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머리가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데요

에휴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26-02-16 12:11:19

서울 외곽으로 이사를 왔어요.

미용실은 정말 많은데 잘하는 곳이 드물다보니 지역맘 카페에도 맨날 이슈에요. 

머리가 좀 길어서 근처에 머리끝만 다듬으러갔는데 

또또 머리숱이 어떻고 하더니 샤기 너무 치지 말라는 말에도 일어나보니 크리스마트 트리처럼 위에서 부터 전나무가 ㅠㅠ

조금 숱 친다더니 귀옆부터 쇄골까지 층이 너무 심해서 미치겠어요. 펌도 하고 드라이도 해대서 당일은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그냥 확 쳐버리자니 다시 기르기도 힘들고 머리가 짧으면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는 얼굴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한 6개월은 그냥 이 크리스마스 전나무 머리 좀 길어서 숨 죽을때까지 그냥 참고 기다려야겠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어디 이 머리 수습해줄 커트의 신 안계시나요??  추천받습니다.

IP : 175.126.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16 12:16 PM (118.235.xxx.161)

    고소하고 싶겠어요..

  • 2. ㅇㅇ
    '26.2.16 12:18 P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

    동네가 어디 이신데요?
    지역을 말씀해 주시면, 인근 거주하는 분들이 추천해 주실 겁니다

  • 3. 원글
    '26.2.16 12:24 PM (175.126.xxx.56)

    정말 고소하고 싶어요.
    멀쩡한 고상한 쇄골까지 오는 전형적인 끝만 숱친 C컬 머리를 이 지경을 해놨네요. 숱 조금만 안으로 쳐서 표도 안날꺼랬는데 ㅠㅠ

    현재 강동입니다.
    이 지역이 희한하게 잘 하는 병원, 미용실이 없어요.

  • 4. dddc
    '26.2.16 12:37 PM (106.101.xxx.111)

    ㅇ요즘유행하는 중단발레이어드컷인가본데 손질법검색해보셔요 잘하면예쁜머리.

  • 5.
    '26.2.16 12:50 PM (125.181.xxx.232)

    저도 몇달전 중단발 레이어드컷 해달라고 사진까지 보여줬는데
    완전 샤기도 아니고 숱을 사정없이 쳐놔서 기르고 있어요.
    무슨 락커도 아니고 레이어트컷을 못하는 미용사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여기도 미용실은 많은데 다 할머니들이라 유행스타일 잘 모르시더라구요. 귀찮아서 집앞에서 잘랐다가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 6. 원글
    '26.2.16 12:50 PM (175.126.xxx.56)

    중단발레이어드가 아니라요...흠 어떤 느낌이냐면,
    맥가이버가 머리 쇄골까지 기른 느낌이요.

  • 7. 와님
    '26.2.16 1:10 PM (175.126.xxx.56)

    맞아요. 예쁜 샤기 이런거 아니고 정신나간 락커느낌 ㅠㅠ

  • 8.
    '26.2.16 1:11 PM (125.181.xxx.232)

    원글님 제 말이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른데서 다듬으면 기장 짧아지고 저도 짧은머리가
    나이들어보이는 스타일이라 기르고 있어요.
    대신 제가 살짝씩 삐죽거리는데 다듬어주고 있어요.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커트를 배웠었거든요.
    굵은롤이나 드라이기로 잘 손질하시고 좀 기르세요.
    끝부분만 살짝 다듬어주고요.

  • 9. 와님
    '26.2.16 1:17 PM (175.126.xxx.56)

    그래서 헤어기기를 몇개를 사들였는지 몰라요.
    끝만 조금씩 다듬고 싶은데 미용실 가면 또 다른 난리가 날까봐 못가고 있어요. 잘 안기는 머리라 한 1년은 버텨야할 것 같은데 괴롭네요. ㅠㅠ

  • 10. 오래
    '26.2.16 1:19 PM (61.74.xxx.160) - 삭제된댓글

    정말 글만 읽어도 너무나 속상하네요 ㅠㅠ 헤어디자이너 추천은 좀 조심스러운데요. 제가 20년쯤 다녔는데 너무 오래되다보니 살짝 매너리즘?너무 비슷하게만 해서 바꿨지만 진짜 커트만큼은 대한민국 손꼽는 커트 실력자라 생각.. 요즘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젊을 때는 현실고 샘과 더불어 신의 경지였어요ㅎㅎ 이상일샘 계시던 헤어뉴스 시절부터 따라다닌 인트라다 한지오 원장. 요즘 커트금액 모르겠네요.. 상담 한번 가보시면 어떨지..

  • 11. 예전
    '26.2.16 1:19 PM (125.244.xxx.62)

    중랑구에 미용실 컷 잘 해주신다고.
    망친머리 잘 수습해준다고 해서
    한번 찍고 갔는데
    진짜 잘 잘라주고 스타일 이쁘게 나왔거든요.
    거리가 있어서
    저도 생각만 하다가 못가서
    이름도 가물가물하네요.
    한번 뒤져볼께요

  • 12. 진짜
    '26.2.16 1:22 PM (223.39.xxx.159)

    요즘 미용사들은 왜 그렇게 숱을 쳐대는지..
    전 나이드니 머리숱이 줄어서 좀 풍성해야 되서
    층 많이 내지 말라고 늘 얘기하는데도
    그러면 머리가 무거워보인다고 숏 단발은 빈약하게
    중단발을 맥가이버처럼 만들어 놓습니다.
    어딜가도요.
    진짜 뒷머리만 아니면 내가 집에서 컷트하고 싶음.

  • 13. ㅠㅠ
    '26.2.16 2:56 PM (211.234.xxx.226)

    그러니까요.
    귀옆도 아니고 눈 옆부터 샤기에요. 층을 어찌나 내놓았는지...하지말라먄 좀 하지말지. 그놈의 무거워보인단 말 하면서 숱 조금만 친다더니 ㅠㅠ
    이 나이에 맥가이버 머리 감당도 안되는 구만. 쇄골까지 오는 길이인데도 묶지도 못하게 해놨어요.

  • 14. 예전
    '26.2.16 3:22 PM (125.244.xxx.62)

    분명 82쿡에서 댓글보고 갔었ㄴ.ㄴ데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네요.

  • 15. 원글
    '26.2.16 9:44 PM (175.126.xxx.56)

    예전님 그래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6. dddc
    '26.3.2 12:27 PM (124.50.xxx.49)

    어디사시는진 모르겠지만 일산올수있으면 오실래요? 일산 풍동에 산뜻헤어라고 일인미용실있는데 컷트를 잘해요 젊은여자원장인데 펌도잘하는거같음요 제 머리가 펑믈 조금만 조절못하면 꼬부라지는머리인데 그걸 첨부터 잘알고 볼륨매직만으로 자연으런씨컬로 만들어주더라고요 한번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741 바람에 썬캡이 날아갔어요 1 펑크린 2026/02/22 1,646
1794740 자식 좋은대학 부모 공이 아니라는거 진심일까요? 41 2026/02/22 4,088
1794739 칼마디로 드세요? 마그네슘단독으로 드세요? 6 마그네슘 2026/02/22 1,850
1794738 딸이 돈 잘 벌고 능력 있는데 생활비도 대고 그러면 18 인지상정 2026/02/22 5,405
1794737 부모님이 아들을 더 우선순위 했던 딸들 어디까지 효도하시나요 8 아들 2026/02/22 1,736
1794736 땡스소윤 냉동용기 잘쓰시나요? 7 ㄱㄱㄱ 2026/02/22 2,201
1794735 9억짜리 상가, 2억에도 안 팔려…‘무한 공실지옥’ 단지내 상가.. 5 ㅇㅇ 2026/02/22 4,962
1794734 이번주 수요일 문화의날 5 ㅇㅇ 2026/02/22 1,747
1794733 서울대 자취 어디서 알아봐야 될까요? 26 ... 2026/02/22 3,030
1794732 레이디두아 애나만들기랑 많이 다른가요?? 13 ....,... 2026/02/22 2,797
1794731 Cgv 25일꺼 이제 열렸어요 2 2026/02/22 1,644
1794730 장인어른과 댄스배틀 뜨는 누나 2 ㅇㅇ 2026/02/22 2,090
1794729 미세먼지 최악이네요 17 오늘 2026/02/22 3,891
1794728 5월 성년의날 선물로 딸 쥬얼리 어떤게 좋을까요? 6 OO 2026/02/22 1,222
1794727 쯧쯧..요즘 애들은.. 5 Dd 2026/02/22 2,079
1794726 옳은(?)거라고 좋진 않은 거 같아요 30 2026/02/22 4,151
1794725 저도 명절 친척 세컨드 이야기 4 명절 2026/02/22 3,900
1794724 누군가 두쫀쿠의 맛을 14 . . . 2026/02/22 4,573
1794723 갑자기 콜라겐 화장품만 잘 받는데요 1 ........ 2026/02/22 1,451
1794722 주식 얘기 많이 올라 와서 저는 인덱스 펀드 적립식 2007년 .. 4 .. 2026/02/22 2,654
1794721 419혁명때 초등생들 의식 수준이 얼마나 높았으면 3 ㄷㄷ 2026/02/22 1,405
1794720 시누이 올케 없길 다행... 12 루이이모 2026/02/22 4,559
1794719 아이들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9 ㅇㅇ 2026/02/22 3,049
1794718 책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5 다행 2026/02/22 1,832
1794717 저는 저희 남동생이 유산포기한다고 말은 합니다. 42 ㅇㅇ 2026/02/22 7,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