 상하신 마음 털어 버리고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 생기길 바랄게요.
    그리고 저도 아이가 둘인데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 40. 이해됨
    '26.2.17 11:50 A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도 해외 나가있는 형제들 때문에(시댁이든 친정이든)양쪽 부모님 케어를 도맡아
    하는데,명절과 행사,병원순례에,명절에 여행가기?꿈도 못꿉니다.
    매번 이렇게 몰빵하는데도 늘 해외가있는
    자녀들만 안쓰러워 하느라,학비랑 물가가 비씨다는데,온갖 해외뉴스를 들이밀며
    같이 걱정하자.이 마인드.학씨!!(속으로만)
    당연히 서운해 할 만 하니 이제 본인이
    서서히 놓으세요.오빠부부 앞에서 어머니
    챙긴것도 얘기하시구.말안하면 몰라요.
    (들어도 모른체 하겠고,당연하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요)

  • 41. 이해됨
    '26.2.17 11:52 AM (58.234.xxx.182)

    저희도 해외 나가있는 형제들 때문에(시댁이든 친정이든)양쪽 부모님 케어를 도맡아
    하는데,명절과 행사,병원순례에,명절에 여행가기?꿈도 못꿉니다.
    매번 이렇게 몰빵하는데도 늘 해외가있는
    자녀들만 안쓰러워 하느라,돈대고 골병드는
    저희는 당연하게 여김.
    당연히 서운해 할 만 하니 이제 본인이
    서서히 놓으세요.오빠부부 앞에서 어머니
    챙긴것도 얘기하시구.말안하면 몰라요.
    (들어도 모른체 하겠고,당연하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요)

  • 42. 엄마
    '26.2.17 11:53 AM (117.111.xxx.22)

    예전에도 추석때 경치좋은 까페 모시고 가겠다고 차막히는길 기껏 낑낑대며 가고있는데 마침 오빠네 전화가 왔어요. 며느리한테 (올케) 너희 없으니 허전하다고 하니 올케가 할말 없었는지 아가씨랑 좋은데 가서 맛있는거 드세요 하는거 스피커폰으로 들리는데 기분 참 그렇더라구요.

  • 43. 안예민
    '26.2.17 11:54 AM (58.226.xxx.2)

    예민한 거 아니에요.
    이거 예민하다는 사람들은 친정엄마니까 편드는 거죠.
    시어머니가 저랬으면 잘해줘봤자 소용없다고 이제 끝이라고 난리칠 겁니다.
    그리고 원래 노인들이 가까이 살며 보살피는 자식은 당연하게 여기고
    멀리 살며 얼굴 못보는 자식만 애달퍼서 그리워 합니다.
    그걸 입 밖으로 꺼내서 자식 서운하게 하는게 정말 잘못된 언행이구요.
    나이탓이다 늙었다라고 포장할 부분이 아닙니다.
    왜 그렇게 말하냐고 속상하다고 꼭 표현하세요.
    말안하면 몰라요.

  • 44. 그냥
    '26.2.17 11:56 AM (49.175.xxx.199)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생각이 짧아 말실수 한 것 맞아요. 그런 말은 오빠만 따로 볼 때나 할 수 있지 원글님 면전에서 할 말은 아니죠. 늙을 수록 순간의 자신 감정이나 기분에만 충실해수 생각없이 말을 뱉게 되는데 이 기회에 원글님이 한마디 하셨으니 다음부터는 좀 조심하실 수도.

  • 45.
    '26.2.17 11:58 AM (49.175.xxx.199)

    어머님이 생각이 짧아 말실수 한 것 맞아요. 그런 말은 오빠만 따로 볼 때나 할 수 있지 원글님 면전에서 할 말은 아니죠. 늙을 수록 순간의 자신 감정이나 기분에만 충실해서 자기중심적으로 말을 하게 되는데 이 기회에 원글님이 한마디 하셨으니 다음부터는 좀 조심하실 수도.
    그리고 저런 말 듣는 당사자(오빠와 그 가족)에게도 부담스러운 말입니다. 주책이시네요.

  • 46. ..
    '26.2.17 12:00 PM (117.111.xxx.130)

    비슷한입장으로 서운할것 같은데요 예민하다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렇게 계속 안해봐서 이해 못하는거에요

  • 47. illiill
    '26.2.17 12:01 PM (1.247.xxx.32)

    저라면 가까이 있는 자식 더 챙기고 말조심 할것 같네요. 멀리있는 자식을 그리워 하는거 이해는 되지만 실제 효도는 가까이 있는 자식에게 받으시면서 서운할 말 하는거 아니라봐요.

  • 48. ....
    '26.2.17 12:15 PM (124.111.xxx.163)

    엄마 실수 맞지요. 엄마가 어리석어요. 딸자식 면전에서 할 소리 아니고 딸을 너무 만만히 생각하네요

    여기도 자식들한테 말 함부로 하는 엄마들이 많이 댓글 달았나봐요. 원글님 토닥 토닥

  • 49. ...
    '26.2.17 12:18 PM (124.111.xxx.163)

    엄마가 어리석어서 딸자식 효도에 아들 효도까지 바라다가 둘 다 잃게 생겼네요

  • 50. ..
    '26.2.17 12:29 PM (223.38.xxx.240)

    자식들한테 말 함부로 하는 엄마들이 많이 댓글 달았나봐요

    연세가 많으면
    그렇게까지 섬세하게 생각못하세요.
    사람이 노화하는게 몸만 늙는게 아니에요.
    저렇게밖에 생각이 짧은건 나이랑 상관없구요.

  • 51.
    '26.2.17 12:52 PM (175.223.xxx.138)

    서운해 마셔요.
    나이드니 자식들이 다 모이는 게 좋고
    하나라도 빠지면
    허전하고 쓸쓸하게 느껴져서 그런거에요.
    님이 잘못한다거나
    오빠를 더 생각하는 거 아니고
    늙은 엄마맘이 그런거에요.

    다 있으니 좋다라고
    표현했음 좋았겠지만
    표현은 다르지만
    엄마마음은
    다 있으니 좋다 에요.

  • 52. 제기준
    '26.2.17 12:56 PM (221.138.xxx.92)

    예민해요..

  • 53. 엄마가 실수
    '26.2.17 1:15 PM (211.235.xxx.243)

    엄마가 실수한거죠.
    아들봐서 좋다 하기전에 딸 칭찬먼저하고 아들도 오니 정말 좋다해야죠. 왜 안하니못한 말을 해서 딸 속 뒤집어지게하고 아들며느리 부담갖게 하셨을까요…

    원글님 예민하지 않아요.
    저라도 아휴 우리엄마 아들사랑 못말린다 나 서운해라고 한마디 합니다. 다만 저는 원글보다 나이가 많아서 좀더 여유있게 표혆한다는 차이맘 있겠지요

    여튼 원글님 토닥토닥.

  • 54. ...
    '26.2.17 1:20 PM (221.149.xxx.196) - 삭제된댓글

    여기 60,70대 많아서
    아들 엄마 입장에서
    원글에게 예민하다 할 거에요
    하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고
    말 한 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했어요
    꼬박꼬박 챙겨주는 딸 앞에 두고
    저렇게 말하는 건 아니죠
    원글이 충분히 속상한 만 합니다

  • 55. ...
    '26.2.17 1:21 PM (221.149.xxx.196) - 삭제된댓글

    여기 60,70대 많고
    아들 엄마 입장이라
    원글에게 예민하다 할 거에요
    하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고
    말 한 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했어요
    꼬박꼬박 챙겨주는 딸 앞에 두고
    저렇게 말하는 건 아니죠
    원글이 예민한 거 아니고 충분히 속상한 만 합니다

  • 56. ...
    '26.2.17 1:22 PM (221.149.xxx.196)

    여기 60,70대 많고
    아들 엄마 입장이라
    원글에게 예민하다 할 거에요
    하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고
    말 한 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했어요
    꼬박꼬박 챙겨주는 딸 앞에 두고
    저렇게 말하는 건 아니죠
    원글이 예민한 거 아니고 충분히 속상할 만 합니다

  • 57. ...
    '26.2.17 2:32 PM (39.125.xxx.136)

    옛날 엄마들의 아들 사랑이야 말해 뭐해요

    명절에 딸이랑 둘이 지내는 거 허전한 건 맞을 거예요

    그래도 딸 앞에서 그런 말은 생각이 짧은 거죠

    너무 잘 하려 하지 마세요

    엄마한테는 그냥 아들이 최고예요

    딸이 보살펴 주길 바라지만
    아들은 존재만으로 든든하거든요

  • 58. ..
    '26.2.17 4:44 PM (14.32.xxx.34)

    가까이서 매사를 챙겨주는 자식의 노고는
    우습게 보는 거 맞죠
    실수가 아니라 평소 그렇게 생각하는 것
    님도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래봤자 그건 당연한 거라고 여기시는 겁니다

  • 59. ....
    '26.2.17 4:55 PM (89.246.xxx.207) - 삭제된댓글

    무례한 언행인거예요. 그동안 정성들였던 내 행동이 무의미했다는 의미로 느껴지잖아요. 22
    하면 안되는 말임.
    실수가 아니라 평소 그렇게 생각하는 것
    님도 너무 애쓰지 마세요2

  • 60. ....
    '26.2.17 4:56 PM (89.246.xxx.207)

    꼬박꼬박 챙겨주는 딸 앞에 두고
    저렇게 말하는 건 아니죠
    원글이 예민한 거 아니고 충분히 속상할 만 합니다22
    님도 너무 애쓰지 마세요3

    여기 부모님 또래 회원이 많아요. 걸러들어요

  • 61. ..
    '26.2.17 7:26 PM (89.246.xxx.207)

    실제 효도는 가까이 있는 자식에게 받으시면서 서운할 말 하는거 아니라봐요.

    그런 말은 오빠만 따로 볼 때나 할 수 있지 원글님 면전에서 할 말은 아니죠 22 늙어서 할 말 못할 말 못가리고 어리석은 거에요.

  • 62. ....
    '26.2.17 9:38 PM (14.63.xxx.60)

    예민한 게 아니라 당연한 서운함입니다
    엄마마음이 그랬다면 표현을 잘 해야하구요
    내가 나가있고 오빠네가 한국에 있었다해도
    그리 말하는 어른이 배려없다는 사실이 달라지나요.
    22222

    평소 '니가 옆에 가까이 있으니 좋다'
    '니가 최고다' 란 말 전혀 안하다 그러니 당연 그런 맘들죠
    어른도 어른임을 존중받아야하듯
    자식도 마찬가지에요

  • 63. ..
    '26.2.17 9:38 PM (39.117.xxx.90)

    한명이 없으면 허전하긴 하죠

  • 64. ..
    '26.2.17 9:50 PM (125.185.xxx.26)

    예민하세요 애둘 키울때 시절이 생각나는거
    원래 20년전 4명이 원가족이 잖아요
    님이 못해서 그러는게 아닌데
    님은 그걸 님이 부족하다고 받아들이시는 것 같네요.

  • 65. ....
    '26.2.17 10:01 PM (211.197.xxx.165)

    다음 명절에는, 큰 맘먹고 한 번 가지말아 보세요...어디 외국에 출장을 다녀올 일이 있다고 하던가, 암튼 일을 만드셔서 가지마시고요...
    엄마가 왜 명절인데도 안오냐고 하시면, 엄마는 오빠네가 없으니 쓸쓸한거지, 나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라고 여기는 거 같아서, 나 없어도 될 거 같아서 그랬다고.... 내가 옆에서 그리 챙겨도도 맨날 쓸쓸하긴 마찬가지인데, 왜 내가 꼭 명절에 있어야 하냐고.... 한 번 그래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073 치매 검사 7 ..... 13:29:52 1,063
1796072 설거지를 누가하냐.. 세대차이 25 ㅇㅇ 13:26:15 4,884
1796071 당근 채칼 4 .. 13:24:07 826
1796070 아침에 일어 나서 든 생각 3 nn 13:19:14 1,399
1796069 남편 음악취향이 안맞아서 짜증나요 9 .. 13:18:16 1,737
1796068 차례제사 없애고 위령 미사 다녀왔어요 4 ... 13:15:29 1,077
1796067 납골당 예약할 때 기준 7 0875 13:14:09 888
1796066 나도 신논현역 근처ㅜ살고 싶네 6 ㅇㅍㅌㅅ 13:12:54 2,917
1796065 우리 친정 명절, 오남매입니다 5 13:10:47 2,294
1796064 초중고 무상급식하는 나라 별로 없네요. 20 정보 13:05:15 2,580
1796063 명절 당일도 시켜먹을 데 많나요? 8 .. 13:02:45 1,506
1796062 선재스님 정관스님 성파스님 등 사실 스님으로 안 보여요. 29 제생각 12:58:34 4,193
1796061 아침부터 공사소리 1 까치설날 12:56:44 543
1796060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식욕 어떻게 참으세요? 9 다이어터 12:56:30 1,325
1796059 남은 대추로 뭐하세요? 9 12:52:11 1,044
1796058 넷플 스릴러 영화 부탁요 2 스릴러 12:46:56 1,352
1796057 시부모님 치아상태 9 요양원 12:41:53 2,242
1796056 시댁에서 제사 지내고 다라이에 음식 담아 배달해보신분 20 봄날 12:41:05 5,180
1796055 명절 풍경, 외식이 대화를 더 많이하는듯해요 2 ... 12:39:37 1,421
1796054 본인 생일 챙기게 되나요 13 00 12:33:42 1,149
1796053 더 살아도 별거없다는 생각.. 31 ㅠㅠ 12:26:45 8,411
1796052 남동생 짜증나요 11 12:26:09 3,215
1796051 명절이 재밌으세요? 시가가면? 7 ........ 12:18:30 1,565
1796050 이민가신분들은 아이들이랑 소통이 잘 되나요? 9 ㅇㅇ 12:10:03 1,081
1796049 美억만장자 엡스타인 성착취 폭로 핵심 증인, 숨진채 발견(25년.. 4 12:09:58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