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
'26.2.15 11:57 AM
(58.121.xxx.29)
지워진 글은 못봤는데 잘 읽고갑니다
흔히 쓰는 말도 사전적 정의로 읽어보는거 좋네요
2. 감사합니다
'26.2.15 11:59 AM
(223.38.xxx.40)
잘 읽었습니다.
반찬을 상에 올린다는 표현도 쓰잖아요.
3. ㅡㅡ
'26.2.15 11:59 AM
(118.223.xxx.159)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4. ㅡㅡㅡ
'26.2.15 11:59 AM
(180.224.xxx.197)
아까보고 댓글도 안썼네요. 기본단어해석이 안되면서 남에게 자기생각을 어필하려는 사람이 오프라인에도 수없이 많겠구나 싶어서 짜증이 나더군요.
5. ..
'26.2.15 12:00 PM
(221.162.xxx.158)
책을 많이 읽으면 문장의 뜻 다 자연스레 알게되죠
6. ...
'26.2.15 12:01 PM
(118.37.xxx.223)
옳소!!!
자기네 집안에서 한번도 못들어봤다고
자기말이 맞다고 맞장구 쳐주길 바라다가
댓글이 다 그게 아니다~ 라고 달리니 지워버리는...
단어공부 많이 하셔야 할듯
7. 제 말이요
'26.2.15 12:03 PM
(221.149.xxx.157)
반찬을 상위에 올려놓지
상아래에 내려 놓냐고...
8. ....
'26.2.15 12:03 PM
(118.35.xxx.8)
절을 올리다처럼
공경과 정성을 다한다의 뜻을 내포하는 의미로
상에 올린다라는 의미도 있어요
그냥 on의 개념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구요
9. ㅡㅡㅡ
'26.2.15 12:06 PM
(180.224.xxx.197)
상'을' 올리다가 그렇겠죠. 상'에'는 그냥 위라서 올리는거죠 에이참 이런걸 풀어서 말해야하다니.
10. 윗님
'26.2.15 12:11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윗님은 아까 그 원원글님처럼 두 동음이의어를(?) 혼동하시는 겁니다.
저는 처음에 ‘반찬을 상에 올린다’가 왜 하녀 같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이유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는데, 쓰다 보니 알겠더군요. 그 원글님은
- 조상님께 술을 올린다
- 영정 앞에 절을 올린다
와
- 밥상에 반찬을 올린다
를 같다고 생각한 겁니다. 위 글에서 썼듯이 두 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고요- 전자는 상대방을 높이며 무언가를 ‘바친다’는 의미, 후자는 의미에 상대방이 없고 장소와 높이만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의 방향성은 같지만
전자는 추상적이며 사람의 낮춤과 높임의 의미가 있고
후자는 매우 구체적으로 장소의 높이 차에 대한 의미만 있습니다.
원래의 단어는 같지만 의미가 다르게 확장되었다- 고 봐야 하는 거죠. 그런데 윗님 118.35님은 아까의 그 분과 똑같이 헷갈리고 있는 거고요.
11. ÀAA
'26.2.15 12:18 PM
(103.165.xxx.196)
이런글 참 좋네요!
12. 원글
'26.2.15 12:26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118// 윗님은 아까 그 원원글님이 두 동음이의어를(?) 혼동하시는 걸 모르고 댓글 쓰신 것 같은데요.
비슷한 혼동을 하시는 것도 같고요.
저는 처음에 ‘반찬을 상에 올린다’가 왜 하녀 같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이유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는데, 쓰다 보니 알겠더군요. 그 원글님은
- 조상님께 술을 올린다
- 영정 앞에 절을 올린다
와
- 밥상에 반찬을 올린다
를 같다고 생각한 겁니다. 위 글에서 썼듯이 두 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고요- 전자는 상대방을 높이며 무언가를 ‘바친다’는 의미, 후자는 의미에 상대방이 없고 장소와 높이만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의 방향성은 같지만
전자는 추상적이며 사람의 낮춤과 높임의 의미가 있고
후자는 매우 구체적으로 장소의 높이 차에 대한 의미만 있습니다.
원래의 단어는 같지만 의미가 다르게 확장되었다- 고 봐야 하는 거죠. 그런데 윗님 118.35님은 아까의 그 분과 똑같이 헷갈리고 있는 거고요
—-
118님이 쓰신 의미로 ‘상에 올린다’를 생각해 봤는데
- 이건 아버지 제삿상에 올릴 좋은 과일이니 먹지 말자.
이런 경우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까다롭게 따져 봐도, 위의 말을 하는 사람이 ‘밥상이 아니라 제삿상이라는 특별한 곳, 우리 아버지께 ‘올려 드릴’ 과일’이라는 뜻의 말을 하고 싶었을 수는 있으나
결국 위 문장에서도 ‘올리다’가 ‘상이라는 높은 장소에 올려놓다’란 의미라는 건 같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에’라고, 장소에 붙는 조사가 정확히 붙었기 때문이죠. ‘~께’가 아닙니다.
여기서 ‘아버지께 올릴’이라고 했으면 그건 공경 맞습니다.
즉, 공경의 의미에서는 문장이
- 어느 대상에/ 무엇을 / 올리다
식으로 구성되고
단순히 올려놓는다는 의미에서는 반드시
- 어느 높은 장소에/ 무엇을/ 올리다, 올려놓다
식으로 구성된다, 그 둘은 아예 다르다, 는
걸 알려 드리고 싶은 겁니다. 원어민이면 당연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그 원글님처럼
밥상에/ 반찬을/ 왜 올리냐, 내가(우리가) 하녀냐
라고 따지면,
어, 그 택배 내 책상에/ 올려놔 줘
하는 직장 동료하고 싸워야 되는 겁니다. 내가 네 하녀냐, 왜 ‘올려’두라고 하냐!
하고 말이죠.
13. 두가지 다
'26.2.15 12:26 PM
(59.7.xxx.113)
1)상에 올리다.. 2)상을 올리다..
1번은 물리적인 위치개념
2번은 아래로 푹 꺼진 부엌에서 쪼그리고 일하던 여인들이 남자들만 있는 방으로 밥상을 들고 올라가는 이미지가 떠올라요.
14. AI
'26.2.15 12:27 PM
(118.35.xxx.8)
1. 물리적인 위치 (On / Put up)
가장 기본적인 의미로, 바닥이나 아래에 있던 음식을 식탁(상)이라는 높은 곳으로 옮겨 놓는다는 뜻입니다.
2. 정성과 격식 (Serve / Present)
단순히 던져 놓는 게 아니라, 먹을 사람을 위해 정성껏 차려낸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특히 '아버지 상'처럼 공경의 대상이 주체일 때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의미의 차리다와 일맥상통합니다.
3. 제사나 의례 (Offer)
만약 이 문장이 제사나 차례 상황이라면, 조상님께 음식을 **바친다(Offer)**는 아주 격식 있는 표현이 됩니다.
15. 원글
'26.2.15 12:28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26.2.15 12:26 PM (223.38.xxx.146)
118// 윗님은 아까 그 원원글님이 두 동음이의어를(?) 혼동하시는 걸 모르고 댓글 쓰신 것 같은데요.
비슷한 혼동을 하시는 것도 같고요.
저는 처음에 ‘반찬을 상에 올린다’가 왜 하녀 같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이유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는데, 쓰다 보니 알겠더군요. 그 원글님은
- 조상님께 술을 올린다
- 영정 앞에 절을 올린다
와
- 밥상에 반찬을 올린다
를 같다고 생각한 겁니다. 위 글에서 썼듯이 두 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고요- 전자는 상대방을 높이며 무언가를 ‘바친다’는 의미, 후자는 의미에 상대방이 없고 장소와 높이만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의 방향성은 같지만
전자는 추상적이며 사람의 낮춤과 높임의 의미가 있고
후자는 매우 구체적으로 장소의 높이 차에 대한 의미만 있습니다.
원래의 단어는 같지만 의미가 다르게 확장되었다- 고 봐야 하는 거죠. 그런데 윗님 118.35님은 아까의 그 분과 똑같이 헷갈리고 있는 거고요
—-
118님이 쓰신 의미로 ‘상에 올린다’를 생각해 봤는데
- 이건 아버지 제삿상에 올릴 좋은 과일이니 먹지 말자.
이런 경우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까다롭게 따져 봐도, 위의 말을 하는 사람이 ‘밥상이 아니라 제삿상이라는 특별한 곳, 우리 아버지께 ‘올려 드릴’ 과일’이라는 뜻의 말을 하고 싶었을 수는 있으나
결국 위 문장에서도 ‘올리다’가 ‘상이라는 높은 장소에 올려놓다’란 의미라는 건 같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에’라고, 장소에 붙는 조사가 정확히 붙었기 때문이죠. ‘~께’가 아닙니다.
여기서 ‘아버지께 올릴’이라고 했으면 그건 공경 맞습니다.
즉, 공경의 의미에서는 문장이
- 어느 대상에게/ 무엇을 / 올리다
식으로 구성되고
단순히 올려놓는다는 의미에서는 반드시
- 어느 높은 장소에/ 무엇을/ 올리다, 올려놓다
식으로 구성된다, 그 둘은 아예 다르다, 는
걸 알려 드리고 싶은 겁니다. 원어민이면 당연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그 원글님처럼
밥상에/ 반찬을/ 왜 올리냐, 내가(우리가) 하녀냐
라고 따지면,
어, 그 택배 내 책상에/ 올려놔 줘
하는 직장 동료하고 싸워야 되는 겁니다. 내가 네 하녀냐, 왜 ‘올려’두라고 하냐!
하고 말이죠.
16. ㅌㅂㅇ
'26.2.15 12:29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적어도 국어사전 한 번은 찾아보고 그런 의견을 올려야 하는 거 아닐까요
17. ㅌㅂㅇ
'26.2.15 12:30 PM
(182.215.xxx.32)
내 생각은 이런데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왜 저런 단어를 사용하는 건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국어사전 한번 찾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18. ㅌㅂㅇ
'26.2.15 12:30 PM
(182.215.xxx.32)
윗분 ai보다 더 정확한게 국어사전입니다
19. 원글
'26.2.15 12:35 PM
(223.38.xxx.146)
118// 윗님은 아까 그 원원글님이 두 동음이의어를(?) 혼동하시는 걸 모르고 댓글 쓰신 것 같은데요.
비슷한 혼동을 하시는 것도 같고요.
저는 처음에 ‘반찬을 상에 올린다’가 왜 하녀 같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이유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는데, 쓰다 보니 알겠더군요. 그 원글님은
- 조상님께 술을 올린다
- 영정 앞에 절을 올린다
와
- 밥상에 반찬을 올린다
를 같다고 생각한 겁니다. 위 글에서 썼듯이 두 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고요- 전자는 상대방을 높이며 무언가를 ‘바친다’는 의미, 후자는 의미에 상대방이 없고 장소와 높이만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의 방향성은 같지만
전자는 추상적이며 사람의 낮춤과 높임의 의미가 있고
후자는 매우 구체적으로 장소의 높이 차에 대한 의미만 있습니다.
원래의 단어는 같지만 의미가 다르게 확장되었다- 고 봐야 하는 거죠. 그런데 윗님 118.35님은 아까의 그 분과 똑같이 헷갈리고 있는 거고요
—-
118님이 쓰신 의미로 ‘상에 올린다’를 생각해 봤는데
- 이건 아버지 제삿상에 올릴 좋은 과일이니 먹지 말자.
이런 경우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까다롭게 따져 봐도, 위의 말을 하는 사람이 ‘밥상이 아니라 제삿상이라는 특별한 곳, 우리 아버지께 ‘올려 드릴’ 과일’이라는 뜻의 말을 하고 싶었을 수는 있으나
결국 위 문장에서도 ‘올리다’가 ‘상이라는 높은 장소에 올려놓다’란 의미라는 건 같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에’라고, 장소에 붙는 조사가 정확히 붙었기 때문이죠. ‘~께’가 아닙니다.
여기서 ‘아버지께 올릴’이라고 했으면 그건 공경 맞습니다.
즉, 공경의 의미에서는 문장이
- 어느 대상에게/ 무엇을 / 올리다
식으로 구성되고
단순히 올려놓는다는 의미에서는 반드시
- 어느 높은 장소에/ 무엇을/ 올리다, 올려놓다
식으로 구성된다, 그 둘은 아예 다르다, 는
걸 알려 드리고 싶은 겁니다. 원어민이면 당연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그 원글님처럼
밥상에/ 반찬을/ 왜 올리냐, 내가(우리가) 하녀냐
라고 따지면,
어, 그 택배 내 책상에/ 올려놔 줘
하는 직장 동료하고 싸워야 되는 겁니다. 내가 네 하녀냐, 왜 ‘올려’두라고 하냐!
하고 말이죠.
——-
음…
맞춤법도 틀리는 인공지능이 하는 얘기를 무지성으로 퍼 오진 맙시다. 아직은 한국어에 관한 한, 원어민인 우리가 어떤 인공지능보다도 민감하고 데이터가 풍부합니다.
그리고 저 인공지능이 한 얘기를 저는 이미 다 해
드렸어요. 저는 ‘올린다’에 공경의 의미가 없다는 얘기를 한 게 아닙니다. ‘있지만 반찬을 상에 올리는 건 그 중에서 on이다’라는 얘길 한 거고요.
구분해서 이해하라는 얘기를 해 드렸는데
구분되는 의미가 있다는 얘길 계속 하시면
이해를 못 하시는 건지, 아니면 각각 다른 예라는 걸 구분을 못 하시는 건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까의 그 원원글님은 정확히
‘반찬을 상에 올린다’는 평범한 문장을 ‘노비나 하녀 같다’고 했습니다.
118님이 ‘이런 예시에선 말이 되잖아요’ 하는 것처럼 공경의 뜻이 있을 수 있는 문장을 말한 게 아니에요.
퍼오신 걸 인용해 설명 드리자면
On의 문장을 가지고 serve, offer 라고 해서
그거 아니다, 그냥 on이다
라고 알려 드린 게 이 글의 핵심입니다.
20. lil
'26.2.15 1:35 PM
(112.151.xxx.75)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사람은 늘 배워야해
21. 나이많은 학생
'26.2.15 1:40 PM
(106.101.xxx.1)
원글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잠깐이라도 배워 익히니 좋습니다.
22. 좋은글
'26.2.15 2:12 PM
(223.38.xxx.53)
좋은 글입니다^^
23. 이래서
'26.2.15 2:49 PM
(125.135.xxx.195)
82가 좋아요