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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인생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26-02-16 15:15:17

그래서 결혼 몇 십년동안 남편 생각해서 시어머니 용심 참고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했는데요.

결국 남편은 자기 엄마만 안쓰럽고 아내는 뒷전이네요. 이제서야 시댁에 발길을 끊기로 했습니다.

여기 82에서 선배들이 준 고언을 무시하고,

그래도 나는 잘 할 거고 자신있다 생각했었는데...

선배들 말씀이 맞았어요. 나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었어요. 

평생을 "나는 아들 없었다면 못 살았다"는 그 말에 가스라이팅 된 아들은 결국은 엄마가 힘들까 봐 엄마 생각만 하네요. 남편이 불쌍하지만 더 이상은 남편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지난 시간들이 참 씁쓸하고 외롭네요.

* 자식 못 놓는 분들은 제발 아들 결혼시키지 마세요.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아들만 가운데서 제일 힘들어요.

 

IP : 211.234.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도
    '26.2.16 3:18 PM (118.235.xxx.188)

    그래요. 근데요 딸은 알아서 본인부모에게 효도해요
    그래서 사위 안찾는겁니다. 님남편은 불쌍한게 아니고 가만 앉아서 대리효도 하니까 시부모가 님을 찾는겁니다. 남편분 전혀 불쌍하지 않아요

  • 2. ......
    '26.2.16 3:18 PM (110.9.xxx.182)

    그집은 아들이 엄마 생각이라도 하지요.
    우리시모는 자기아들이 자기부모 생각도 안하는데
    저럽니다.
    모질라요 모질리..

  • 3. 착각하시네요.
    '26.2.16 3:22 PM (211.208.xxx.87)

    아들은 힘들지 않아요. 이미 지 엄마 편인데요. 결론 내려져 있잖아요.

    그집 하녀로 끌려들어가 구박 받은 님이 불쌍하죠.

    이렇게 정신 못 차리니 몇십년을 끌려 다닌 거겠고요. 사랑이요?

    뭐가 사랑인가요? 성욕으로 애 낳은 거요? 그 남자는 상전이에요?

    하녀면 지 주제 알고 입 닥치고 살아야 했던 거고. 언젠가 알아주겠지

    그러고 버텼죠? 피눈물울 참고 몸이 부서져라 견뎠지만

    애초에 종년을 누가 들여다보고 걱정해주고 수고 알아준다고 ㅋ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그냥 딱 잘라내세요. 문자 그대로 손절이죠.

    지금까지 당한 건 되돌릴 수 없는 거고. 님 입장에서 앞날 생각하세요.

  • 4.
    '26.2.16 3:22 PM (118.235.xxx.124)

    근데 아직도 그런 남자 많아요 그냥 모를 때 눈 감고 해야 결혼할 수 있어요..

  • 5. ㅇㅇ
    '26.2.16 3:52 PM (182.172.xxx.53)

    효녀가 더 무서운데
    효자는 이렇게 손절이라도 하지

  • 6. 그죠
    '26.2.16 4:07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저깉은 며느리보면 참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
    사위라도..,

  • 7. ..
    '26.2.16 6:06 PM (118.235.xxx.99)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용심에 아들만 찾는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존중할 줄 몰라요 거기다 내 노력을 쏟아부어봐야 결과가 좋지 않아요 인간관계는 상호적인 건데 한쪽만 힘들어지죠
    이제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지내세요
    어머니가 우선인 못난 남편이 알아서 자기 엄마 챙길거예요

  • 8.
    '26.2.16 8:41 PM (122.35.xxx.27)

    남편 절대불쌍하지않아요
    나를 챙기는 사람은오직나뿐
    정신차린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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